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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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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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7 Bloomberg>

1) 달러-원, 달러 흐름 따라 반등
어제 주간 거래에서 달러화 약세 영향에 한 때 1,360원 부근으로 하락하기도 했던 달러-원 환율이 반등하면서 1,370원선으로 올랐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7월 9일까지로 늦추겠다고 밝힌 이후 달러화가 낙폭을 만회한 영향. 인터치 캐피탈 마켓츠의 Piotr Matys는 “트럼프의 EU에 대한 관세 시한 연기 결정은 이머징 통화들에 긍정적이지만 현재까지 상승 폭은 제한적”이라면서 이는 트럼프의 관세가 다수의 이머징 국가들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인 미국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언급

2) EU, 미국과의 무역협상 ‘신속 추진’ 계획
유럽연합(EU)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 EU 집행위 대변인은 “이제 협상에 새로운 동력이 생겼다”며 “협상을 신속히 진행하고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음. 앞서 트럼프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 후에 추가 협상 시간을 주기 위해 EU에 대한 50% 관세 부과 시한을 연기하겠다고 밝혔음. 이런 가운데 EU는 동시에 중국과의 접점도 늘리려는 모양새. 유럽연합과 중국의 무역 담당 고위 관료들이 다음 달 초 다시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음

3) 라가르드, 유로 역할 강화할 ‘최상의 기회’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은 유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금까지는 미국에 한정되었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언급. 라가르드는 각국 “정부가 유럽연합(EU)의 경제적 잠재력을 오랫동안 제약해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차입 비용 하락, 통화 변동성과 제재로부터의 보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변화는 ‘글로벌 유로 시대’의 문을 열 수 있다”고 라가르드는 덧붙였음. 이러한 발언은 유럽 당국이 트럼프의 무역정책을 자신들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노력을 보여줌

4) 中, 국경 간 무역거래 시 위안화 사용 비중 확대 요청
중국 인민은행이 주요 은행들에게 국경 간 무역 거래를 진행할 때 위안화 사용 비중을 늘리도록 요청. 이는 전세계가 미국의 관세 공격과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 인민은행은 최근 ‘거시 건전성 평가’ 조정의 일환으로 위안화 표시 무역 거래 비율의 하한을 25%에서 40%로 올렸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음. 이번 상향 조치는 트럼프의 광범위한 관세가 달러 기반 자산의 매력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시점에 중국 당국이 글로벌 무역에서 위안화 사용을 가속화하려는 의지를 잘 보여주는 한편 위안화 수요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5) 獨 총리, “우크라이나,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 가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을 향해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는 동맹국들에게 공급받은 무기를 이용해 러시아의 영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할 허가를 받았다고 언급.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물론이고 미국에서 전달된 무기에도 더 이상 사거리 제한이 없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군사 기지를 공격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8 Bloomberg>

1) 엔화 하락에 달러 반등
화요일 밤 달러-원 환율(BGN)은 달러 궤적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며 전거래일 대비 6원 가량 오른 1,376원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음. 달러는 모든 G-10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일본 국채 금리 급락 속 엔화 약세로 상승 모멘텀이 강화. 수요일 예정된 일본 국채 40년물 입찰 이후 엔화의 변동성이 증폭될 공산도 있음. 골드만삭스는 화요일 엔화 매도세로 엔화 매수에 더 나은 레벨이 됐지만, 장기금리 움직임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

2) 美 소비자신뢰지수 4년 만에 최대 폭 상승
관세 휴전 속 경제 및 노동 시장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미국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거의 5년래 최저치에서 급반등.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12.3p 뛴 98을 보이며 4년 만에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 이번 조사 마감일은 5월 19일로, 미국과 중국이 서로의 제품에 부과된 높은 관세를 일시적으로 줄이기로 합의한 이후이며 응답의 약 절반은 5월 12일 합의가 이루어진 뒤에 수집

3) 바킨, “불확실성 속 기업 고용·투자 보류”
미국 리치몬드 연은의 토마스 바킨 총재는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채용을 중단하고 미래 투자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 바킨 총재는 관세가 부과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다고 언급. 바킨 총재는 “기업들은 터널 끝에 빛이 있고 일부 확실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발언

4)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통화정책, 관세 영향에 달려”
유럽중앙은행(EC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립 레인이 미국의 관세가 중기적 물가 압력에 미치는 영향이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음. 레인은 일부 요인들은 “유로존 인플레이션 하락을 뒷받침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동시에 보복 관세와 공급망 차질은 높은 금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 ECB는 다음 주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음

