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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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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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 Bloomberg>

1) 美 셧다운 이슈에도 달러-원 상승
간밤 달러-원 환율(REGN)은 완만한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약 3원 오른 1403원 부근 마감. 대미 투자 협상과 관련된 불확실성, 결제 수요 등에 원화는 상대적으로 약세 흐름. 신한은행 백석현 이코노미스트는 10월 말 APEC을 계기로 한-미 정상이 합의를 모색할 전망이지만, 한국이 원하는 보증·대출이나 중앙은행간 통화스왑이라는 안전망이 포함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 “어떤 방식이 됐든 외환시장에 가해질 부담을 상당히 완화시키지 않고는 합의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예상

2) OPEC+ 산유량 확대 조기 추진 논의 예정
OPEC+는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3개월에 걸쳐 하루 약 50만 배럴씩 산유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 이는 이달 초 발표했던 하루 13만7000 배럴 수준에서 증산을 크게 확대하는 셈으로,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브렌트유는 장중 1.7% 밀려 배럴당 67달러 하회.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 글로벌 원유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의 공급 과잉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

3) 美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래 최저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노동시장과 전반적인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5개월래 최저치로 후퇴.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9월 94.2로 전월비 3.6포인트 하락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 컨퍼런스보드 보고서에서 ‘일자리가 많다’고 답한 소비자 비중은 2021년 2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으며,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답한 비중은 4년여래 가장 높은 수준. 이코노미스트들이 고용시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주시하는 이 두 응답 간 차이는 2021년 초 이후 가장 좁혀졌음

4) 콜린스, ‘연내 추가 인하 적절’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 둔화를 고려할 때 연내 추가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면서도, 동시에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노동 수요가 공급에 크게 미치지 못해 실업률이 더 뚜렷하게 오를 위험이 있다”며 “노동시장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여지가 줄어들면서 몇 달 전 우려했던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은 이제 제한적”이라고 평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총재는 최근의 관세 부과로 인해 자신의 관할 지역 내 기업들이 다시 한번 의사 결정을 잠시 멈추고 관세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지켜보고자 할 수도 있다고 우려

5) 중국, 호주 철광석 구매 일시 중단
중국의 국영 철광석 구매업체 중국광물자원그룹(CMRG)은 호주의 BHP 그룹으로부터 신규 구매를 일시 중단하도록 요청. 양국간 가격 분쟁이 확대되면서 BHP는 주요 거래처가 막힐 위험에 처했음. 이에 따라 이미 호주에서 선적된 물량을 포함해 새로운 계약 체결이 불가능해졌으며, 현재 중국 내에서 위안화로 거래되는 일부 도착 물량만 거래가 가능한 상황. 이번 조치는 지난주 말부터 이어진 양측 간 협의가 성과 없이 끝난 뒤 내려진 것.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싱가포르에서 철광석 선물은 한때 1.8% 올랐고, BHP 주가는 런던에서 최대 4.8% 급락
(자료: Bloomberg News)
* 9월 한국 일평균 수출 27.5억 달러(YoY -6.1%, MoM +5.9%)
[한화 임혜윤] KO Export_251001.pdf
495.3 KB
<9월 한국 수출: 버티는 힘>

지난달 일평균 수출은 올해 두 번째로 양호했습니다. 반도체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非미국 수출이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분기도 수출지역 다변화가 관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2 Bloomberg>

1) 미국 셧다운 주시하며 달러-원 보합
간밤 달러-원 환율(REGN)은 미국 연방정부 폐쇄 소식 등에 따른 달러 움직임에 연동하면서 전일과 비슷한 1,403원 부근 마감. 미국 정부의 셧다운 뉴스는 달러를 약하게 만들었고, ADP 민간고용 지표가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도 달러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스코샤은행은 “현재 양측 모두 타협할 의사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정부 셧다운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일부 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시장은 미국 경제 동향을 추적하기가 다소 어려워졌다”고 언급

2) ADP 민간고용 감소
9월 ADP 민간 부문 고용이 3만 2,000명 감소. ADP는 벤치마크인 분기별 통계(QCEW)가 조정된 영향이라며, 조정 전 대비 9월 수치가 4만 3,000명 축소됐다고 설명. 조정만 없었다면 9월 민간 고용이 소폭 증가한 셈이지만, 대부분 일자리 창출이 모멘텀을 잃고 있는 모습. 미국의 제조업은 신규 주문 감소로 9월까지 7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음. ISM 제조업경기조사위원회는 “생산과 고용 지수는 개선됐으나, 패널 응답자의 64%는 여전히 채용보다는 인력 규모 관리가 일반적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음

