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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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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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sj.com/articles/what-are-companies-actually-doing-with-ai-our-reporters-talk-it-out-a12dd305?st=akmeTD&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이 기사는 WSJ의 테크 기자들(Steven Rosenbush, Belle Lin 등)이 모여 기업들의 실제 AI 도입 현황과 그 이면의 진실을 토론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기사 요약: 기업들은 실제로 AI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1. "혁명보다는 꾸준한 진화" (Steady Payoff)
• 현황: 기업들의 AI 도입은 대중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앞서 있지만, 상상하는 것만큼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닙니다.
• 사례 (록히드 마틴): 록히드 마틴의 CIO에 따르면, AI는 회사 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회사를 완전히 뜯어고치는 혁명적인 방식이라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Behind the scenes)'**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 봇(Bot)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다 (Customer Service)
• 변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기업들은 AI 챗봇이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랄프 로렌(Ralph Lauren)**이나 조 말론(Jo Malone London) 같은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AI 챗봇을 도입하며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 의미: 기술은 이미 존재했지만, 이제야 기업들이 **'신뢰'**를 갖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3. 채용 시장의 숨겨진 변수 (Jobs & Hiring)
• 채용 동결의 명분: 기업들이 AI 투자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채용을 0에 가깝게 유지(Keeping hiring low to zero)"**하고 있습니다.
• 분석: AI가 사람을 직접 해고한다기보다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해고나 채용 동결을 정당화하는 '쉬운 핑계(Easy scapegoat)'**로 사용되거나, 퇴사자를 충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통제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4. 엔비디아(Nvidia)의 '자기 복제' (Eating their own dog food)
• 사례: 엔비디아는 칩을 설계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고객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든 과정에 자사의 A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AI가 고도화될수록 하드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 효율성까지 극대화하는 사례로 꼽힙니다.

5. ROI(투자 수익률)에 대한 인내심
• CEO의 시각: 경영진은 AI가 가치 있다고 확신하지만, 미디어가 부추기는 것처럼 **당장의 수익(ROI)**에 조급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꽤 **장기적인 시계(Long-term time horizon)**를 가지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https://www.wsj.com/tech/ai/nvidia-licenses-ai-inference-technology-from-chip-startup-groq-0a405adb?st=nT3Nrj&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 [기사 요약] 엔비디아-그록 200억 달러 딜의 전말
1. 2026년 새해를 여는 빅 뉴스
•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엔비디아가 그록(Groq)의 AI 추론 기술을 쓰기 위해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함.
• 그록의 칩(LPU)은 이미 학습된 AI 모델을 실행하는 '추론(Inference)' 전용임. 올해(2026년)부터는 학습보다 이 '추론'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됨.
2. 인재 영입과 매출 전망
• 구글에서 TPU(텐서 처리 장치) 개발을 시작했던 그록 창업자 조나단 로스가 엔비디아의 '수석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합류함. (사실상 기술과 사람 다 가져간 셈)
• WSJ에 따르면 그록 매출은 2024년 9천만 달러 → 2025년 5억 달러 → 2026년 14억 달러로 수직 상승할 전망임.

🎙️ [인터뷰] 조나단 로스가 말하는 AI의 미래
Q. AI 컴퓨팅 용량이 너무 과잉 공급되는 거 아님? (거품 우려)
• Ross: 실리콘밸리는 항상 **'인력(Labor) 부족'**에 시달려 왔음. AI를 단순한 부품이나 제품(Widget)으로 보지 말고 **'새로운 노동력'**으로 봐야 함. 노동 시장의 법칙은 간단함. "가용 노동력은 결국 어디에든 쓰이게 마련임." AI 컴퓨팅 파워도 남지 않고 다 쓰일 거란 소리임.

