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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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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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약한 고용 지표가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면서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11월 ADP 민간고용이 3만2천 명 감소하며 시장 예상과 정반대로 나오자 연준의 다음 주 금리 인하 확률이 89%까지 치솟았고, 이 흐름이 전통 산업과 우량주 위주의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다우는 0.86% 오르며 세 지수 중 가장 강했고, S&P500은 0.30%, 나스닥은 0.17% 상승했습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이 1.91% 급등한 점 또한 투자심리 회복을 보여줬습니다.

기술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부 AI 제품의 판매 목표치를 낮췄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MS는 2.5% 떨어졌고, 엔비디아·애플·아마존은 1% 안팎으로 밀렸습니다. 반면 월마트는 시가총액 9천억 달러를 처음 돌파하며 강세를 이끌었고, 홈디포·프록터앤드갬블·코카콜라·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소비·산업·금융주로 매수세가 확산됐습니다. 의류업체 아메리칸 이글은 실적 호조로 15% 급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틀 연속 1.8%대 반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고용 부진이 강하게 반영되며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2년물은 3.486%로 3bp 내렸고, 10년물은 4.057%로 3.1bp 낮아졌습니다. ISM 서비스업 PMI가 52.6으로 예상치(52.1)를 웃돌았지만 시장은 고용 둔화가 연준의 선택에 더 중요한 신호라고 판단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이번 ADP는 연준 내 비둘기파가 추가 인하를 밀어붙이는 데 필요한 명분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6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가 98.90까지 밀렸습니다. 영국의 재정 신뢰 회복 기대 속 파운드가 1.3348달러로 1% 넘게 급등한 영향이 컸습니다. 유로존 PMI가 52.8로 깜짝 개선되며 유로 강세도 이어졌고, 달러·엔은 155.23엔, 달러·위안은 7.059위안으로 전반적으로 달러가 약세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지정학 리스크가 살아나며 하루 만에 반등해 WTI가 58.9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57만 배럴 증가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 중국 R&D 추격의 핵심 포인트 (미·중 비교)

① 전체 R&D 지출(Gross Domestic Expenditure)
• 중국: 2010년 ~ 2020년 사이 약 3배 증가
• 미국: 완만한 증가
➡️ 중국의 총량은 미국과 근접 혹은 일부 분야에서는 추월 수준까지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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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업 부문(Business Enterprise)
• 중국 기업 R&D는 10년간 급격한 수직 상승 곡선.
• 반면 미국 기업은 안정적 증가 → 기울기 차이가 매우 큼.
• 화웨이·BYD·CATL·DJI 같은 1세대 테크·제조 기업들이
“R&D 집약형 대기업”으로 변모한 것이 핵심.

📌 중국이 가장 빠르게 미국을 추격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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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정부 부문(Government)
• 중국 정부 R&D 지출은 2020년 기준 미국의 약 2배 수준으로 근접 또는 추월 흐름.
• 기초과학·반도체 장비·군사·AI 인프라에 직접적 투자 증가.

📌 미국의 정부 연구가 정체된 반면,
중국은 국가 전략 산업 중심으로 공격적 투자 → 구조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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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고등교육(Higher Education)
• 대학·연구기관 R&D도 중국은 미국 수준으로 접근.
• 논문 수, STEM 졸업생 배출 규모에서 이미 세계 1위.

📌 이 부분은 향후 10년 혁신 경쟁력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 영역.


📌 미국 vs 중국 R&D 구조 차이 → 앞으로의 경쟁 구도
• “AI stocks” 검색량이 고점 대비 거의 0으로 급락
• 스토리 기반 모멘텀 → 고평가 해소 단계로 진입
• 개인 관심·수급 이탈로 M7·AI 관련주 변동성 확대
• Capex는 강하지만 이익 창출 타이밍이 불확실한 기업은 부담 증가
• 내러티브 붕괴는 단기 조정 신호,
그러나 **실적 기반 승자(MSFT/GOOGL/AMZN)**는 오히려 중기적 매력 부각
• AI 테마는 이제 “기대”가 아니라 “실적”로 증명해야 하는 구간
힘들 땐 역시...
찰리 멍거(Charlie Munger)의 명언을...

