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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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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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은 아직 ‘경기 둔화’보다 ‘성장 지속’을 보고 있음.

Business Roundtable CEO Survey에서 Sales 기대는 130 부근, Capital Spending과 경기 Outlook도 90대 후반까지 회복. 고금리에도 기업들이 매출과 투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는 의미.

반대로 Employment는 60 부근으로 상대적으로 부진. 매출과 CAPEX는 강한데 고용은 따라오지 않는 구조라, 현재 기업 성장의 중심이 인력 확대보다 투자·자동화·생산성 개선 쪽에 있다는 해석 가능.

앞서 GDPNow가 5%대 성장률을 가리키는 것과도 같은 방향. 결국 지금 자산시장이 높은 금리에도 강한 이유는 단순 유동성보다 성장과 이익이 아직 금리 부담을 상쇄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Sales↑ + CAPEX↑ + Employment 약세 조합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면 기업 마진에는 우호적. AI·데이터센터·자동화 투자 사이클과 연결해서 볼 수 있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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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많이 올랐지만 기업의 실제 이자비용은 아직 그만큼 오르지 않았음.

Goldman Sachs 차트상 미국 10년물 금리는 최근 5% 안팎까지 올라왔지만, S&P500 기업의 평균 차입비용은 아직 4% 미만 수준. 장기 고정금리 부채 비중이 높아 시장금리 상승이 기업 이자비용에 즉시 전가되지 않기 때문.

이 부분이 지금 주식시장이 높은 금리를 견디는 또 하나의 이유. 성장은 강하고, 기업의 실제 금융비용 상승은 아직 제한적이라 금리 상승 충격이 손익계산서에 본격 반영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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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반도체 강세와 10년물 금리 5% 재접근이 맞선 가운데 혼조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18% 내린 51,682.64, S&P500은 0.17% 오른 7,650.50, 나스닥은 0.40% 상승한 26,522.55를 기록했고 나스닥100은 0.67% 올랐습니다. 장중에는 글로벌 금리 상승과 약 7조달러 규모 옵션 만기 부담으로 흔들렸지만 후반 반도체 매수가 유입되며 ‘전약후강’ 흐름을 보였습니다. Fear & Greed는 29로 공포 구간에 머물렀지만 VIX는 14.81로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기술이 0.81%, 산업재가 0.47% 올라 시장을 방어한 반면 유틸리티 -1.40%, 소재 -1.10%, 부동산 -0.94%, 커뮤니케이션서비스 -0.74%로 금리 민감 업종이 약했습니다. 엔비디아 +1.34%, 브로드컴 +2.97%, 마이크론 +3.92%, 램리서치 +6.98%,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6.50% 등 반도체가 두드러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8% 상승했습니다. 젠슨 황 CEO의 내년 칩 판매량 두 배 전망과 AI 투자에 따른 장비 수요 조기화 기대가 매수세를 뒷받침했습니다. 반면 메타 -2.43%, MS -0.80%, 애플 -0.26%, 테슬라 -0.53%로 빅테크는 차별화됐고 넷플릭스는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4.67% 급락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유럽 국채금리 상승과 엔화 약세, 추가 긴축 우려가 겹치며 약세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9bp 오른 4.996%, 2년물은 5.3bp 상승한 4.743%, 30년물은 3.0bp 오른 5.327%를 기록했고 2년·10년 스프레드는 25.3bp로 축소돼 베어 플래트닝이 이어졌습니다. CME 시장은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55.4%, 12월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약 90% 반영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0.205로 0.01% 소폭 하락했습니다. 달러·엔은 156.732엔으로 0.48% 올랐지만 BOJ의 레이트 체크 소식 이후 장중 158엔 부근에서 빠르게 밀리며 일본 당국의 개입 경계가 커졌습니다.

