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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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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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V, 즉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가 2001년 이후 가장 강한 월간 수익률 기록

반등 배경은 두 가지로 요약됨. 실적 호조 + AI 수요 확대가 확인되며, 기존 우려였던 “AI가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성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가 완화됐음

시장 해석은 단순한 낙폭과대 반등보다 AI가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는 리스크에서, 소프트웨어가 AI를 수익화하는 국면으로 프레임이 이동했다는 점이 핵심

다만 월간 +20%급 급등은 단기적으로 기대가 빠르게 선반영됐다는 의미도 있어, 이후에는 실적 가이던스·ARR 성장률·마진 개선 여부가 중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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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섹터는 주가 측면에서는 2001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을 기록했지만, 크레딧 시장에서는 정반대 신호가 나오고 있음

첫 번째 차트 기준, 향후 6개월 소프트웨어 대출이 전체 디폴트에서 차지할 비중은 20%대 중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2025년 고점권인 20% 초반을 다시 넘어서는 흐름임

즉, 주식시장은 AI 수요·실적 호조를 반영해 소프트웨어를 재평가하고 있지만, 레버리지론·사모대출 시장에서는 취약 소프트웨어 기업의 부실 위험을 여전히 크게 보고 있음

두 번째 차트에서는 4월 30일~5월 29일 크레딧 ETF 성과가 대체로 양호했음. 금리헤지 회사채 ETF(LQDH) +1.5%, EM 하이일드(EMHY) +1.2%, 달러 EM 채권(EMB) +1.1%, 투자등급 회사채(LQD) +0.9% 기록

반면 BDC ETF(BIZD)는 **-4.0%**로 크게 부진. 소프트웨어 대출 디폴트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사모대출·중소기업 대출 익스포저가 있는 BDC 쪽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해석 가능함

이는 모순이라기보다 소프트웨어 내부 양극화로 보는 게 더 적절함. 상장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은 AI 기능 탑재, 비용 효율화, 구독 매출 기반으로 재평가를 받는 반면, 비상장·중소형 소프트웨어 기업은 높은 부채, 낮은 현금흐름, 성장 둔화, 리파이낸싱 부담에 노출돼 있음

특히 2020~2021년 저금리 구간에 높은 밸류에이션과 레버리지로 자금을 조달한 SaaS 기업들은 금리 정상화 이후 부담이 커졌을 가능성이 큼. 매출 성장률이 둔화된 상태에서 AI 투자를 늘려야 한다면, 현금흐름 압박은 더 커질 수 있음

주식시장에서는 “AI가 소프트웨어를 살린다”는 프레임이 강해졌지만, 크레딧 시장은 “AI가 모든 소프트웨어 기업을 살리지는 못한다”는 쪽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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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은 헤드라인만 보면 상당히 강함. 5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53.2%, 수입은 +20.8%로 수출 증가 속도가 수입을 크게 앞섰음. 무역수지도 계절조정 기준 200억 달러 이상 흑자권으로 올라오며 외형상으로는 한국 매크로 모멘텀이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임

다만 이 숫자는 “한국 제조업 전체가 동시에 좋아졌다”기보다 AI 수요가 만든 압축형 수출 호황에 가까움.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이 전체 수출을 강하게 끌어올린 반면, 자동차·철강 등 일부 전통 제조 품목은 상대적으로 약했음

제조업 PMI가 2021년 3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른 점도 긍정적이지만, 해석은 신중할 필요 있음. 이번 PMI 상승은 수요가 전방위로 강해졌다기보다 공급 차질 우려, 가격 상승, 선제적 재고 축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제시됨
특히 신규 수출 주문이 6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다는 점은 체크 필요함. 헤드라인 PMI는 강하지만, 미래 수요를 보여주는 주문 항목이 꺾였다면 현재의 제조업 개선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함

결국 한국 증시 강세는 전면적 경기 회복보다 AI·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고베타 재평가로 보는 게 더 정확함. 수출·무역수지·PMI는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 명분을 제공하지만, 주도권은 여전히 반도체·AI 공급망 중심으로 압축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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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Y vs SPY 토탈 리턴 비교 분석

iShares MSCI South Korea ETF vs S&P 500 ETF |
2017~2026.05

[브리핑]

10년 누적 수익률: EWY +404.0% vs SPY +324.2% → 한국 ETF가 최종 역전

단, 2017~2025년 대부분 구간에서 SPY가 EWY를 큰 폭 아웃퍼폼

EWY는 2025년 말~2026년 초 수직 급등으로 장기 누적 수익률 역전

2020~2024년 구간 EWY는 사실상 제자리 → 극단적인 기간별 성과 격차


[기간별 성과 분기 분석]
① 2017~2018 | 동조화 구간

글로벌 동반 강세장, 반도체 슈퍼사이클(DRAM 호황)

KOSPI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 EWY 일시적 동행

② 2018~2020 | SPY 우위 시작

미중 무역분쟁 → 글로벌 교역량 위축, 한국 수출 직격

반도체 다운사이클 진입

미국은 빅테크(FAANG) 주도 독자 강세

③ 2020 코로나 충격 | 동반 급락 후 차별화

반등 초기엔 EWY도 강세 (K-방역 프리미엄, 반도체 수요 급증)

