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16.7K subscribers
18.8K photos
7 videos
26 files
3.63K links
"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ownload Telegram
1. 거품의 정점(Q3-91)

1991년 3분기에 지수가 약 260 수준까지 상승하며 정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버블 경제의 정점으로,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10년(혹은 그 이상)의 디플레이션 시대에 진입하게 됩니다.



2. 30년 이상 지속된 하락 및 정체기

1991년 이후 도시 토지가격은 급격히 하락했으며, 2000년대 초중반까지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2010년대에는 지수가 거의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고, 디플레이션의 상징적 지표로 해석됩니다.



3. 최근 반등: +2.1% YoY (2025년 기준)

최근 1년간 도시 토지가격이 2.1% 상승했으며, 이는 3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동일 시점에 임금도 5% 상승하며 물가 및 자산 가격의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투자 및 정책 시사점:

1. 일본은행의 정책 전환

임금과 자산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조짐은 장기 디플레이션 종료를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긴축 전환)을 뒷받침합니다.

금리 인상 또는 YCC 완전 철폐 등의 수순이 예상되며, 이는 엔화 강세 요인일 수 있습니다.



2. 수혜 섹터: 금융주와 부동산

금리 인상 기대는 은행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일본 내 은행 및 보험주 상승세를 촉진합니다.

동시에 부동산 가치의 구조적 저평가 해소 국면이 열릴 수 있어, 부동산 개발 및 REITs 관련 주식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의 매력

30년간 저평가되었던 일본 자산에 대한 리레이팅이 가능해지며,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재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TOPIX나 니케이225 관련 ETF 및 일본 리츠 ETF 등에서 상대적 아웃퍼폼 기회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일본 입장에선 이러면 미국채에 투자할 메리트가 더더욱 없어짐
================================================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889.94p (-0.16%), 상승 종목수: 243, 하락 종목수: 644

- 코스닥: 765.22p (-0.49%), 상승 종목수: 360, 하락 종목수: 1292



* 특징 종목

- 네이버(035420): 정부의 AI 정책 수혜 기대를 반영. 15일 대통령실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을 초대 AI 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

- 한화시스템(272210): 중동 분쟁 격화에 방산 강세. 한화그룹과 미국 방산 기업 노스롭그루먼의 다계층 대공방어 시스템 개발 협력 소식도 긍정적

- 애경산업(018250): 호반그룹의 인수 참여 가능성에 강세. 애경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동사 지분 매각을 진행. 예비입찰 마감일은 19일

- 디앤디파마텍(347850): 신약 유효성 입증에 강세. FDA로부터 지방간염 신약 'DD01'의 미국 임상시험 2상 결과를 수령했고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공시



- 아시아나항공(020560): 중동 불확실성 확대에 여행 수요 감소 우려. 전주 유나이티드항공 등 미국 항공주가 급락한 점도 부정적



* 이 시각 주요 뉴스

-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평화 곧 올 것…수많은 통화·회의 진행"

- 反트럼프 시위' 곳곳서 충돌·소요…유타에선 총격에 1명 사망

- 캐나다 G7 정상회의 개막…이스라엘·이란 충돌 핵심의제 급부상

- 이란, 이스라엘 향해 미사일 폭격…확전 기로

- 정부, 조만간 '20조+α 추경' 발표…민생지원금·세입경정 포함될듯

- SK그룹, 아마존과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구축…兆 단위 투자

- [단독]애플페이로도 티머니 된다
================================================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925.21p (+1.06%), 상승 종목수: 538, 하락 종목수: 372

- 코스닥: 775.50p (+0.81%), 상승 종목수: 812, 하락 종목수: 843



* 특징 종목

- SK하이닉스(000660):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샘플 출하를 앞두고 수주 기대 부각. HBM4 12단 물량이 선공급되고 있다는 보도에 강세

- 대우건설(047040):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건설 강세. 3,300억원 규모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시공사 선정도 긍정적

-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원전 강세 지속. 중동분쟁으로 에너지 위기 우려 높아진 가운데 데이터센터향 전력 수요 급증 전망이 투심을 자극

- 비츠로셀(082920): 주주환원 기대를 반영. 동사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 26년까지 최소 배당성향을 20%, 27년 이후는 25%를 제시



- 흥아해운(003280): 중동분쟁에 따른 운임 상승 기대를 반영한 상승분 반납.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을 악재로 반영



* 이 시각 주요 뉴스

-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첫 해외 방문

- 전국민 민생지원금 '최대 40만원' 검토…‘차등지급’ 무게

- ‘20조+α’ 2차 추경 조만간 발표…세수 조정도 검토

- 中 5월 주택가격, 전년비 3.5% 하락…낙폭은 개선

- TSMC 회장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반도체 매출에 기여 시작"

- 대만, 중국 화웨이·SMIC 수출 통제 리스트에 추가
뉴욕 증시는 이란이 휴전 의사를 내비치고 미국과 핵 협상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자 전날의 급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는 317포인트(0.75%) 상승한 42,515, S&P500은 0.94% 올라 6,033을 회복했고, 나스닥은 1.52% 급등해 19,701로 마감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강하게 회복됐습니다.