WTI는 1.58% 내린 배럴당 100.30달러, 브렌트유는 0.91% 하락한 103.87달러로 사흘째 떨어졌습니다. 중동 공급 차질 우려보다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부각되며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일부 되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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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미국·이란 대화 가능성에 따른 유가 급락과 장기금리 하락이 위험선호를 되살리며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다우는 0.71% 오른 52,048.83, S&P500은 1.49% 상승한 7,764.70, 나스닥은 2.26% 급등한 27,122.0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100도 2.83% 올랐습니다. 다만 Fear & Greed는 34로 여전히 ‘공포’ 구간이고 VIX도 14.87로 소폭 상승해 지수만큼 투자심리가 전면 개선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상승의 중심은 다시 AI와 반도체였습니다. 통신서비스가 3.86%, 기술이 2.46% 급등한 반면 에너지는 2.57% 하락했습니다. AMD가 9.95% 올라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고 인텔 12.14%, 엔비디아 2.30%, 마이크론 2.77% 등 반도체가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메타는 AI 앱 ‘뮤즈’ 흥행 기대에 11.43% 폭등했고 알파벳 1.55%, 아마존 1.87%, 테슬라도 3.03% 상승했습니다. 반면 엑슨모빌과 셰브론 등 에너지주는 유가 급락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특히 S&P500에서 52주 신저가 종목이 30개로 신고가 7개를 크게 웃돌아 지수 상승과 시장 폭 사이의 괴리는 오히려 커졌습니다.

국채시장은 유가 하락과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엇갈렸습니다. 10년물은 3.3bp 내린 4.963%, 30년물은 3.1bp 하락한 5.296%였지만 2년물은 1.2bp 오른 4.755%로 수익률곡선이 평탄화됐습니다. 굴스비와 무살렘 총재가 인플레이션과 추가 긴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장은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5.4%, 연말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약 90%로 반영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223% 오른 100.428로 3거래일 만에 상승했고 달러·엔은 157.424엔으로 0.442% 올랐습니다. 위험선호 회복과 단기금리 반등, 연준의 매파적 메시지가 달러를 지지했습니다.

WTI는 4.51% 급락한 배럴당 95.78달러, 브렌트유는 3.40% 내린 100.3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과 이란의 대화 가능성이 부상하며 공급 차질 프리미엄이 빠르게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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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반도체 강세와 금융주 급락이 맞서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36% 내린 51,863.69, S&P500은 7,764.64로 보합, 나스닥은 0.45% 오른 27,244.28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대화 진전 기대가 위험선호를 지지했지만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는 인식도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합의 가능성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Fear & Greed는 35로 공포 구간, VIX는 14.21까지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소재 1.90%, 필수소비재 1.20%, 기술 0.63%가 올랐지만 금융은 1.98%, 에너지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는 각각 1.01% 하락했습니다. 반도체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오르며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마이크론 5.00%, 샌디스크 6.82%, 시게이트 4.85%, AMD 1.34%, 엔비디아 0.66%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금융 의사결정 중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JP모건 3.42%, 뱅크오브아메리카 3.04%, 찰스슈왑 6.11%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장중 변동성에도 보합권이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9670%로 0.4bp 상승했고 2년물은 4.7530%로 0.2bp 하락했습니다. 10월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은 53.1%, 12월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은 80% 후반대로 반영됐습니다. 2년물 입찰 금리는 4.787%로 시장 예상보다 소폭 높았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0.547로 0.12% 상승했지만 미·이란 협상 기대가 커지며 장중 고점에서는 후퇴했습니다. 달러엔은 157.42엔으로 보합권이었습니다.

국제유가는 외교적 해법 기대와 사우디 송유관 재가동 영향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해 WTI는 1.24% 내린 94.59달러, 브렌트유는 1.09% 하락한 99.25달러로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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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5bp 금리 인상 으로 연방기금 목표 금리 범위가 3.75%~4.00%로 상향 조정된 후, 시장은 추가 긴축을 예상하고 있으며, 정책 금리는 2027년 중반까지 4.7%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중

이러한 시장 전망은 역사상 가장 완만한 긴축 사이클 중 하나를 시사

현재 증시가 잘 버티는건 “완만한 인상으로 충분하다고 시장이 믿고 있기 때문에"라고 해석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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