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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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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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발 후 마소는 오르고 알파벳은 크게 빠지면서 YTD 수익률에서도 극명하게 갈림

나노바나나 나올 때만 해도 상상도 못 했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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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욕증시는 FOMC의 금리 동결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낙관론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9%, S&P500은 0.28%, 나스닥은 0.27% 올랐습니다. 연준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물가 안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매수세를 자극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알파벳의 실적 부진으로 나스닥 선물이 하락 전환하며 투자심리는 다시 흔들렸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36으로 공포 구간에 머물렀고 VIX는 16.91로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48%, 에너지 0.41%, 금융 0.36%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는 0.88%, 부동산은 0.65% 하락했습니다. AI 인프라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버티브와 플렉스는 호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에 각각 16.49%, 11.61% 급등했고, 오라클은 추가 자금조달 제한 계획에 10.73%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도 5.87% 오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5% 상승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1.18% 하락했습니다. 장 마감 후 알파벳은 실적 부진에 시간 외 거래에서 9% 넘게 급락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으며, 2명의 위원이 25bp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경제활동이 강력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2년물 국채금리는 2.7bp 하락한 4.712%를 기록했지만, 10년물은 4.7bp 오른 5.039%, 30년물은 5.366%로 상승하며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졌습니다.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83% 이상 반영하고 있어 긴축 부담은 여전합니다.

달러인덱스는 0.18% 하락한 102.113을 기록했습니다. 워시 의장의 물가 낙관론과 단기금리 하락이 달러 약세를 이끌었으며, 달러·엔은 157.925엔, 유로·달러는 1.11583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공급 차질 우려와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 상승했습니다. WTI는 2.88% 오른 배럴당 102.78달러, 브렌트유는 1.26% 상승한 115.3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후티 반군의 공격과 이스라엘 총선 이후 정세 불확실성이 공급 위험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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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김연준]

🔔 삼성전자 3Q26 실적 공시

» 실적 공시:
- 매출액 195.3조원
- 영업이익 107.4조원
  DS 106.5조원
  DX -0.8조원
  SDC 1.1조원
  Harman 0.6조원

» 컨센서스(잠정 실적 전):
- 매출액 200.3조원
- 영업이익 106조원

▶️ 공시: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1029800087&dcmNo=11632155

📁 IR자료: https://vo.la/D9ZF945

📨 한투 반도체: https://t.me/Semi_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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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뉴욕증시는 알파벳의 실적 충격과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재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5%, S&P500은 0.30%, 나스닥은 1.38% 하락했습니다. 반면 러셀2000은 1.01% 상승하며 대형 기술주와 차별화됐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35로 공포 구간에 머물렀고, VIX는 17.20으로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가 2.50%, 부동산이 2.25% 상승했고 필수소비재와 금융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6.60%, 기술주는 0.88% 하락했습니다. 알파벳은 AI 검색의 낮은 수익성과 자본지출 급증, 잉여현금흐름 악화로 12.64% 폭락하며 시가총액 약 5,000억달러가 증발했습니다. 서비스나우도 성장 둔화 우려에 26.95% 급락했습니다. 반도체 역시 마이크론이 4.98%, AMD가 2.08%, 엔비디아가 0.80%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2% 내렸습니다. 반면 일라이릴리는 실적 전망 상향에 6.63% 급등했습니다. 장 마감 후 아마존과 인텔도 실적 및 가이던스 실망으로 급락하며 기술주 투자심리를 추가로 압박했습니다.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3.4%로 예상치를 웃돌았고, 9월 근원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습니다. 견조한 성장과 물가 부담에도 기술주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우세했습니다. 국채 10년물 금리는 5.10bp 하락한 4.9880%, 2년물은 5.60bp 내린 4.6560%를 기록하며 불 스티프닝이 나타났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08% 하락한 102.035를 기록했습니다. 달러·엔은 157.963엔, 유로·달러는 1.11620달러로 ECB의 매파적 금리 동결과 미국 국채금리 하락이 달러 약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에 하락했습니다. WTI는 0.76% 내린 배럴당 102.00달러, 브렌트유는 0.38% 하락한 114.8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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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김연준]

반도체
- 11월 분위기 반전, 25년 1월의 좋은 기억

☑️ 누적된 기간 조정 + 2번 연속 일관된 방향성 = 분위기 반전
☑️ 24년 말~25년 초 급반등과 현재의 유사성

▶️ 국내 대형주 & 미국 빅테크 실적 총평: 필요한 만큼 나왔다

- 중요한 시사점은 크게 3가지

① FCF 마이너스 & 투자 규모 확대 → 아직은 살 만 하다
-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FCF 마이너스 흐름 확대 & 향후 투자도 확대
- 한투 의견) 고금리 상황에서 대응하기 어려워질 정도라면, 비즈니스 전략 변화를 통한 현금 흐름 개선 진행 예상
→ 기존 대비 모델/서비스 개발 비중 낮추고, 클라우드 서비스 비중 늘리고
- 아직은 우려할 만한 한계 시점에 도달한 것이 아닌 상황이라는 것으로 보여주는 것