3) 美 대법원, 쿡 연준이사 즉각 해임 불허
미국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즉각 해임하려는 시도를 허용하지 않았음. 쿡 이사가 자신의 직위를 지키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트럼프의 연준 장악 시도에 제동이 걸린 셈. 대법원은 적어도 내년 1월 구두변론이 열릴 때까지 쿡 이사가 직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음. 이 결정에 이견을 표명한 대법관은 없었다. 백악관은 대법원을 존중한다며 1월에 “대법원에서 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4) 핌코, ‘중앙은행 금리 인하 지속. 채권 금리 확보해야’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지속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매력적인 채권 금리”를 확보해야 하며, 채권 수익률은 현금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핌코가 진단. 핌코는 미국에 대해 “관세로 인한 주요 위험은 가격 조정 자체가 아니라 실업률 상승 가능성”이라며, “연준 및 기타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또한 “금리 커브 스티프닝에 대한 선호는 유지하되 확신도는 낮췄다”며, 커브 변화는 장기물 매도에 따른 베어 스티프닝보다 단기물 랠리를 통한 불 스티프닝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도 전망

5) 미국과 유럽, 은행 규제 놓고 충돌 가능성
미국이 유럽 최대 은행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글로벌 규제 변경을 추진하면서, 유럽 금융감독 기관과 충돌이 예상. 연준 인사들은 은행들의 해외 익스포저를 평가할 때 유로존을 단일 시장으로 취급하기로 한 2022년 결정을 폐지하려 하고 있음. 미국 측 주장대로 유럽 내 은행 활동이 국경을 넘는 것으로 간주된다면, 유럽 내 대형 은행들은 이른바 글로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G-SIB) 제도에 따라 자본 추가 부담금이 증가할 수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0 Bloomberg>

1) 달러-원, ‘다카이치 트레이드’ 속 엔화에 연동
달러-원 NDF 1개월물은 간밤 한때 1424원 부근에서 거래. 연휴 직전과 비교하면 20원 가량 오른 셈으로, 그동안 원화는 엔화 약세 및 달러 강세에 연동. 최근 원화와 엔화의 상관관계는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엔화 움직임이 원화 약세를 부추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에 다카이치 사나에가 당선되면서 경기 부양책 추진 전망으로 일본국채 금리가 오르고 엔화 가치는 하락

2) 엔화 급락. BOJ 10월 인상?
일본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다카이치가 엔화 가치 급락이라는 의도치 않은 복병을 만났음. 그의 경기부양 기조에 일본은행(BOJ)의 10월 금리 인상이 물건너갔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이번 주 연일 치솟으며 4% 가까이 상승해 주요 심리적 레벨인 155에 근접. 엔화 약세는 수입 비용을 끌어올려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BOJ의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부추길 수 있음. 미즈호은행은 “엔화 약세로 인해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졌다”며, “값싼 엔화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에 대한 대중들의 불만이 매우 크다”고 지적

3)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발효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포로 전원 석방에 합의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휴전합의를 이행하기 시작.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붙잡아뒀던 인질을 모두 돌려보내기로 했음. 하마스의 완전한 파괴를 오랫동안 노력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국가적·도덕적 승리”라고 환영했다. 하마스 협상대표 역시 종전 합의를 선언했고, 트럼프는 이스라엘로 날아가 인질 석방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음

4) 은 가격도 사상 최고치
은 현물 가격이 목요일 한때 4% 넘게 치솟으며 온스당 51.2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은은 올해 들어 70% 이상 급등하며 금 랠리를 넘어서고 있음. 미국의 재정 우려, 과열된 증시, 연준 독립성 위협 속에서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달러 등 주요 통화가 외면받고 있는 현상의 일환. 은은 투자 자산일 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 등 산업용으로도 활용되며, 이 두 분야가 은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 올해에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공급부족 예상

5) 아태 지역 깜짝 금리 결정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곳의 중앙은행이 예상과 다른 금리 결정으로 시장을 놀라게 했음. 이들 모두 향후 몇 달간의 성장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내면서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뉴질랜드는 50bp 빅컷을 단행. 경제 활동과 기업 심리가 예상보다 악화됐기 때문. 태국은 인하를 예상한 시장 컨센서스를 무시하고 기준금리를 동결. 필리핀 중앙은행은 정부 계약을 둘러싼 부패 스캔들이 심리를 훼손함에 따라, 동결 기대와 달리 정책금리를 25bp 인하. 이러한 흐름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및 국제 정책으로 악화된 경제 및 시장 불확실성을 부각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3 Bloomberg>

1) 관세 위협에 달러-원 1430원대 터치
달러-원(REGN)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원 가량 뛴 1425원 부근 거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신흥국 통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달러-원은 한때 1431원을 터치. 달러는 엔화와 유로, 파운드 등 주요 통화에 견줘서는 부진. BBH는 미중 간 무역전쟁 우려가 되살아나 위험자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무역 마찰 심화는 글로벌 성장에 역풍이 될 것으로 예상. 미즈호은행은 트럼프의 시진핑 회동 취소에 대해 지정학적 측면에서 후퇴한 조치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대폭 인상을 ‘고려 중’이라고 말함으로써 여지를 남겼다. 원한다면 이를 연기할 수 있다”고 지적