5) 트럼프, 푸틴에 “불장난 하고 있다” 경고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경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단행한 가운데,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 해당 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며칠 안에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이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옵션들을 최근 몇 주 동안 마련해 왔다고 CNN이 보도한 뒤 몇 시간 후에 게시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9 Bloomberg>

1) 이창용 총재의 환율 합의 해석 주목
수요일 밤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약 1원 내린 1,375원 마감.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가운데 환율 상단이 조금 눌리는 모습이었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한은 총재와 금통위가 잠재적인 환율 합의에 대한 시장 추측을 어떻게 해석할 지 주목. 다른 역내 통화들이 포함된 광범위한 환율 협정의 일환이 아닌 이상 원화의 일방적인 평가절상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 한은도 이와 유사한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

2) 엔비디아, 中 둔화에도 낙관적 매출 전망 제시

엔비디아가 중국에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현 분기에 대한 낙관적인 매출 전망 제시. 엔비디아는 올해 7월까지인 2분기 매출이 약 4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음. 여기에는 미국의 수출 통제로 인해 중국 매출이 약 80억 달러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포함. 회사의 이같은 전망치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 이번 전망은 엔비디아가 최신 칩인 블랙웰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AI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엄청나게 강력하다”고 밝혔음. 엔비디아의 발표 이후 회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상승

3) FOMC 의사록, “전망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기 좋은 위치”
연준 위원들이 이달 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금리 조정에 대한 인내심 있는 접근 방식이 정당화된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의사록에 나타났음. 연준 위원들은 이 회의에서 주로 관세의 잠재적 영향 때문에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모두 상승할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 의사록에는 “회의 참가자들은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고 현재 통화 정책이 적당히 제약적인 상황에서 인플레와 경제 활동에 대한 전망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데 동의했다”는 내용이 담겼음

4) 美, 對중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판매 제한 조치 추진 중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추진 중이며 이 이슈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정책 발표를 검토.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EDA) 분야의 주요 업체 중 일부에 서한을 보내 중국 고객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라고 통보. 관련 주요 업체에는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시놉시스, 지멘스 등이 있음. 제한 조치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지만, 중국에서의 사업 활동을 사실상 금지하는 것일 수 있다고 소식통 가운데 한 명이 밝혔음. 이들 회사의 소프트웨어는 최고급 프로세서부터 전력 조절과 같은 단순 부품 설계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

5) ECB 위원들의 견해 차이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이번 인하 사이클의 8번째에 해당하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행보를 두고서는 견해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 클라스 노트 ECB 정책위원 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 단기적으로는 물가 압력이 완화될 수 있지만, ECB가 중점적으로 보는 중기 전망은 “더 모호”하다는 것. 반면, 또 다른 정책위원인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의 징후가 현재로선 거의 없는 가운데, 추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음
(자료: Bloomberg News)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한국은행 기준금리 2.50%. 25bp 인하했습니다.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2025년
성장률 전망치 1.5% -> 0.8%
물가상승률 전망치 1.9% 유지

2026년
성장률 전망치 1.8% -> 1.6%
물가상승률 전망치 1.9% -> 1.8%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30 Bloomberg>

1) 美 지표 부진 속 달러 약세. 4거래일째 1,370원대
목요일 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반적인 달러 흐름에 동조하며 전거래일 대비 약 4원 내린 1,371원 부근 마감. 4거래일째 1,37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전 회장 짐 오닐은 “달러가 상당히 고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달러 추가 약세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관세 인하 가능성으로 잠시 달러가 안정될 수는 있어도, 결국 미국에서 다른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계속 빠져나가면서 달러 약세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

2) 美 항소법원, 트럼프 관세 제동 판결 집행 일시 중단시켜
미국 연방 항소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건 국제무역법원의 판결의 집행을 일시 중단시켰음. 항소법원이 정부가 신청한 장기 집행정지를 검토하는 동안 트럼프의 관세 부과를 차단한 무역법원의 판결을 보류하는 것. 정부는 이 결정을 반기면서 무역법원의 판결에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음.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담당 고문은 기자들에게 “나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살아있고 건강하며 미국 국민들을 보호하고 일자리와 공장을 구하기 위해 실행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

