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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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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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sj.com/opinion/energy-security-for-u-s-allies-courtesy-of-alaska-7fb1375d?st=6qnQME&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핵심 요약]
이 글은 미국의 우방국(특히 한국과 일본)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알래스카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가 지닌 전략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지정학적 에너지 안보의 핵심
러시아·중동 의존도 탈피: 현재 아시아 우방국들은 에너지 공급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나 불안정한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LNG는 우방국들이 적대적 국가나 불안정한 지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해주는 도구가 됩니다.

미국의 전략적 자산: 알래스카는 대규모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수출하는 것은 미국이 동맹국에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안보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2. 알래스카의 지리적·경제적 이점
최단 운송 경로: 미국 걸프만(Gulf Coast)에서 출발하는 LNG선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야 하는 것과 달리, 알래스카는 아시아 시장과 가장 가깝습니다. 이는 운송 시간(약 1/2 수준)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 리스크를 줄입니다.

기존 인프라 활용: 알래스카는 이미 수십 년간 에너지 추출 및 운송 경험이 있으며, 노스슬로프(North Slope) 지역에 막대한 양의 가스가 이미 확보되어 있습니다.

3. 연방 정부의 규제와 정책적 상황
수출 허가 유지: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LNG 수출 승인을 일시 중단(Pause)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이미 기존에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이므로 정책적 불확실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초당적 지원 필요: 필자는 미국 정부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수출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며, 우방국에 대한 에너지 공급을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글로벌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석탄 사용 유도 등).

💡 결론 및 시사점
기사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가 단순한 상업적 사업을 넘어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적인 보루라고 평가합니다. 아시아 국가들에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를 무력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에너지 공급망의 다변화가 시급한 시점에서, 알래스카가 아시아 제조업 국가들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기고문의 요지입니다.

지들이 문제를 만들고 해결책을 지들한테서 찾으란건가...
이 지도는 전 세계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 불가항력 발표 현황

자원이 안보와 결합하여 '블록화(Fragmentation)'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

1. 효율의 시대에서 '안보의 시대'로: 공급망의 발칸화
지난 30년간의 글로벌 공급망이 '가장 싼 곳에서 가져오는 것(Efficiency)'**이 목표였다면, 이제는 '믿을 수 있는 동맹에게 가져오는 것(Security)'으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불가항력(Force Majeure)의 의미: 지도의 마커들은 대부분 지정학적 분쟁지(중동, 러시아-우크라이나)와 겹칩니다. 이는 자원이 더 이상 시장 논리가 아닌 정치적 논리에 의해 언제든 '공급 중단'될 수 있는 무기가 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자원 블록화: 미국 중심의 블록(알래스카 LNG 등)과 반대 블록 간의 자원 흐름이 단절되면서, 자원이 흐르는 통로(호르무즈, 홍해 등) 자체가 거대한 **지정학적 비용(Tax)**으로 변했습니다.

2. 아시아 제조업의 '지정학적 취약성' 노출
지도를 보면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컨테이전 존(전염 구역)'**으로 묶여 있습니다.

에너지 섬(Energy Island): 자원 자급률이 낮은 한국은 중동발 공급 쇼크에 가장 취약합니다. 호르무즈 해협 마비로 탱커 운임이 급등하면, 이는 고스란히 국내 제조업의 **마진 압박(Margin Squeeze)**으로 이어집니다.

중간재 리스크: 바레인 알루미늄이나 중동발 비료(요소)의 FM 선언은 단순 유가 상승보다 무섭습니다. 이는 반도체, 자동차, 농업 등 실물 경제의 '뿌리'를 흔드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3. 기업 가치 평가의 새로운 기준: '자원 통제력'
자원 블록화 시대에는 기업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져야 합니다.

수직 계열화의 중요성: 앞서 언급된 **테슬라의 테라팹(자체 칩 생산)**이나 빅테크들의 자체 에너지원 확보 시도는 이 '블록화된 리스크'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입니다.