2) 트럼프 100% 추가 관세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희토류에 대한 중국의 “적대적” 수출 통제를 언급하며 “2주 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제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게시. 11월 1일부터 모든 핵심 소프트웨어에 대해 수출 통제와 더불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힘. 다만 시장을 달래기 위해 다소 누그러진 발언을 내놓았음. 트럼프는 “중국에 대해 걱정말라. 모든 게 잘 될 것”이라면서, “존경하는 시진핑 주석은 자국 경제의 불황을 원치 않으며 나 역시 그렇다. 미국은 중국을 도우려는 것이지 헤치려는 게 아니다”고 언급

3) 중국, ‘미국 위협 철회 안하면 보복하겠다’
중국은 미국에게 관세 인상 위협을 중단하라며 협상을 통한 무역갈등 해결을 촉구하면서도, 만일 트럼프 행정부가 계속해서 중국의 이익에 반하는 조치를 취할 경우 주저하지 않고 보복할 방침이라고 경고. 중국 상무부는 자국의 최근 대응은 방어적 차원이라며, 9월 미-중 고위급 회담 이후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새로운 규제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고 비난.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지금 경로를 고집할 경우 중국은 자국의 정당한 권리와 이해를 수호하기 위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단호하게 취할 생각”이라고 밝힘

4) 중국, 美선박에 항만 사용료 부과
중국이 미국 선박에 새로운 항만 사용료를 부과하고 퀄컴에 대한 반독점 조사도 개시. 중국 교통부는 미국 기업 및 개인 소유 선박과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에 대해 14일부터 특별 항만 서비스 수수료를 징수할 방침이라고 발표. 이는 미국이 중국 대형 선박에 신규 요금 부과를 계획한 날짜와 일치. 또한 중국 규제 당국은 퀄컴의 이스라엘 오토토크스 인수와 관련해 반독점 조사를 개시

5) 美 정부 셧다운에 수천명 해고
미국 연방정부 폐쇄가 장기되면서 연방 직원 수천 명이 해고.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국장은 “감원 조치(RIF·Reduction in Force)가 시작됐다”고 밝힘. 이번 셧다운으로 최소 4100명이 해고되었고 추가 인원 감축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음. 미 의회는 셧다운 해소를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논의가 산발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진전이 더딘 상황. 양당 지도부는 여전히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을 정부 재개와 연계할지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4 Bloomberg>

1) 외환당국 구두개입 속 달러-원 1430원 하회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1425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보합권 부근 마감. 미중 무역갈등 속에 환율 오름세가 이어졌으나 1430원대 초반에서 기재부-한국은행 공동 구두개입이 나온 뒤 환율은 1424원까지 밀렸음. 미즈호는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 발표 후 달러가 4% 하락했던 때를 거론하며, “4월 사태가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시장 컨센서스가 이미 달러 약세에 베팅한 상태이며, 약세에 대비한 통화 헤지도 이미 구축됐기 때문이라고 밝힘

2) 베센트, ‘트럼프-시진핑 회담 예정대로 진행될 듯’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시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모든 옵션을 열어두었다고 말했음.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시 주석과 회동할 예정이며, 그 일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주말 동안 중국측과 “상당한 소통”이 있었다고 밝힘. 중국의 수출 통제에 대해 베센트는 “이는 ‘중국 대 세계’의 구도로, 중국이 전 세계 공급망과 산업 기반에 로켓포를 겨눈 셈”이라며, 대응책과 관련해 “모든 수단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강조

3)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내 2차례 추가 인하 선호’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연내 25bp씩 2차례 추가 금리 인하를 선호한다며, 관세 인상에 따른 소비자 물가 상승은 일시적 현상으로 통화정책 기조를 바꿀만한 요인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힘. 그는 “현재 노동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관세로 인한 일시적 가격 상승이 지속적 인플레이션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 그는 올해와 내년의 통화정책 조정만으로도 노동시장 상황을 완전고용 수준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 반면 최근 실업률 상승은 노동시장의 모멘텀이 하방 쪽임을 시사한다고 지적

4) 브로드컴, 오픈AI와 맞춤형 칩 개발 협력
오픈AI가 브로드컴과 맞춤형 칩 및 네트워크 장비 협력을 위한 다년 계약 체결.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픈AI는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브로드컴과 함께 이를 개발할 예정. 2026년 하반기부터 해당 장비가 탑재된 서버랙을 배치하기 시작해 총 10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할 계획. 오픈AI는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하드웨어에 직접 내장해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지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브로드컴 주가는 해당 소식에 장중 11% 가까이 급등

