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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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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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투자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 채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장 초반부터 AI 거품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며 기술주 중심의 투매가 나타났고, 홈디포 실적 전망 하향과 노동시장 둔화 소식까지 겹치면서 시장 전반에 불안이 퍼졌습니다. 다우(-1.07%)와 S&P500(-0.83%)은 나흘째 하락했고, 나스닥도 (-1.21%)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월가 공포지수’ VIX는 전일에 이어 다시 급등하며 24.69(+10%)까지 치솟아 심리적 경계선 위에서 이틀째 머물렀습니다.

이번 하락의 중심에는 여전히 AI 관련주 약세가 자리했습니다. 엔비디아(-2.81%)와 AMD(-4.25%)가 각각 밀렸고, 마이크론(-5.56%), 브로드컴(-0.63%) 등 반도체 전반이 흔들렸습니다. 오픈AI 경쟁사 앤트로픽에 엔비디아가 10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가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팔란티어(-2.29%)는 최근 고점 대비 20% 넘게 밀리며 장중 약세장에 접어들었고, 100일 이동평균선(169.24달러) 붕괴가 오히려 매도 압력을 자극했습니다. 테슬라(-1.88%)와 아마존(-4.43%)까지 동반 약세를 보이며 M7이 전반적으로 눌렸습니다.

한편 소비심리의 버팀목이던 홈디포가 연간 EPS 전망을 기존 -2% 에서 -5%로 낮추며 6% 폭락했고, ADP의 주간 고용 데이터는 4주 평균 -2,500명 감소로 노동 둔화 우려를 키웠습니다.

채권시장은 중·단기 강세, 장기 약세로 혼조였습니다. 2년물은 3.581%(–2.9bp), 10년물은 4.121%(–1.1bp)로 밀린 반면 30년물은 4.742%(+0.6bp)로 반등했습니다. ADP 고용 둔화가 채권 매수 요인이었지만, 회사채 대규모 발행과 유가 반등이 장기물 가격을 눌렀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후 들어 국채금리가 낙폭을 줄이자 달러 지수(DXY)는 99.59까지 반등했고, 일본 새 총리의 확장적 정책 기조 탓에 엔화는 155.7엔까지 밀리며 9개월 만의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유로-엔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내 목표물을 ATACMS로 직접 타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져 반등했습니다. WTI는 1.39% 오른 60.74달러로 마감해 하루 만에 6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해당 차트는 미국 정보처리장비·소프트웨어 투자(Information Processing Equipment & Software)가 GDP 대비 얼마만큼 비중을 차지해왔는지를 1985년부터 2025년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CAPEX는 경기 호황기에 과도하게 증가하며, 그 자체가 이후의 침체 위험을 키운다”


그때는 인터넷 비지니스가 미국 1강 체계였지만 중국과의 AI레이스가 한참인 지금 똑같이 적용이 될까 싶음

그러나 이전 고점에 왔기 때문에 여러가지 우려들이 나오면서 일단 브레이크가 걸리는게 아닌가 생각됨
그래프는 닷컴 버블 당시(1997~2001년) 미국 통신·인터넷 기업들이 CAPEX(망 구축·장비 투자)를 급격히 늘리면서
• 순부채(Net Debt per share)가 폭증하고
• 자유현금흐름(FCF)이 급락해
재무 부담이 누적되었음을 보여
줌

결과적으로 이러한 과도한 투자–현금흐름 악화–부채 증가의 조합이 닷컴 버블 붕괴 시 기업들의 취약성을 심화시켰고,
나스닥은 2.5년 동안 78% 폭락

닷컴 시기와 지금(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구조적 차이와 유사점이 존재.

✅ 1) 자금 조달 방식의 차이

닷컴 시기:
• EBITDA가 거의 없었고
• CAPEX를 대규모 차입(부채)으로 충당
• Teleco·장비업체는 과잉투자 → 부도/구조조정 다수

지금:
• 빅테크는 영업현금흐름(OCF)을 통해 CAPEX 충당
• 하지만 최근 특징:
→ MS·구글·아마존 모두 부채 발행(Company bonds) 확대
→ ‘OCF + 부채 + 자사주매입 유지’의 3중 구조가 나타나며 FCF가 줄고 있음
(즉, 순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는 점은 닷컴과 유사)

✅ 2) 투자처의 성격 차이

닷컴 CAPEX: 네트워크/광케이블/통신장비 등 공급 측 과잉 → 수요 부재
이번 CAPEX:
• GPU·데이터센터·전력 인프라 등 실질적 수요 기반
• AI inference·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광고·로보틱스 등 현금창출 산업과 연결

즉 “0→1 수요”가 아니라 “기존 사업의 생산성·매출 증가와 직결되는 CAPEX”라는 점이 다름.