Q. AI라는 '새로운 노동력'이 뭘 바꿈?
• Ross: **'속도'**가 완전히 달라짐.
• 예전: 스타트업이 투자받고 프로토타입 내놓는 데 3~6개월 걸림.
• 지금: AI 코딩 도우미 써서 1~2주 만에 못 내놓으면 "너네 문제 있냐?" 소리 듣고 망함.
• 미친 아이디어의 시대: 사람이 적게 들어도 되니, 에어비앤비처럼 처음엔 말도 안 돼 보이는 **'야생적인(Wild) 아이디어'**들이 훨씬 많이 쏟아져 나올 거임. 거대 자본을 설득 안 해도 일단 만들 수 있으니까. 지금 스타트업 펀딩 속도는 역대급임.

Q. AI 칩 시장 경쟁은 어떻게 될까?
• Ross: 구글 TPU가 성공하니까 다들 "AI 칩 만드는 거 쉽네?"라고 착각함.
• 근데 내가 "나 구글 같은 검색 엔진 만들래"라고 하면 다들 미친 사람 취급할 거 아님? 칩 만드는 건 그것보다 더 어려움.
• 결국 우후죽순 생겨난 칩 스타트업들 대부분은 떨어져 나갈(망할) 거임. TPU가 특이한 케이스였던 거지, 아무나 하는 게 아님.
2026년의 막을 여는 첫 거래일 뉴욕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66% 상승한 48,382.39포인트, S&P500 지수는 0.19% 오른 6,858.47포인트를 기록하며 연말의 하락 고리를 끊어냈지만 나스닥은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0.03% 하락한 23,235.6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시장을 관통한 핵심 테마는 기술주 내부의 디커플링이었습니다. 같은 기술주라 하더라도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운명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AI 칩 수요 폭발과 메모리 품귀 현상에 힘입어 마이크론은 10.51% 폭등하고 샌디스크가 15% 넘게 치솟는 등 반도체 섹터는 뜨거운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고점 부담이 제기된 마이크로소프트와 팔란티어 등 소프트웨어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급락했습니다. 테슬라 역시 전기차 판매 둔화 우려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확실한 실적 모멘텀이 있는 곳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음을 보여줍니다.

거시 경제 환경은 금리 상승 압력이 우세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188%로 1.9bp 상승했고 통화정책을 반영하는 2년물은 3.477%로 소폭 오르는 데 그치며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는 베어 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럽 주요국 국채 금리 급등과 1월 국채 발행 물량 부담이 전이된 결과입니다. 다만 미국의 12월 제조업 PMI가 51.8로 견조하게 발표되어 경기 침체 공포를 완화한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의 독주가 이어졌습니다. 유로존 제조업 지표가 위축 국면을 보이자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달러인덱스는 98.45포인트까지 상승했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56.88엔 부근까지 오르며 엔화 약세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역외 위안화 환율은 6.97위안 선에서 거래되며 달러 강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개입 경고로 장중 출렁거렸으나 실제 무력 충돌 가능성을 관망하며 WTI 기준 0.17% 하락한 배럴당 57.3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주말 사이 미군 특수부대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진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는 오퍼레이션 앱솔루트 리졸브가 전격 단행되었습니다. 이 지정학적 초대형 이슈는 향후 유가 변동성 확대를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코스피 수익률 1등의 펀더멘탈 근거
22년 금리 인상기에 빠졌건 멀티플 프리미엄이 23,24년에 eps 증가와 함께 미국을 나홀로 급등으로 이끔

25년은 사실상 eps 증가분만 반영되면서 타 선진국이나 이머징 대비 언더퍼폼

26년의 시작도 기대감보다는 어닝에 집중하는 모습
https://www.chosun.com/economy/weeklybiz/2025/11/20/OS4CNPOSTNGV3FPLUDNXBHWOEI/

[Insight] AI 패권 전쟁의 민낯: "소송하는 미국 vs 제조하는 중국"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미·중 AI 활용법의 결정적 차이'**를 다룬 분석임.

1. 🇺🇸 미국: "변호사의 나라 (The Land of Lawyers)"
• 활용: AI로 더 세련된 PPT를 만들거나, 더 많은 **소송(Lawsuits)**을 제기하는 데 씀.
• 현실: 기술력은 최고지만, 앤스로픽/OpenAI 등이 '저작권 소송' 방어하느라 천문학적 비용과 시간을 낭비 중. 혁신이 사법 리스크에 발목 잡힌 형국.

