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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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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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s are increasingly bullish on China’s economy relative to the US.

중국도 유럽과 같은 논리
M7 시총이 너무 크다 보니 거기서 빠진 자금만 흘러 들어와도 풍선 효과가 상당함
뉴욕증시 3대지수는 FOMC 결과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FOMC는 예상대로 4.25~4.5%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한편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석달 전과 같은 2번으로 시사했습니다.
성장률 전망치는 2.1%에서 1.7%로 하향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2.5%에서 2.7%로 상향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반영하기도 했지만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 가능성과는 거리를 두고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라는 기본 전망을 밝히면서 시장을 달래줬습니다. 내달부터 양적긴축(QT)를 늦추기로 한 부분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줬습니다.
이에 미국채 금리는 2년물이 6.5bp 내린 3.977%, 10년물은 3.4bp 하락한 4.247%를 기록했습니다.

오랜만에 채권 시장과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S&P500 11개 섹터 모두 상승한 가운데 임의소비재(1.9%), 에너지(+1.59%), 테크(+1.42%), 커뮤니케이션(1.29%) 등 M7이 포진한 섹터들의 반등폭이 조금 더 컸습니다.
이날 M7은 모두 반등한 가운데 가장 하락폭이 컸던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것이 호재가 되며 4.68% 상승했습니다. 그래봐야 최근 급락폭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네요.
에너지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 정유사 10여곳의 CEO들과 만나 에너지 패권 회복 및 전력 수요 급증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관련주들이 일제히 1~2% 올라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징주로는 보잉이 이날 CFO가 "이번 분기 들어 현금 흐름과 공장 운영 상화이 개선됐다"고 밝힌데 힘 입어 6.84% 급등했습니다.

유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겨냥한 군사작전을 재개하는 등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웃돌아 상승폭은 제한되며 WTI 기준 0.39% 오른 배럴당 67.1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평균적으로 가구가 한 달 내 예상치 못한 2,000달러의 긴급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중국의 외환 정산 비율이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무역 및 지정학적 우려 속에서 수출업자들이 외화를 위안화로 환전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음을 반영

중국 증시만 보면 미중 무역분쟁 전혀 문제가 안 될거 같은 기세지만 사업하는 사람들은 초긴장 상태인듯
미 증시 밸류에이션에 대한 프리미엄은 많이 줄어든 상황

AI 시대 도래에서 미국이 압도적으로 치고 나간다는 인식에서 딥시크 이후로 그 격차가 그렇게까지 크지 않다고 느낀 시장이 그 프리미엄을 걷어 내고 있는 중
The S&P 500 forward P/E ratio remains above 20x, which is still high by historical standards.
뉴욕증시는 전일 FOMC의 온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3대지수 모두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EU는 미국에 대한 1단계 보복관세 부과 시점을 연기하기로 했는데요. 당초 4월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보복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4월2일 미국의 상호 관세가 발효된 이후 대응하기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미국 눈치를 더 보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진 않았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이날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이 EU 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유로존의 성장률은 첫해 0.3%, 유럽이 보복 조치에 나서면 하락폭이 0.5%까지 확대될 것이고 단기적으로 유럽의 보복과 유로 약세가 인플레이션을 0.5% 높일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유럽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이에 유럽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고 미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런 우려에 채권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BOE가 매파적 금리 동결을 하면서 낙폭을 축소하며 미국채 2년물은 1.3bp 내린 3.966%, 10년물은 1.5bp 하락한 4.241%를 기록했습니다.

S&P500 11개 섹터도 모두 보합권에서 움직인 가운데 M7도 큰 변동 없이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징주로는 액센추어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에도 미 정부 지출 축소로 전망이 밝지 않다고 밝히면서 7.29% 하락했습니다. DOGE의 후폭풍이 현실화되는 모습입니다.
테슬라는 이날 0.17% 소폭 오르긴 했지만 주간 단위로 9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JP모건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2거래일 연속 테슬라 주식을 매수했으며 총 73억달러(약9조7천억)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이는 10년 이상의 모든 매수 랠리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거의 밑 빠진 독에 불 붓기네요. ㅜㅜ

유가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새로운 제재안을 발표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탓에 WTI 기준으로 1.64% 상승한 배럴당 68.2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일 FOMC에서도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가 나올 수 있었지만 시장에서 크게 주목하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