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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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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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국 고용: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8 Bloomberg>

1) 달러-원 1560원
금요일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약 28원 급등한 1560원 수준 마감하면서 2009년 이후 고점을 경신. 구윤철 부총리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등은 일요일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 쏠림 현상은 용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ING의 Jan Frederik Slijkerman 등은 “달러-원 환율이 1550원을 넘어설 경우 강력한 개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조치들이 원화 약세 추세 자체를 반전시키지는 못하겠지만, 투기적 포지션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

2)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여러 차례 미사일 공격을 감행. 이스라엘군은 현재 공군이 위협을 요격하고 필요 시 타격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추가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경고. 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 고문인 모센 레자이는 이스라엘을 향한 이번 미사일 발사가 레바논에서의 그들의 “적대 행위를 중단하라는 경고”라고 언급.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임시 합의 도출에서 거의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긴장이 격화된 직후에 발생

3) 5월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
5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7만 2000명 증가하며 예상치 상회. 장기간 지속된 부진한 고용 국면이 지나가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신호로 평가. 고용 증가세는 여가 및 숙박·음식 서비스 부문이 주도. 나틱시스의 Christopher Hodge는 “이러한 강세가 무한정 지속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지만, 적어도 당분간은 연준의 초점이 인플레이션에 확실히 맞춰질 것”이라고 진단

4) 연준 결정에 대한 상반된 전망
기존에 연준이 연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던 BNP 파리바가 12월을 시작으로 세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 BNP는 올해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와 점진적으로 타이트해지는 노동시장,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가을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당시 예상했던 환경과 크게 다르다고 설명. 반면 지난해 연준 정책 전망에서 가장 높은 적중률을 기록했던 기관 중 하나인 씨티그룹은 5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에도 9월을 시작으로 연내 세 차례의 25bp 인하 전망을 유지

5) 스페이스X IPO, 충분한 수요 확보
스페이스X의 750억 달러 규모 기업공개(IPO)에서 매각 예정 주식수를 웃도는 수요가 이미 확보된 것으로 알려짐. 스페이스X는 주당 135달러에 약 5억 5560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전체 기업가치는 약 1조 8000억 달러로 평가. 이번 IPO는 11일 공모가가 확정되고 그 다음 날부터 거래가 시작될 예정. 리서치 어필리에이츠의 설립자 Rob Arnott는 스페이스X, 앤트로픽, 오픈AI 등 대규모 IPO는 기존 주식에서 수백억 달러를 흡수하게 되어 향후 수년간 주식시장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
(자료: Bloomberg News)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성수)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1. 초과 세수는 중점적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방향에 투자

2. 형편이 좋을 때는 형편이 나쁠 때를 고려해야 하고, 형편이 나쁠 때는 형편이 좋아질 때를 생각하고 하는 것이 정책. 근야 들어오는 대로 다 쓰는 것은 정책이 아니라 바보 짓

3. 일반 세수 취급을 해서 재정 지출로 소진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이긴 한데, 그건 일단 배제할 것

4. 조금 더 쉬운 방법은 국채 비율을 줄이는 것이지만 상당수 사람들이 '이때까지 국가 부채가 조금 늘어났으니까 갚자. 빚이 없는게 최고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음

5. 그러나 빚이 없는게 절대 진리는 아님. 그게 또 바보 같은 짓 중에 하나

6. 국가의 잠재성장률이 계속 떨어지는 중. 누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현재 국가 상태가 그런 것.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게 정말 중요한 과제인데 빚을 갚으면 올라가지 않음

7. 세 번째가 잠재성장률 등 미래에 투자하는 것. 반도체와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9 Bloomberg>

1) 구두개입 등에 달러-원 급락
월요일 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약 31원 급락한 1528원 수준 마감. 당국의 공식 구두개입과 국민연금의 환헤지 관련 보도가 맞물리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낙폭 기록. BBH는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의 랠리를 보인 코스피가 부진해지기 시작한다면, 외국인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따른 원화에 대한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고 진단

2) 이란·이스라엘 공격 중단키로
이란과 이스라엘은 최근 양측간 격화된 무력 충돌이 평화 협상을 무산시킬 위험을 키우자 트럼프 대통령의 촉구에 따라 상호 공격 수위를 낮추는 데 합의.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작전 종료를 선언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힘. 다만 이스라엘은 레바논 내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란도 이에 반발하며 추가 공격 시 더 강력히 보복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어 무력 충돌의 불씨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임

