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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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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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19 Bloomberg>

1) ING, ‘원화 강세 1,450원선 제한’
한때 1506원을 웃돌았던 달러-원(REGN) 환율은 간밤 전일 대비 약 4원 내린 1494원 수준 마감. BMO 캐피털 마켓은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이 조만간 정상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고 진단. ING는 연초 대비 코스피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코스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더라도 원화 강세는 1450원 선에서 제한될 것으로 예상

2) 제재 한시 면제 vs 군사작전 재개
이란 타스님 통신은 미국이 최종 합의 도출 때까지 적용되는 임시 제재 면제를 제안했다고 보도. 그러나 미국 당국자는 이란의 상응 조치 없이 “공짜로” 제재 완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악시오스는 밝힘. 트럼프가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이란이 미국측 요구 사항 상당수를 거부하고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실질적 양보를 하지 않으면서 군사작전 재개도 검토 중

3) 채권 매도세 진정?
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감 속에 채권 매도세가 다소 진정. 미국채 3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5.16% 부근까지 올라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음. BNP파리바는 “5% 위에선 상승세를 멈출 만한 방어선이 없다”며, 30년물 금리의 거래 범위를 5.25∼5.5% 수준으로 예상. PNC자산운용은 “현재 금리 상승은 장기화되는 전쟁 상황을 반영한다”며 “시간이 우리 편이 아니라는 점이 분명하다”고 밝힘

4) 美, 러시아산 원유 판매 다시 허용
이란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원유 공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유조선에 이미 선적된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 판매를 허용하는 새로운 제재 면제 조치 발표. 미 재무부는 러시아산 원유 거래를 허용하는 일반면허(general license)를 발부해 오는 6월 17일까지 적용하기로 했음.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번 일반면허는 실물 원유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5) BofA, ‘최선 시나리오도 브렌트유 90불’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프란시스코 블랑치 원자재·파생상품 리서치 총괄은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송이 재개되더라도 브렌트유가 올해 남은 기간 평균 배럴당 9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현재 “상당한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며, 유가가 60~70달러로 떨어지려면 1400만~1500만 배럴의 공급 회복이 필요하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0 Bloomberg>

1) ‘트럼프 풋’ 기대에도 불안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강세에 전일 대비 약 17원 급등한 1511원 수준 마감. 미국채 시장에서는 5년물과 10년물의 롱 포지션 청산이 관측.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시장 반발이 더 커지면 트럼프가 결국 전쟁에서 물러설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는 데다 중간선거가 정책 재검토를 유도할 가능성에 시장이 기대를 걸고 있지만, 시장 상황이 지금보다 훨씬 더 악화돼야 ‘트럼프 풋’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

2) 미국채 발작 우려
씨티그룹의 짐 맥코믹은 채권 트레이더들이 5.5% 수준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 미국채 30년물 금리가 5.5%에 도달했던 것은 약 22년 전이 마지막. 그는 “미국채 저가 매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계산법이 바뀌었다”며, 근원 인플레이션이 둔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그는 시장이 연준 금리 인상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미국 장기 금리가 계속 상승할 경우 주식과 크레딧 같은 위험자산에는 매우 불안정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우려

3) 트럼프, ‘이란에 큰 타격 재개할 수도’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필요하다면 이란에 또 한 번 큰 타격(big hit)을 가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의 군사 충돌 재개 가능성을 다시 부각. 다만 지난 4월초 휴전 합의 이후에도 군사행동 재개를 여러 차례 경고했다가 철회하는 모습을 반복해왔음. 그는 전날에도 중동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19일 예정됐던 대이란 공습을 보류했다고 밝힌 바 있음

4) NATO, 호르무즈 해협 선박 보호 임무 검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호르무즈 해협이 7월 초까지도 다시 열리지 않을 경우 상선 통항을 지원하는 안을 검토하기 시작. 알렉서스 그린케비치 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은 “정치적 방향 설정이 먼저 이뤄져야 하고 이후 공식 계획 수립이 진행된다”며 “그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물론 그렇다”고 밝힘

5) 日 재무상, ‘필요시 과감한 엔화 방어 조치’
일본이 엔화 방어를 위해 필요시 외환시장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일본 입장에 대한 이해를 얻었다”며 “필요할 경우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일본은행 총재는 기업들의 비용 전가 속도가 다소 빠르다며 물가 상방 압력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성수)
[김성수, 한시화] FI 2H2026(E).pdf
2.3 MB
[FI 2026년 하반기 전망]
크레딧 ≤ 국고 10년 < 국고 3년