3) 파월 의장 만난 트럼프, 금리 인하 또 압박
취임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처음으로 직접 만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 한 번 금리 인하를 압박.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파월 의장에게 금리를 낮추지 않음으로써 실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음.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가 파월 의장의 직책 박탈을 모색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이에 앞서 연준은 성명을 통해 파월 의장이 트럼프의 초청을 받아 그를 만났으며 성장과 고용, 인플레이션 등 경제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음. 연준은 “파월 의장이 통화 정책에 대한 자신의 전망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지만, 정책의 방향은 전적으로 향후 나오는 경제 정보와 그것이 전망에 의미하는 바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음

4) 미국 1/4분기 GDP –0.2%. 소비자 지출 둔화, 무역 영향 확대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소비자 지출의 둔화 속에 위축. 미국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전기비 연율로 0.2% 감소. 속보치(-0.3%) 보다는 0.1%p 상향. 소비자 지출이 1.2% 증가했는데, 속보치 1.8%보다 낮아졌고 거의 2년 만에 가장 약한 수준. 순수출은 GDP 산정에서 속보치보다 확대된, 거의 5%p를 잡아먹었는데 이는 사상 최대 폭. GDP가 소폭 상향 조정된 것은 기업 투자와 재고가 당초 추정 대비 늘었기 때문

5) 연준 데일리, “인내심 가질 수 있어”
연준 인사로부터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는 발언이 추가.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메리 데일리 총재는 통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계속 낮추기에 ‘좋은 상태’에 있다면서 이 같이 발언. 데일리 총재는 올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지만, 연준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 또 노동시장이 둔화되면서도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 데일리 총재는 이날 “기업들은 아직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 그들이 지켜보면서 우리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왜냐하면 정책이 우리 경제에 맞게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 Bloomberg>

1) 달러-원 1,380원대로 뛰며 5월 마감
금요일 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거래일 대비 약 11원 오른 1,382원 부근에서 마감. 한 달 시계로 보면 신흥국 자산 강세 속에 원화는 달러 대비 약 3% 절상됐으나 5월 마지막 거래일에 원화가 다소 절하되면서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았음. MSCI 리밸런싱을 맞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00억 원 이상을 순매도. 웰스파고의 Brendan McKenna는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 후퇴와 미-중 합의 이후 신흥국 자산은 너무 안일해졌을 수 있다”며 “현 수준에서 가격은 다소 과도해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신흥 자산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

2)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계획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조치가 미국 철강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US스틸과 일본제철 간의 딜을 지지하기 위해 이 공장을 찾은 트럼프는 이번 철강 관세 인상이 양사의 새로운 미국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 트럼프는 “관세 25%라면 (해외 업체들이) 그 장벽을 넘을 수는 있겠지만, 50%라면 더 이상 넘을 수 없다”고 부연

3) 오락가락 트럼프. “中, 합의 완전히 위반” vs “대화해 해결할 것”
중국에 대해서도 트럼프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이어졌음.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일부에게는 아마도 놀랍지 않겠지만, 중국은 우리와의 합의를 완전히 위반했다. ‘착한 사람’ 역할은 이것으로 끝!” 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긴장을 고조시킨 트럼프가 이후 기자들에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대화로 무역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데 자신감을 드러냈음.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곧’ 통화를 통해 최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고,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 대화가 이번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

4) 미국 소비 브레이크. 상품 수입은 사상 최대 폭 급감
4월 미국인들이 소비에 브레이크를 건 것으로 나타났음. 기업들이 높아진 관세에 적응하는 가운데 상품 수입은 사상 최대 폭으로 급감. 4월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개인 소비 지출 증가율은 3월 0.7%에서 크게 둔화된 0.1%를 보였음. 수입은 20% 가까이 줄어들면서 4월 미국의 상품 무역 적자가 크게 축소. RSM US LLP의 Joseph Brusuelas는 “미국 기업들이 관세 정책을 피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경제 활동을 앞당겼다가, 그 이후 수입을 크게 줄인 가운데 4월 미국 소비 지출도 완만해졌다”며 “거의 일 단위로 무역 정책이 바뀌는 상황에서 이는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다”라고 지적