② 28년 이후, 29~30년 논의(사실상 Sold-Out) → 새로운 업황 눈높이 상향 자극
- 제한적 공급증가로 인한 27년 좋은 업황, 이미 공감대 형성
- 이를 넘어 29~30년까지 구체적 계약 논의 단계라는 것은 유의미한 시그널
→ 추정치 상향 재개

③ 2번 연속은 진짜다 → 심리 전환의 시작
- 7월 말과 금번 10월 말 모두 동일한 좋은 내용 확인
- 7월은 여전히 의구심, 그러나 10월은 다를 것
- 약 4개월 간의 거친 기간 조정을 받은 상태 → 현 시점에서 2번 연속 확인된 좋은 내용은 분위기 반전을 이끌기 충분

▶️ 25년 1월을 기억하며
- 현 시점과 유사성이 높은 지점은 24년 말~25년 초
- 24년 말은 1) 8월 엔캐리 트레이드 이후 급격한 수급 매도세, 2)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 3)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맞물려 있던 상황
→ 연말 3가지 해소와 함께 25년 1월 급반등

- 현재 26년 말 역시 1) 7월부터 시작된 급격한 매도세의 누적, 2) AI 투자 지속성 우려, 3)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시점
→ 직전 24년 말보다 실적과 주가 괴리가 큰 상황인 만큼, 27년 초까지 반전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유력한 시점
- 11월을 업종 분위기 반전의 시점으로 주목


📑 자료: https://vo.la/JN5PPoR
📨 한투 반도체: https://t.me/Semi_Ko

*컴플라이언스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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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사실상 사라지는 중.

2000년 닷컴버블 당시 S&P500 IT 섹터의 12개월 선행 PER은 40~50배에 달하며 시장 전체를 크게 웃돌았음. 이후 프리미엄이 축소됐고, 2010년대 중반에는 시장 전체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

AI 투자 붐이 본격화된 2023~2025년에는 기술주 PER이 다시 30배 안팎까지 상승하며 시장 대비 프리미엄 확대. 그러나 최근 기술주 PER은 약 20배, S&P500 전체도 약 19~20배 수준으로 수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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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국 증시: 이익은 성장주, 자금은 방어주
이번 5개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기업이익의 성장 동력과 실제 투자자들의 자금 배분 방향이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

- ① 방어주의 압도적 아웃퍼폼: 10월 필수소비재 약 +8.5%, 배당귀족 +7.4%, 저변동성 +7.1% 상승. 반면 고베타 -5.6%, 모멘텀 -5.9%, 순수성장주 -6.5% 수준. 단순한 업종 순환을 넘어 위험 선호도 약화가 뚜렷한 상황.

- ② 경기민감주에서 방어주로 자금 이동: Strategas의 경기민감주 ETF 자금흐름이 최근 -2표준편차 부근까지 하락. 2022년 이후 가장 극단적인 수준의 경기민감주 상대 매도 압력이라는 분석.

- ③ 미국 주식 순매수 급감: BofA에 따르면 개별주와 ETF를 합산한 미국 주식의 4주 평균 순매수액은 -50억달러. 2025~2026년 강한 주가 상승에도 자금 유출 압력이 커진 모습.

- ④ 시스템 전략의 포지션은 아직 중립권: Vanda 자료에서 CTA는 소폭 마이너스, 변동성 목표 전략은 소폭 플러스, 리스크 패리티는 중립 부근. 적극적인 위험자산 확대 국면은 아니지만 시스템 자금의 전면적인 투매도 확인되지 않음.

- ⑤ 기업이익은 여전히 기술주 중심: 2026년 S&P500 이익 증가 기여도는 IT 42%, 통신서비스 18%, 에너지 11%. IT와 통신서비스 두 업종이 전체 이익 증가분의 60%를 설명.

핵심은 가격과 이익의 괴리.

기술주가 이익 성장의 중심에 있음에도 시장에서는 방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투자자들이 당장의 이익 성장보다 향후 성장의 지속 가능성, 할인율, 밸류에이션에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

특히 방어주 강세와 경기민감주 자금 이탈이 동시에 나타난 점이 중요. 단순한 기술주 차익실현이라기보다 포트폴리오 전체의 위험 축소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

다만 시스템 전략 포지션이 극단적인 숏으로 이동하지 않았다는 점은 구분해야 함. 재량적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가 심화되는 가운데 시스템 자금은 아직 중립 부근에 머물러 있는 구조. 향후 주가와 변동성 변화에 따라 추가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반대로 재진입 여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결국 현재 시장은 이익이 부족해서 하락하는 시장이라기보다, 높은 이익 성장에도 투자자들이 더 낮은 밸류에이션을 요구하는 시장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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