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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 #방산 생각정리 250912

- 시장을 보수적으로 봤던 주된 이유는 낮아진 거래대금이었는데, 올라오지 않을 것 같던 거래대금이 반등해버렸음. 이게 다시 빠지기 전까지는 고집을 꺾고 주식에 열린 마음으로 대응하볼까 함.
다만 추석 관련 계절성에는 여전히 유의하는 게 맞아보이는데 그렇게 따지면 앞으로 2주가 상당히 중요한 구간이 아닐지.

- 전력기기 하위 업체들보다는 계속해서 현일렉 / 효중 바스켓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
3Q25 실적 면에선 현일렉 / LS일렉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지 않나. 1H에 실적 아쉬웠던 양사가 하반기엔 다를 것으로 전망함.

- 방산 에어로 / 풍산 최선호.
사우디 패키징딜 기대감 여전히 유효하고, 에어로는 2H는 견조한 K9 인도대수와 더불어 탄 매출로 실적호조 보일 수 있어보임. 넥스원 2Q25 미스였으나 하반기 갈수록 좋아지는 그림은 변동 없음. 풍산 또한 넥스원과 마찬가지로 2Q 미스와 별개로 큰 그림은 변하지 않은 업체.
❤2
#방산 #조선 260306

※매수매도 의견 아님. 최근 생각 간단하게 끄적끄적...

- 최근 기사를 통해 UAE에서 천궁2 포대와 미사일에 대한 조기인도 요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포대의 조기인도 및 추정치 상향은 가시성이 떨어지나, 미사일 조기인도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고 생각. 이미 UAE 2개 포대에서 64발을 전부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고, 이미 전쟁이 발발한 이상 소모품 비축에 대한 니즈는 분명할 것이기 때문.

- 천궁2 포대당 미사일 32발이 들어가는데, 2개 포대 분량을 조기인도한다면 1발당 20억 기준 1,280억 수준. 양산이기 때문에 OPM은 30%에 준하는 수준일 것으로 판단.

- 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높지는 않지만 0도 아니라고 봄.
세상이 상식적으로 돌아갔으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고, 하메네이가 죽었을 때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였어야 했음. 하지만 전쟁은 일어났고, 하메네이의 아들이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그는 트럼프가 원하는 "고분고분한 친미 성향의 인물" 이 아님.

- VLCC와 수에즈막스에 주목. 특히 최근 수에즈막스 수주가 늘어난 것이 눈에 띔.
선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아니나 탱커선대의 노후화와 운임 급증이 겹치면서 연초부터 빠르게 발주가 나오고 있는 모습. 대형선사를 사기에는 살 게 없고 (삼호가 수에즈막스를 잘 받는데, 사람들이 한조해를 수에즈막스 보고 살까?) 결국 대한조선을 사느냐 마느냐의 문제인 듯.
VLCC를 받는 타 조선사들은 VLCC 시황보다 CPSP 우협 선정여부가 주가에 더 중요한 요소일 것.

- 캐나다 CPSP를 6척씩 나눠받는다는 이야기가 나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 혹시 반반이 된다고 하면, 0척보다는 나을지도 모르나, 단순히 사업 총액이 반토막나는 문제가 아님.
NATO 진입이라는 레퍼런스는 생기지만, 원가율이 올라가며 높은 마진률의 장기 프로젝트가 아니라, 그냥 장기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기 때문.
12척 풀 수주는 반드시 조선을 사야 할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반 수주에도 그 정도의 임팩트가 있는가? 하면 아닌 것 같음.
#방산 260507

결론 : 내일 갭으로 하락하면 거기서부턴 사야 하는 섹터다.


- 개별주 선호가 아니고 섹터에 대한 뷰라, 생각을 좀 더 직설적으로 써봄.

- 에어로 / 로템 / 넥스원 / 카이 / 시스템까지 이번 분기 방산 핵심업체들의 실적이 모두 발표됨.

- 단기 실적 저점 확인과 더불어, 수출사업 믹스 변화 (비 폴란드 / EC2 매출인식 등) 에도 불구 고마진을 유지할 수 있음은 어느 정도 확인했다고 생각.

- 예상이 되었던 에어로 실적미스 / 로템 수주지연 / 넥스원 IR을 비롯해 종전 이슈 / 수급 피해까지 일단 2Q26 실발 전에 나올 수 있는 악재는 거의 전부 나왔음.

- 신규수주 시기는 의문이 있음. 중동 전쟁 상황 / 일부 국가의 정부 구성 이슈 등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

- 하지만 나올 악재가 거진 나온 상황에서 2Q26 실발까지 3개월 내 수많은 파이프라인 중 하나라도 가시성을 보이거나 수주가 나온다면 주가는 빠르게 반응할 것이라 생각. 안 나와도 그만, 나오면 개꿀.

- 섹터 방향성이 그대로라는 전제 하에, 악재 풀반영의 끝에 남는 건 시간싸움뿐임.

- 테크 팔고 찍어사라고는 못 할지 몰라도, 내일부터는 손익비 면에서 충분한 계산이 서는 섹터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