✅ 3) 매출/이익 구조

닷컴:
• 매출 성장보다 사용자 수/트래픽이 핵심 지표
• 실적 기반이 매우 약함

지금:
• MS/아마존/구글의 AI 관련 매출은 실제로 증가 중
• 엔비디아는 진성 수요 + 공급 병목
• 다만 AI 서비스 매출이 GPU CAPEX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점은 리스크

✅ 4) 업계 구조 집중도

닷컴:
• 수십~수백 개 회사가 경쟁
지금:
• 실질적 CAPEX는 MS·AMZN·GOOGL 3개사가 70%+ 차지
• 경쟁이 아닌 ‘소수 플레이어의 규칙 있는 투자’
→ 시스템적 붕괴 가능성은 과거 대비 낮음

여튼 투자자들의 이런 우려들이 커지면서 그 중 현금 흐름이 양호한 구글, 애플이 상대적 강세
이거 말곤 기대할게 없나...
[한투증권 채민숙/황준태] Nvidia FY3Q26 실적 요약

▶ FY3Q26 실적 (Non-GAAP 기준)
※ 매출액: 570.1억달러
(+22.0% QoQ / +62.5% YoY)
vs. 컨센서스 551.9억달러

※ 영업이익: 377.5억달러
(+25.2% QoQ / +62.2% YoY)
vs. 컨센서스 364.6억달러

※ EPS: 1.30달러
(+23.8% QoQ / +60.5% YoY)
vs. 컨센서스 1.26달러

▶ 사업부별 분기 실적
※ Data Center: 512.2억달러
(+24.6% QoQ / +66.4% YoY)
vs. 컨센서스 493.1억달러

※ Gaming: 42.7억달러
(-0.5% QoQ / +30.1% YoY)
vs. 컨센서스 44.2억달러

※ Professional Visualization: 7.6억달러
(+26.5% QoQ / +56.4% YoY)
vs. 컨센서스 6.1억달러

※ Automotive and Embedded: 5.9억달러
(+1.0% QoQ / +31.8% YoY)
vs. 컨센서스 6.2억달러

▶ FY4Q26 가이던스
※ 매출액: 650억달러 (+/- 2%)
vs. 컨센서스 619.8억달러

※ 매출총이익률: 75.0% (+/- 50bp)
vs. 컨센서스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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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0.10%), S&P 500지수(+0.38%), 나스닥 종합지수(+0.59%)가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나스닥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끊어냈습니다. 장 초반 저가 매수로 급등했으나, 미 노동통계국(BLS)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취소와 매파적인 FOMC 의사록 내용으로 인해 잠시 약세로 전환되는 등 변동성이 컸습니다. 하지만 장 막판 기술주 매수세 유입으로 결국 동반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VIX(변동성 지수)는 4.17% 급등한 23.66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0.93%) 및 커뮤니케이션(+0.72%) 섹터가 강세를 주도했으며, 에너지(-1.30%)는 급락했습니다. M7 중 엔비디아(+2.85%)는 장 마감 후 예상치(매출 $549.2$억, EPS $1.25$)를 크게 웃도는 실적과 4분기 전망치($650$억)를 발표하며 AI 트레이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알파벳(+3.00%)은 AI 모델 '제미나이 3'에 대한 호평으로 상승했습니다. 한편, 소매업체 타깃의 부진한 실적과 할인 소매업체 TJX의 호실적은 미국 소비자들이 저가 상품 위주로 지출을 전환하고 있음(소비 양극화)을 시사했습니다.

미 국채 가격은 단기물의 상대적인 약세 속에 하락하며 수익률이 상승했고, 수익률 곡선 평탄화(베어 플래트닝) 현상을 보였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10bp 오른 4.1320%를 기록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주로 Fed의 12월 금리 동결 관측 고조에 기인합니다. 10월 FOMC 의사록에서 "많은 참가자"가 현행 금리 유지를 제안하는 등 금리 동결 진영이 수적으로 우세함이 확인되면서,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장 대비 크게 떨어진 33.6%로 반영되었습니다.

미국 달러화 가치(달러인덱스)는 Fed의 12월 금리 동결 관측과 미 국채 금리 상승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0.604% 오른 100.190을 기록, 이달 6일 이후 처음으로 100선을 넘어섰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0.922% 급등한 156.963엔으로, 유로-엔 환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엔화 가치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심화했습니다.