“The big money is not in the buying and selling, but in the waiting.”
→ 큰 돈은 사고팔 때가 아니라 기다릴 때 생긴다.
(복리 효과는 시간이 만들어 준다. 조급하면 망한다.)


“Invert, always invert.”
→ 항상 거꾸로 생각하라.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반드시 실패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그걸 피하면 된다.)

“It’s not supposed to be easy. Anyone who finds it easy is stupid.”
→ 투자는 쉬운 일이 아니다. 쉽게 느껴진다면 그 사람은 바보다.
(쉽게 돈 번다는 착각이 제일 위험하다.)

“You don’t have to be brilliant, only a little bit wiser than the other guys, on average, for a long time.”
→ 천재일 필요는 없다. 남들보다 평균적으로 조금만 더 현명하면, 그것을 아주 오래 유지하면 된다.

“Knowing what you don’t know is more useful than being brilliant.”
→ 내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이 천재적인 것보다 더 유용하다.
(자기 한계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다.)

“The first rule of compounding is to never interrupt it unnecessarily.”
→ 복리의 첫 번째 법칙은 불필요하게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
(세금, 수수료, 감정적 매매로 복리를 끊어버리면 끝장난다.)

“A great business at a fair price is superior to a fair business at a great price.”
→ 좋은 기업을 적정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엄청 싼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

“All I want to know is where I’m going to die, so I’ll never go there.”
→ 내가 어디서 죽을지만 알면, 절대 그곳에는 가지 않겠다.
(멍거식 위험 관리의 극치)

“People try to be tricky when they should be simple.”
→ 사람들은 단순해야 할 때 교묘해지려고 한다.
(옵션, 레버리지, 단타 등 복잡한 짓을 할 때 나오는 말)

“To get what you want, deserve it first.”
→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먼저 그럴 자격을 갖춰라.
(투자도 인생도 결국 자기 실력과 인격이 따라온다.)

“In my whole life, I have known no wise people who didn’t read all the time — none, zero.”
→ 내 평생, 책을 끊임없이 읽지 않는 현명한 사람은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댄 아이브스(Dan Ives):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Wedbush)의 유명 테크 애널리스트
그는 최근 발표된 2025년 회계연도 3분기(2025년 7~9월) 실적을 근거로 “AI 수요가 이제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반도체·보안 등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고 주장함.

구체적으로 언급한 기업 실적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MongoDB (몽고DB)
→ 매출 6.28억 달러 (+24% YoY)
→ AI 기반 데이터베이스 수요가 폭발하면서 실적 급성장
Marvell Technology (마벨)
→ 매출 20.75억 달러 (가이던스보다 15% 이상 높음)
→ AI 칩(특히 데이터센터용 커스텀 칩) 수주가 몰리면서 대박
CrowdStrike (크라우드스트라이크)
→ 매출 12.3억 달러 (+22% YoY), 사상 최대 비GAAP 순이익 2.45억 달러
→ AI 기반 사이버보안 수요 급증

첨부된 차트 = 댄 아이브스가 만든 “AI 30” 리스트AI 혁명 수혜주 30개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한 표
크게 소프트웨어(MongoDB 등), 반도체(Marvell 등), 사이버보안(CrowdStrike 등)으로 나눠서
“이제 AI는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같은 ‘1차 수혜자’를 넘어 2차·3차 파생 수혜주들까지 돈을 벌고 있다”는 메시지

댄 아이브스의 결론“2026년은 AI monetization(수익화)이 본격적으로 터지는 해가 될 것이고,
이는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슈퍼사이클(초대형 호황)’이 시작된다는 증거다.”

존경스러울만큼 한결같은 형
J.P. Morgan Asset Management 슬라이드는 “AI 사용 비용(cost-per-million-tokens)이 얼마나 빠르게 떨어졌는지”를 아주 명확하게 보여주는 자료