▶ 채권: Steep & Volatile
▶ 크레딧: 초우량물, 은행채 선호
▶ 한국 연말 기준금리 3.00%, Terminal Rate 3.25%
▶ 국고 3년 3..50~3.90% / 10년 4.10~4.70% / 미국 10년 4.30~4.90%

- Steep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하반기 국고채 시장은 장기금리 위주 상승하는 흐름을 전망한다. 단기금리는 향후 통화정책 경로를 감안했을 때 상승 속도가 과도하다. 경제와 재정환경을 보면 장기금리는 구조적으로 하락이 어렵다. 미국의 경제와 통화정책 환경에는 특이사항이 부재하다. 고용은 아슬아슬하게 괜찮을 것이고, 물가는 연말까지 2%대로 내려오지 않을 것이며, 성장은 잠재수준인 2.1%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준금리(3.75%)는 연말은 물론, 상당기간 동결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급 환경에 연동된 장세를 예상한다

- 2026년 하반기 크레딧 스프레드는 완만한 축소 흐름을 전망한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국고채 3년 금리가 점진적으로 하락해 크레딧 스프레드 또한 4분기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초우량물 중에서는 공사채 대비 은행채를 선호하며, 은행채 중에서도 특수은행채보다 시중은행채 중심의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1 Bloomberg>

1) 달러-원 하락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약 14원 하락한 1497원 수준 마감. 국제유가와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도 약세였음. 한편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총파업을 유보하고 노사 잠정 합의안을 투표에 부치기로 결정. 최근 미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그 배경에 강해진 ‘볼록성 헤지’ 움직임이 있다고 바클레이즈가 진단. 금리 급등 시 MBS 투자자들의 헤지 규모도 과거보다 훨씬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2) 이란, ‘공격 재개시 보복 확대’
이란은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공격을 재개할 경우 보복 범위를 중동 밖으로 확대하겠다고 위협.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란에 대한 침략이 반복된다면 그동안 경고해 온 지역 전쟁은 이번에는 중동 지역을 넘어 확대될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파괴적인 타격을 가하겠다”고 경고.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양측 입장 차가 너무 커 추가 충돌 위험은 남아 있지만, 추가 전투가 전략적 돌파구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

3) 연준 내부서 커진 매파론
4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물가 상승률이 2%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할 경우 추가 긴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많은” 위원들이 향후 금리 방향에 대해 완화 편향을 시사한 문구를 삭제하고,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이 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

4) 프랭클린템플턴, ‘英 30년물 6% 근접하면 매수’
최근 영국 장기 국채 금리가 1998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가운데 프랭클린템플턴의 데이비드 잔 유럽 채권운용 책임자가 30년물 금리 6% 수준에서 매수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힘. 그는 “현 수준은 일부 금리를 매수하기에 합리적인 구간일 수 있다”고 언급. 독일 국채의 경우 10년물 금리가 3.25%에 도달하면 매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음

5) 메타, 효율화 추진 속 감원 착수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절감을 위해 수천 명 규모의 감원에 착수. 이번 구조조정은 메타가 앞서 예고한 비용 절감 및 조직 개편 계획의 일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추가적인 전사 차원의 감원은 예상하지 않는다”며, “현재는 내가 본 가운데 업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라고 강조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2 Bloomberg>

1) 달러-원 1510 부근으로 상승
목요일 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강세 등의 영향 속에 전일 대비 약 11원 상승한 1508원 수준 마감. 미국과 이란간 협상의 실질적인 진전을 기다리면서 대부분의 신흥통화가 달러 대비 약세.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긴축 사이클에 동참하겠지만, 한국은 테크 분야에 크게 치우친 K자형 회복세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 반영된 5회 인상은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보인다고 지적

2) 이란, ‘미국과 입장차 어느 정도 좁혀’
이란은 미국 측이 제시한 최신 제안이 양측의 입장 차이를 일부 좁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힘. 이란은 이에 대한 회신을 준비 중. 다만, 입장 차이를 더욱 좁히기 위해서는 미국이 전쟁 유혹을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음. 로이터 통신은 이란 고위 관계자 두 명을 인용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무기급에 근접한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

