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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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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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지정학적 긴장과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 반도체 규제 이슈가 겹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08% 소폭 상승했지만,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22%, 0.51%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섹터별로는 에너지만 1% 이상 상승한 반면, 커뮤니케이션서비스(-1.83%)와 소재(-0.66%)가 하락을 주도했고, 반도체 업종은 미국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TSMC의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 장비 수출 규제 해제를 철회할 수 있다는 보도에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12%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75% 내려섰습니다.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 기대와 규제 우려가 엇갈리며 강보합에 그쳤고, 스테이블코인 기대에 서클과 코인베이스는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연준의 월러 이사는 “이르면 7월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언급했지만, 바킨 총재는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반박해 연준 내부의 온도차가 드러났습니다. 이에 단기물 중심으로 국채금리가 빠지며 2년물은 3.90%, 10년물은 4.37%로 하락했습니다.

달러는 장중 한때 약세를 보이다가 중동 우려 완화와 함께 낙폭을 줄이며 마감했고, 캐나다달러는 부진한 소매판매 영향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여부를 2주 내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긴장이 다소 누그러져, WTI는 0.28% 하락한 74.9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2주 내’라는 워딩이 무색하게, 6월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군이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기습 공습하면서 시장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B-2 스텔스 폭격기와 벙커버스터 폭탄이 동원됐고, 이란은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밝혔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이란 이스라엘 간 충돌도 격화된 가운데 중동 리스크와 함께, 변동성이 확대될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985.70p (-1.20%), 상승 종목수: 187, 하락 종목수: 724

- 코스닥: 776.69p (-1.87%), 상승 종목수: 253, 하락 종목수: 1403



* 특징 종목

- 대한해운(005880): 중동 갈등에 따른 운임 상승 기대를 반영.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결의. 통행 통제 여부는 최고국가안보회의에서 결정

- LIG넥스원(079550): 중동 분쟁 격화에 방산 강세. 미국은 주말간 이란 핵시설을 직접 타격. 이란혁명수비대는 중동 미군기지를 언급하며 보복 시사

- SK이노베이션(096770):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유가가 1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 정유, 가스 등 에너지 관련주 강세

-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미국 원자력 기업 강세에 영향. 미 에너지부는 미국 핵연료 기업 센트러스 에너지와 HALEU 생산 계약을 26년까지 연장



- 한국전력(015760):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약세. 13분기 연속 kWh당 5원 유지. 유가 급등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



*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 이란 직접 타격 단행…트럼프 "3개 핵시설 성공적 공격"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의결‥원유운송 마비 위기

- 이란혁명수비대 “중동 미군기지 취약, 각오하라”…보복 경고

- 이란 외무 "푸틴과 공동의 도전과 위협 논의할 것"

- 日자민당, 도쿄도의회 선거 참패…내달 참의원 선거도 ‘먹구름’

- 빚투족'이 돌아왔다…시중은행, 하루 2100억씩 가계대출 급증
이런날도 오네요 ㅠㅠ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006.49p (-0.51%), 상승 종목수: 225, 하락 종목수: 685

- 코스닥: 781.45p (-1.27%), 상승 종목수: 336, 하락 종목수: 1337



* 특징 종목

- HDC현대산업개발(294870): 수주 소식에 강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누적 수주액 2.2조원 달성

- SK이터닉스(475150): 데이터센터 설립 수혜 기대를 반영. SK그룹과 AWS의 울산 데이터 센터 출범식에 이 대통령이 참석하며 기대 재부각

- 한텍(098070): 원전 해체 수혜 기대에 강세. 26일 원안위에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안건 상정 예정. 한수원과의 공동 특허 이력 부각

- 미래에셋증권(006800):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기대가 부각. 스테이블코인 사용 목적으로 추정되는 상표권 등록에 매수세 유입



- 삼성전자(005930): 미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 제한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약세. 중동 분쟁 격화에 위험자산 선호 후퇴