5) OPEC+, 3개월 연속 큰 폭 증산 합의
OPEC+가 주요 회원국 러시아가 꺼렸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으로 원유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로 합의. 성명에 따르면 OPEC+는 7월중 하루 41만 1천 배럴의 원유를 시장에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 이같은 증산 규모는 5월과 6월에 예정된 증산량과 같은 수준으로, 유가 방어를 도모하던 OPEC+의 이전 움직임과는 정반대 행보. 관계자들은 이번 증산이 카자흐스탄과 이라크 등 과잉 생산 국가들을 처벌하고, 미국 셰일 생산업체와 다른 경쟁업체들에게 뺏긴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는 한편 값싼 원유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를 반영한다고 전했음
(자료: Bloomberg News)
[한화 임혜윤] KO Export_2506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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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국 수출: 외로운 반도체>

지난달 일평균 수출은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가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반도체 이외 품목 수출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분간 IT와 Non-IT의 상반된 흐름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4 Bloomberg>

1) 알리안츠, ‘트럼프 보복 세금으로 달러 5% 급락 가능’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재정 패키지에 담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독소조항이 시행된다면, 달러 가치가 5% 폭락하고 주식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고 알리안츠 최고투자책임자 수브란이 경고. 지난달 미 하원을 통과한 세법 개정안 중 제899조(Section 899)는 정부가 “차별적” 조세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고 판단한 국가의 개인이나 기업에 대해 보복성 과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수브란은 이를 일종의 “자본 통제”라고 지적. 현재 시장이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어, 실제로 적용될 경우 “엄청난 공포의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주장

2) 4월 미국 구인건수 전망치 상회
4월 미국의 일자리는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경제 불확실성에도 노동수요가 여전히 건재함을 나타냈음.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건수는 739만 개로 3월의 수정치 720만 개에서 늘었음.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의료, 사회 지원 등 민간 부문이 구인건수 증가를 주도. 반면 제조업과 레저 및 접객업에서는 채용 공고가 감소하고, 주와 지방 교육 분야도 줄면서 전체 정부 구인건수가 축소

3) 쿡 연준 이사 ‘물가 안정 중요’
리사 쿡 연준 이사는 관세가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고용을 약화시킬 수 있다면서 향후 금리 조정을 고려할 때 물가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 그는 “적절한 통화 정책 방향을 고려할 때 이중적 책무의 균형과 함께 강력한 노동 시장 여건을 장기간 유지하는 데에 물가 안정이 필수적이라는 사실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 제조업 지표와 기업 투자 계획 축소 등 무역 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쿡은 지적.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금리 조정을 서두를 생각이 없다며, 최근 고무적인 물가 지표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주장

4) 일본 정부, 국내 채권 매수 확대 촉구 예정
최근 장기 채권 금리가 급등하고 일본의 장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일본 국채 매수 확대를 촉구할 예정. 블룸버그가 확인한 연간 재정 정책 계획 초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추가적인 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일본 국채의 국내 보유를 늘려야 할 필요성을 강조. 다만 얼마나 더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음. 또한 재정 건전화 진전에 대한 시급성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고 안정적인 채권 발행을 촉구. 기초 재정수지 흑자 달성 시기는 올해에서 2025년 또는 2026년 회계연도로 늦췄음

5) NATO, 러시아 대응 위해 지상 기반 방공력 5배 강화 추진
러시아의 침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유럽 회원국들에게 지상 기반의 방공 역량을 5배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해당 방안은 국방장관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방공 역량의 5배 증강은 유럽연합(EU) 전체에 해당되는 제안으로, 개별 회원국마다 차이가 있고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음. 유럽과 캐나다는 미국 방위 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무기 비축을 늘리려 애쓰고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5 Bloomberg>

1) 새 정부 첫날 원화 뚜렷한 강세. ‘1,355원 부근이 주요 레벨’
간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거래일 대비 약 13원 내린 1,364원 부근 마감. 새정부 첫날 1조 원이 넘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달러-원은 한때 15원 넘게 급락. 다만 외환 옵션시장에서는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거나 하는 등의 원화 강세에 대한 기대심이 뚜렷하게 관측되지 않았음. 제프리스는 아직 새로운 달러-원 하락 사이클 저점은 아니지만 상당히 가까워졌다며, 달러-원 1개월 NDF가 1,355~1,356원 레벨을 하회할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진단

2) 美 민간고용 2년여래 최소. 트럼프 ‘금리 내려라’
ADP 리서치에 따르면 민간부문 고용은 5월 3만 7,000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예상치 하회. 두 달 연속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결과로, 비즈니스 서비스와 교육, 헬스 분야에서 일자리가 줄어든 영향. ADP의 Nela Richardson는 “올해 강한 출발 이후 채용이 모멘텀을 잃고 있다”고 평가. 다만 임금 상승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지적. 트럼프는 “ADP 수치가 나왔다. ‘느려 터진’ 파월은 당장 금리를 내려야 한다. 유럽은 9번이나 내렸다!”고 발언