3) 시타델, ‘조만간 금리 인상’
시타델 증권의 Nohshad Shah는 “연준의 다음 조치는 금리 인상일 가능성이 가장 크며, 아마도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 그는 대규모 AI 투자 사이클, 타이트한 에너지 시장, 노동시장 강세가 맞물리면서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상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 이어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경우 임금이 연준의 인플레 목표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훨씬 상회할 수 있다고 지적

4) BofA, 美 증시 약세 신호 경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미국 증시에 “적신호가 너무 많다”면서 “이익 실현을 하라”고 조언. 이들은 약세장 신호 중 약 70%가 최근 켜졌으며, 이는 과거 시장이 정점에 도달했을 때 관측된 평균치와 일치한다고 분석. BofA는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주식들이 낮은 멀티플을 받는 주식들을 큰 격차로 앞지르고 있는데, 이는 “과도한 투기의 징후”라고 경고

5) 신중해진 사모펀드
AI 시대에 기업 가치 평가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자 사모펀드 업계가 극도로 신중해지고 있음. 베인앤드컴퍼니 분석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바이아웃 거래 규모는 70% 감소한 200억 달러에 그쳤음. Rebecca Burack은 사모펀드 전성기에 3~4년이었던 자산 보유 기간이 6~7년으로 늘어났으며, 과거 업계가 2.5배의 수익을 내기 위해 보유 기간 동안 연평균 약 5%의 이익 성장률을 요구했으나, 현재는 약 12%가 필요하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0 Bloomberg>

1) 달러-원 1,510원대 지지
화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일대비 보합권인 1,528원 수준 마감. 외환당국 경계와 네고 물량, 국내 증시 반등 등이 맞물리며 한때 1,510원을 하회했으나, 저점 매수세 속 1,537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음. 옵션시장 심리지표인 리스크 리버설은 이틀째 내리며 원화 압박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

2) 트럼프, 헬기 격추 대응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만 인근에서 미군 헬기가 격추된 것에 대해 이란을 비난하며 대응해야 한다고 천명. 이는 이란 사태 합의가 임박했다는 그의 발언이 나온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온 것. 약 2개월간 휴전이 유지되고 있지만 미국·이란·이스라엘 간 산발적 충돌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전면전으로 재확산될 위험이 있음을 시사

3) 채권시장, 긴축 필요성 경고
미 국채 시장이 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가 충분히 높지 않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있음. 4.1% 수준인 2년물 금리는 현재 연준의 정책 금리 상단 3.75%를 훨씬 상회. 단기금리와 정책금리 간의 차이는 지난 2021년말부터 2022년초까지 시장이 연준보다 한발 앞서 인상을 프라이싱했던 때를 상기시킴. 당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결국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음

4) 미국 증시 하방 위험 경고
미국 증시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음.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스는 최근 급락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닐 수 있다고 경고. 골드만삭스는 포지션 집중과 좁은 시장 폭, 고금리 장기화 전망 등은 팩터 청산이 더 격렬하게 전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지적. 바클레이즈는 지난 금요일 급락 이후 변동성 제어 펀드들이 미국 주식 비중을 약 14%p 줄여야 할 수 있다고 추산

5) 중국,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중국 정부가 향후 5년간 약 2조 위안을 투입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AI 칩 등 기술의 80% 이상을 화웨이과 같은 중국 기업 제품으로 조달한다는 구상으로, 엔비디아와 AMD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가 반영. 이번 계획은 중국의 AI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려는 조치 중 가장 공격적인 시도로 평가
(자료: Bloomberg News)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 부합, 근원 물가는 예상치 소폭 하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1 Bloomberg>

1) 트럼프 군사 압박 강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지나치게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추가 공습을 예고. 그는 전쟁 발발 이후 강경 발언과 협상 낙관론을 반복. 백악관 관계자는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미국은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최대 압박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양측이 휴전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힘겨루기 중”이라며 “휴전은 아직 살아 있지만 끊임없이 시험받는 새로운 형태의 휴전이 되고 있다”고 평가

