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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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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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일수록, 집 사기는 더 어려운 역설.

Monocle 선정 ‘삶의 질 상위 도시’ 상당수가 주택가격/소득 배수 글로벌 중간값 9.6배를 크게 상회.

특히 서울·홍콩·싱가포르는 오른쪽 끝에 위치해 소득 대비 주택가격 부담이 매우 높은 축.
반면 취리히·런던은 집값 부담도 높지만 평균 순소득 자체가 큰 편이라 구매력 측면의 완충장치 존재.

서울은 높은 주택가격 배수에 비해 소득 버블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좋은 도시의 비용’을 주거비로 크게 치르는 구조가 두드러짐.
결국 도시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주택 공급이 따라오지 못하면, 삶의 질 개선이 오히려 주거 접근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

한 마디로 월급으로 서울에 집 살 생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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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5거래일 만에 동반 반등했습니다. 다우는 0.98% 오른 52,573.29, S&P500은 0.86% 상승한 7,656.98, 나스닥은 0.96% 뛴 26,333.04로 마감했습니다. 8월 근원 CPI가 예상보다 높았지만 국제유가 하락과 장기금리 진정이 매수세를 되살렸습니다. VIX는 약 11% 급락한 15.84로 내려왔지만 Fear & Greed 지수는 33으로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가 1.35%, 경기소비재 1.13%, 기술 1.11%, 산업재 1.07%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는 0.34%, 헬스케어는 0.14% 하락했습니다. 알파벳 1.77%, 애플 1.75%, 아마존 1.94% 등 빅테크가 지수를 이끌었고 델은 AI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에 11.98% 급등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81% 올랐지만 엔비디아는 0.09%, 마이크론은 0.22% 하락해 반도체 내부 차별화가 컸습니다. 대신 ON세미, AMD, 인텔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됐습니다.

8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4%로 예상에 부합했지만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로 예상치 0.2%를 웃돌았습니다.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는 47.8로 급락했습니다. 다음 주 연준의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약 87%까지 높아졌고, 2년물 금리는 9.4bp 오른 4.644%, 10년물은 3bp 상승한 4.974%, 30년물은 0.7bp 내린 5.354%를 기록하며 베어 플래트닝이 나타났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9.116으로 0.04% 상승했습니다. 근원 물가와 금리 인상 기대가 달러를 지지했지만, 일본은행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부각되며 달러·엔은 153.689엔으로 0.42% 하락했습니다.

WTI는 2.37% 내린 100.05달러, 브렌트유는 2.81% 하락한 104.61달러로 각각 9거래일, 6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IEA의 수요 파괴 경고와 이란·걸프 국가 간 호르무즈 해협 협상 기대가 유가를 눌렀지만 중동 공급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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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100년 장기 추세로 봐도 상당히 비싼 구간에 다시 진입.

현재 S&P500은 7,686, 1928년 이후 로그 추세 채널의 상단부에 근접. 과거 상단 접근 시점은 1929년, 2000년, 2021년 등 주요 고점과 겹치는 경우가 많았음.

더 눈에 띄는 건 밸류에이션. NDR 표 기준 현재 P/B 5.6배, P/E 25.6배, P/D 93.5배. 역사적 주요 고점 평균인 P/B 2.9배, P/E 20.1배, P/D 49.6배를 모두 크게 상회.

특히 이번에는 채권이 싸지 않다는 점이 중요. 현재 T-Bond 5.1%, T-Bill 3.9%로 과거 증시 고점 평균 금리와 비슷한 수준. 즉 주식 밸류에이션은 과거 고점보다 훨씬 높은데 안전자산 금리까지 높음.

이 조합이면 단순히 “추세 상단이라 위험하다”보다 주식의 상대적인 가격 메리트가 상당히 약해졌다는 해석이 더 적절. 기업이익이 계속 빠르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멀티플 추가 확장의 여지가 크지 않은 구조.

결국 지금 S&P500은 ‘비싸지만 금리가 낮아서 괜찮다’는 시장이 아니라, ‘비싼데 채권금리도 높은’ 시장. 앞으로 주가를 설명해야 하는 것은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이익 성장이어야 하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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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이익 추정치가 탄탄하기 때문에 시장은 견조

높은 금리로 밸류에이션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추정치 상향 흐름이 계속 될 수 있느냐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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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이미 이 호황 뒤의 미래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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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애플의 충성도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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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AI 개발 속도 조절론과 유가·금리 부담이 겹치며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는 0.29% 내린 52,421.20, S&P500은 0.48% 하락한 7,619.98, 나스닥은 0.56% 밀린 26,186.41로 마감했습니다. 사우디 핵심 송유관 가동 중단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미 10년물 금리가 장중 5%를 돌파하면서 위험선호가 위축됐습니다. Fear & Greed 지수는 31로 ‘공포’ 구간으로 내려왔고 VIX도 17.10으로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2.79%, 필수소비재가 1.26% 오르며 방어력이 돋보인 반면 기술주는 1.67%, 산업재 1.44%, 유틸리티 1.34% 하락했습니다. 특히 AI 선도기업들이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성을 제기하자 향후 CAPEX와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86% 급락했고 엔비디아 -3.36%, 브로드컴 -4.77%, 마이크론 -5.25%, AMD -4.40%를 기록했습니다. 코닝 -13.70%, 테라다인 -13.35%, 코히런트 -12.73% 등 AI 인프라 공급망의 낙폭은 더 컸습니다. 반면 AI 안전성 이슈가 부각되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3.85%, 팔로알토 +13.09%, 포티넷 +9.04% 등 사이버보안주는 급등했고 알파벳 +3.22%, 메타 +2.71%, 마이크로소프트 +1.97%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급등으로 9월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90% 중반까지 올라갔지만, 10년물 금리는 장중 5.014%를 찍은 뒤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4.960%, 2년물은 4.637%로 각각 1.4bp, 0.7bp 하락했습니다. 10년-2년 스프레드는 32.3bp로 축소되며 불 플래트닝을 나타냈습니다.

달러는 안전자산 수요와 유가 상승의 영향을 받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377% 오른 99.490, 달러-엔은 154.357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15474달러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달러 상승폭은 일부 축소됐습니다.

WTI는 1.34% 오른 배럴당 101.39달러, 브렌트유는 1.02% 상승한 105.6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사우디 동서 송유관 복구에 최대 3~5주가 걸릴 수 있다는 우려로 WTI가 장중 104.92달러까지 뛰었지만, 미·이란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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