3) 미국 ISM 서비스업, 거의 1년래 처음으로 위축 국면
미국의 ISM 서비스업 지수가 지난해 6월 이후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 영역으로 떨어졌음. 5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전월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9.9로 기준선인 50을 밑돌았음. 2022년 이래 가장 부진한 신규 수주와 가장 높은 지불 가격 지수는 관세 인상이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 ISM 위원장은 “응답자들은 장기적인 관세 불확실성으로 예측과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그 영향이 명확해질 때까지 발주를 연기하거나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자주 언급했다”고 전했음

4) EU, 미국과 무역 협상 진전
유럽연합(EU)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 관세 인상에 유감을 표명하고 양측이 추진력을 유지하려면 이같은 조치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 마로스 세프코비치 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동 후 “우리의 목표는 현재의 추진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언급. 그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동시에 “우리는 또한 우리의 이익을 수호하고 무역 관계의 리밸런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

5) 도이치뱅크, ‘BOJ 금리인상 가능성 시장 과소평가’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향후 몇 달 안에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인상할 위험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달러-엔 환율이 연말까지 135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 도이치뱅크의 Tim Baker는 “인플레이션이 광범위하게 상당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시계를 고려할 때 기대치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진단. Baker는 “명목 GDP 성장률이 약 4%인 경제에 비하면 매우 낮은 정책 금리”라고 언급. 일본 투자자들이 헤지 비율과 “대체로 헤지되지 않은 방대한 해외 자산”을 다시 고민하면서, 금리 움직임보다 엔화 강세가 더욱 가파를 수 있다고 전망
(자료: Bloomberg News)
5월 미국 고용: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9 Bloomberg>

1) BofA, 연말 달러-원 1,320원 예상
역외시장에서 NDF 달러-원 1개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4원 가량 오른 1,357원 부근에서 거래. 미국 5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자 미 국채 금리가 뛰면서 달러도 강세로 반응. BBH는 “9월 연준의 금리 인하는 결국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며 “달러는 단기적으로 약간의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하락 추세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언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환율 하락 시기에 거주자외화예금 등에서 달러 매도세가 확대될 수 있어 달러-원 환율이 연말에는 1,320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2) 美 고용 예상치 상회. 노동시장 급랭 우려↓
5월 미국 고용 성장세가 둔화되고 이전 달의 고용 지표도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주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 지난 달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3.9만 명 증가. 3월과 4월의 고용 지표가 합계 9만 5,000명 하향 조정되면서 전체 고용 증가 규모는 축소. 실업률은 4.2%에 머문 반면,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월비 0.4%로 가팔라졌음. 다만 5월 수치가 시장 전망치 12만 6,000명을 웃돌면서 기업들이 관세 부담과 경제 둔화 전망으로 고용을 급격히 축소하고 있다는 우려가 다소 완화. 이에 머니마켓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일부 되돌렸고, 9월 인하 확신도 크게 약해졌음

3) 트럼프-시진핑 화해 모드. 中 희토류 수출 허가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후 처음으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통화를 갖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무역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 수출 통제와 기술 제한 등이 향후 미-중 협상의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 베센트 재무장관 등은 무역합의를 위해 금일 중국 대표단과 만날 예정.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 수출을 일부 승인했다고 밝혔음. 구체적 국가와 산업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면서, 규정을 준수하는 수출 신청서를 계속 검토하고 승인할 방침이라고 성명을 냈음.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GM과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에 희토류를 공급하는 업체들의 임시 수출 허가를 승인

4) 일본은행, 채권 매입 축소 속도를 늦추는 방안 검토할 듯
일본은행(BOJ)은 이달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국채 매입액을 줄이는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음. BOJ는 현재 분기당 4,000억 엔의 국채 매입 감축 규모를 더 둔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임. 최근 몇 주 동안 초장기물을 중심으로 일본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중앙은행의 양적긴축 속도가 주목받고 있음. BOJ는 유연성을 보여주고 시장을 안심시키기 위해 예외적인 경우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힐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은 전했음

