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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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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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증시 활황의 최대 수혜주 = FUTU
• 홍콩·미국 주식 거래를 잇는 중국판 Robinhood, 리테일 거래량 폭증의 직접적 수혜.
• 단순 중개를 넘어 투자 커뮤니티·데이터·기업 IR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수익원 다각화.
• 중국 증시/홍콩 IPO 회복 + 글로벌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대표적 수혜주로 부각.

⚠️ 다만 정책 규제 리스크와 거래량 의존도는 핵심 변수.
뉴욕 증시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후유증을 소화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22일 하루 사이 급등했던 3대 지수는 다시 움츠러들며 다우가 0.77%, S&P500이 0.43%, 나스닥이 0.22% 내렸습니다.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확정적이지 않다는 경계감이 퍼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연내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제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였고, 필수소비재·헬스케어·산업주가 1% 넘게 떨어졌습니다. M7 가운데서는 엔비디아, 테슬라, 알파벳이 상승세를 지켰습니다. 엔비디아는 새 로봇 반도체 ‘젯슨 AGX 토르’를 공개하며 1% 넘게 오르며 AI 성장 동력을 과시했고, 테슬라는 전기차 세제혜택 연장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가구 관세 발언 여파로 웨이페어, RH, 윌리엄스소노마 등 가구주는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채권시장은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뛰며 베어 플래트닝을 연출했습니다. 2년물 금리가 4bp 넘게 오르며 3.73%를 회복했고, 10년물은 4.275%로 1.6bp 상승했습니다. 잭슨홀 직후 과도하게 떨어졌던 단기물 금리가 되돌림에 나선 모습입니다. 선물시장에서 9월 25bp 인하 가능성은 84% 안팎으로 여전히 높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주 PCE 물가와 다음 주 고용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신중한 태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5선까지 회복했고, 유로는 프랑스 정치 불안으로 달러 대비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바이루 총리의 신임 투표 추진 소식에 유럽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입니다. 엔화 약세로 달러-엔 환율은 147.8엔까지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정학 리스크를 타고 1% 넘게 급등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 제재 가능성을 시사한 데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시설 공격 소식이 더해지며 WTI는 배럴당 64.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 마진 대출(투자자 신용거래 대출) 규모가 2025년 6월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7월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
• 흔히 생각하듯 마진 대출 급증 = 투자자 과열 신호로 보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시장 상승에 따른 기계적 확대 요인도 큼.
• 주가 상승 시 공매도 투자자들이 추가 담보를 요구받아 마진 대출로 충당 → 수치가 자동으로 커짐.
• 따라서 마진 대출 증가가 꼭 시장 고점 신호는 아님.


📌 투자 시사점
1. 브로커리지(증권사) 수혜
• 찰스슈왑,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로빈후드 등은 마진 대출 잔액 증가로 순이자수익(NII) 확대.
• 로빈후드는 작년 대비 마진 대출 90% 증가.
• 주가도 동반 급등: 로빈후드(+400%), 인터랙티브 브로커스(+100%), 슈왑(+45%), 모건스탠리·골드만(+40%), vs S&P500 (+13%).
• 투자 아이디어: 시장 상승기에는 증권사·브로커리지 섹터가 S&P 대비 레버리지 베팅처럼 더 크게 오른다.
2. 양날의 검
• 시장 급락 시 담보 요구 축소 → 마진 잔액 감소 → 이자수익·자산가치 기반 수수료 동반 감소.
• 브로커리지 주가는 상승기보다 하락기엔 더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음.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88.29p (-0.67%), 상승 종목수: 439, 하락 종목수: 393
- 코스닥: 801.62p (+0.45%), 상승 종목수: 886, 하락 종목수: 685
 
* 특징 종목
- 삼성중공업(010140): 한미 조선 협력 소식에 강세. 미국 비거 마린과 미 해군 MRO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 넥스틸(092790): 한미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언급. 논의 진전 기대에 가스관 관련주 동반 강세
- 고려아연(010130): 록히드마틴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 울산 온산제련소에 게르마늄 생산 공장을 신설
- 대웅제약(069620): 수출 확대 기대를 반영. 콜롬비아에 341억원 규모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 중남미 5년 내 점유율 30%를 목표
 
- 삼성증권(016360):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미국 금리인하 기대 불확실성 확대에 미국 증시가 부진한 영향
 