3)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행료 논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공식화할 수 있는 일종의 영구적인 통행료 징수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지 오만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곳이 개방되고 자유로워지기를 원하며, 통행료는 원치 않는다”고 언급.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그렇게 되면 외교적 합의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그들이 그런 시도를 하려는 것 자체가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며, 이는 완전히 불법”이라고 주장

4) 美 제조업 일시 호황
이란 전쟁발 물가 압력에 대비하기 위해 고객들이 선제적인 재고 축적에 나서면서, 5월 미국 제조업 활동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장. 5월 S&P 글로벌 미국 제조업 PMI 속보치는 0.8포인트 상승한 55.3 기록. 이러한 수치는 공급망 혼란과 에너지·기타 비용 급등을 초래한 중동분쟁 영향으로 제조업이 일시적인 부양 효과를 받고 있음을 시사

5) 튀르키예, 미국채 거의 전량 매각
에너지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튀르키예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첫 달인 지난 3월, 폭락하는 자국 리라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미국채 보유분을 거의 전량 처분. 미 재무부 데이터에 기반한 블룸버그 추산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미국채 보유액은 2월 160억 달러에서 3월 말 18억 달러로 대폭 감소. 이는 일본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유가 충격과 외환 개입이 미국 금리에 리스크가 될 수 있음을 시사
(자료: Bloomberg News)
한화_임혜윤,_최규호_2H26_MacroF.pdf
2.2 MB
[2026년 하반기 경제전망] 달라진 체급

1) 금리와 유가 부담을 넘어설 성장과 정책, 2) 과도하지 않은 실질 재정부담, 3) 제조업 가치의 재평가, 4) 채권보다는 주식, 중국/유럽보다는 한국/미국 선호가 핵심입니다.

1. 변하지 않는 것
2. 한국, 반도체 낙수효과
3. 미국, 구관이 명관
4. 중국, 장기전 모드
5. 유로존, 불운의 아이콘
6. 일본, 다시 한번 제조업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6 Bloomberg>

1) 협상 진전 기대에 국제유가 급락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 급락.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7.3% 하락한 배럴당 95달러대까지 떨어졌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최대 7.4% 내려 모처럼 90달러선을 하회하기도 했음.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외교적 해결 가능성에 충분한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신중한 낙관론을 나타냈고, 미국 고위 당국자들은 최종 합의 승인까지는 수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힘

2) 트럼프, ‘이스라엘 인정하라’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게 이스라엘을 공식 인정하는 ‘아브라함 협정’ 참여를 압박하며 이를 이란과의 잠정 평화협상과 연계. 그는 “이란과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복잡한 퍼즐을 맞추기 위해 최소한 관련 국가들이 동시에 아브라함 협정에 서명해야 한다”고 주장.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먼저 즉각 서명하고 다른 국가들도 뒤따라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이는 악의(bad intention)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란과의 잠정적) 합의에 참여할 수 없다”고 강조

3) 장기 금리 고공행진 지속 우려
이란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정부 부채 확대와 인공지능(AI) 투자 후폭풍, 주요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장기 금리가 쉽게 낮아지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 특히 미국의 경우 실질금리가 장기 금리 상승을 주도하면서, 채권 투자자들이 단순히 이란 전쟁발 물가 상승만 우려하는 것이 아니라는 해석이 다수

4) 해싯, ‘전쟁 끝나면 금리 인하 여지’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란과의 합의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연준 금리 인하 여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 그는 “이란과 합의가 이뤄지는 즉시 에너지 가격은 급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렇게 되면 연준이 금리를 낮추는 올바른 결정을 내릴 충분한 여지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 그는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의 핵심 원인이 에너지 가격 급등이라고 주장

5) 블랙록, ‘금리인하 정당화 요인 충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케빈 워시 연준의장 체제에서 금리 인상보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고 분석.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채권 책임자인 나빈 사이갈은 “금리 인상과 인하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실제로는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충분한 요인이 있다고 본다”고 밝힘. 그는 “향후 노동시장에 일부 압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금리 동결이나 인하 필요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설명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7 Bloomberg>

1) 마이크론 급등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장중 한때 917달러에 육박하며 22% 급등해 2011년 이후 최대 상승 폭 기록. 샌즈캐피털매니지먼트의 대니얼 필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AI 확산 속도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줌(Zoom)의 화상회의 서비스 보급 속도와 유사하다고 평가. 또한 필링은 엔비디아가 2030년까지 주당순이익(EPS) 40달러와 연간 1조달러에 가까운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