5) ECB, 완화 ‘거의 끝’
유럽중앙은행(ECB)이 1년 사이에 8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해 단기수신금리를 2%로 25bp 내렸음. 라가르드 ECB 총재는 “복합 위기에 대응했던 통화정책 주기가 끝에 도달하고 있다”며, “현재의 금리 수준은 향후 불확실한 여건을 헤쳐나가는 데 좋은 위치라고 믿는다”고 언급. ECB 인사들은 7월 예정된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일단 멈출 생각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음. 스투나라스 ECB 정책위원은 통화정책 완화가 “거의 끝났다”고 밝힘.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0 Bloomberg>

1) 미-중 무역협상 속 弱달러 지속
월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달러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전거래일 대비 1원 가량 내린 1,355원 부근에서 마감. 대선 이후 3거래일 동안 3조 원이 넘는 외국인 자금이 코스피 현물시장에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 흐름이 지지받고 있음.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달러지수(BBDXY)는 쉽사리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는 양상.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데이터에 따르면 레버리지 펀드들은 4월 초부터 달러에 대해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

2) 美, 일부 기술 수출 규제 해제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1차 무역협상이 마무리. 소식통에 따르면 양측의 협의는 화요일에도 이어짐.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한다는 확약을 얻는 조건으로 일부 기술 수출 규제를 해제할 수 있음을 시사.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제트 엔진 부품, 화학물질 및 핵 물질 등을 겨냥한 최근 일련의 조치를 철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밝혔음

3) 美 LA 시위 둘러싼 대립 격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나흘째 지속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대립이 격화되는 모습. 캘리포니아주는 트럼프 행정부가 시위 진압을 위해 주방위군을 배치한 것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LA 소요 사태 처리 방식을 문제 삼으며 그를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

4) 온타리오주, 달러채 발행서 美 은행 제외. 캐나다 국방지출 확대
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 주가 20억 달러 규모의 달러채 발행을 도울 외국 은행에 미국 은행 대신 바클레이즈를 선정. 거의 14년만에 처음. 온타리오 주 재무부 대변인은 “미국 은행들이 의도적으로 배제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음. 한편,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는 이번 회계연도에 NATO 목표 달성을 위해 국방 지출을 대폭 증액한다고 발표

5) 바클레이즈, IB 부문서 200명 이상 감원 준비
바클레이즈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200명 이상을 감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음. IB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경영진 계획의 일환. 투자은행업무, 글로벌 마켓, 리서치 담당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매니징 디렉터 이하 직급이 감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이들은 설명. 이번 감원은 IB 인력의 약 3%에 해당. 이번 감원은 바클레이즈가 우선순위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 소식통은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1 Bloomberg>

1) 국민연금 환헤지 중단 속 원화 투자 심리 약세 전환
화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가량 오른 1,367원 부근에서 마감. 국민연금이 1월부터 시행해 오던 전략적 환헤지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원화는 화요일 가장 약세를 보인 통화 중 하나였음. 옵션시장에서는 원화 투자 심리를 읽을 수 있는 리스크리버설이 다시 달러 강세 방향으로 돌아섰음

2) 미·중 협상 둘째 날 늦은 시간까지 지속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이틀째 진행한 가운데 논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음.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협상단은 기술적 세부 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논의를 지속. 베센트는 “우리는 이틀 동안 생산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 루트닉 미 상무 장관은 “우리는 모든 종류의 무역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며, 협상이 정말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

3) 베센트,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부상
미국 트럼프 행정부 안팎에서 베센트 재무장관을 다음 연준 의장으로 지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5월에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을 대체할 후임자를 곧 지명할 것이라고 언급. 소식통들에 따르면, 전직 연준 인사인 케빈 워시를 포함해 몇몇 소수만 후보 명단에 올라 있음. 그리고 트럼프의 무역과 세금, 규제에 대한 대대적 개혁 조치들을 주도하고 있는 베센트 장관 역시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 가운데 하나. 소식통 중 두 명은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위한 공식 인터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음

4) 美-멕시코, 철강 관세 관련 합의 근접
미국과 멕시코가 트럼프의 50% 철강 수입 관세를 일정 규모 이하에 대해서는 부과하지 않기로 하는 합의에 근접. 현재 조건대로라면 미국내 구매자들이 총 수입량을 과거 교역량에 기반한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한 멕시코산 철강을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음. 새로운 상한선은 트럼프 첫 임기 때 합의된 유사한 협정에서 허용됐던 규모보다 높게 책정될 전망