2) 미국 인플레이션 3년 만에 최고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 강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5%, 전년동월 대비 4.2% 상승. 반면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를 하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헤드라인 물가는 전년 대비 기준으로 5월에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신중한 소비 지출이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면서 여러 공급 충격 영향을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

3) 핌코, AI 투자 붐 속 저신용 채권 경고
글로벌 채권운용사 핌코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경제 구조 변화로 저신용 기업들의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 핌코는 “부도 주기가 다시 나타나고 있으며 레버리지론과 사모 직접대출 등 저신용 채권 부문에서 훨씬 큰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또한 “AI는 전통 산업 기업들, 특히 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들을 흔들 수 있다”고 우려

4) 우에다 총재 정책회의 불참할 듯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간낭종 감염 치료를 위해 입원하면서 다음 주 통화정책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 시장에서는 BOJ가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1995년 이후 최고 수준인 1%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 우에다의 부재가 금리 인상 결정 자체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지난 회의 이후 다수의 정책위원들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했기 때문

5) 지출 급증에 신디케이트 채권 발행 증가

주요국 정부가 국방비와 인프라 투자, 에너지 전환 비용 증가로 지출을 확대하면서 채권 발행 규모가 급격히 늘고 있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각국 정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은행단을 통한 신디케이트 방식으로 총 504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 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규모 차입에 나섰던 2020년 상반기보다도 많은 수준. 신디케이트 채권은 미국처럼 정례 입찰 방식으로 발행되는 국채보다 규모는 작지만, 유럽에서는 널리 활용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2 Bloomberg>

1) 트럼프 “합의 임박”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오늘 밤 이란을 매우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가 불과 몇 시간 후에 대이란 공격을 취소. “협상을 통한 전쟁 종식 논의가 이란 최고지도부 최고위층까지 전달됐다”고 밝힘. 이르면 이번 주말 유럽에서 밴스 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이 이뤄질 수도 있다면서, “이란 최고지도자가 합의에 동의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이해하기로는 그렇다”고 언급

2) UAE, 이란 안보수장 대면 회동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란의 고위 국가안보 당국자들이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직접 만나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 UAE와 이란의 안보 고위 관계자들은 대면 회동을 가졌으며, 양측 모두 보다 안정적인 관계의 필요성을 인정. 소식통들은 UAE가 적대국으로 간주하는 이란 정권이 단기간에 무너질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현실적인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

3) 미국 생산자물가 전년비 6.5% 상승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 속에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 이는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년 대비 4.9% 올랐음. 이번 지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중동 전쟁 여파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

4) ECB, 2023년 이후 첫 금리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중동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확산을 이유로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 이번 결정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투자자들은 오는 9월 추가 25bp 인상 가능성도 반영 중. 라가르드 ECB 총재는 “에너지 충격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며 “직접적인 비용 상승뿐 아니라 간접적인 영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

5) 아폴로, AI 위협 평가 후 투자 결정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소프트웨어 기업 투자 시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사업모델 붕괴 위험을 의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아폴로의 롭 비텐코트 테마투자 총괄은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에도 동일한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위험 노출을 줄일 필요가 있는 자산을 점검했다”고 설명. 그는 특히 AI가 쉽게 수행할 수 있는 업무 흐름을 가진 기업들이 가장 큰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한화_임혜윤_Macro_Monthly_260615_f.pdf
1.8 MB
<원가 상승 vs. 판가 인상>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물가 상승은 기업들이 판매가격을 인상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물가지수와 무역지수를 활용해 주요 산업의 P(가격), Q(물량), C(비용)를 들여다봤습니다.