2) 美 소비자신뢰 소폭 하락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물가 상승 부담 속에 소폭 하락. 5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3.1로 전월 수정치보다 0.7포인트 낮아졌음. 현재 상황 지수는 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향후 6개월 기대지수는 올들어 최고치로 상승. 소비자의 약 3분의 2는 물가 상승 때문에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답했고, 많은 이들이 구매 수량을 줄이거나 고가 소비를 미루고, 동일 제품의 저가 상품으로 대체 구매하고 있다고 응답

3) 이란 최고지도자, ‘중동, 미국 기지 안전지대 아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중동 질서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역내 미군 기지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하메네이는 성명에서 “시계를 되돌릴 수는 없다”며 “중동의 국가와 영토는 더 이상 미국 기지의 방패막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그는 이번 전쟁이 미국·이스라엘 동맹에 대한 “승리”였다며 미국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주장

4) 美국채 금리 급등 대응 카드 제한
시장 변동성 완화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급등하는 미국채 금리를 안정시켜야 하는 시험대에 직면. 최근 미국 장기 국채 금리는 급등한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상승세 지속. 시장은 재무부가 초장기 국채 발행 규모를 줄이거나 특정 국채 바이백을 확대할 가능성을 거론. 그러나 다음 국채 발행 계획 발표는 오는 8월 5일 예정돼 있으며, 그 전에 조치를 취할 경우 오히려 시장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

5) 중국, 정책대출 금리 사상 최저로 인하
중국이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 대상 정책성 대출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춤. 일부 은행들은 5월 중국인민은행(PBOC)의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연 1.45% 금리로 자금을 조달. 이는 지난 4월의 1.5%에서 5bp 낮아진 수준. 앞서 PBOC는 지난 1월에도 같은 폭으로 금리를 인하한 바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8 Bloomberg>

1)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트럼프는 협상 불만족
잠정 평화합의 비공식 초안에 따르면 합의 체결 후 한 달 내에 호르무즈 해협 선박 운항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이란 국영방송 IRIB 뉴스가 보도. 백악관은 “그들이 공개한 양해각서(MOU)는 완전한 조작”라며 “누구도 이란 국영매체 보도를 믿어서는 안 된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어떤 국가도 통제할 수 없는 국제 수역이라며 미국이 자유 항행을 보장하겠다고 언급

2) 골드만, S&P500 연말 목표치 상향
골드만삭스가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실적 개선을 근거로 S&P500 지수 연말 목표치를 기존 7600에서 8000으로 상향 조정. 골드만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증시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1분기 실적 시즌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나타나면서 S&P500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 올해 S&P500 EPS 증가분 중 약 절반은 AI 인프라 투자 수혜 기업들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

3) 야데니, ‘거품 아닌 실적 모멘텀’
월가의 대표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는 현재 미국 증시 랠리가 투기적 거품이 아니라 강력한 기업 실적에 기반한 상승이라고 주장. 그는 S&P500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20∼22배 수준은 충분히 합리적이라며, S&P500 지수가 2030년 이전까지 1만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 그는 현재 증시 상승을 설명하기 위해 ‘FEMO(Fabulous Earnings Momentum·환상적인 실적 모멘텀)’라는 표현을 새로 제시

4) 쿡 연준이사, ‘인플레이션 지속시 금리 인상’
리사 쿡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예상했던 디스인플레이션이 적시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다만 현재로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몇 달 동안 물가 상승률이 다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이번 발언은 인플레이션 재가속을 노동시장보다 더 큰 정책 위험으로 보는 흐름에 동참한 것으로 평가

5) JP모건·BofA, ‘트레이딩 호황 지속’
월가의 최고경영자(CEO)들이 2분기 트레이딩 부문에서 또 한 번 대규모 실적 호조를 예상.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2분기 매매·트레이딩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 그는 관세와 중동 전쟁에도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다면서, 소비자와 기업 지출이 지속되고 실업률도 안정적이라고 설명.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도 “모두가 매우 공격적이다. 시장에 상당한 낙관론이 존재한다”고 설명
(자료: Bloomberg News)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성수)
[김성수, 한시화] 금통위 리뷰.pdf
680.2 KB
[금통위 리뷰] 7월 인상 시작