AI 모델 사용 비용은 2020~2025년 사이 20달러 → 몇 센트 수준으로 폭락

성능(MMLU 등)은 오히려 증가 → 비용 대비 성능비는 10~50배 개선

① 비용 하락이 반드시 기업 이익 증가로 연결되는 건 아님

Hyperscaler는 CAPEX 증가 속도가 AI 매출 증가 속도보다 더 빠른 구간이 존재

아직 AI 서비스의 명확한 ROI가 모든 산업에서 검증된 건 아님

→ 따라서 이익률 사이클까지 단정 짓는 건 조심 필요

② 비용 하락은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압박” 가능성도 존재

모델 비용이 무너질수록 차별화가 어려워짐

결국 winner는 “모델”이 아니라 “배포/채널/데이터/생태계”일 가능성
→ MS, GOOGL이 강한 이유는 모델 성능보다 유통·생태계 지배력

③ 비용 하락이 곧 GPU 수요 둔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

일부 투자자들이 “Inference 비용 내려가면 GPU 수요도 꺾이는 것 아냐?”라고 생각하지만

Inference 단가 하락은 오히려 사용량을 폭발적으로 늘림

사용량이 늘면 결국 GPU·전력·데이터센터 수요는 유지 혹은 증가
미국의 5대 기업은 전체 시가총액의 약 25%를 차지하며, 이는 상당한 비중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다른 국가보다 낮음
1) 🇺🇸 미국: 손실은 있었지만 ‘복구 가능한 조정’만 있었다

전쟁·공황·인플레·버블 붕괴 등 수많은 충격에도

“제로로 가는 구간”이 단 한 번도 없음

장기 복리(source of wealth)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 미국의 장기 주식 프리미엄은 ‘회복 가능한 시스템’에서 나온 것

2) 🇩🇪 독일: 두 번의 국가 붕괴에도 결국 회복

1차/2차 세계대전에서 사실상 증시가 “리셋 수준”까지 붕괴

그러나 전후 체제 재구축 → 경제 재건 → 결국 장기 우상향 재개

👉 극단적 충격에도 제도·경제 재구축이 가능하면 복리는 살아난다

3) 🇷🇺 러시아: 1917년 혁명에서 ‘완전 소멸’ 후, 1990년대 다시 출발

1917년 볼셰비키 혁명 → 모든 자본시장 ‘0’

70년 공백 후 재개했지만 과거 복리는 완전히 사라짐

👉 한 번의 ‘완전 소멸(catastrophic loss)’은 100년의 복리를 지워버린다

4) 🇨🇳 중국: 1949년 공산화로 자본시장 증발 → 1990년대 재출발

상하이·선전 증시가 사라지고 수십 년 동안 공백

이후 새 체제로 등장했으나 과거 복리는 완전 단절

👉 복리는 ‘지속성’이 핵심이며, 체제가 바뀌면 모든 과거 수익은 리셋
뉴욕 증시는 FOMC 회의를 앞두고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흘 연속 소폭 상승했지만 다우는 약보합으로 마감했고, VIX도 15선 후반까지 내려오며 긴장감이 한층 완화된 모습이었습니다.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지난주 급반등 이후 횡보 구간에 들어선 흐름으로 보입니다.

업종별로는 1% 이상 변동한 업종이 없이 산업, 금융, 에너지, 통신서비스, 기술 등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M7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2.16%)가 반등하며 기술주 상승을 이끌었고, AI 올인 전략을 천명한 메타(+3.43%)와 AI 수혜주 팔란티어(+1.04%), 테슬라(+1.74%) 등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알파벳(-0.70%)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접고 하락했으며, 애플(-1.21%)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양자컴퓨팅 관련주는 디웨이브(+14.55%), 아이온Q(+12.56%), 리게티(+15.44%) 등 두 자릿수 폭등세를 기록했습니다. 기업 실적에 따라 주가가 엇갈렸는데, 호실적을 발표한 세일즈포스(+3.62%)와 달러제너럴(약 14% 급등)은 상승했고, 크로거는 손실 전환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11%)는 매출 성장 둔화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미 국채 가격은 하락하며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19.1만 건으로 예상치(22만 건)를 크게 밑돌며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하자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졌습니다. 10년물 금리는 5.10bp 오른 4.1080%, 2년물 금리는 4.50bp 오른 3.5310%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월가에서는 추수감사절 연휴 영향으로 데이터가 왜곡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87.0%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견조한 고용지표를 반영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54% 상승한 99.057을 기록하며 7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뉴욕 유가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어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WTI 1월물은 1.22% 오른 배럴당 59.67달러에 마감하며 배럴당 60달러 선에 근접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 시설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의 정유 처리량이 감소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을 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