1. 높아지는 수입물가
2. 커지는 원가 부담
3. 판매가격도 오른다
4. 가격요인과 물량요인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5 Bloomberg>

1) 이스라엘-레바논 긴장 고조
트럼프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에 자제를 촉구. 그는 “레바논 어디에서도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헤즈볼라를 포함해 어떤 세력도 이스라엘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이 길고 아름다운 평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이를 망치지 말자”고 언급. 파키스탄에 따르면 이번 미국-이란 합의에 레바논에서의 교전 종료 조항이 포함

2) 국제유가·가스 가격 급락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정 체결에 가까워졌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지난 금요일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현재 하루 약 700만 배럴의 원유 및 연료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이란 전쟁 발발 직후 운송이 중단됐던 물량의 약 절반이 복구된 수준

3) 미 소비자심리 반등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 최근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던 소비자들의 부담이 다소 완화. 미시간대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48.9로예상치를 웃돌며 5월의 사상 최저치인 44.8에서 상승.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을 4.6%로 예상. 이는 5월의 4.8%보다 소폭 낮아진 것. 향후 5~10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3.4%로 낮아지면서 지난달 급등분을 되돌렸음

4) 연준 첫 금리 인하는 2027년?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중간값 기준 첫 금리 인하 시점은 내년 6월로 나타났음. 올해 금리 인상을 예상한 이코노미스트는 단 3명에 그쳤으나 시장 참가자들은 10월 금리 인상에 베팅. 이번 주 FOMC에서는 연준이 완화 기조 문구를 아예 삭제하거나 “다음 조치는 금리 인상과 인하 모두 가능하다”는 중립적 표현으로 바꿀 것으로 전망

5) 앤트로픽 AI 모델 외국인 접근 금지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첨단 AI 모델에 대해 전례 없는 사용 제한 조치 실시.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미국 내외 모든 외국인의 접근을 금지하면서 AI 산업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올 전망. 자국 기업이 개발한 최첨단 AI 모델의 외국인 접근을 이처럼 광범위하게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앤트로픽은 미국 정부의 명령에 따라 자사의 최신 AI 모델인 ‘페이블 5’와 ‘미토스 5’에 대한 접근을 중단했다고 밝힘. 앤트로픽은 정부 조치의 배경으로 최근 발견된 ‘탈옥(jailbreak)’ 문제를 지목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7 Bloomberg>

1) 브렌트유, 배럴당 80달러 하회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5.7% 하락하며 3월초 이래 저점인 배럴당 78달러대로 하락. 시장에서는 미-이란 합의가 중동 지역 원유 생산 확대와 함께 페르시아만 내 유조선에 저장돼 있던 수백만 배럴의 원유 공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골드만삭스는 페르시아만 지역 수출이 기존 전망보다 한 달 빠른 7월 말까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2) 카타르, LNG 생산 신속히 확대 계획
카타르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재개되면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을 신속히 확대해 두 달 안에 수출 능력 대부분을 회복할 계획. 소식통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주요 고객들에게 1개월 내 생산량을 전체 설비 능력의 약 5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2개월 내에는 약 80% 수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다만 생산설비 2개 트레인(train)에 해당하는 나머지 생산능력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입은 피해 탓에 완전 복구까지 수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음

3) ECB 레인, “이란 합의에도 물가 상승 압력”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중동 전쟁이 초래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당분간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 그는 높은 에너지 가격이 4개월 동안 지속된 만큼 인플레이션이 3%를 웃돌 수 있다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식품과 재화, 서비스 가격에 간접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

4) 골드만, “경기민감주 주목”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올해 시장을 주도해온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서 벗어나 다른 종목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빅테크 중심의 AI 낙관론에 “피로감”이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경기민감주의 ‘따라잡기 랠리’에 대비해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

5) UFC 행사 공격 모의 혐의로 5명 기소
미국 법무부가 UFC 행사 참석자들을 겨냥한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타이슨 프로퍼 등 5명을 기소. 이들은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과 저격수를 이용해 행사장에 모인 정치인과 부유층 인사들을 공격하려 했음. 수사당국은 프로퍼가 친이스라엘 단체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의원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힘
(자료: Bloomberg News)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성수)
[채권 김성수] FOMC 리뷰 6월.pdf
599.2 KB
[FOMC 리뷰] Warsh의 청사진

▶ 기준금리 동결
▶ 성명서 및 기자회견: the Blueprint
▶ 과도기에 진입한 연준, 변동성 확대 불가피

향후 커뮤니케이션과 정책 운영 방식 변화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다만, Warsh 의장의 물가(물가목표 달성 강조 및 변경 가능성 일축)와 통화정책 인식(주택시장 제외 대부분 영역에서 통화정책은 긴축적인 수준이 아님)은 기우였음이 드러난 점은 긍정적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8 Bloomberg>