* 이 시각 주요 뉴스

- 6월1~20일 수출입 모두 증가, 반도체·승용차 활기

- 5월 외화예금 51억달러 늘어…넉 달만에 증가 전환

- 미·중 안보리서 격돌…“단호하게 행동할 때” vs “적대행위 멈춰야”

- 러 유엔대사 "美,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이라크戰처럼 명분 날조"

- 애플, AI 검색 엔진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 李 나토 불참 급선회…"중동사태로 한·미 회담 성사 불투명"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일어났지만 양측 모두 확전을 피하는 절제된 대응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는 안도 랠리를 펼쳤습니다. S&P500은 4일 만에 반등해 6,025.17(+0.96%)로 마감했고, 다우(+0.89%)와 나스닥(+0.94%)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에너지(-2.51%)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1.80%)와 메타(+2.37%)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오스틴에서 시작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 호평에 힘입어 8.23% 급등했습니다. 반면에 노보 노디스크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 '카그리세마'의 최신 임상 결과가 기대치에 미치지못하고, 경쟁사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에 비해 뚜렷한 우위를 입증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5% 넘게 떨어지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중동 긴장 속에서도 이란의 보복 공격이 ‘약속 대련’ 수준에 그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대부분 미사일이 요격되고 인명 피해가 없어 확전 우려가 누그러졌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도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WTI 기준 7.22% 급락해 배럴당 68.5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경제 지표로는 S&P 글로벌 6월 제조업 PMI 예비치가 52.0으로 전월과 동일했고,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소폭 하락해 53.1을 기록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매파’로 분류되던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이 7월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2년물 금리는 4.5bp 내린 3.863%, 10년물도 3.3bp 하락한 4.342%선에서 거래됐습니다 .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보먼 부의장의 발언과 중동 긴장 완화가 맞물리며 달러인덱스는 0.45% 하락한 98.376으로 마감했습니다. 유로는 강세를 보였고, 엔화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과거 1977·1990·2003년 지정학 위기 때, 미국은 1인당 연간 12~14배럴의 석유를 수입하던 에너지 수입국.
하지만 셰일 혁명 덕분에 2024년 현재는 1인당 약 2.5배럴을 순수출하는 에너지 강국으로 전환.

이란을 감싸던 중국에 오히려 “이란 좀 말려달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가 가능한 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미국보다 중국에 더 치명적이기 때문.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081.46p (+2.22%), 상승 종목수: 733, 하락 종목수: 170

- 코스닥: 796.86p (+1.53%), 상승 종목수: 1219, 하락 종목수: 402



* 특징 종목

-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 테슬라 급등에 상승. 테슬라는 전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 이차전지 강세

- 대한항공(003490): 이스라엘-이란 전면 합의 소식에 강세. 중동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하방 압력 받았던 항공주 상승

- 현대자동차(005380): 위험자산 선호 회복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 전일 이달 1~20일 자동차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긍정적

- 한국전력(015760): 유가 급락에 비용 우려 완화. 이란의 제한적 보복 소식에 이어 휴전 합의가 발표. 실적 개선 전망도 투심을 개선



- HLB테라퓨틱스(115450): 임상결과 실망에 약세. 美 자회사가 진행한 안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유럽 임상3상에서 유효성 확보에 실패



* 이 시각 주요 뉴스

-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 합의…24시간 뒤 전쟁 종료”

- 美 5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比 0.8% 증가…예상치 상회

- 트럼프 "이란 핵 시설에 엄청난 피해…명중"

- 보먼 연준 부의장 "인플레 압력 억제 지속시 7월 금리인하 지지"

- 환율,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에 급락…1366.1원

- 네이버·두산에너빌리티, 시총 5·6위로 점프
중국은 2025년 들어 희토류 자석 수출을 강력히 통제하기 시작

그 결과, 2025년 5월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93% 급감해 약 46,000kg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역대 최대 낙폭.

