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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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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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소비 둔화와 장기금리 상승이 맞물리며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우는 0.20% 내린 53,732.41, S&P500은 0.17% 하락한 7,785.76, 나스닥은 0.28% 밀린 26,729.16에 마감했습니다.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감소해 예상치 +0.1%를 크게 밑돌고 미시간대 소비심리도 51.0으로 하락하면서 경기 우려가 부각됐지만, 금리 동결 기대가 이를 상쇄해 지수 낙폭은 제한됐습니다.

섹터별로는 지정학적 긴장과 유가 반등에 힘입어 에너지가 1.36% 올라 가장 강했고 유틸리티와 소재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헬스케어는 0.60%, 기술주는 0.42%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내부 차별화가 특히 컸습니다. AMD가 6.50%, 샌디스크 7.39%, 시게이트 5.65%, 웨스턴디지털 4.41%, 마이크론 2.30% 상승한 반면 브로드컴은 5.94%,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5.12% 급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보합권에 머물렀고 애플과 테슬라는 상승했지만 MS·아마존·메타 등 빅테크는 대체로 약세였습니다.

채권시장은 약한 소비지표에도 오히려 베어 스티프닝이 나타났습니다. 10년물 금리는 5.6bp 오른 4.696%, 2년물은 3.3bp 상승한 4.171%, 30년물은 5.3bp 오른 5.265%를 기록했고 10년-2년 스프레드는 52.5bp로 확대됐습니다. 소비 둔화보다 이란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유가·인플레이션 위험과 재정·국채 공급 부담이 장기금리를 밀어 올렸습니다.

달러는 부진한 소비지표에 약세를 보여 달러인덱스가 0.31% 하락한 99.649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159.363엔으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의 선박 공격이 이어지며 WTI가 1.42% 오른 82.40달러, 브렌트유가 1.67% 상승한 88.5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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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중동 불확실성과 장기금리 상승 부담 속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우는 0.51% 내린 53,459.78, S&P500은 0.52% 하락한 7,745.06, 나스닥은 0.32% 밀린 26,644.91로 마감했습니다. 호르무즈 긴장이 다시 높아지며 유가와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했고, 고점권에서 차익실현 압력이 이어졌습니다. VIX는 15.19로 6.60% 올랐지만 공포탐욕지수는 60으로 탐욕 구간을 유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만 0.87% 상승했고 통신서비스, 필수소비재, 금융, 임의소비재는 1% 이상 하락했습니다. 다만 반도체는 강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64% 상승한 가운데 샌디스크 8.88%,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5.55%, 마이크론 4.13%, 마벨 5.54%가 급등하며 AI 공급망으로 자금이 재집중됐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3.04%, 메타는 3.54% 하락해 지수 내부 차별화가 뚜렷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20.6으로 예상치 10.0을 크게 웃돈 가운데 유가 상승까지 겹치며 베어 스티프닝이 진행됐습니다. 10년물은 2.9bp 오른 4.725%, 2년물은 1.1bp 상승한 4.182%, 30년물은 4.5bp 뛴 5.310%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0년과 2년 금리차는 54.3bp로 확대됐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36.6%로 높아졌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067% 하락한 99.582로 마감했지만 장중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습니다. 달러엔은 159.463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15788달러로 소폭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휴전 연장 무산과 UAE 유조선 억류 소식에 급등해 WTI가 2.55% 오른 84.50달러, 브렌트유가 2.65% 상승한 90.8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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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banks have outperformed the Mag-7 since 2022.

우리 투자자들에게 유럽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시장.

성장률도 높지 않고 한국 증시와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도 크지 않기 때문.

그런데 2022년 이후 유럽 은행주는 미국 Mega Cap Tech보다도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

마이너스 금리 종료 이후 순이자마진이 회복됐고, 높은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확대되면서 장기간 눌려 있던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된 결과.