1) 향후 금리 경로 놓고 의견 분분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3.75%로 유지. 점도표를 보면 9명의 위원은 올해 최소 한 차례 25bp 금리 인상을 예상했고, 이 가운데 6명은 최소 두 차례 인상을 전망. 반면 다른 9명은 금리 동결 또는 인하를 예상. 성명서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물가 안정 달성을 약속했고, 기존의 추가 금리 조정 문구는 삭제

2) 예상보다 매파적인 연준
JP모건자산운용의 밥 미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워시 신임 의장 체제의 FOMC가 예상보다 매파적 성향을 드러냈다며 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 그는 “FOMC의 절반이 올해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대한 분명한 경고 신호”라고 언급.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는 올해 후반 25bp 금리 인하 전망을 철회. 워시가 시장에 보낸 더 강한 메시지는 바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라고 지적

3) IEA, “올해 석유수요 감소, 내년은 공급 과잉”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란 전쟁의 여파로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11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 2020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지만, 이번 전쟁으로 발생한 공급 손실 규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 IEA는 “2027년 수급 전망을 처음 점검한 결과 내년에 상당한 공급 초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시장에 숨통을 틔워주고 고갈된 재고를 보충하거나 새로운 전략 비축유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힘

4) UAE, 호르무즈 리스크 차단 노력
아랍에미리트(UAE)가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를 사실상 없애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 계획을 추진. 타니 알 제유디 UAE 대외무역장관은 “호르무즈 의존도를 ‘제로(0)’로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사업 비용과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UAE 프로젝트의 핵심은 오만만 연안에 위치한 동부 항만의 대규모 확장

5) G7, 핵심광물 탈중국 노력
주요 7개국(G7)이 중국에 대한 핵심광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특정 국가가 핵심광물 수입의 60% 이상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에 합의. G7 정상들은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 계획을 논의하고 이 같은 목표를 설정. 정상들은 일부 산업 분야 기업들에 대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의무 할당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9 Bloomberg>

1) 매파 연준 및 FTSE 리밸런싱에 달러-원 급등
달러-원(REGN) 환율은 한때 전일 대비 약 23원 상승한 1539원 마감. 달러 강세에 더해, FTSE 글로벌 지수의 리밸런싱 관련 달러 환전 수요가 감지. 달러-엔 환율은 161엔선을 넘어 2024년래 고점을 경신하면서 일본 당국의 개입 경계감 확대. ABN 암로는 “워시 의장은 고용 문제를 거의 언급하지 않았고, 물가 안정이라는 책무를 전면에 내세웠다”며 “그의 임기 시작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훨씬 더 집중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언급

2) JP모건, 반도체 랠리에 시장 발작 경고
JP모건이 최근 반도체주 급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가 투자자들의 강제 매도를 유발하며 증시 전반에 “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 반도체주가 사상 최고치로 반등하는 과정에서 변동성도 상승해 일부 투자자들의 위험관리 한도를 넘어서는 ‘VaR(Value-at-Risk)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될 경우 투자자들은 전망에 대한 확신이 유지되더라도 위험 한도를 맞추기 위해 보유 자산을 줄여야 함

3)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이란은 미국과의 양해각서(MOU) 체결과 동시에 상선의 안전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지원하고 60일 동안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음. 이란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오가는 상업용 선박의 안전한 항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향후 해협 통행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일축

4) 쿠웨이트, “예상보다 산유량 회복 빠르다”
쿠웨이트석유공사(KPC)의 셰이크 나와프 알사바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후 산유량을 1주일 내 하루 200만 배럴 넘기고 수주 안에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그는 에너지 인프라 복구가 상당 부분 완료돼 예상보다 빠르게 생산을 늘릴 수 있게 됐다며, 전쟁 기간 발동했던 모든 불가항력 선언을 즉시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힘.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가스 수송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5) BOE 금리 동결. 2명은 인상 소수의견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3.75%로 동결. 최근 국제유가 하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중한 입장을 유지. 9명의 정책위원 가운데 메간 그린과 휴 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5bp 인상을 주장. BOE는 향후 정책 지침을 변경하지 않았으며 올해 4분기 물가상승률 정점 전망치를 기존 3.6%에서 3.25%로 하향
(자료: Bloomberg News)
한화_임혜윤_Macro_Insight_2606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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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을 말하는 매크로>

