Forwarded from Polaristimes
블룸버그, 지난 금요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이 전쟁 발발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지적
1) 물론, 아직 절대적인 수치로 보자면 전쟁 전 수준과는 비교조차 민망합니다.
2) 그러나, #이란 이 호르무즈 봉쇄에서 통제권 행사로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고, 또 현재까지는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
3) 1개월 전,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되기 전까진 개방된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바 있죠.
이는 거꾸로 말하자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기 시작했다면, 그 주변 환경이 얼마나 긴장되는 상황이든 간에 #주식*을 매수할 시점이라는 이야기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국가의 모든 주식이 다 같지는 않겠지요.
저는 지난 주, 미장과 국장 모두 숏포지션 거의 전량 청산했습니다.
#지정학 #전망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04-04/hormuz-tracker-weekly-transits-reach-highest-since-war-began
1) 물론, 아직 절대적인 수치로 보자면 전쟁 전 수준과는 비교조차 민망합니다.
2) 그러나, #이란 이 호르무즈 봉쇄에서 통제권 행사로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고, 또 현재까지는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
3) 1개월 전,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되기 전까진 개방된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바 있죠.
이는 거꾸로 말하자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기 시작했다면, 그 주변 환경이 얼마나 긴장되는 상황이든 간에 #주식*을 매수할 시점이라는 이야기기도 합니다.
저는 지난 주, 미장과 국장 모두 숏포지션 거의 전량 청산했습니다.
#지정학 #전망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04-04/hormuz-tracker-weekly-transits-reach-highest-since-war-began
Bloomberg.com
HORMUZ TRACKER: Weekly Transits Reach Highest Since War Began
Traffic through the vital Strait of Hormuz has been picking up in the past week, with the seven-day rolling average for transits on Friday reaching the highest since the war started.
❤2
Forwarded from Polaristimes
#이라크 #원유 선적 #탱커, 호르무즈 해협 통과
관련 뉴스가 나오고 나서 한나절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이 뉴스에 대한 자칭 #에너지 트위터 'ㅈ문가'들의 반응은 참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이라크에서 선적되는 석유는 FOB(선적 때까지만 화주 책임, 그 이후는 선주 책임) 조건이라, 외국계 선주들이 #이란 의 말을 믿고 배를 통과시킬 리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그 주장을 온갖 에너지 및 #매크로 계정들이 리트윗하며 퍼 나르고 있었죠.
그래서 그 사람들이 2022년도(러우 전쟁)*, 2024~25년도(호르무즈 봉쇄설) 당시에 그렇게 피를 봤던 겁니다.
에너지 투자자들은 자기들이 #지정학, 그것도 #중동 의 역내 구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사우디 와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와 #오만, #이란 과 오만, 이란과 #카타르, 이란과 그 외 GCC 개별국 사이의 관계, 그리고 그 사이 수많은 소수민족/군벌들이 가지는 미묘한 연결고리 및 갈등 관계 등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고, 그 나라들이 무슨 전략과 비전을 세우는지도 하나도 모르면서, 그저 그 시장에 오래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기들이 전문가인 양 행세한단 말이죠.
*물론 이 때는 저도 미숙했던지라 마찬가지로 손해를 봤습니다.
단적으로, '사우디는 이란을 쳐부수고 싶어한다'고 진지하게 착각하면서, 자기가 지정학 전문가인 양 행세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수준이고요.
제가 24~25년도 호르무즈 봉쇄설 당시에는 그들의 주장을 헛소리라고 일축하면서도, 도리어 그들이 소극적으로 움츠러든 이번 전쟁 직전에는 호르무즈 봉쇄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사태는 오래 유지될 수 없고 예상보다 일찍 끝날 것이라고 정확하게 짚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석유 투자자들은 '전쟁 포르노 망상증'이라는 고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전쟁 포르노를 내려놓고, 좀 현실적인 수준에서 눈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USO/UCO 등 '석유' 베팅이 아니라 '에너지 주식' 베팅이라면 굳이 호르무즈 봉쇄가 더 오래 지속될 필요도 없습니다.
1) 제가 일관되게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호르무즈 봉쇄가 풀린다고 해도 이란의 '통제권'은 유지될 것이며, 페르시아 만의 석유 생산량은 '이미' 크게 손상되어 해협이 열린다고 해서 단기간에 공급이 크게 늘어날 도리는 없고
2) #전략비축유 방출은 선도곡선의 백워데이션 구도를 약화시켜 석유 기업들의 FWD EPS 전망치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고,
3) 석유 및 에너지 공급이 문자 그대로 '전략 산업'이 될 것임을 생각해 보면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기업들의 멀티플도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4) 매크로 관점에서 보자면 성장주->가치주(및 Ex-US) 섹터 로테이션*을 고려할 때 에너지 주식이 나쁠 이유가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아랍에미리트 를 필두로 국가 재건에 나서야 할 #중동 국가들이 더 이상 AI 등에 대한 투자를 할 만한 역량이 없다 는 것도 있고요.