5) JP모간, 美경제 안보 부문에 1.5조 달러 투입
JP모간은 향후 10년간 미국 경제 안보와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산업에 1조500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힘. 이는 희토류, 의약품 전구체, 로봇 공학 뿐만 아니라 드론, 배터리 저장 장치, 전력망 복원력 등 방위·항공우주·에너지 기술 개발 등에 투입 중인 자본·자원·인력을 확대하는 것을 의미.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미국이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제품 및 제조 분야에서 신뢰할 수 없는 공급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 현실이 고통스럽게 명백해졌다”며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음
(자료: Bloomberg News)
한화_임혜윤_2026_경제전망F_251015.pdf
1.4 MB
[2026년 경제전망] 대세불변

여전한 미국과 버티는 非미국
양호한 IT와 저점을 통과한 Non-IT


1. 못난이는 없다
2. 제조업과 투자의 시간
3. 든든한 정책
4. 주요국 경제전망
5. 주요국 환율전망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5 Bloomberg>

1) 달러-원 상단 제한?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원 오른 1428원 부근 마감. 달러-원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여진 속에 1430원 아래에 머물렀으나,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내 자회사 5곳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다만 1435원에서는 상단이 막힌 듯한 모습. 글로벌 시장에서는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음. USTR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여전히 만날 예정이며, 중국과 무역 이슈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한 영향

2) 美 그리어, ‘중국과 긴장 완화 낙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최근 수출통제를 놓고 격화된 미·중간 갈등이 완화될 것으로 낙관. 그리어는 양국 정상 회담 일정이 여전히 예정되어 있다며, “정상 회담이 실제로 성사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가능할 때 대화하는 것은 언제나 바람직하다”고 언급. 그리어는 “중국측이 자신들의 조치가 지나쳤다는 점을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중국 당국의 발언 수위가 다소 완화된 점이 이를 보여준다고 주장. 다만 갈등이 언제 해소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

3) 파월, ‘수개월 내에 대차대조표 축소 끝낼 수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수개월 내에 대차대조표 축소(QT)를 끝낼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냈음. “연준의 오랜 계획은 준비금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정도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대차대조표 축소를 멈추는 것”이라며, “향후 몇달 안에 그 시점에 도달할 수도 있고, 이를 판단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힘. 인플레이션과 고용 전망은 9월 FOMC 회의 이후 크게 변한 게 없다며, “고용의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었다”고 진단. 정부 셧다운으로 공식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로선 동원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덧붙였음

4) 프랑스 채권 랠리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의 예산안 양보가 정치 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가 2개월래 최저치인 3.40%로 7bp 내리며 채권시장이 7월래 최고의 하루를 보냈음. 시장 리스크 척도로 여겨지는 분트와의 금리 스프레드는 79bp로 한달여만에 최저 수준 기록. 르코르뉘 총리가 마크롱 대통령의 핵심 경제어젠다인 연금개혁을 유보할 의사를 내비친 데 따른 것으로, 재정적자 축소 목표에는 차질을 줄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정치적 불안과 조기 총선 가능성을 피할 수 있음. LB Macro는 재정 건전화 속도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사회당의 지지가 프랑스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평가

5) EU, 중국 기업에 ‘강제 기술 이전’ 추진 검토
유럽연합(EU)은 유럽 내에서 사업 운영을 원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기술 이전을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는 EU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신규 대책. 이 조치는 자동차·배터리 등 주요 디지털 및 제조업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 적용될 예정이며, 해당 기업들은 일정량의 EU 제품이나 노동력을 사용해야 함. 이 방안은 11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엄밀히는 모든 비(非)EU 기업에 적용되지만, 실제로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유럽을 잠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식통들은 전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6 Bloomberg>

1) 연준 인하 기대 속 달러-원 1420원대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6원 내린 1422원 부근 마감.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 지수도 하락. 콜페이는 파월 의장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는 시장 기대를 반박하지 않았다고 지적. 연준 베이지북은 최근 몇주간 미국 경제활동에 거의 변동이 없고 고용은 대체로 안정적이며 물가는 올랐다고 전했음. 노무라는 한국은행 통화정책에 대해 기존 추가 2회 금리 인하 전망을 철회하고 내년말까지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주택 가격이 과열되고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등 5월 금리 인하 결정 이후 경제 및 금융 안정 여건이 더욱 복잡해졌다고 밝힘

2) 베센트, 中 희토류 통제 연기시 관세 휴전 가능

스콧 베센트 재무 장관이 100% 대중관세 부과 관련 질문에 희토류 수출 통제 지연을 대가로 장기적 휴전으로 갈 수도 있다고 언급. 베센트는 “중국이 전 세계의 공급망이나 제조 공정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대해 포괄적이고 집단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APEC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본다는 견해도 드러냈음. 또한 한국과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급