경제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급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물가가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만큼 강해질 가능성이 낮고, 고용도 경기 과열을 우려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2 Bloomberg>

1) 당국 경계심 고조. 달러-원 하락
금요일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약 9원 내린 1530원 수준 마감. 오후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 및 외환당국 경계심 등에 환율이 빠르게 밀리는 모습 확인. 앞서 이달초 달러-원이 1560원을 웃돈 이후 외환당국이 전방위적으로 환율 관리 메시지를 잇달아 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에 앞선 1550원 부근에서는 당국을 의식하는 시장 참가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2) 호르무즈 원유 수송 지속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차 봉쇄했다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조선들이 해협을 통과. 주말 총 800만 배럴의 수송 용량을 가진 초대형 유조선 5척이 해협에 진입하거나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 이들 유조선이 모두 통과에 성공한다면, 이는 오만 연안 인근 남쪽 항로를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미군의 주장을 뒷받침. 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해 자국의 허가와 보험 가입을 의무화 하겠다고 밝히며 해협 통제권 강화를 모색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음

3) 연준 금리 인상 100% 프라이싱
미국-이란 합의에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금리인상 베팅 강화. 이제 9월까지 25bp 인상이 완전히 프라이싱.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첫 FOMC 회의에서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후,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 긴축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이란 간에 체결된 평화 합의에 대한 의구심도 지속

4) 英 노동당 잠룡 버넘 승리. 스타머 총리 사임 예상
영국 총리 자리를 넘보는 잠룡으로 꼽혀온 집권 노동당의 앤디 버넘 후보가 하원 입성에 성공.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자들은 영국 국채에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 시장에서는 버넘이 이번 승리를 지지대 삼아 노동당 대표 경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고 있고, 이에 따라 향후 영국의 정치적 방향과 재정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우려. 프랭클린 템플턴의 David Zahn은 길트채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

5) S&P 500 목표치 상향 조정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응한 스트래티지스트들은 S&P 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한 달 전보다 상향 조정. 평균 전망치가 5월 조사의 7612에서 7716으로 상향. 올해와 내년에 대한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올랐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8000포인트라는 목표치를 재확인하며, 강세장이 올해 지속될 전망인 만큼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의 약세는 “불가피했고 궁극적으로는 건전한 현상”이라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3 Bloomberg>

1) 미, 이란에 ‘석유 구명줄’. 핵 사찰 등은 의견 차
미국이 이란의 국제 원유시장 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 라이선스를 발급하면서, 양국이 영구적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음. JD 밴스 미 부통령은 1차 협상에 대해 “매우 좋았다”고 평가하며, 이란이 핵 사찰단의 복귀를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그러나 이란 관료들은 일부 진전은 인정하면서도, 밴스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다”라며 반박. 밴스는 또한 이란이 동결이 해제된 자금을 이용해 미국의 대두, 밀, 옥수수를 구매할 것이라고 언급. 그러나 이란 측에서는 이러한 구매 의사를 가리키는 그 어떤 신호도 나오지 않았으며, 지난주 이란이 미국과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오히려 이란 중앙은행이 동결 해제된 자금의 수혜자를 지정할 수 있다고 명시

2) 버넘, 차기 영국 총리 도전
지지율이 급락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노동당 잠룡’으로 꼽힌 앤디 버넘 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이 차기 총리에 오를 길이 열렸음. 시장의 관심은 차기 재무장관 인선으로 이동.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 가운데 스트리팅 전 보건장관은 가장 시장 친화적인 인물로 평가되며,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이 추진해온 재정준칙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짐. TS 롬바드는 차기 행정부가 리브스의 프레임워크를 고수하면서 경제를 재편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며, 재정 준칙을 변경하거나 완화할 경우 2022년 리즈 트러스 충격이 남아있는 채권 시장에서 금리가 다시 급등할 수 있다고 지적

3) ECB 라가르드, ‘물가 2% 복귀 확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목표치로 돌아올 전망이므로, ECB가 중동 분쟁의 여파에 대해 더 강력한 대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 그는 “적절한 통화정책 조치를 통해” 현재 3%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 이어 현재로서는 더 강력한 정책 대응을 정당화할 정도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이탈이나 2차 파급 효과에 대한 증거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