그래프상으로도 2025년 중반 이후 수출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이 확인되며, 5월 이후에는 사실상 수출이 마비된 수준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더라도 직접적인 타격은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희토류 분야에서는 현재 실질적인 대안이 거의 없는 상황

미국은 자국 내 일부 생산(예: MP Materials)과 호주 등 우방국과의 협력, 재활용, 대체 소재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중국 의존도가 절대적.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의 60~80%를 차지하며, 특히 고순도 정제·가공, 자석 등 하이테크 산업용 소재는 사실상 중국이 독점.

최근 중국의 희토류 및 자석 수출 제한 조치로 인해 미국 내 자동차, 전자, 방산 등 핵심 산업이 즉각적인 타격을 받고 있으며, 단기간 내 공급망을 대체할 현실적 방안이 없는 상황.

미국은 호주 등과의 협력으로 중장기적으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신규 광산 개발이나 정제·가공 설비 확충에는 수년이 소요될 전망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095.00p (+2.67%), 상승 종목수: 737, 하락 종목수: 171

- 코스닥: 800.71p (+2.03%), 상승 종목수: 1249, 하락 종목수: 391



* 특징 종목

- LS일렉트릭(010120): 해외 공급 협의 소식에 강세. 액체냉각 솔루션 기업 버티브에 전력제어 기기 대량 공급을 협의중이라는 보도 영향

- 시노펙스(025320): 수출 소식에 강세. 동사는 모로코 혈액투석 관련 의료기기 업체와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 키움증권(039490): 고객예탁금이 2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전일 여당 코스피5000특위 출범 소식도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

- SK하이닉스(000660):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불확실성 완화되며 매수세 유입



- LIG넥스원(079550): 중동 긴장 해소에 방산 약세.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면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



* 이 시각 주요 뉴스

- 파죽지세 코스피 3년 9개월만 3,100선 돌파…코스닥도 800선

- 새 정부 추경에 '집값 상승' 기대 '껑충'…4년여 만에 최고

- 나토 회의 앞두고 2035년까지 회원국 5% 국방비 합의…스페인은 빠져

- 중동 무력충돌 전으로 되돌아간 유가…12% 급락

- "SKT 신규가입자 모집, 다시 가능"…행정지도 해제

- "지갑 좀 열어볼까?"…추경에 소비심리 4년 만에 최고
신용거래융자 19.82조 21년 10월 최고점인 25.654조에는 아직 룸이 남아있는 상황
다만 신용 잔고가 증가할수록 향후 조정 시 반대매매 리스크도 커지므로 시장 탄력과 함께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주의할 필요가 있음
뉴욕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이 현실화되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일시적으로 가라앉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강하게 살아났습니다. 다우는 1.19% 오른 43,089, S&P500은 1.11% 상승해 6,092에 안착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나스닥은 1.43% 급등해 2만선을 눈앞에 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통신·금융이 1% 이상 상승했고, 에너지는 유가 급락에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브로드컴이 투자의견 상향에 4% 가까이 뛰며 반도체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었고, 엔비디아(+2.59%), AMD(+6.83%) 등도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3.77% 끌어올렸습니다. 오라클(+3.98%), 마이크로소프트(+0.85%)와 넷플릭스(+2.04%), JP모건(+1.07%)도 강세를 보이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전날 로보택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테슬라는 규제 우려로 2% 넘게 하락했습니다.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습니다. 6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3으로 예상치인 100을 크게 밑돌았고, 향후 고용 기대감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후들어 실시된 2년물 입찰은 양호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장 예상보다 약간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에선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하며 10년물 수익률은 4.29%로 내려섰고,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지는 불 플래트닝을 나타냈습니다.

달러화는 파월 발언과 지표 부진 영향으로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달러인덱스는 97.93까지 밀렸고, 유로와 파운드, 엔화 등 주요 통화 대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폭락했습니다. 이란산 원유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완화로 WTI는 6% 급락한 배럴당 64.37달러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