가격 결정력(Pricing Power): 원자재 비용 상승분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AI 반도체 등)은 살아남겠지만, 비용을 떠안아야 하는 전통 제조업은 밸류에이션 하락(De-rating)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전쟁이 단기에 끝나더라도 지정학적인 밸류에이션 조정은 지속될 확률이 높아 보임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일일 기준환율을 사상 최대인 15주 연속으로 인상하여, 위안화 강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 물건을 팔겠다는 전략에서 위안화 자산에 대한 신뢰도를 지키는 전략으로 전환??
공격적 의미도 있겠지만 1차적으론 방어적 의도가 더 크지 않았을까...

미국채 금리가 200일선을 돌파하며 달러로 자금이 쏠리는 상황에서, 위안화가 무너지면 중국 내 자본 유출을 막을 수 없음.

강한 위안화는 중국 국채가 미국 국채보다 나은 성과를 보이게 만드는 핵심 동력
사모펀드 이슈에 2008년 금융위기의 향기가 난다는 시장의 우려에 미 금융주는 과매도 영역에 진입
AAII 강세-약세 스프레드(개인 투자자 심리)는 11월 이후 가장 부정적인 수준에 도달

액티브 펀드매니저들의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이 2025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건 수급적으로 나쁘지 않은 신호

3월20일 옵션 만기가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전쟁 양상이 시장을 상방으로 보낼 수 있는 순풍이 되길...
CTA(추세추종 시스템 트레이딩) 포지션이 역사적 하단 극값에 근접
단기간 내 이 수준까지 떨어진 속도가 이례적 → 유가 급등·지정학 쇼크로 추세 신호가 한꺼번에 역전된 결과

CTA 완전 매도는 시장의 단기 역풍이자, 트리거 확인 시 강력한 숏커버 반등 연료

2022년 베어마켓처럼 CTA가 극단 숏을 수개월 유지한 사례 존재 → 트리거 없이 선제 매수는 위험할 수도 있음
2026년에 반영된 금리 인하 횟수가 1회 미만으로 떨어짐

시장의 기대가 바닥권이라 이번 FOMC가 시장에 되려 호재가 될수도...
"보장된 구매자"의 등장: 하이테크의 새로운 생존 전략

안전 자산으로서의 국방 테크: 민간 소비가 위축되어도 국방비 지출은 늘어남. 특히 군집 로봇은 고가의 전투기 한 대보다 저렴한 로봇 수천 대를 운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비대칭 전력'**의 핵심

자본의 이동: 금리가 높아 민간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깎일 때, '국가 안보'와 직결된 기술은 정치적 논리에 의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자본을 흡수

군집 로봇공학(스웜 로보틱스) VC 투자 급증. PitchBook 데이터로 2022년 $177M(64건) → 2024년 $364M(88건) → 2025년 2월 $14M(14건).

국방비 증가가 주효인. 글로벌 방위예산 폭증(미국·영국 3% GDP 목표), AI·드론·자율시스템 수요↑로 시장 2026년 $2B → 2033년 $9.7B(25% CAGR).
'지난 120년간 주요국의 연간 평균 노동시간'
1905~2008 미국·영국·일본 연평균 노동시간 3,000시간대 → 1,800시간대↓, 생산성 혁신 덕


AI·자동화로 노동시간 추가 감소 전망. 스웜 로보틱스 등으로 생산성↑, McKinsey: GenAI 노동시간 60-70% 자동화 가능, 연 0.1~0.6% 생산성 성장

OECD: AI 사용자 80% 생산성↑·작업 속도↑, 반복 업무 대체로 주 1-2일 단축 가능(Bill Gates 2034 전망). WEF: 2026 85M 일자리 대체하나 재교육으로 순증.

사라질 직업군

제조/조립(용접·포장, 20M개 위험), 물류/운송(트럭운전), 단순 사무(데이터입력·텔레마케터).

2030 글로벌 4~8억개 일자리 대체, 한국 341만개(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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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길 일자리

AI 엔지니어·로봇 유지보수, 데이터 분석가·스웜 운영자, 피지컬 AI 전문가(농업·구조).

WEF 전망: 9,200만 사라지나 1.7억 새 창출, 순증 7,800만.