섹터별로는 기술, 금융, 소비재, 통신이 1% 이상 상승했고, 에너지와 유틸리티 등 방어주는 부진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가 장중 한때 5% 급락하며 70달러를 하회했다가 낙폭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M7 대형 기술주는 일제히 오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고, AMD(+8.81%)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과 함께 반도체주 전체가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넘게 급등했습니다.
한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비중 3위에 올라있는 미국 인공지능(AI) 방산업체 팔란티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지속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는 이유로 주가가 2% 넘게 오르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선 10년물 수익률이 2.9bp 상승한 4.454% 2년물도 1.5bp 오른 3.973%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유가 흐름과 연동되며 장중 강하게 흔들린 모습입니다. 유가 급락에 하락하던 국채금리는 유가 반등과 함께 상승했고 양호한 20년 국채 입찰에도 금리 오름세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안전선호 매수세가 다소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외환시장에선 달러인덱스가 장중 97.68까지 밀렸다가 유가 반등과 금리 상승에 힘입어 98선을 다시 넘겼습니다. 달러-엔은 144.86엔으로 강세를 보였고, 유로는 라가르드 총재의 금리 인하 신중 발언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이란이 제3국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에 휴전 및 협상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66% 내린 71.77달러에 마감하며 전일 급등세를 반납했습니다.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989.70p (+1.46%), 상승 종목수: 551, 하락 종목수: 330

- 코스닥: 784.91p (+0.98%), 상승 종목수: 1060, 하락 종목수: 563



* 특징 종목

- 고려아연(010130): 해저 자원개발 지분 투자에 강세. 캐나다 자원개발사 TMC 지분 5%를 1,165억원 규모에 매입. 독자 조달망 구축 기대

- 한화투자증권(003530): 미국 의회 스테이블 코인 법안 표결 기대에 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동사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

- SKC(011790):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가 오늘부터 3일간 개최. 사업전략 논의 기대에 유리기판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테마 강세

- 로보티즈(108490): LG전자와의 휴머노이드 MOU 체결 소식에 강세.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



- 한국항공우주(047810):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 이란이 이스라엘에 휴전 협상 의사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중동 갈등 완화 기대 부각



*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G7 일정 단축… 조기 귀국”

- 美 '비인기' 20년물 국채 입찰 양호…수익률 예상 부합

- 뉴욕 연은 6월 제조업지수 '-16'…4개월째 위축·전망 하회

- WSJ "이란, 이스라엘·美에 다급히 휴전·협상 희망 신호"

- 대통령실 "19일 국무회의에 추경안 상정"…2차 추경편성 공식화

- 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도착…G7 정상외교 시동
1. 이란산 원유 수입의 절대적 의존도

두 번째 그래프(Figure 2)에 따르면 중국이 이란산 원유의 가장 큰 수입국.

2022년 이후 수출이 회복되면서, 대부분의 증분 물량이 중국으로 향하고 있음.

특히 2023~2024년 동안 전체 수출량의 절반 이상이 중국으로 집중.


2. 미국 제재 완화 vs 재강화 가능성

첫 번째 그래프(Figure 1)는 이란의 생산 및 수출량이 미국 제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보여줌.

2023년 8월, 미국이 제재를 '완화(lighter touch)'하기로 하면서 이란 수출이 급증했지만,

향후 정세 변화나 미·이란 협상 결렬 시, 다시 수출 차단이 발생할 수 있음.

그 경우, 중국의 원유 수급 안정성에 직접적 타격이 될 수 있음.



3. 지정학 리스크가 가격 및 조달 전략에 미치는 영향

이란은 중국의 전략적 원유 공급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제재 상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원유를 수입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

이런 배경에서, 미국-이란 긴장 또는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 심화는 중국 입장에서 원유 조달 비용 상승과 공급 불안이라는 리스크를 의미.
미국 유럽 간P/E 갭 축소 시기별 분석

📌 ① 2008–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회복기)

미국과 유럽 모두 멀티플 급락 → 동시에 저평가 상태 진입

금융 섹터 비중이 높았던 유럽과 미국 모두 동일하게 타격

다만 미국은 빠르게 구조조정, 유럽은 재정위기(그리스·PIIGS)로 회복 지연


📉 P/E 격차 거의 사라짐 → 2010년 초 일시적으로 유럽이 더 높은 멀티플도 기록

요약:

> “공멸기”였고, 미국이 구조조정 주도한 시기. 절대 밸류 하락으로 격차 축소


📌 ② 2015–2016년 (중국 충격 + 브렉시트 우려)

유가 폭락(2014~2015), 신흥국 자금 유출, 중국 성장 둔화 우려

미국도 이익 둔화, 특히 에너지 중심 수익성 악화

유럽은 ECB의 양적완화(QE)로 통화 완화 본격화, 기대감 상승


📉 P/E 격차 일시적으로 2~3pt로 축소

요약:

