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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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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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된 PCE 물가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유지한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 소식과 엔비디아의 대중 수출 규제 강화 가능성 등 개별 기업 이슈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0.95% 올랐고 유틸리티는 0.98% 내렸으며,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M7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AI 수혜 기대감에 알파벳(+1.16%)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메타(+1.80%)는 메타버스 예산 삭감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0.48%), 팔란티어(+2.16%), 테슬라(+0.10%)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엔비디아(-0.53%)는 미 상원의 H200 반도체 대중 수출 금지 추진 보도에 하락했고, 애플(-0.68%)도 내렸습니다.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사업 부문을 83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넷플릭스는 2.89% 하락했지만, 워너브러더스는 6.28% 급등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한편, 스페이스X는 기업가치 8천억 달러를 목표로 주식 매각을 시작하며 OpenAI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비상장 기업으로 등극할 전망입니다.

미 국채 가격은 이틀 연속 하락하며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캐나다 '고용 서프라이즈'에 캐나다 국채 금리가 폭등했고, 이는 미 국채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의 9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하여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뒷받침했지만, 캐나다발 충격과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53.3)가 예상(52.0)을 웃돌며 개선된 점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3.00bp 오른 4.1380%, 2년물 금리는 3.30bp 오른 3.5640%를 기록했습니다.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87.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달러는 한때 99선을 상회했지만 캐나다달러가 11주 만의 강세 레벨로 치솟자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이 1.3826까지 떨어지며 달러 강세를 일부 상쇄하며 달러인덱스는 98.98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서방이 러시아 해상 원유 수출에 대한 운송·서비스 전면 봉쇄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공급 불안이 부각되며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WTI 1월물은 배럴당 60.08달러(+0.69%)로, 약 2주 만에 다시 6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 유가 약세에도 MSCI World Energy Index Breadth가 84%로 급등

• 이는 섹터 전반의 펀더멘털 회복·자본 규율 강화·정유 마진 견조 등
유가 외 요인들이 주가를 지지하는 구조적 변화 때문

• 글로벌 Value Rotation 흐름 속 에너지 섹터의 상대 매력 부각

• 에너지 섹터는 추세 전환 초기 신호로 해석 가능하며 정유·가스·서비스기업 등 비(非)유가 민감 업종 중심의 기회 존재
요즘 엎치락덮치락 하는 도요타와 SK하이닉스 시총 체크하는 것도 꿀잼

의외로 일본 시총 1위 도요타를 우리나라 2위 SK하이닉스가 넘어선걸 모르는 분들이 많음
이제는 엔비디아랑 테슬라 시총 차이가 엄청나지만 엔비디아가 테슬라를 엄청난 속도로 추월할 때 X에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두가지 해석의 글들이 올라옴

칩 하나랑 차 한대 가격이 비슷한데 칩 하나로 80% 넘게 남기는 회사와 겨우 10%대 남기는 회사 중 넌 어떤 주식을 살래? 엔비디아 지지

칩 한개랑 차 한대 가격이 비슷한게 말이되냐? 그리고 저 마진이 유지 가능할거 같니? 테슬라 지지

머 여튼 그 후로도 엔비디아 압승
결국 테슬라가 박한 마진의 그 하드웨어 위에 고마진의 FSD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줘야 다시 한번 점프업이 가능할 듯


⚡️ 엔비디아 칩 1개 vs 테슬라 차 1대: 마진의 비밀

"반도체 칩 하나와 전기차 한 대, 파는 가격은 비슷한데 남는 돈은 얼마나 다를까?"

2024년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충격적인 비교입니다.

1️⃣ 판매 가격 (비슷함)
* 🟢 엔비디아 H100: 약 $30,000 (약 4,000만 원)
* 🔴 테슬라 Model 3/Y: 약 $40,000 (약 5,300만 원)

2️⃣ 대당 순수 이익 (압도적 차이)
* 🟢 엔비디아: 1개 팔면 약 $26,680 (3,550만 원) 이익
* 마진율: 약 89% (소프트웨어급 수익성)
* 🔴 테슬라: 1대 팔면 약 $6,800 (850만 원) 이익
* 마진율: 약 17.1% (제조업 최상위권)

3️⃣ 결론: 1 vs 4의 법칙
"엔비디아 칩 1개**를 팔아 남기는 돈은, 테슬라 차 **4대**를 팔아야 벌 수 있습니다."