하지만 전망은 전망일 뿐...
지정학적 리스크로 경색되었던 뉴욕 금융시장이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가능성과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장밋빛 전망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주말 사이 미국이 이란의 수출 허브인 하르그섬을 압박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으나, 파키스탄과 인도 국적 유조선들이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공포는 빠르게 진정되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이 해협 봉쇄가 적대 세력에 국한된 것이라고 밝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공급망 마비 우려가 완화된 점이 증시 상승의 결정적인 동력이 되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차세대 GPU에 대한 압도적인 수요를 예고하며 AI 관련 기술주로 강력한 자금 유입을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는 1.22% 상승했으며 S&P 500과 다우 지수 역시 5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끊어냈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대만 내 신규 공장 건설 소식에 3.68% 올랐고, 엔비디아를 포함한 매그니피센트7 종목 전원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개선했습니다. 반면 그간 해협 봉쇄의 수혜주로 꼽혔던 CF 인더스트리스와 모자이크 등 비료 생산 기업들은 공급 우려 해소에 따라 5.6%대 급락세를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는 13.5% 이상 폭락하며 시장의 심리적 안정감을 반영했습니다.

채권 시장 역시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에 반응하며 국채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6.40bp 하락한 4.22%를 기록했으며,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동반 하락하며 수익률 곡선이 평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은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를 통해 연준이 노동 시장 상황과 지정학적 인플레이션 위험 사이에서 어떤 균형점을 찾을지 주목하고 있으며, 현재 선물 시장은 연내 한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유력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안전 자산인 달러화의 강세가 5거래일 만에 꺾였습니다. 국제 유가 급락으로 유로화가 강한 반등을 나타냈고, 달러 인덱스는 100선 아래로 후퇴하며 달러 랠리의 되돌림 현상이 뚜렷해졌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일본 당국의 개입 경계감 속에 159엔대 초반으로 내려앉았으며,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소식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추가 비축유 방출 가능성 언급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5.28% 폭락한 배럴당 93.50달러에 마감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어냈습니다.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추정치인 1.4%에서 0.7%(전분기 대비 연율)로 대폭 하향 조정

반면에 중국의 최근 경제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며 2026년의 견조한 출발을 예고

일단 연초 경제 방향성은 중국 우위
미국은 AI 붐과 데이터센터 확장, 반도체·컴퓨팅 수요 덕분에 이 카테고리가 전체 durable goods와 core capital goods를 끌어올리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음

중국은 견조한 수출 증가와 전기 기계, 컴퓨터 및 기타 통신 장비, 유틸리티 생산량 증가를 견인한 강력한 외부 수요에 힘입어 경기가 호조를 보임. 이러한 제조업 회복세는 자동차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에서 드러난 국내 수요 부진을 상쇄

양국 다 2026년은 소비 중심 성장으로의 전환보단 **투자(특히 tech·AI 관련)**가 버팀목 되고 있는 중
중앙은행들의 정책 금리 기대치가 최근 급격히 hawkish(매파적) 방향으로 재조정되고 있음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우려되는 부분
Fed 금리 인상 사이클 + 조정 패턴 비교
1999~2000년 (닷컴 버블 조정)금리: 4.75% → 6.50% (+175bp, 11회 인상)
이유: IT/인터넷 버블 과열 + 인플레 압력
결과: Nasdaq 2000년 3월 피크 → 폭락 → 2001년 recession (침체)
→ 인상 끝나자마자 버블 터짐, 빠른 경기 침체 유발

2004~2006년 (주택/신용 버블 조정)금리: 1.00% → 5.25% (+425bp, 17회 연속 인상, 가장 점진적)
이유: 2001 recession 후 초저금리 → 주택 버블 팽창
결과: 2006년 말 주택 피크 → 서브프라임 위기 → 2007~2009 금융위기 (Great Recession)
→ 인상 종료 후 지연 효과로 대형 버블 붕괴

2022~2023년 (포스트 코로나 인플레 조정)금리: 00.25% → 5.255.50% (+525bp, 2022년 3월~2023년 7월, 역사상 가장 빠름)
이유: QE + 재정 부양 → 공급망 쇼크 + 인플레 9%대 (40년 만 최고)
결과: 2022년 주식·채권 동시 폭락, SVB 등 은행 위기 일부 있었지만 아직 본격 recession 피함 (soft landing 논쟁 중)
→ 2026년 현재 oil shock 등으로 hawkish turn 중, 인하 기대 거의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