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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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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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의 시대"
2024년 초 약 220개에서 2025년 500개 이상으로 급증
이는 ETF 시장 역사상 전례 없는 레버리지 상품의 폭증

변동성 확대: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 증가
개인 투자자 활성화: 소수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레버리지 상품 이용
테마 투자 열풍: AI, 반도체, 암호화폐 등 특정 섹터에 대한 레버리지 수요
기관 투자자의 헤지 수요: 변동성 관리를 위한 레버리지 상품 활용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생산성 격차가 확대되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디지털 기술 도입이 더디게 진행된 데 기인한다고 볼 수 있음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벤처 캐피털 투자 격차 또한 확대되는걸 감안하면 향후 격차 축소보다는 그 간격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 보임
2월 18일 뉴욕 금융시장은 최근의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5주 연속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이 부각되며 나스닥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었습니다.

장 중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매파적 견해를 드러내며 지수가 일시적으로 출렁였으나 장 막판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메타플랫폼스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칩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인공지능 회의론을 잠재우는 역할을 했고 아마존 역시 이틀째 상승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 선을 지켜냈습니다. 실적 호조를 보인 무디스와 농구단 분사 계획을 밝힌 매디슨스퀘어가든스포츠도 급등하며 시장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채권시장은 경제 지표 호조와 수급 부진이 겹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08퍼센트대로 올라섰습니다. 1월 산업생산과 12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 그리고 항공기를 제외한 핵심 자본재 수주 등 실물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씻어낸 점이 금리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여기에 2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부진하게 나타난 점도 금리 상방 압력을 더했습니다. 연준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시나리오가 거론된 점은 이미 시장이 매파적 기조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어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나 탄탄한 경제 지표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더욱 후퇴시켰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의 독보적인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7.7선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엔화는 일본 총리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지 발언과 달러 강세 압력에 밀려 달러 대비 1퍼센트 넘게 급락하며 154엔 후반까지 밀려났습니다. 뉴질랜드 달러 역시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과 경제 상황에 대한 신중한 입장 표명으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하며 미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원유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급등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는 4.59% 폭등하며 배럴당 65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핵심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외교적 해법 실패 시 군사적 옵션 사용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 공급 차질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미군이 항모 전단을 추가 배치하고 대규모 군사 작전 가능성까지 보도되면서 전쟁 공포 프리미엄이 유가에 빠르게 반영되었습니다.
Bof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상품 투자 비중이 2022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반면에 전 세계 거래소의 구리 재고량이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실물 수요'보다는 '투기 수요'**가 붙었다고 볼 수 있음
최근 하락세 동안 비트코인과 양자 컴퓨팅 관련 주식의 상관관계가 높아짐

"비트코인 뚫리는 거 아냐?" 하는 공포보다는, 첨단 기술 테마로 묶이는 새로운 내러티브가 생기는 중.
피자는 미국에서 여전히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으로, 성인의 약 30%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주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이번에 공개된 최신 13F 보고서(2025년 4분기 기준, 2026년 2월 중순경 공개)에 따르면, 도미노 피자(DPZ) 지분을 약 12.3% 늘림.
공적연금 의존도 심화: "국가가 무너지면 나도 무너진다"

현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공적연금(국민연금) 의존도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임.

리스크: 저출산/고령화로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계는 빨라지고 있음. "더 내고 덜 받는" 개혁은 필연적임.

결론: 민간 연금(퇴직연금, 개인연금)이라는 '내 주머니'**가 없으면, 국가가 주는 용돈(연금)만 바라보다가 노후 빈곤으로 직행할 수 있음.

자산 구조의 불균형: "집 한 채가 전부인 노후"

한국 특수성: 가계 자산의 70% 이상이 부동산에 묶여 있음. (깔고 앉은 돈)

문제점: 집값은 오를 수 있어도, 당장 생활비로 쓸
'현금 흐름(Cash Flow)'은 없음.

비교: 미국 등 선진국은 주식/채권 등 금융 자산(민간 연금) 비중이 높아, 은퇴 후에도 자산이 불어나고 배당 소득으로 생활함. 우리는 집 팔아 쓰거나(주택연금) 손가락 빨아야 함.

노후 소득 대체율 저하: "월급의 반토막도 안 된다"

팩트: 국민연금만으로는 은퇴 전 소득의 **40%**도 채우기 힘듬. (실질 소득 대체율은 더 낮음)

자립도: 민간 연금이 이 부족분(Gap)을 메워줘야 하는데, 비중이 낮으니 "은퇴 = 소득 절벽" 공식이 성립됨.

지금 민간 연금 비중이 낮다는 건, 역설적으로
"앞으로 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투자 기회이기도 함
투자 비용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투자 비용이 낮은 기업의 주식을 공매도하는 전략은 역사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임

M7의 과도한 투자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은 합리적인 투자 판단
[Profit Shift] 중국은 지고, 나머지는 뜬다
1. 🏭 중국의 딜레마: "안 팔리고(수요 부족) + 못 팔고(규제)"

내수 부진: 부동산 침체로 소비자가 지갑을 닫아서 기업 매출이 안 나옴.

디플레이션: 물건값은 떨어지는데 원가는 그대로라 **마진(Margin)**이 박살 남.

규제 리스크: 정부가 언제 때릴지 몰라서 투자를 못 함.

2. 🚀 EM ex-China의 약진: "공급망 재편의 수혜자들"

인도/베트남/멕시코: "중국 말고 여기다 공장 지어라(Friend-shoring)" 덕분에 글로벌 자금이 몰리고, 일자리가 늘어나 내수 소비도 터짐.

한국/대만: AI 반도체(TSMC, 삼성, 하이닉스) 슈퍼사이클로 이익 퀀텀 점프 중.

브라질/자원부국: 원자재 가격이 받쳐주니 이익 체력이 튼튼함.

3. 📊 데이터의 증명 (EPS Growth)

MCHI (중국 ETF): 이익 추정치가 계속 하향 조정됨. (Value Trap 우려)

EMXC (중국 제외 신흥국 ETF): 이익 추정치가 우상향(Upward Revision) 중임. ROE(자기자본이익률)도 중국을 앞지르기 시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