💡 Insight**
*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팔지만 실상은 '대체 불가능한 기술(IP)'을 파는 독점 기업
* 테슬라: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하드웨어 제조 기업 (추후 FSD 소프트웨어로 엔비디아와 같은 마진을 노리는 중)

📉 *출처: Raymond James Report, Tesla Q3 2024 Earnings*
글로벌 시총 49위한테 옐로카드를 또 꺼내네요
Forwarded from 글로벌 테크/기업
엔비디아(Nvidia)는 자사의 H200 AI 칩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에 대해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음

단, 엔비디아는 중국 매출의 25%를 미 정부와 share 해야 함.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H200 수출 승인에 대해 전했고, 우호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강조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12-08/nvidia-set-to-win-us-approval-to-export-h200-ai-chips-to-china
뉴욕증시는 FOMC를 이틀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3대 지수가 동반 약세로 마감했지만, 세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 인근 레벨은 유지했습니다. 지수 조정 폭은 크지 않았지만 ‘공포지수’ VIX가 8% 넘게 뛰어 16.66을 기록하면서, FOMC 이후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둔 경계심이 심리 지표에 먼저 반영된 모습입니다.

섹터별로는 기술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고, 에너지·임의소비재·소재·통신서비스·유틸리티·필수소비재·헬스케어가 1% 이상 밀리며 전통 경기·방어주가 동반 부담을 받았습니다. 반면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칩주는 강세를 이어가 엔비디아(+1.72%), 브로드컴(+2.78%), AMD, HBM 공급사 마이크론(+4.09%)이 일제히 올랐고, MS(+1.63%)·오라클도 견조했습니다. 반대로 알파벳(-2%대), 테슬라(-3.39%), 애플, 팔란티어는 조정을 받으며 AI 소프트웨어·플랫폼주는 차익 실현 압력이 부각됐습니다. 미디어 M&A 전선에서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둘러싼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경쟁 구도 속에 파라마운트(+9%대)와 WBD(+4%대)는 급등, 넷플릭스는 3% 넘게 밀리며 희비가 엇갈렸고, S&P500 편입 소식이 나온 카바나는 12% 급등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ECB 매파 발언, 일본 지진에 따른 인플레이션·재정 우려, FOMC 경계가 겹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10년물은 4.1720%(+3.4bp), 2년물은 3.5810%(+1.7bp), 30년물은 4.8160%(+2.4bp)까지 올라 수익률곡선은 약 59bp까지 가팔라지는 베어 스티프닝을 연출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9.10 수준으로 소폭 상승했고, 일본 혼슈 인근 규모 7.5(추정) 지진 소식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엔은 155.93엔까지 올라 156엔선을 위협했습니다. 지진에 따른 경기 피해와 이를 이유로 한 BOJ의 추가 긴축 지연 가능성이 동시에 반영된 흐름입니다.

원유시장에서 WTI 1월물은 배럴당 58.88달러로 2.0% 하락하며 나흘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습니다. 연준의 정책 경로를 확인하려는 관망 심리 속에 최근 3거래일 반등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우크라이나 종전안 협상이 타결될 경우 러시아산 원유 수출이 늘어 공급 과잉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상단을 누르고 있습니다.
• 세 개의 고용지표(BLS·ADP·BoA)가 모두 YoY 고용 증가율 둔화를 확인
• BoA 내부 데이터는 가장 빠르게 0%대까지 하락—고용 모멘텀 약화 선행 시그널
• 실업급여 지급은 YoY +10%로 3개월 연속 증가, 해고는 늘지만 과도한 수준 아님
•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분명해지며 임금·물가 압력이 더 떨어질 가능성
• 연준 금리인하 스토리와 정합성 높아지고, 금리민감 업종에는 우호적 흐름



❗ 취약 지점(보완점)
• YoY 지표는 기저효과에 민감하여 실제 고용 총량의 변화 속도를 과대·과소평가할 수 있음.
• BoA 내부 데이터는 고객 기반에 제한되므로 전체 노동시장 대표성은 낮음.


• BoA 실업급여 지표는 계좌 비중·사용 습관 변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해고 규모 자체를 1:1로 반영한다고 보긴 어려움.
🧩 독일이 어쩌다...

독일 산업생산(2021=100)이 90.8까지 하락한 건 단기 경기 둔화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에너지 충격·중국 의존·전기차 전환 실패·고비용 구조라는 4가지 구조적 문제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입니다.

① 에너지 가격 충격의 후유증이 가장 심함

러시아발 에너지 쇼크의 직격탄.

독일은 화학·기계·자동차 등 에너지 집약 산업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라 생산비 급등의 피해가 집중됨.

프랑스(원전)·스페인(재생에너지 확충)은 충격이 상대적으로 적었음.

②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수출 둔화 직격탄

자동차·기계·화학 등 독일 주력 산업은 중국 비중이 매우 높은데
→ 최근 **중국 경기 둔화 + 중국 업체 경쟁력 급상승(BYD/배터리/태양광)**이 독일을 직접 타격.

유럽 내에서도 독일만 유독 중국 리스크 민감도가 극단적으로 큼.

③ EV 시대 전환이 느리고 소프트웨어 경쟁력 부재

폭스바겐·BMW·벤츠 모두 EV 플랫폼 전환 지연.