3) EU, 공공조달시장 보호책 논의 예정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연간 2.5조 유로 규모의 공공조달 시장에서 역내 기업에 어느 정도의 우선권을 부여할지를 놓고 논의 시작. 프랑스가 이번 논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EU 국내총생산(GDP)의 약 15%에 달하는 공공조달 계약에서 유럽 기업을 우대하길 원함. 이는 역내 산업을 육성하고 동시에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중국의 핵심 공급망 무기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지난해 EU가 쇠퇴의 고통을 피하려면 매년 최대 8000억 유로를 핵심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4) 아르헨티나 국채 가격 급등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아르헨티나 정부에 재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진 뒤 아르헨티나 국채 가격이 급등. 악시오스는 미 재무부가 다시 현물 시장에서 아르헨티나 페소 매수에 나섰다는 베센트의 발언을 전했음. 베센트의 발언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해야만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뒤 나온 것으로, 시장 안정 요인으로 작용

5) 모간스탠리, 주식 트레이딩에서 골드만삭스 추월

모간스탠리의 3분기 주식 트레이딩 실적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며 모든 주요 경쟁사를 제쳤음. 모간스탠리는 3분기 주식 트레이딩 수익이 35% 급증한 4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이에 모간스탠리 주가는 최대 7.4% 뛰며 4월 이후 최대 일중 상승. 3분기 실적을 발표한 6개 월가 은행들의 주식 트레이딩 수익은 총 154억 달러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17 Bloomberg>

1) 한미 무역합의 기대 속 달러-원 하락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약 5원 내린 1417원 부근 마감. 한국과 미국 간 무역협상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코스피가 급등하고 원화는 상대적 강세. 3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관련 합의가 외환시장에 큰 충격없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음.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25bp 인하를 지지하는 등 이달 금리 인하 전망이 강해진 가운데,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두 차례 불신임 투표를 넘기면서 유로화는 한때 0.4% 가량 상승

2) 월러 이사 신중한 인하 촉구. 마이런, 50bp 인하 재차 주장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약해지고 있는 노동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5bp씩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 그는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면, 신중하게 25bp 인하한 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그래야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잘 알 수 있다”고 강조. 일단 10월말 25bp 인하를 단행한 뒤 상황을 지켜보자며, 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대규모 해고와 지출 삭감이 현실화될 경우 4분기 성장 타격이 클 수 있다고 우려. 스티븐 마이런은 무역 긴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성장 하방 리스크를 높인다며 이달 50bp 인하를 재차 촉구

3) 트럼프, 러-우 전쟁 종전 재추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를 이끌어낸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예정. 트럼프는 푸틴과 전화 통화를 한 뒤 “큰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믿는다”고 말했음. 트럼프와 푸틴은 전쟁 종식 후 미-러간 무역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언급. 이번 통화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을 하루 앞두고 성사. 트럼프는 푸틴과의 대화 내용을 젤렌스키와 공유하겠다고 말했음

4) 미국과의 갈등 속에 캐나다서 석유 사들이는 중국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다른 공급원으로 눈을 돌리면서 캐나다의 대중 원유 수출이 사상 최대 규모를 향하고 있음. 보텍사에 따르면, 10월 들어 밴쿠버 항에서 약 500만 배럴의 원유가 출하됐으며 이는 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 기록으로, 밴쿠버에서 출항한 원유 수송선의 70% 이상이 중국으로 향했음. 아시아 지역의 원유 수요에 힘입어 캐나다산 중질유 가격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5) ECB 총재, ‘미래 충격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위치’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현재의 금리 수준이 향후 겪을 수 있는 불확실성이나 충격에 대응하기에 적절한 수준이라고 진단. 라가르드는 인플레이션과 성장에 대한 리스크가 보다 균형적이라며, 물가상승률과 금리가 모두 2% 수준에 근접한 현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냈음. 그는 “우리는 현재의 위치가 좋은 지점에 있다고 판단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충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본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20 Bloomberg>

1) 무역협상 관망하며 달러-원 상승 마감
금요일 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약 5원 오른 1422원 부근 마감. 한국과 미국의 무역협상을 시장 참가자들이 대체로 관망하는 양상.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관세협상 관련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달러 약세 촉발 요인을 찾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 셧다운 기간 중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거의 없지만, 반대로 향후 짧은 기간에 집중된 지표 발표가 외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공백기를 만들고 있다”고 분석

2) 트럼프, 대중국 고율 관세 부과 위협 지속 불가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예정된 회담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 위협이 “지속 가능하지는 않다”고 말했음. 또한 시 주석에 대해 “나는 그와 아주 잘 지낸다”고 언급. “중국과의 관계는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공정한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 반드시 공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베센트 재무장관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말레이시아에서 만나 양국 정상회담을 준비할 예정. 미-중간 관세 전쟁으로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수입 관세는 최대 145%까지 급등했음. 그러나 고관세는 유예된 상태로, 이번 유예는 11월 10일에 만료