5) BNP, 미 국채 커브 스티프닝 베팅에 경고
BNP 파리바는 미 국채 커브 스티프닝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 BNP의 Guneet Dhingra는 미 국채 30년물이 악화되고 있는 재정 상황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입찰에서 수요가 강하거나 재정적자 공포가 완화되면 반등할 수 있다고 판단. 그는 현재 수준에서 매수할 이유가 있다고 봤음. 그의 이러한 견해는 스티프너 거래를 선호하는 더블라인 캐피탈, 핌코 등의 대형 투자 회사들의 의견과 상반됨. BNP는 스티프닝에 베팅하는 시장 편향이 적어도 10년래 가장 높다면서, 이는 해당 거래가 지나치게 과열됐음을 시사한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하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2 Bloomberg>

1) 美 CPI 둔화 속 달러 지수 하락
수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거래일 대비 2원 가량 오른 1,369원 부근에서 마감. 전반적인 달러 약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달러-원이 이틀째 오르면서 원화는 상대적으로 가장 약세를 보인 통화 가운데 하나였음. 국민연금의 환헤지 중단 등의 소식을 재료로 삼아, 한미 외환협상 및 새정부 정책 기대 등으로 한쪽으로 내달렸던 시장 흐름이 다소 되돌려지고 있음. 원화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리스크 리버설도 원화 약세 방향으로 빠르게 반등 중

2) 중국 희토류 공급. 미-중 무역협상 타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합의 틀이 완성됐으며, 이에 따라 중국은 희토류와 자석을 “선 공급”하고, 미국은 중국 유학생들의 자국 대학 입학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트럼프는 “중국과의 합의는 완료됐으며, 이제 시 주석과 나의 최종 승인만 남았다”며 “우리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총 55%의 관세를,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해 10%를 적용하기로 했다. 양국 관계는 매우 훌륭하다!”고 게시.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가 언급한 수치에는 10%의 기본 관세, 펜타닐 밀매 대응과 관련된 20%, 그리고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부과된 약 25%의 기존 관세와 최혜국 대우 기준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

3) 미국 근원물가 상승률 4개월 연속 시장 전망치 하회
미국의 5월 근원 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이는 기업들이 높은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가하고 있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월 대비 0.1% 올랐음. 근원 CPI에 포함되지 않은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면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은 제한적 상승에 그쳤음. 전체 CPI는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2.4% 올랐음. CPI 발표 이후 미 국채 가격은 상승하고 달러는 하락했으며, S&P 500 선물 지수는 올랐음

4) 美 이라크 대사관 일부 소개 명령에 국제유가 급등
미국 정부가 이라크 주재 대사관 일부 구역에 소개 명령을 내리자 국제유가가 급등. WTI 선물 가격은 한때 배럴당 68달러를 돌파하며 약 5% 상승. 미국 정부는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안보 불안을 이유로 이라크 대사관 인력을 줄이고 군인 가족들의 해당 지역 이탈을 허용.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폐쇄에 동의하도록 설득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이 떨어진다”고 언급

5) 홍콩 연기금, 미 국채 등급 강등에 대비한 강제 매각 계획 수립
홍콩의 연기금 펀드들은 미국이 최고 신용등급을 상실할 경우, 3개월 이내에 미 국채 보유 비중을 줄이는 예비 계획을 수립. 현재 미국에 최고 등급을 부여하고 있는 신용평가사는 일본의 R&I가 유일. R&I는 등급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MPF를 감독하는 당국은 이미 지난달 연기금 매니저들에게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에 대비한 계획을 마련하라고 권고한 바 있음. 이러한 잠재적 강제 매각이 미 국채 시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3 Bloomberg>

1) 달러-원 환율 1,350원 대. 달러, 3년래 최저
목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 거래일 대비 약 12원 하락한 1,356원 부근 마감. 장중 한때는 1,351원까지 하락하며 달러 약세 흐름이 뚜렷했음. 유로화를 중심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달러 가치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이날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최대 0.8%까지 하락하면서 최근 3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밀렸음. 미국의 경제 지표가 기대에 못 미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했다는 분석