소프트웨어 내재화 실패 → OTA 업데이트, 자율주행 등 핵심 경쟁력에서 후퇴.

전통 엔진 공급망 강점을 살릴 수 없는 구조로 넘어가면서 구조적 성장률 하락이 가속.

④ 고비용·고규제 환경 → 생산기지 해외 이전 가속

노동비용 상승 + 친환경 규제 강화 + 높은 세금 →
기업들이 미국(IRA 혜택), 동유럽, 중국으로 생산이동.

대표적인 ‘디인더스트리얼라이제이션(탈(脫)산업화)’ 진행 국가.

다른 유럽 국가 대비 차별화된 모습

스페인(103.4): 재생에너지·인프라 투자 + 관광 회복

프랑스(100): 원전 기반 산업 경쟁력 유지

유로존 평균(97.9): 약하지만 완만한 흐름

독일(90.8): 유일하게 구조적 하락 추세 고착화

우리나라가 수출 강국 모법 답안으로 참고하던 독일의 하향세가 심각하네요...
우리나라도 기존 참고서 대신 시대에 맞는 참고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본의 명목 임금은 상승에도 실질 임금은 마이너스인데요... 워낙 저물가에 쩔어 있다가 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나온 결과이죠

하지만 청년 취업에 있어서 일본은 현재 우리나라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제미나이로 정리 해 봤습니다.

일본 vs. 🇰🇷 한국: 청년 고용의 '극과 극'
결론: 일본 청년들은 '골라서 가는(Seller's Market)'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실질 임금이 마이너스인 것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이지, '기업이 돈을 안 줘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기업들은 인재를 모시기 위해 명목 임금을 역대급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1. 인구 구조의 시차: "일본은 이미 줄어들었다"
일본: 베이비부머 세대(단카이 세대)가 은퇴하면서 노동 시장에서 공급(청년)**이 **수요(기업의 빈자리)**보다 훨씬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일할 사람 자체가 귀해진 '구조적 인력 부족' 상태입니다.

한국: 한국도 인구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에코붐 세대(90년대생)**가 취업 시장에 머물러 있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일본보다 인구 감소의 충격이 노동 시장에 늦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2. 채용 문화의 차이: "잠재력" vs "즉시 전력"
일본 (포텐셜 채용): 일본은 전통적으로 '신졸 일괄 채용' 문화입니다. 직무 능력이 부족해도 일단 뽑아서 회사에서 가르칩니다. 따라서 '스펙'보다는 '의지'와 '인성'을 보고 뽑기 때문에 취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한국 (스펙/직무 중심): 한국은 수시 채용과 '경력 같은 신입'을 선호합니다. 고스펙을 요구하며, 준비되지 않은 지원자는 아예 기회조차 얻기 힘든 구조입니다.

3. 기업 구조와 미스매치(Mismatch)
일본 (강한 허리): 일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가 한국만큼 극단적이지 않고, 탄탄한 강소기업이 많습니다. 청년들이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갈 만한 양질의 중소기업이 많아 미스매치가 적습니다.

한국 (극심한 양극화): 대기업/공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처우 격차가 너무 큽니다. 청년들은 중소기업에 가느니 '취업 재수/N수'**를 선택하거나 '쉬었음' 상태로 남습니다. (일자리는 있어도 갈 사람이 없는 모순)
미국 프리미엄이 15년 만에 1.0 근처까지 축소.

최근 시장 흐름으로 추정해 보면...

팬데믹 이후 비용 효율화로 마진·ROIC 개선 → 밸류 프리미엄 확대

2024~2025년 AI CAPEX 급증 → 마진 압박, 효율성 프리미엄 약화

시장은 AI 투자 속도를 “수익 대비 과도할 수 있음”으로 보며 밸류 축소

같은 P/E 라도, 매년 20% 성장하는 미국 기업과 성장이 정체된 유럽 기업의 가치는 다름. 비율이 1이라는 것은 미국 기업의 '성장 가치'가 공짜라는 의미

AI 투자가 비용으로 먼저 반영되고,
수익화가 뒤따라오기 때문이며,
EPS가 실제로 회복되는 순간 프리미엄은 다시 확장될 가능성이 큼
Why is it unusual?

과거 모든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10년물 금리는 항상 하락

2024~현재는 연준 컷 이후 오히려 상승 → 역사적 비정상

원인

경기 부양이 아닌 기술적 인하 (cut = stimulus가 아님)

미국 재정적자·국채 공급 쇼크

AI 투자로 잠재성장률(r*) 상승 기대

Fed의 QT 유지 → 장기금리 하향 압력 부재

시사점

단기적으로는 강한 성장 서사 유지

하지만 장기금리의 높은 레벨은 후행적 리스크를 키움

이 disconnect가 지속되면 결국 정책·시장 조정 압력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