2. 🇨🇳 중국: "엔지니어의 나라 (The Land of Engineers)"
• 활용: AI를 로봇에 탑재하고 제조업 공정을 돌리는 데 올인함.
• 전략: 시진핑이 "강력한 응용(Application)"을 주문함. 법적 논쟁보다는 당장 공장 효율 높여서 실물 경제 찍어 누르겠다는 심산.

💡 핵심 한 줄 요약:
"미국이 AI로 말(Words)을 하고 법정 싸움을 벌일 때, 중국은 AI로 물건(Things)을 만들며 물리적 격차를 벌리고 있다."

우리가 미국 진영에서 중국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듯
구글 위에 인텔 와우~~
[Market Data] 다우존스 8개월 연속 상승의 통계적 함의

2025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가 8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 이는 1900년 이후 단 9차례만 관측된 매우 희소한 '강력한 모멘텀 시그널'.

1. 희소성 (Scarcity)
• 지난 125년(1900년~) 역사상 8개월 연속 상승은 이번을 포함해 단 9번 발생.
• 기술적 과열 우려가 제기될 수 있으나, 역사적으로 이는 추세의 '끝'이 아닌 '가속화'를 의미했음.


2. 12개월 포워드 성과 (Historical Performance)
• 승률 (Win Rate): 과거 8번의 사례 중 1년 후 주가 상승 확률 88% (7승 1패).
• 유일한 예외: 1961년 (-11.96%)
• 기대 수익률 (Avg Return): 1년 후 평균 수익률 +12.90%.
• 참고: 1995년 사례의 경우, 8개월 상승 후 추가로 1년 동안 +17.42% 급등.


3. 시계열별 승률 (Time Horizon)
• 단기 (1~2개월): 일시적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한 노이즈 발생 가능 (승률 75~100%).
• 중기 (6개월): 과거 사례 **전체(100%)**가 6개월 후 플러스 수익률 기록. 시간이 지날수록 추세의 신뢰도가 높아짐.
이 기세 그대로!!
뉴욕 증시는 주말 사이 전해진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라는 지정학적 격변을 '위기'가 아닌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로 해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정권 축출 후 베네수엘라를 직접 '관리(run)'하겠다고 천명하자, 시장은 즉각적으로 전후 복구와 에너지 인프라 재건이라는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 대비 1.23% 급등한 48,977.18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S&P500 지수는 0.64% 오른 6,902.05, 나스닥은 0.69% 상승한 23,395.8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시장의 주인공은 단연 에너지와 산업재였습니다. 베네수엘라의 낙후된 석유 시설을 미국 자본으로 다시 세울 것이라는 기대감은 '골드러시'를 방불케 했습니다. 특히 정유사 발레로 에너지가 9.23% 폭등하며 S&P500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슐럼버거(SLB, +8.96%)와 핼리버튼(+7.84%) 같은 유전 서비스 기업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현지에 유일하게 발판을 남겨뒀던 셰브런도 5.10% 뛰었습니다. 지정학적 불안과 인프라 수요가 맞물리며 '산업의 쌀'인 구리 가격은 5% 폭등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안전자산인 금과 은도 동반 랠리를 펼치며 원자재 슈퍼사이클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반면, 화려한 인프라 테마의 이면에는 소비 둔화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가 4분기 판매량이 7%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도요타 경영진마저 올해 시장을 '험난할 것(bruising)'이라고 경고하면서 자동차 섹터는 전반적으로 침울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8거래일 만에 3.10% 반등했습니다.

채권과 외환 시장은 실물 경제의 둔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12월 ISM 제조업 PMI가 47.9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가자, 장 초반 상승하던 국채 금리는 하락 반전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165%로 2.3bp 내렸고, 2년물은 3.457%로 2.0bp 하락했습니다. 경기 둔화 우려가 금리 상단을 억제하며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준 셈입니다.

달러인덱스(DXY) 역시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0.16% 하락한 98.29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공급망 불확실성과 재건 기대가 공존하는 가운데 1.74% 상승한 배럴당 58.32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