* 이 시각 주요 뉴스
- 한미정상회담 '돌발상황' 없이 종료…2시간 20분간 대화
- 트럼프 "한국과 무역 포함 여러 논의…'마스가' 강력 추진"
- 트럼프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관련 "한국과 합작투자"
- 트럼프 "10월에 방한…남북 정상회담 주선할 수도"
- [한미정상회담] 조선·에너지·항공 등 11건 '제조 파트너십' MOU·계약
- 엔비디아, 차세대 로봇 두뇌 '젯슨 AGX 토르' 공개…가격 486만원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80.80p (-0.91%), 상승 종목수: 279, 하락 종목수: 593
- 코스닥: 800.92p (+0.37%), 상승 종목수: 618, 하락 종목수: 1017
 
* 특징 종목
- F&F(383220): 테일러메이드 인수전 본격화. 기업가치가 4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예측 속 우선매수권 활용 여부 관심 증가
- 오리온(271560):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에 안정적 매력 부각. 차익실현 매도, 미국 증시 선물 하락 등에 증시는 부진한 흐름
- 파미셀(005690): 인공혈액 합성 성공 소식에 매수세 유입. 세계 최초 PEG-기반 인공혈액 '헴파민-16' 합성에 성공
- 코오롱티슈진(950160): 골관절염 세포유전차치료제 TG-C에 대한 특허가 인도네시아에서 허가. 특허 등록 결정 소식에 강세
 
- 대우건설(047040): 차익실현 매물 출회. 정상회담 간 SMR 등 원전 협력 논의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협정 개정 불발에 하락
 
* 이 시각 주요 뉴스
- 정책실장 "한미, 원전 분야 SMR 활용 위해 협력"
- 일본 7월 기업서비스 가격 2.9%↑…"10개월 만에 2%대"
- 트럼프 "경주 APEC 기꺼이 참석할 의향… 조만간 한국 방문할 수 있어"
- 트럼프 "디지털세 시행국 추가 관세 및 반도체 수출 제한"
- 트럼프 "쿡 연준 이사 즉시 해임"…달러-엔·美 금리 '출렁'
- 7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3만원…마포 88만원
뉴욕 금융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흔들기를 주시했습니다. 트럼프가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을 통보하며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우려가 커졌지만, 쿡 이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연준도 방어에 나서자 일단은 큰 변동성이 없이 넘어간 하루였습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제 27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로 쏠린 가운데 3대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는 0.30%, S&P500은 0.41%, 나스닥은 0.44% 오르며 우려보단 기대감이 더 큰 흐름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1% 이상 오르며 강세를 이끌었고,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 공개 행사 초청장 발송 소식에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방산주는 미 정부가 주요 업체 지분 확보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보잉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AMD도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2% 뛰었습니다.

채권시장은 단기물 강세, 장기물 약세가 엇갈리며 커브 스티프닝을 나타냈습니다. 2년물은 3.68%로 5bp 넘게 하락했지만, 30년물은 4.92%로 올랐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압박으로 단기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반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모습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97.4로 전달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예상치를 웃돌았고, 내구재 수주는 두 달 연속 감소했으나 낙폭은 예상보다 작았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2로 밀리며 한때 98대 초반까지 하락했고, 유로·파운드·위안화 대비 달러가 모두 약세였습니다. 다만 프랑스 정국 불안이 부각되며 유로는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곧 60달러를 깰 것”이라고 전망하자 WTI 기준으로 2.4% 급락해 배럴당 63.2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변수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발언 한마디가 단기 흐름을 좌우한 셈입니다.
글로벌 장기채 금리 흐름이 예사롭지 않음. 주요 30년물 금리를 보면 공통적으로 “장기 금리 레벨 자체가 과거 10~20년 대비 고점 구간”에 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음.


• 미국 30년물: 4.92%까지 올라 2022년 이후 고점권 재진입. 인플레이션 고착 우려와 연준 독립성 리스크가 부담.


• 영국 길트(30년물): 5.60% 수준으로 글로벌 선진국 중 가장 높은 레벨. 2022년 ‘트러스 사태’ 때처럼 재정 불안이 재차 반영되는 모습.


• 프랑스 30년물: 4.40% 근처로 유로존 내에서도 역사적 고점에 근접. 프랑스 정치 불안과 재정 건전성 우려가 가산된 결과.


• 일본 30년물: 3.21%로 2000년대 이후 사실상 최고치. 일본은행의 YCC(수익률곡선통제) 해제와 엔저에 따른 인플레 압력이 동시에 반영.

👉 특징은 국가별 사정은 다르지만 모두 “재정 부담 + 물가/임금 압력 + 중앙은행 독립성 우려”라는 공통분모가 있
음.

👉 과거처럼 단순 경기 침체 우려로 장기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이 아니라, 재정과 인플레이션 리스크 때문에 장기채 금리가 눌리지 않고 오히려 치솟는 국면이라는 점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