3) 美 지역은행들, 신용 우려 진화 노력
미국 지역은행들의 신용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다소 진정. 몇몇 지역은행들의 대손충당금이 시장 추정치보다 적게 나오면서 KBW 지역은행 지수는 전일 6% 넘는 폭락분을 일부 회복.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최고경영자는 “전반적인 신용 건전성은 양호하다”며, “최근 시장에서 나타난 이벤트는 상호 연관성이 낮고 일부 특정 기업에 한정된 개별적 사례로 보인다”고 밝힘. 다만 “매우 높은 수준의 경계심”으로 자사의 신용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4) 칼라일 CEO, ‘신용문제 당장 악화 조짐 없어’
칼라일 그룹의 하비 슈워츠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나타난 신용시장 변동성이 우려스럽긴 하지만 현재로선 악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 그는 칼라일의 포트폴리오에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이들은 성장하고 있고, 고용은 안정적이며, 인플레이션은 다소 끈적한 상태로, 당장 붕괴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힘. 다만 경기 둔화기에서는 “우려 목록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 한편 서브프라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 딜러 금융회사인 프라이멀렌드(PrimaLend)가 수개월째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권단이 파산 압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5) 베이시스 트레이드로 1.4조 달러 미국채 소유주 가려져

케이맨 제도의 헤지펀드들이 미국 공식 통계보다 1조4000억 달러나 더 많이 미국채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준 연구진들이 분석. 이들 펀드의 보유액이 2022년 이후 1조 달러 증가해 2024년 말 기준 1조85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지적. 이같은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재무부의 공식 데이터가 베이시스 트레이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헤지펀드들은 이러한 거래를 위해 환매조건부채권(레포)시장에서 차입을 통해 미국채를 매입한 뒤 이를 담보로 제공한다는 게 연구진의 분석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21 Bloomberg>

1) 달러-원 소폭 하락. 트럼프, ‘한국과 매우 공정한 거래’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약 2원 내린 1420원 부근 마감. 지난주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미국을 찾아 무역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매우 공정한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밝힘. 다만, 양국이 관세협상 관련 일부 쟁점을 남겨둔 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대통령실은 언급. 달러(BBDXY)가 0.1% 가량 오른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이번주 나올 미국의 9월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뱅크오브아메키라와 웰스파고는 상방 서프라이즈 리스크를 경고

2) 트럼프, 호주와 핵심 광물 합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호주 알바니즈 총리와 만나 핵심 광물과 희토류에 대해 합의하고, “약 1년 후에는 핵심 광물과 희토류가 너무 많아져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를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 세계 4위의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한 호주는 반도체 등 전략 산업 전반에서 필수적인 자원을 중국 대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대체 공급처로 부상. 이번 합의에는 호주의 희토류 정제(가공)가 포함되며, 알바니즈는 이를 확대할 역량이 있다고 강조

3) 다카이치, 총리 거의 확실시
일본 여당인 자민당이 새 연정에 합의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가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될 것으로 보임. 다카이치와 일본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가 연정 협정에 서명함에 따라 중의원에서 총 231석을 확보. 과반에는 2석 모자라지만 화요일 총리 선출 투표에서 다카이치의 승리가 거의 확실. 양당은 책임 있는 확장적 재정 정책을 바탕으로 민관 투자를 확대하고 철저한 지출 개혁을 통해 정부 운영을 효율화하겠다고 약속. 닛케이 225 지수는 월요일 3% 넘게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엔화 약세는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딜레마가 될 전망

4) BNP, 합의금 리스크에 주가 급락
BNP파리바가 최근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주가 하락. 자산 기준으로 유럽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의 주가는 월요일 최대 10.6% 급락하며 4월 초 이후 가장 큰 낙폭 기록. BNP는 수단에서 자행된 집단학살의 자금 지원 의혹과 관련된 집단 소송에서 패소.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3명의 원고에게 총 21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 이번 판결은 대표 사례로 현재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약 2만3000명에 달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최대 100억 달러의 합의금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지적

5) 세계 최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 오류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발생한 대규모 장애로 정부 기관, 인공지능(AI) 기업, 금융 플랫폼 등에서 혼란 발생. AWS는 문제 발생을 알린 뒤 약 3시간이 지난 시점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지만 복구 과정에서 응답 속도 저하나 오류율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음.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의 상당 부분을 지탱하며 클라우드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 따라서 어떠한 서비스 중단도 중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22 Bloomberg>

1) 달러-원 다시 1430원대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영향에 전일대비 약 12원 뛴 1432원 부근 마감.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신임 총리로 선출된 후 달러-엔 환율은 장중 0.9% 넘게 상승. 일본은행 관계자들은 이르면 12월에는 금리 인상 여건이 갖춰질 수 있다고 보지만, 10월말 회의에서 금리를 올려야 할 결정적 요인은 아직 없다는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음. 골드만삭스의 Yuriko Tanaka 등은 “시장에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새 정부와의 관계로 인해 극도로 지연되거나 더 이상 불가능할 수 있다고 인식한다면 엔화 약세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전망