현실적인 판단만으로도 에너지 주식은 충분히 매력적인데, 꼭 '호르무즈 해협이 더 오래 봉쇄되어야 해!'라는 놀부 심보를 가지고 있는 건지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가네요.
#전망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tanker-loaded-with-iraqi-crude-passes-through-hormuz-shipping-data-shows-2026-04-05/
관련 뉴스가 나오고 나서 한나절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이 뉴스에 대한 자칭 #에너지 트위터 'ㅈ문가'들의 반응은 참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이라크에서 선적되는 석유는 FOB(선적 때까지만 화주 책임, 그 이후는 선주 책임) 조건이라, 외국계 선주들이 #이란 의 말을 믿고 배를 통과시킬 리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그 주장을 온갖 에너지 및 #매크로 계정들이 리트윗하며 퍼 나르고 있었죠.
그래서 그 사람들이 2022년도(러우 전쟁)*, 2024~25년도(호르무즈 봉쇄설) 당시에 그렇게 피를 봤던 겁니다.
에너지 투자자들은 자기들이 #지정학, 그것도 #중동 의 역내 구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사우디 와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와 #오만, #이란 과 오만, 이란과 #카타르, 이란과 그 외 GCC 개별국 사이의 관계, 그리고 그 사이 수많은 소수민족/군벌들이 가지는 미묘한 연결고리 및 갈등 관계 등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고, 그 나라들이 무슨 전략과 비전을 세우는지도 하나도 모르면서, 그저 그 시장에 오래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기들이 전문가인 양 행세한단 말이죠.
단적으로, '사우디는 이란을 쳐부수고 싶어한다'고 진지하게 착각하면서, 자기가 지정학 전문가인 양 행세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수준이고요.
제가 24~25년도 호르무즈 봉쇄설 당시에는 그들의 주장을 헛소리라고 일축하면서도, 도리어 그들이 소극적으로 움츠러든 이번 전쟁 직전에는 호르무즈 봉쇄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사태는 오래 유지될 수 없고 예상보다 일찍 끝날 것이라고 정확하게 짚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석유 투자자들은 '전쟁 포르노 망상증'이라는 고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전쟁 포르노를 내려놓고, 좀 현실적인 수준에서 눈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USO/UCO 등 '석유' 베팅이 아니라 '에너지 주식' 베팅이라면 굳이 호르무즈 봉쇄가 더 오래 지속될 필요도 없습니다.
1) 제가 일관되게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호르무즈 봉쇄가 풀린다고 해도 이란의 '통제권'은 유지될 것이며, 페르시아 만의 석유 생산량은 '이미' 크게 손상되어 해협이 열린다고 해서 단기간에 공급이 크게 늘어날 도리는 없고
2) #전략비축유 방출은 선도곡선의 백워데이션 구도를 약화시켜 석유 기업들의 FWD EPS 전망치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고,
3) 석유 및 에너지 공급이 문자 그대로 '전략 산업'이 될 것임을 생각해 보면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기업들의 멀티플도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4) 매크로 관점에서 보자면 성장주->가치주(및 Ex-US) 섹터 로테이션*을 고려할 때 에너지 주식이 나쁠 이유가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인 판단만으로도 에너지 주식은 충분히 매력적인데, 꼭 '호르무즈 해협이 더 오래 봉쇄되어야 해!'라는 놀부 심보를 가지고 있는 건지 저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가네요.
#전망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tanker-loaded-with-iraqi-crude-passes-through-hormuz-shipping-data-shows-202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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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Polaristimes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 라락 섬을 중심으로 새로운 통항 항로를 설정하며, 기존 호르무즈 지정 항로(TSS) 지역을 기뢰 위험 지역으로 지정
0) 그래... 라락-케슘 해협을 양방향 통항로로 쓰기엔 너무 좁다고 생각이 들긴 했어요.
1) 이렇게만 보면 '해협에 기뢰가 깔렸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진짜 기뢰가 깔렸다면 당장 오만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당장 지난 주 #일본 #LNG #탱커 가 #오만 측으로 붙어* 통항했던 것을 떠올려 보면, 기뢰가 실제로 부설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 물론, 그 선박들도 TSS를 타고 통항하진 않았습니다.
2) 물론, 실제로 부설됐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부설됐다고 '주장'하기만 하면, 누군가가 목숨을 걸고 기존 항로를 뚫어서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전까지는 그 곳을 누구도 통항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이란은 기뢰 한 발 없이 호르무즈 기존 항로를 무력화했고, 이제 호르무즈의 새로운 통항 규칙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4) 그리고, 호르무즈 기존 항로가 이렇게 틀어막히면, 오만이 아무리 통행세 수취를 하지 않을 것이라 해도, 오만 쪽으로 통항하는 선박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강제 쿼터제가 부여된 셈.