2) 美 5월 생산자 물가 상승률 0.1%. 물가 압력 여전히 제한적
미국의 5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에 그치며, 최근 관세 인상이 소비자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신호가 다시 한 번 나왔음. 5월 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는데 그쳤음. 특히 5월 데이터 가운데 항공료,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가 감소하고, 의료비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달 말 발표 예정인 PCE 지표에 대한 기대 역시 조정될 전망. 다만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수익성 방어에 나서면서 점차 소비자 가격에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3) 트럼프 “파월 해임하지 않을 것”. 금리 인하는 또 촉구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음. 그는 “가짜 뉴스는 그를 해고하면 정말 나쁠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튼 나는 그를 해고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 그러나 트럼프는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드러냈음. 그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를 충분히 빠르게 인하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아울러 현재의 높은 금리가 연방 정부의 차입 비용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 좌절감을 느낀다고도 발언.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지면 연준이 언제든지 금리를 인상하면 된다고 했음

4) 에어 인디아기 추락. 10년내 최악의 항공 참사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소속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수백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 사고현장에서 지금까지 200구가 넘는 시신이 수습됐으며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이번 참사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참혹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 항공기는 이륙 직후 랜딩기어가 펼쳐진 상태로 하강했으며, 충돌과 동시에 폭발해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음

5) 트럼프, “곧 자동차 관세 인상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내 자동차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동차 관세 인상을 검토 중. 트럼프는 이날 자동차 관세를 현재의 25% 수준에서 더 올리면 미국내 자동차 산업에 추가적인 보호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 그는 제너럴 모터스(GM)가 관세회피를 위해 향후 2년 동안 미국내 공장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밝힌 점을 언급하며, “머지않은 시일 내에 (자동차) 관세를 인상할 수도 있다. 관세가 인상될수록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지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발언
(자료: Bloomberg News)
한화_임혜윤_Macro_Monthly_250616_F.pdf
1.6 MB
<수출 3대장>

수출 반등 실마리를 찾기 위해 수출단가와 물량을 살펴봤습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 기계, 석유/화학제품의 수출 회복이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시장의 관심이 실적과 관세 영향으로 이동하면, 수출단가와 물량이 양호한 이들 품목의 매력이 부각될 것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6 Bloomberg>

1) 중동 지정학적 이슈에 달러-원 한때 1,373원 돌파
금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약 7원 상승한 1,363원 부근에서 마감. 장중 한때 1,373원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뚜렷했지만, 뉴욕장 후반으로 접어들며 상승폭은 다소 줄었음. 글로벌 외환시장에서의 위험회피 심리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화. 이에 따라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한때 0.6% 상승하는 등 전통적인 리스크 오프 반응을 보였음

2) 美 소비자심리 6월 깜짝 반등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는 60.5로, 전월보다 8.3포인트 상승하며 2024년 1월 이후 최대 폭 상승. 경제에 대한 우려 완화와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 하락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 실제로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율을 5.1%로 예상해, 전월의 6.6%에서 큰 폭으로 낮아졌음. 조사 책임자 조앤 쉬우는 관세 조치와 정책 불확실성에도 소비자들이 일정 수준의 안정을 찾았다고 평가

3) 이스라엘-이란 사흘째 공습 교전. 美 참전 여부에 촉각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능력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늦추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 일요일에도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고, 이에 맞서 이란도 드론과 미사일을 여러 차례 발사하며 응수. 이제 관건은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얼마나 관여할 지에 쏠리고 있음. 미국은 지금까지 이 갈등에서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미묘한 입장 변화를 시사

4) G7 정상회의 및 연준·BOJ·BOE 정책 회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16~17일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무역과 안보 문제가 핵심의제로 다뤄질 전망. 특히나 지난주부터 격화된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상호 공격으로 인해 중동 정세를 포함한 국제 안보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임. 이번 주에는 미국 연준, 일본은행, 영란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회의도 예정.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월 의장이 향후 정책 조정 시점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가 주목

5) 대만, 화웨이·SMIC 블랙리스트 포함
대만 정부가 중국의 주요 기술 기업인 화웨이와 SMIC를 전략물자 블랙리스트에 포함. 대만 정부는 ‘전략적 첨단 상품 기업 리스트’를 개정하면서 두 기업과 그 자회사를 포함시켰고, 이를 통해 총 601개 기관이 수출 통제 대상이 됐다고 밝혔음. 이 조치로 인해 대만 기업들은 화웨이와 SMIC에 관련 기술이나 장비를 수출하기 위해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함. 이번 조치로 화웨이와 SMIC는 AI 반도체 개발에 필수적인 대만산 장비와 재료 접근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