2) 골드만, ‘자산군 상관관계 이례적’
근래 시장 자산군 간의 상호 움직임이 이례적으로 변동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골드만삭스 Bobby Molavi가 진단. 주식시장에서는 인덱스와 개별 주식들이 모든 걱정의 벽을 넘어 상승하고 있으며, 안전자산인 금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 Molavi는 “모든 것이 이상하다”며 채권과 주식, 금 간의 역사적 상관관계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덧붙였음. Molavi는 “이번이 단순한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탄광 속 카나리아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

3) 솔로몬, ‘지역은행 손실은 개별 사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사기 의혹과 연관된 몇몇 지역 은행들의 연이은 손실이 개별 사건에 불과하지만, 대출 심사 기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 그는 “표면상으로는 세 건의 개별 사건으로 보이는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이들이 “결코 추세나 시스템적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힘. 다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주요 시장 참여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리스크 관리 방식을 재고할 적절한 시기라고 솔로몬은 지적

4) 일부 운용사, 프랑스 국채 매도 피하려 규정 변경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의 채권 펀드들이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프랑스 국채 강제 매각을 피하기 위해 투자규정을 수정. 스테이트 스트리트와 블랙록은 최근 엄격하게 AA 신용등급 기준을 적용하는 지수를 이제 벤치마크로 사용하지 않기로 했음. 대부분의 펀드는 여전히 약 3조 유로에 달하는 프랑스 국채시장에 투자할 수 있지만, 프랑스 채권을 강제로 팔아야 하는 펀드들은 다른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설 경우 포트폴리오 조정이 불가피

5) 일본 국채 부진으로 ‘위도우메이커’ 트레이드 주목
일본 국채 시장이 부진하면서 이른바 ‘위도우메이커(widow-maker)’라고 불리는 공매도 전략에 관심이 커지고 있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국채는 환율 변동을 제외한 총수익 기준으로 올해 4% 이상 하락하며 세계 국채 시장 중 가장 부진. 주피터 애셋 매니지먼트는 “가장 확실한 투자 중 하나는 일본 국채를 파는 것”이라며 “위도우메이커 트레이드는 다른 시장에 비해 가장 수익성이 높은 투자 중 하나였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23 Bloomberg>

1) 1,430원 지지받는 달러-원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약 1원 내린 1,431원 마감. 구윤철 부총리는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관련해 베센트 재무장관이 한국 외환시장 사정상 ‘업 프론트(선불)’를 할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 스펙트라 마켓츠는 연준의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완전히 반영된 상황에서 CPI에 대한 비대칭성은 강세 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또 월말까지 자금 흐름의 비대칭성도 달러 매수 쪽이라고 판단

2) 트럼프 행정부, 소프트웨어 대중 수출 규제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노트북부터 제트엔진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대중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 소식통들은 이 조치가 실제로 추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검토되고 있다는 점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갈등을 한층 격화시킬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로이터는 전했음

3) 금값 4,000불도 위협
최근 랠리가 지나치다는 경고 속에 전일 12여년래 최대폭인 6.3% 추락했던 금값이 수요일에도 장중 3% 가까이 빠지며 온스당 4,000달러를 위협. 스탠다드차타드는 9월 초부터 가격이 과매수 영역에서 거래되어 왔다며, 주로 기술적 매물 때문이라고 지적. 금 랠리의 주요 동력은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였음. 투자자들은 급증하는 재정적자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채와 통화를 회피. 연준이 연말까지 최소 한 차례 대규모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도 해당 거래의 이유를 제공

4) 연준, 대형은행 자본금 규제 완화 제안
연준은 월가 대형은행에 대한 자본 규제안을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수정된 초안을 제시. 이번 수정안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은행 대부분의 총 자본요건은 약 3~7%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보임. 아직 잠정안에 불과하지만, 이번 조치는 바이든 시절의 ‘바젤 III 엔드게임’이라 불린 엄격한 자본규제안에 반대해 온 대형은행들에게 호재로 평가

5) 영국 12월 금리 인하 기대
지난달 영국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식료품비에 힘입어 예상 외로 안정. 투자자들은 연내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강화.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나, 12월 인하 가능성을 약 70%로 높였고,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한때 0.5% 가량 하락.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길트 금리는 거의 12bp 내린 3.74%로 2024년 8월래 최저치를 경신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24 Bloomberg>

1) APEC 앞두고 원화 약세 지속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흐름을 따라가며 전일대비 약 6원 오른 1437원 부근 마감. 올해 고점인 1480원대에 앞서 1450원 길목이 가까워짐에 따라 외환당국 경계심이 커질 전망. 다음 주 APEC에서는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는 데다, 한-미 정상회담이 29일로 정해지면서 관세협상의 타결 여부와 대미 투자의 구체적 내용을 주목하며 시장 참여자들이 다소 예민하게 움직여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음