▶ 5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기준금리 동결(2.50%)
▶ 기자 간담회: 인상은 확실. 시기와 속도, 폭의 문제일 뿐
▶ 7월 인상은 확정적. 연내 2회 인상 전망 유지

한국은행, 기준금리 2.50%로 동결(장용성, 유상대 위원 2.75% 인상 소수의견). 현재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음. 7월 인상은 확정적이라고 보아도 무방. 기존 연말 기준금리(3.00%), Terminal Rate(3.25%) 전망 유지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9 Bloomberg>

1) 美·이란 잠정합의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약 두 달간 휴전을 연장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을 시작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 이란 측은 최고 지도부 승인을 받았으며 서명할 준비가 됐다고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음.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간 검토 시간을 요청. 이번 MOU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은 “제한 없이” 허용되며, 이란은 30일 이내에 해협 내 모든 기뢰를 제거.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역시 해제되지만, 이는 상업 선박 운항 정상화 속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

2) 시타델, ‘시장 합의 가능성 과소평가’
시타델증권은 이란 합의 가능성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조기에 열릴 경우 글로벌 안도 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해협이 7월 말까지 완전히 재개방될 경우 S&P500 지수는 1.7% 상승하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2bp 이상 내리고 달러는 0.5% 하락할 것으로 분석. 특히 소매유통과 항공, 주택건설 업종이 해협 재개방 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3) 미국 PCE 물가상승률 2023년 이후 최고
이란 전쟁으로 연료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지난달 미국의 소비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은 가팔라졌음. 미국 4월 실질 개인소비는 전월 대비 0.1% 증가했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비 3.8%로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다만 시장이 주목하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 전월비 상승률은 0.2%로 예상보다 낮았음

4) 골드만, ‘소외 업종 숏스퀴즈 가능성’
미국 증시에서 공매도 포지션이 사상 최대 수준까지 늘어나면서 향후 숏스퀴즈가 증시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음. S&P500 종목들의 중간값 공매도 비중은 시가총액 대비 3%까지 올라 2011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향후 추가 상승은 초대형 기술주보다는 시장에서 외면받았던 업종들의 숏스퀴즈에 의해 촉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5) 앤트로픽, 기업가치 오픈AI 추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총 65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9,650억달러로 평가받아 경쟁사 오픈AI를 처음으로 넘어섰음. 앤트로픽은 올 2분기 매출이 10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이는 직전 분기의 두 배 이상 수준으로, AI 소프트웨어 수요 급증이 실적 성장을 주도. 앤트로픽과 오픈AI 모두 이르면 올가을 기업공개(IPO)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 Bloomberg>

1) 美·이란, 휴전 연장 수정안 교환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문 초안을 놓고 주말 동안 수정안을 주고받았지만 협상 진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 회의 이후 이란 문제에 대해 공개 발언을 하지 않고 있음. 타스님 통신은 양측이 여전히 수정안을 제안하고 있지만 결국 모두 이를 거부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

2) 이스라엘, 레바논 공세 확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약 25년 만에 가장 광범위한 지상군 진격에 나서면서 불안정한 휴전이 사실상 무너진 모습. 이스라엘군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주말 동안 레바논내 자국군과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300발 이상의 각종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힘. 이스라엘은 미국·이란 협상 당사자가 아니며, 이란 문제 해결 시 레바논 전선에서도 군사행동을 중단할지는 불분명

3) 보우먼, ‘전쟁 영향 판단 아직 일러’
미셸 보우먼 금융감독 담당 연준 부의장이 이란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일시적인 에너지 가격 충격에는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힘. 이는 최근 물가 상승 우려를 이유로 다음 정책 조치가 금리 인상일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연준 인사들과는 다소 다른 입장. 보우먼은 중앙은행이 에너지 공급 충격에 과민하게 반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4) 일본, 엔화 방어 위해 적극 대응
일본이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 동안 사상 최대 규모인 11.73조엔(736억달러)를 외환시장에 투입. 이는 2024년 이후 첫 공식 외환시장 개입을 확인한 것으로, 일본 당국이 엔화 급락을 막기 위해 얼마나 강력하게 대응했는지를 보여줌. 달러-엔 환율이 지난 4월말 160.72엔까지 치솟자 당시 일본 정부가 시장에 개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음