성장률이 낮다고 주가도 못 오르는 것은 아님.
주식은 결국 GDP보다 이익의 방향, ROE, 밸류에이션, 자본배분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사례.
👍8
The 10-year JGB yield jumped to the highest level since 1996.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3%에 근접하며 1996년 이후 최고 수준.

여기에 식품 소비세 8%→1% 인하로 세수가 감소하면서 기초재정적자가 다시 확대될 것이라는 옥스퍼드이코노믹스 전망까지 가세.
재정 우려가 일본 장기금리의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

미국 역시 30년물 국채금리가 5.31%로 2007년 이후 최고치.

성장은 둔화되는데 재정·인플레이션 프리미엄 때문에 장기금리는 오르는 조합.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이 흐름은 주식시장, 특히 고밸류 성장주에는 상당히 불편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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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가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을 11.05%로 상향. 1987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로, 2025년 8.76%에서 오히려 성장 가속. 1분기 +15.43%, 2분기 +12.93%라는 이례적인 성장세.

성장의 중심은 명확하게 AI·반도체. 대만 정부는 AI 가속기·커스텀칩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올해 실질 수출 +21.28%, 민간 고정투자 +11.58% 전망.

아시아 기업들의 EPS 전망치가 6월 말~8월 중순 사이 약 10% 상향,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이익 추정치 개선.
2024년에도 EPS 상향이 나타났지만 올해는 그 강도가 거의 두 배 수준. 주가 상승만 앞선 장이 아니라 이익 전망이 실제로 따라붙고 있다는 점이 핵심.

앞서 본 대만 GDP 성장률 급등과 연결하면 AI·반도체 수요가 아시아 제조업 이익으로 강하게 전이되는 흐름으로 해석 가능.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글로벌 장기금리는 올라가고 있지만, 아시아 증시의 이익 전망은 오히려 빠르게 개선.

결국 지금 아시아 증시를 버티게 하는 힘은 유동성보다 실적.
👍5
뉴욕증시는 장기금리 급등과 AI 투자비용 부담이 겹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우는 0.22% 내린 53,343.40, S&P500은 0.69% 하락한 7,691.76, 나스닥은 1.33% 떨어진 26,289.71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미 30년물 금리가 5.339%, 10년물이 4.762%까지 치솟자 고밸류 기술주와 반도체에서 매물이 집중됐고, 공포탐욕지수도 60으로 낮아졌습니다.

업종별로 에너지 +1.79%, 헬스케어 +1.59%, 필수소비재 +1.06%가 방어력을 보인 반면 기술 -1.93%, 산업재 -1.46%가 부진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98% 급락했고 마이크론 -7.02%, AMD -4.27%, 브로드컴 -3.17%, 엔비디아 -2.3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코히어런트 -12.75%, 루멘텀 -9.86%, 샌디스크 -9.01%, 마벨 -7.82% 등 AI·광통신·메모리 공급망 전반으로 매도가 확산됐습니다. 반면 애플 +1.45%, 마이크로소프트 +0.27%, 알파벳 +0.06%는 선방했고 메타는 4.45%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장중 급등했던 금리가 증시 약세와 함께 하락 반전하며 불 플래트닝으로 마감했습니다. 10년물은 1.9bp 내린 4.706%, 2년물은 0.7bp 하락한 4.175%, 30년물은 2.5bp 낮은 5.285%를 기록했습니다. 7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4% 하락해 예상치 +0.1%를 밑돌았고, 9월 금리 동결 확률은 65.4%로 소폭 높아졌습니다. 시장의 초점은 정책금리보다 재정·AI CAPEX가 동시에 만들어내는 장기 자금수요와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맞춰졌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9.662로 0.08% 상승했고 달러·엔은 159.643엔까지 올랐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가 후퇴하고 유가가 반등하면서 달러도 전약후강 흐름을 보였습니다.

WTI는 0.52% 오른 배럴당 84.94달러, 브렌트유는 0.17% 상승한 91.0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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