2) 트럼프 러시아 석유회사 제재. 유가 상승
미국이 러시아 석유 대기업을 제재 명단에 올리면서 주요 구매국인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OPEC+를 비롯한 산유국들이 수요 둔화 조짐에도 생산량을 늘리면서 배럴당 60달러까지 내려갔던 브렌트유는 한때 6% 뛰며 배럴당 66달러 위로 급등. 리스타드 에너지는 “이번 제재는 미국의 대러 압박 노력에서 중대하고 전례 없는 수준의 고조”라며, “최근 잇따른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격과 맞물리면서 러시아의 원유 생산 및 수출에 중대한 차질이 초래되고 강제적인 생산 중단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

3) 이달 QT 종료 전망 등장
JP모간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준이 이번 달에 양적긴축(QT)을 멈출 것으로 예상. 최근 달러 자금 조달 시장의 차입 금리 상승을 이유로 QT 종료 예상 시점을 앞당긴 것. TD 증권과 Wrightson ICAP 역시 10월로 전망을 바꾼 반면, 바클레이즈와 골드만 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그 이후로 보고 있음. BofA는 “현재 수준의 머니마켓 금리만 봐도 유동성이 더 이상 풍부하지 않다는 신호”라며, 레포금리 상승과 자금조달 압박은 지급준비금이 희소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

4) 중국, 미국과 회담 앞두고 기술 자립 추진 강화
중국이 향후 5년간 기술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내수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이는 외부 압력으로부터 자국 경제를 보호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 중국공산당은 제조업의 경제 내 비중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해 현대적 산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이번 계획은 중국이 여전히 산업 생산과 수출 중심의 성장 모델에 의존하고 있음을 시사. 판테온매크로이코노믹스는 중국이 “첨단 제조업을 ‘성장의 척추’로 삼는 기존 모델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내수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에서 대외 수요에 의존하는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

5) 월가 보너스 사상 최고치 기록 예상
월가의 보너스 규모가 현 추세라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 대형은행들이 주가 랠리와 활발한 딜메이킹 활동으로 큰 이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 뉴욕주 감사관 Thomas DiNapoli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30개 금융회사의 상반기 이익이 총 304억 달러로 집계됐다며, 이 같은 속도가 유지된다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힘. 그는 “금리와 인플레이션, 전반적인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월가는 올해도 강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음
(자료: Bloomberg News)
9월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하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0/27 Bloomberg>

1) 달러-원 1440원. 한-미 무역협상 관건
금요일 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대비 약 2원 오른 1439원 수준 마감.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원화 환율이 위안화에서 달러와 엔화의 영향권으로 옮겨가고 있어 미국 무역 정책과 시장 심리에 더욱 예민해져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 소시에테제너랄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낙관론이 고조될 수 있으나 결과는 유동적이어서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2) 미-중 고위급 잠정 합의. 트럼프·시진핑 결단 남아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단은 다양한 쟁점에 대해 잠정 합의에 도달. 중국 측은 양측이 수출 통제, 펜타닐, 선박 부과금 등 여러 이슈에 대해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음.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의 위협은 “사실상 테이블 위에서 치워졌다”며, 중국이 “상당한” 규모로 미국산 대두를 구입하고 광범위한 희토류 규제를 유예할 것으로 예상. 그는 중국이 희토류 제한 조치를 1년간 늦추고 이를 재검토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음

3) 美 9월 CPI 예상치 하회
미국의 9월 근원 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 식품·에너지 항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월 대비 0.2%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 0.3%를 밑돌았음. 주거 관련 지표가 20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억제. 트레이더들은 연준 금리 결정에 대해 연내 2차례 인하를 포함해 향후 12개월 동안 총 120bp 인하에 베팅 중. 모간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는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거나 노동시장이 붕괴할 조짐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

4) BOE, 데이터센터 대출 조사
영란은행(BOE)이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속에 데이터 센터 관련 대출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BOE는 이미 AI 업계의 기업 가치 급등에 따른 시장 위험에 대해 경고하며, AI를 둘러싼 낙관론이 식을 경우 급격한 조정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음. BOE는 이제 AI 기업과 금융 부문 간의 연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특히 AI업계가 용도가 제한적인 데이터 센터의 건설과 파이낸싱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면서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는 리스크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5) JP모간, 비트코인·이더리움 대출 담보 허용
JP모간이 올해 말까지 기관 고객들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대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 암호화폐 관련 ETF를 담보로 수용한데서 한발 더 나아간 조치로, 암호화폐가 금융시스템의 핵심 인프라 속으로 빠르게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줌. 스테이트스트리트, 뉴욕멜론, 피델리티 등은 암호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규제 완화로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들은 투자자들로부터 비트코인을 예치받고 이를 비트코인 연동 ETF 보유지분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음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