5) 일본, 중국의 ‘신군국주의’ 비판 반박
일본이 자국의 군사력 증강을 ‘신군국주의’라고 비판한 중국을 정면으로 반박.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일본의 국방력 강화가 부당하게 비난받고 있다고 주장. 중국 외교부는 앞서 “일본의 신군국주의가 지역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고 비판. 그는 “막대한 핵무기와 전략폭격기를 보유한 나라가 있다”며 “일본은 그런 무기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신군국주의 국가로 불린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 5월 한국 수출입
- 수출 877.5억 달러(YoY +53.2%)
- 일평균 수출 42.8억 달러(+60.7%)
- 반도체 +169.4%, 반도체 제외 +16.2%
- 수입 608억 달러(+20.8%)
- 무역수지 269.5억 달러 흑자
[한화 임혜윤] KO Export_260601.pdf
523.4 KB
<5월 한국 수출: 압도적인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 강세가 이어졌고, 여타 품목 수출도 양호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수출단가와 글로벌 제조업 반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수출도 상방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 Bloomberg>

1) 이란 협상 중단 선언
이란 타스님 통신은 협상단이 미국과의 “중재국을 통한 협상 및 문서 교환”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 겸 협상 책임자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확전과 이란 항만 봉쇄는 미국이 휴전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 CIBC 프라이빗웰스는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바브엘만데브마저 위험에 처할 경우 석유 공급 부족 우려가 크게 재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

2) 트럼프, “레바논 휴전 합의”
최근 레바논 충돌 격화로 미국·이란 협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루트로 향하는 병력은 없을 것이며 이동 중인 병력도 이미 철수했다”고 언급. 그는 “헤즈볼라와 매우 좋은 통화를 했고 모든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공격하지 않고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3) 러 재정당국, “전쟁 지출 감당 불가능”
러시아 재정·통화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비용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하며 국방비 삭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음.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현 수준의 국방비 지출이 지속될 경우 재정적자가 위험한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 반면 국방부와 일부 크렘린궁 인사들은 푸틴 대통령의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 군사 지출을 줄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

4) 헤지펀드 美 주식 순매수 확대
인공지능(AI) 투자 붐과 예상보다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미국 증시 랠리가 이어지면서 헤지펀드들이 지난주 미국 주식을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순매수. 골드만삭스 프라임브로커리지 데스크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지난주 S&P500 지수가 역사적인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주식을 대거 매입. 이번 포지션 변화는 5월 중순까지 나타났던 보다 방어적인 투자 기조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

5) 앤트로픽, IPO 비공개 신청서 제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예비심사 서류를 제출. ‘클로드(Claude)’ 개발사 앤트로픽은 IPO를 위한 비공개 상장 신청서 초안을 제출했다며, “공모 주식 수와 공모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 앤트로픽은 경쟁사 오픈AI보다 먼저 증시에 입성하기 위해 올가을 상장을 추진. 앤트로픽은 최근 650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 9650억 달러를 인정받았음
(자료: Bloomberg News)
저희 최규호 연구원이 정리한 ISM 제조업 서베이 담당자 코멘트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4 Bloomberg>

1) NDF 환율 급등
휴장했던 수요일 달러-원 NDF 1개월물은 최대 1,537원 선으로 급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오르고, 달러도 뚜렷한 강세. 근래 원화 약세는 비단 달러 뿐만 아니라 유로 및 파운드, 위안화, 대만 달러 등에 견줘서도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 올해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한 영향에 원화 시장이 흔들고 있다는 진단. 코엑스 파트너스의 Henrik Gullberg는 “신흥국 통화 약세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가, 미국 실질 금리에 가해지는 상승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언급

2) 60개국 겨눈 트럼프. 새 관세 전선 열리나
트럼프 대통령이 60개 교역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신규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이는 기존 상호관세가 연방대법원에서 무효화된 이후 보호무역 기조를 재건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조치로 평가. 미국 무역대표부는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것으로 의심되는 상품에 대한 각국의 대응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 대만, 영국 등으로부터의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브라질, 스위스 등 주요국 제품에는 12.5%의 관세가 적용될 예정