4) 내년 7월 인하 내다봤던 BofA, 이제 올해 3회 인상 전망
연준의 내년 7월 금리 인하를 내다봤던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이제 올해 9월, 10월, 12월에 각각 25bp씩 세 차례 금리 인상으로 견해를 변경. BofA의 Aditya Bhave 등은 보고서에서 경제 지표와 연준의 반응 함수에 대한 최신 분석 모두 연준이 2025년에 단행한 금리 인하를 조만간 되돌릴 것임을 시사한다고 진단. 이들은 “내년에는 연준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 BofA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 실질 정책 금리가 지나치게 제약적이지는 않게 할 것으로 보임. 이들은 “7월 인상 가능성도 있지만, 연준은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전에 여름철 고용 지표를 지켜보려 할 것”이라고 진단

5) 스페이스X, AI 확장 위해 200억弗 채권 발행 준비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기록을 세운 스페이스X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최소 200억 달러 조달 예정. 만기는 5년과 30년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임. 이번 채권 발행 계획은 대형 은행이나 자동차 제조사 같이 안정된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투자 등급 시장에서는 매우 이례적. 스페이스X는 아직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주 S&P 글로벌 레이팅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9년까지 현금 유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4 Bloomberg>

1) KOSPI에서 출발한 글로벌 증시 불안

화요일 KOSPI 급락 이후 인공지능(AI)발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주가가 일제히 급락. BTIG LLC의 Jonathan Krinsky는 “단기적으로 반등하든 아니든, 테크/AI 트레이드에는 중기적인 하락 위험을 보고 있다”고 경고. 그는 반도체 섹터가 10%에서 15% 정도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화요일의 장세를 “반도체 난파(Chip-Wreck)”라고 표현. 나틱시스의 Jack Janasiewicz는 “이번 하락은 기술적 요인과 관련된 매도세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2) 레버리지 ETF 붐 다시 도마 위에
한국 증시에서 AI 관련주 급락세가 나타나면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음. 이번 하락세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레버리지 ETF라고 보는 투자자는 거의 없지만, 모멘텀이 꺾이는 순간 시장 움직임을 증폭시킬 수 있는 투기적 메커니즘의 일부로 보는 시각이 점점 강화. 해당 상품의 규모는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 노무라는 시장이 1% 움직일 때마다 레버리지 ETF가 대략 90억 달러 규모의 리밸런싱 수요를 발생시킨다고 추정. 그러면서 한국은 AI 병목 거래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레버리지 ETF를 둘러싼 시장 구조 역학으로 그 영향이 더욱 증폭된다고 지적

3) 트럼프, “이란 동결 해제 자금, 미국 통제”. 이란은 반박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동결 계좌에서 해제된 자금은 오직 미국으로부터 식량과 의료 물자를 구매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평화 협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 했음. 그는 또한 이란이 장기간에 걸쳐 최고 수준의 핵 사찰을 받는 것에 완전히 동의했다고 주장. 반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동결 해제 자금은 미국으로부터의 구매로만 제한되지 않고 이란이 “자유롭게,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방식대로”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

4) 골드만 주식 트레이딩 부문 기록 경신 전망
골드만삭스의 주식 트레이딩 부문이 2분기에 또 다시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음. 골드만 임원들은 해당 부문 수입이 지난 1분기에 기록했던 5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 전망이 실현된다면 3분기 연속으로 IB 업계 기록을 새로 쓰게 됨. 이는 AI와 관련 인프라 투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베팅하려는 헤지펀드들의 막대한 수요 때문인 것으로 보임. 골드만이 대표 주간사였던 스페이스X의 역대급 IPO도 호재로 작용

5) JP모간, 폭염에 에너지 시장 변화 경고
JP모간은 빈번해진 폭염이 에너지 수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라고 경고. JP모간의 Sarah Kapnick은 “극심한 더위가 발생하면 모든 것이 한계까지 밀려난다”며 전력 접근성이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된다고 언급. Luke Nelson은 “요즘 모든 대화에 AI가 등장하지만 AI와 데이터센터는 전력 수요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개발도상국과 대도시의 에어컨 보급 확대가 더 큰 전력 수요를 유발할 것이라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