그러나 이후 미국 나스닥·빅테크 중심 유동성 장세로 SPY 독주

④ 2021~2024 | EWY 장기 디레이팅

금리 인상 사이클 → 신흥국 자금 이탈, 원화 약세

중국 경기 둔화 → 대중 수출 의존도 높은 한국 실적 악화

코리아 디스카운트 부각: 지배구조, 낮은 주주환원율

AI 모멘텀 수혜가 미국 빅테크에 집중, 한국은 후방 공급망으로만 인식

⑤ 2025 말~2026 | EWY 수직 급등·역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중심 AI 반도체 밸류체인 재평가

KOSPI 밸류업 프로그램 + 주주환원 정책 모멘텀

달러 약세 전환 → 원화 강세, 신흥국 자금 유입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 글로벌 자금 KOSPI 재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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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Ltg_yKw65JE?si=Amxsy8QIZ7d3WA4r

📌 델(Dell)의 자진 상장폐지와 화려한 부활 요약
1. 2013년 자진 상장폐지: "굴욕이 아닌, 체질 개선을 위한 결단"

배경: 2010년대 초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PC 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며 경영 위기 직면.

결단: 창업자 마이클 델은 분기별 단기 실적과 주주들의 압박이 가해지는 상장사 체제에서는 근본적인 사업 재편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실행: 사모펀드와 손잡고 주식을 공개 매수하여 자진 상장폐지를 단행, 비상장사로 전환.

2. 암흑기 속의 과감한 베팅 (비상장 기간)

월가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된 델은 과감하게 종합 IT 인프라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

2015년 EMC 인수: IT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인 670억 달러(약 80조 원)를 들여 세계 최대 스토리지 기업 EMC를 인수하며 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클라우드 경쟁력을 확보.

3. 2018년 재상장, 그리고 AI 시대의 주인공으로 부활

체질 개선을 마친 후 2018년 뉴욕증시에 재상장.

최근 폭발적인 AI 데이터 센터 서버 수요를 그대로 흡수하며 시장 주도주로 우뚝 섬.

엔비디아의 핵심 GPU를 탑재한 AI 서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폭증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굴욕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은 전혀 맞지 않아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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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트를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주가 상승이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임

통상 주가가 사이클을 완전히 벗어난 역사적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면 구조적 변화라고 해석

현재 반도체 사이클을 보는 시각이 그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반도체 종목들의 주가도 폭발

물론 저 포물선이 꺽일 때의 주가 하방 리스크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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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6월 첫 거래일에도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우는 46.42포인트, 0.09% 오른 51,078.88로 강보합 마감했고, S&P500은 0.26% 상승한 7,599.96, 나스닥은 0.42% 오른 27,086.81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이란의 협상 중단 보도와 중동 확전 우려에 투자심리가 흔들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 및 이란과의 협상 지속을 언급하면서 위험선호가 되살아났습니다. 다만 VIX가 16.05로 4.77% 오르며 지수 신고가와 불안 심리가 공존했습니다.

섹터 흐름은 기술주 쏠림이 뚜렷했습니다. S&P500 기술 섹터가 2.48% 급등했고 에너지도 1.86% 올랐지만, 유틸리티는 3.05%, 임의소비재는 2.62%, 부동산·통신·헬스케어·필수소비재도 1% 이상 밀렸습니다. 엔비디아는 AI 노트북용 슈퍼칩 공개와 PC 시장 진출 기대에 6.26% 급등했고, 마이크론 6.64%, 브로드컴 2.96%, TSMC 4.11%, ARM은 15%대 폭등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의 PC 진출이 x86 진영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에 인텔은 4.67%, AMD는 1.16% 하락했습니다. MS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에 2.28% 올랐지만, 애플은 맥북 경쟁력 우려로 1.84% 밀렸고, 테슬라와 메타, 아마존도 약세였습니다. MGM은 인수 제안 기대에 16% 급등했습니다.

경제지표에서는 5월 ISM 제조업 PMI가 54.0으로 예상치를 웃돌며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물가지수는 82.1로 낮아져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를 일부 완화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중동 리스크와 유가 급등을 반영해 단기·중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올랐지만, 장기물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453%로 1.9bp 상승했고, 2년물은 4.04%로 3.3bp 올랐습니다. 30년물은 4.98%로 소폭 상승에 그치며, 시장이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은 반영하되 장기 성장·물가 경로에는 아직 과도하게 베팅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안전자산 수요와 유가 충격을 반영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9.191로 0.301% 올랐고, 달러-엔은 159.694엔으로 상승했습니다. 유로-달러는 1.16315달러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지속 발언 이후 달러 강세 폭은 일부 줄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협상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언급에 급등했습니다. WTI 7월물은 5.49% 오른 배럴당 92.16달러, 브렌트유 8월물은 4.24% 상승한 94.9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WTI가 8% 넘게 치솟기도 했지만, 미국의 군사 대응 자제와 협상 지속 기대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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