> “미국 실적 둔화 + 유럽 정책 기대”가 동시에 작용한 구조적 밸류 재조정 구간


📌 ③ 2020년 3~6월 (코로나 초기 충격기)

미국, 유럽 모두 선행 EPS 추정치 붕괴 → 동반 P/E 급등 → 이후 급락

유럽은 락다운과 산업 생산 붕괴 영향 더 커 멀티플 유지 힘들었음

미국은 Fed의 유동성 공급과 빅테크 호실적으로 빠른 반등


⚠️ P/E 격차는 일시 축소됐지만, 하반기엔 다시 급격히 벌어짐 (미국 테크 랠리)

요약:

> “위기 초기의 동시 멀티플 붕괴”에 따른 착시적 격차 축소

MSCI USA는 여전히 20배 내외, MSCI Europe은 13~14배 수준

미국은 AI·테크 중심 실적 기대가 밸류에이션을 떠받치고 있고

유럽은 경기 회복 불확실성과 정책 제약으로 프리미엄 확대가 어려움

단순히 P/E 차이만 보고 리밸런싱하면 오히려 가치 함정에 빠질 수 있음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지리적 집중도를 보면, 미국의 구조적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현실 기반’인 측면이 있음
이 그래프는 미국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외국계 ETF로의 자금 흐름(1개월 롤링)을 보여주며, 제목 그대로 미국 자산에 대한 글로벌 자금 유입이 매우 약화되었음

ETF 기반 자금 유출은 패시브 흐름에 민감한 대형 기술주부터 타격이 갈 수 있으며,
수급 공백 구간에서 리스크가 가장 크게 반영될 수 있는 구간

올해 미국 증시 특히 M7이 예전같지 않았던 결정적 이유

달러 강세와 높은 수익률의 쌍끌이 효과로 과잉 레버리지를 일으킨 외국인 자금이,
달러 약세와 헤지비용 부담, 자산 밸류 부담까지 맞물리며 디레버리징을 가속화 했다고 볼 수 있을 듯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943.42p (-0.11%), 상승 종목수: 255, 하락 종목수: 648

- 코스닥: 773.78p (-0.45%), 상승 종목수: 507, 하락 종목수: 1136



* 특징 종목

- LG CNS(064400): 美 로봇기업 투자 소식에 강세. 스킬드AI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

- 신풍제약(019170): 피라맥스 특허 소식에 강세.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RNA바이러스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 획득

- 삼성전자(005930): AMD에 HBM 공급 사실 부각. 전일 AMD 주가가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급등한 점이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

- HLB테라퓨틱스(115450): 바이오 USA 개막에 투심 개선. 자회사 리젠트리의 안질환 치료 후보물질 유럽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기대도 긍정적



- 한화솔루션(009830): 재생에너지 관련주 약세. 美 상원 재무위는 28년까지 태양광 및 풍력 세액공제를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감세안 초안을 공개



* 이 시각 주요 뉴스

- 대통령실 “트럼프 귀국, 한미정상회담 어려워져…미국 측 양해 구해와”

- 일본은행 테이퍼링 완화, 엔화 0.6% 약세…기준금리 0.5% 동결

- 기상청 "19일 밤~20일 내륙 장마 시작 예상"

- WTI 선물, 트럼프 '테헤란 대피령'에 상승 전환

- 바이오 USA, 보스턴서 개막…국내 기업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 오픈AI, 美 국방부와 2억달러 AI 모델 계약 체결
앞선 그래프에서외국 상장 ETF에서 미국 자산에 투자하는 흐름이 약해졌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EPFR 기준 글로벌 펀드플로우 전체를 추적
전 세계 모든 투자자(ETF 포함, 뮤추얼 펀드, 연기금 등)의 미국 주식펀드로의 순유입
2025년 현재까지 연환산 기준 역대 2위 수준 (136bn)

앞선 건 ETF 수급의 일시적 둔화,
이번 건 글로벌 자금의 장기적 미국 자산 선호 유지를 나타냄

어떤 자료를 보냐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
이 차트는 1950년 이후 미국 주식 대비 세계 다른 지역(Rest of World, RoW) 주식의 상대 성과를 보여주는 시계열

현재 값: 3.6배 이상
→ 미국 주식의 성과가 비미국 주식 대비 거의 4배 가까이 우세한 수준에 도달

1970s Nifty Fifty 대형 우량주 고밸류 버블 (GE, Coke, IBM 등)
2000 닷컴버블 기술주 중심의 고평가, 폭락으로 이어짐
2024–25 M7 집중 랠리 Magnificent 7 중심의 AI 주도 슈퍼랠리

과거 두 번의 고점은 결국 mean-reversion (평균 회귀) 발생

타이밍상 "미국 비중 축소" 논리가 다시 커지고 있음 (역사적 고점 경계심리)

과거보다 더 견고한 실적 기반 위에서 형성된 고점이라는 점이 핵심 차이이기 때문에
단순 밸류 관점이 아닌 실적 구조/자본 효율/시장 구조까지 함께 고려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