유가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비밀 평화 구상 논의 보도와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의 영향으로 2.14% 급락한 배럴당 59.4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2025년 SK하이닉스 日 거래대금
※ 주식 日 평균 1.50조원
- KRX 1.08조원
- NXT 0.55조원(2025년 3월 24일부터)
- MAX 8.68조원(2025.11.05 / 580,000원
- MIN 0.33조원(2025.04.18) / 174,900원

※ 주식선물 日 평균 0.93조원
- 주식거래대금 대비 61.74%
Forwarded from 디일렉(THEELEC)
○ AI 버블론 일축- 폭스콘(鴻海) 회장 류양웨이(劉揚偉)는 15일 “AI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버블이 아니다”라고 강조. 오픈AI(OpenAI) CEO 오트만이 매주 1GW(기가와트) 규모의 연산력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점을 들어,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평가.- 그는 AI 산업이 ANI(좁은 인공지능) → AGI(범용인공지능) → ASI(초지능)로 나아갈 것이며, 대화형 모델에서 AI 에이전트, 나아가 물리적 AI에 도달할 것이라 전하며, 이를 위해 막대한 연산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함.○ 한국·

via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 전체기사 https://ift.tt/EM0iqDf
• BoA FMS(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에서 기업들이 ‘과잉 투자(overinvesting)’ 하고 있다는 응답이 **+20% 순비중(순다수)**로 전환.
• 이는 2005년 8월 이후 처음이며, 최근 급등 폭 자체도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가파름.
• 서베이 코멘트는 명확함:
“AI Capex boom의 규모와 이를 어떻게 재원 조달할지에 대한 우려가 과잉투자 판단의 핵심 요인.”

즉,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기업 재무구조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글로벌 PM들 사이에서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미

큰 형님 호실적과 황형의 코멘트에도 음봉이 나는건 이런 의심과 불안의 심리를 소화하는 과정??
GPT가 FMS의 ‘과잉투자 우려 급등’이 Capex 사이클이 초반부→중반부로 넘어간다는 신호라고 하길래 정리를 한번 해 봤습니다.

핵심은 서베이(심리 지표)와 실제 Capex 사이클의 시간차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

✅ 1) 이유 1: FMS는 ‘결과’가 아니라 ‘불안감’을 먼저 반영하는 심리지표이기 때문
• FMS는 실제 Capex가 너무 많아서 ROIC가 붕괴된 뒤에 뜨는 지표가 아님.
• “이 정도 속도면 앞으로 감당 가능한가?”라는 불안이 먼저 반영됨.
• 즉, 과잉투자 판단이 급증한 것은 실제 Capex 피크가 아니라 시장의 조기 경계감이 먼저 움직였다는 뜻.

➡️ Capex가 이미 상당한 속도에 올라탔다는 초중반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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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유 2: 진짜 과잉 투자 논란은 보통 사이클 후반에 나타남

역사적으로 보면:
• 2000년 닷컴
• 2007년 에너지/성장주
•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모두 후반부에 가서야 “과잉투자”, “과잉설비”가 현실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수주·실적 가속이 여전히 강한데 PM들은 먼저 과잉투자를 걱정하고 있음.

➡️ 실제 과잉 공급이 벌어지기 훨씬 전에 ‘심리적 과잉’이 나타난 것 = 중반부 진입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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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유 3: Big Tech가 대규모 차입(회사채)로 CAPEX를 키우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 패턴

현재 벌어지는 현상은 명확합니다:
• 애플·MS·구글·메타·아마존이
현금흐름+부채 발행 조합으로 Capex를 레버리지 업
• CDS 스프레드 상승
• 회사채 발행 증가
• Capex YoY 증가율 가속

이런 패턴은 Capex 사이클의 ‘중반부’에서 나타나는 전형적 징후입니다.

➡️ 초반부에는 내부현금으로만 쓰고, 중반부부터 외부자금(부채)이 본격 사용됨.

지금 FMS 서베이의 과열은 바로 이 부채 레버리지 확대로 인한 우려가 반영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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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유 4: Capex cycle 초반에는 대부분 낙관론이 지배한다 → 지금은 반대로 우려가 먼저 튀고 있음

초기 국면 특징:
• “AI는 무조건 성장한다”
• “Capex 확대는 무조건 긍정적”

그런데 지금은:
• 감가상각 부담
• 전력·부지 부족
• 파이낸싱 비용 증가
• ROI 불확실성

초기에는 나오지 않는 ‘퀄리티 우려’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 퀄리티 우려의 출현 자체가 중반부 진입의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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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유 5: 실제 데이터는 여전히 가속 → 심리는 둔화 우려 → 이 ‘괴리’는 중반부에서 자주 발생
• 수주(backlog)는 사상 최고
• Hyperscaler Capex는 YoY 두 자릿수
• GPU lead-time은 여전히 타이트
• 데이터센터 부지/전력은 공급 부족

그러나
• PM들은 “너무 빨리 늘린다”, “재원 조달이 위험해 보인다”고 반응

이런 괴리는 사이클 중반부에서 가장 크게 나타남
(초반엔 낙관만, 후반엔 실적이 실제로 꺾임).

➡️ 데이터=강함 / 심리=불안 → 전형적 중반부 패턴.

⸻

✨ 결론:

“과잉 투자 우려”의 급등은
실제 Capex 사이클의 ‘피크’ 신호가 아니라,
‘중반부 진입’을 알리는 조기 경계 신호로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물어보는 사람이 듣기 좋게 대답하는 성향과 지들 입장에서도 버블이 아니여야 하는걸 감안해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