#지정학 #물류망 #시대의_변곡점
0) 그래... 라락-케슘 해협을 양방향 통항로로 쓰기엔 너무 좁다고 생각이 들긴 했어요.
1) 이렇게만 보면 '해협에 기뢰가 깔렸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진짜 기뢰가 깔렸다면 당장 오만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당장 지난 주 #일본 #LNG #탱커 가 #오만 측으로 붙어* 통항했던 것을 떠올려 보면, 기뢰가 실제로 부설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2) 물론, 실제로 부설됐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부설됐다고 '주장'하기만 하면, 누군가가 목숨을 걸고 기존 항로를 뚫어서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전까지는 그 곳을 누구도 통항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이란은 기뢰 한 발 없이 호르무즈 기존 항로를 무력화했고, 이제 호르무즈의 새로운 통항 규칙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4) 그리고, 호르무즈 기존 항로가 이렇게 틀어막히면, 오만이 아무리 통행세 수취를 하지 않을 것이라 해도, 오만 쪽으로 통항하는 선박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강제 쿼터제가 부여된 셈.
#지정학 #물류망 #시대의_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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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Polaristimes
#이란 전쟁으로 줄어든 美 무기고⋯다시 채우려면 中 핵심광물 필수
#미국 이 이란과 2주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5주간 지속된 전쟁으로 소진된 무기를 다시 비축하기 위해선 #중국 에서 생산되는 핵심광물이 필수인 만큼, 중국 의존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이 전쟁으로 소모된 무기를 재비축하기 위해선 중국산 핵심광물인 △갈륨 △테르븀 △디스프로슘 등 중 희토류 가 대량 필요하다.
이란은 이번 전쟁에서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의 레이더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타격했다. 레이더 시스템은 미사일이나 드론과 같은 적의 공습을 탐지 및 요격하는 핵심적인 방어 자산이지만, 이번 전쟁을 거치며 상당수가 손상을 입었다.
폴리티코는 레이더 시스템 재건을 위해선 갈륨이 필요하지만, 이를 가공하는 분야는 중국이 사실상 독점적인 지위를 갖춘 상태라고 짚었다.
- 손자병법, 군쟁(軍爭) 편
1) 중국이 '중재'를 하는 데 아주 요긴하게 쓰였을, 그리고 앞으로도 쓰일 요인입니다.
2) 동시에, 중국이 이걸 가지고 1개월 뒤로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에서 미국에게 얼마나 갑질을 할 것인지 안 봐도 눈에 선하죠?
3) 지난 22년도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이래로 미국은 무기 재고를 너무 많이 소진했습니다. 한국에서 무기를 거꾸로 빼 갈 정도로.
#지정학 #원자재
https://v.daum.net/v/20260410143303371
#미국 이 이란과 2주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5주간 지속된 전쟁으로 소진된 무기를 다시 비축하기 위해선 #중국 에서 생산되는 핵심광물이 필수인 만큼, 중국 의존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이 전쟁으로 소모된 무기를 재비축하기 위해선 중국산 핵심광물인 △갈륨 △테르븀 △디스프로슘 등 중 희토류 가 대량 필요하다.
이란은 이번 전쟁에서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의 레이더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타격했다. 레이더 시스템은 미사일이나 드론과 같은 적의 공습을 탐지 및 요격하는 핵심적인 방어 자산이지만, 이번 전쟁을 거치며 상당수가 손상을 입었다.
폴리티코는 레이더 시스템 재건을 위해선 갈륨이 필요하지만, 이를 가공하는 분야는 중국이 사실상 독점적인 지위를 갖춘 상태라고 짚었다.
是故軍無輜重則亡, 無糧食則亡, 無委積則亡.
시고군무치중즉망, 무양식즉망, 무위적즉망.
그러므로 군수물자가 없으면 망하게 된다. 양식이 없으면 망한다. 축적된 물자가 없으면 망한다.
- 손자병법, 군쟁(軍爭) 편
1) 중국이 '중재'를 하는 데 아주 요긴하게 쓰였을, 그리고 앞으로도 쓰일 요인입니다.
2) 동시에, 중국이 이걸 가지고 1개월 뒤로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에서 미국에게 얼마나 갑질을 할 것인지 안 봐도 눈에 선하죠?
3) 지난 22년도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이래로 미국은 무기 재고를 너무 많이 소진했습니다. 한국에서 무기를 거꾸로 빼 갈 정도로.
#지정학 #원자재
https://v.daum.net/v/20260410143303371
Daum | 이투데이
이란 전쟁으로 줄어든 美 무기고⋯다시 채우려면 中 핵심광물 필수
무기 재비축에 공급망 리스크 부각 희토류 의존 심화…美·中 회담 변수 미국이 이란과 2주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5주간 지속된 전쟁으로 소진된 무기를 다시 비축하기 위해선 중국에서 생산되는 핵심광물이 필수인 만큼, 중국 의존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이 전쟁으로 소모된 무기를 재비축하기 위해선 중국산 핵심광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