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16.6K subscribers
18.8K photos
7 videos
26 files
3.63K links
"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ownload Telegram
넷 레버리지 주간 감소 역대급 — 항복 신호

극단적 디레버리징 = 강제 매도 완료 후 수급 진공 → 단기 바닥 형성 패턴.

단 2008에는 항복 신호 이후에도 수개월 추가 하락 지속.
경기 순환주와 기술·미디어(TMT) 주식의 매도 압력은 방어주의 안정적인 흐름과 극명한 대조를 이룸
5주+ 연속 하락 — 기술적 극단 구간, 2022년 5월 이후 최장
5주+ 연속 하락 후 단기 기술적 반등 확률 높음. 단 구조적 약세장 초입이면 반등 후 추가 하락. 2008에는 RSI 과매도 이후에도 수개월 추가 하락.
현 상황이 2008년과 비슷하다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게 아니라 제 멘탈을 부여잡기 위해 심리적 하방룸을 위해 2008년과 비교한거니 큰 의미는 안 두셔도 됩니다 ㅜㅜ
IT 부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잉여현금흐름 점유율보다 빠르게 성장

하이퍼스케일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은 지난 1년간 크게 감소

최근 빅테크의 부진은 프리미엄이 디레이팅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볼 수 있을 듯

구글 터보퀀트 같은 압축 기술은 FCF 하락을 막기 위한 재무적 고육지책 성격.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메모리) 요구량을 줄여 Capex 효율을 높이려는 시도.

시장 해석: '비용 절감'이라는 긍정적 측면보다 **'반도체 수요 파괴'**로 받아들이며 섹터 전체 투자 심리 위축됨.

전쟁이 야기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그로 인한 금리 상승이 투심을 압박하고 있지 않나 생각됨
유가는 1990년 걸프전 당시의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금요일 S&P 500 에너지 종목의 77%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사이클 정점을 찍음

엑손모빌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엔비디아를 넘어섬
금 펀드에서 2025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유출이 발생

디레버리징에 금, 반도체, 코스피 한 묶음인듯...
2025년에는 AI가 작성한 문서의 양이 사람이 작성한 문서의 양을 넘어설 것
2014년 GDP 대비 국방비 지출 1위였던 미국은 러시아의 위협 증가에 대응하여 유럽 동맹국들이 군사비 지출을 늘리면서 현재 7위로 떨어짐

우리나라 방산 입장에선 호재
미국 금융시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조짐을 보이자 그간의 긴장감을 털어내고 강력한 안도 랠리를 펼쳤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 하에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또한 종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시사하면서 시장에는 평화에 대한 낙관론이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 상승한 46,341.51을 기록했으며,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2.91%와 3.83% 폭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거세게 유입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엔비디아와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5%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전체의 상승 동력을 견인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 역시 17.51% 폭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크게 완화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도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국채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00bp 하락한 4.3120%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 역시 2.70bp 내린 3.8030%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란 대통령의 온건한 발언이 전해진 직후 금리는 낙폭을 확대했으며,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배제되는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비록 노동 시장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2월 구인 건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고용 둔화 신호를 보냈으나, 시장은 지표의 영향보다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라는 거대 담론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금리 하향 안정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안전 자산으로서의 달러 수요가 급감하며 달러화 가치가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종전 기대감과 국제 유가 하락이 맞물리며 100선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개방 없이도 철군할 수 있다는 독자적인 노선을 시사한 점과 이란의 전향적인 태도가 달러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국 통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존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0.8%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전쟁 종식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하며 진정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장중 한때 105달러선을 넘나들기도 했으나, 이란 대통령의 종전 관련 발언이 보도된 직후 수직 낙하하며 전장 대비 1.46% 내린 배럴당 101.38달러에 마감되었습니다. 비록 미국 가솔린 가격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갤런당 4달러를 돌파하고 헬륨 공급 부족 등 전쟁의 여파가 실물 경제 곳곳에 상흔을 남기고 있지만, 공급망 차단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외교적 해법으로 풀릴 수 있다는 희망이 가격 거품을 걷어냈습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정치 지도자들의 수사적 표현이 실제 지상전의 종료로 이어지기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신중론을 견지하며 향후 전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