3) 레이 달리오, “AI 거품 터진다”
레이 달리오는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인공지능(AI) 시장이 결국에는 터질 수밖에 없는 거품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경고.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인 달리오는 “모든 위대한 기술적 변화는 거품을 낳는다”며 “어느 누구도 정확히 맞출 수는 없다.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가 과한지 아닌지 따지지 않고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거나, 아니면 충분히 투자하지 못해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거나 둘 중 하나”라고 발언. 그는 AI 기업들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투자 수익을 본격적으로 실현해야 할 시기가 오면 거품은 터지게 마련이라고 지적. “거품이 터지는 것은 부를 현금으로 바꿀 때”라며, AI가 주도하는 시장이 “바로 그런 길을 따라가고 있다”고 덧붙였음

4) 美 해맥 총재, ‘연준, 조만간 행동 나서야 할 수도’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현재로는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높아진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조만간 행동에 나서야 할 수 있다고 언급. 그는 “최근의 데이터 추세가 지속된다면,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에 머물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통화정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는 것이 조만간 적절해질 수 있다고 설명. 해맥 총재는 “데이터를 볼 때, 완전 고용 리스크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 통화 정책이 인플레를 2%로 낮추기에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더 우려된다”고 언급

5) 韓 증시 랠리는 FOMO
올해 AI 투자 열풍으로 한국과 대만 증시가 아시아 1, 2위를 내달리고 있지만, 글로벌 자금이 보는 아시아 내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일본. 블룸버그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해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 약 700억 달러를 매도했으며, 대만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도 마이너스로 전환. 반면 일본은 5월 22일 기준 736억 달러가 들어왔음.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에서도 일본이 아시아 내 가장 선호하는 주식 시장으로 꼽혔음. 바클레이즈의 Ajay Rajadhyaksha는 “한국은 메모리 트레이드고 대만은 파운드리 트레이드다. 일본은 경제 트레이드에 AI가 더해진 형태”라고 분석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5 Bloomberg>

1) 환율 상승세 지속
목요일 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약 13원 상승한 1532원 수준 마감. NDF 시장 움직임을 반영해서 높은 수준에서 출발한 현물환율은 한때 1540원에 이르며 2009년 3월 이후 고점을 경신. 약 2주전 외환당국의 공식 구두개입에 이어 나온 구윤철 부총리의 시장안정 발언도 원화 안정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음

2) 데일리 총재, ‘금리 어느 방향으로도 대응 준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통화 정책이 현재 적절한 수준에 있지만, 경제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금리 전망을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밝힘. 그는 “경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든 우리는 대응할 준비가 됐다”며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해 추가적인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공하는 것은 결국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또 경제 지표상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없다면서도, AI 기술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 유지

3) 돌아온 ‘야수’ 모기지 헤징
근래 미국 채권시장 투자자들이 국채 선물을 대량 매도하는 등 ‘볼록성 헤징’을 단행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 금리가 오르면 집을 가진 사람들은 더 낮은 금리로 덜 갈아타기 때문에 이는 사실상 MBS 만기를 연장시키게 되며, 결과적으로 금리 상승기에 채권 가격 하락폭이 더 확대되는 구조에서 이러한 헤징의 필요성 확대. 바클레이즈의 Amrut Nashikkar는 “오늘날 MBS 시장은 2023년과 매우 다른 양상”이라며 “이것이 금리를 불안정하게 할 수 있는 정도가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경고

4) 블랙스톤 BCRED 환매 제한 동참
블랙스톤이 주력 사모 신용 펀드에 대한 환매를 사상 처음으로 제한. 790억 달러 규모의 블랙스톤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BCRED)는 주주들에게 환매 허용 비율을 5%로 제한하겠다고 통보. 지난 3월 블랙스톤이 BCRED 투자자 환매를 공개하고, 4월 블루아울 캐피탈이 대규모 환매 요청에 사실상 엑시트를 막으면서 사모신용 시장의 균열이 관측. 핌코의 Daniel Ivascyn은 “표면 아래에서는 많은 일이 진행 중”이라며, 수년 만에 처음으로 지속적인 신용 부도 사이클이 이미 시작됐다고 지적

5) 푸틴, 유럽의 우크라이나 협상 중재 일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서 유럽 정상들이 중재 역할을 하는 방안을 중립성 결여를 이유로 일축. 대신 지난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도출한 평화 합의를 재차 강조. 푸틴은 “우리와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는 국가를 직접 지원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나 개별 EU 회원국들이 어떻게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