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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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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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융시장은 중동 전쟁을 둘러싼 종전 기대와 확전 우려가 극명하게 엇갈리며 자산별로 판이한 대응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미 국채 금리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급락한 반면, 국제 유가는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시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오른 45,216.14에 간신히 턱걸이하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3% 하락했고 S&P 500 지수 역시 0.39% 밀리며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종전 협상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과 미군 지상군의 중동 배치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심리는 급속도로 위축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가 겹치며 마이크론이 10% 가까이 폭락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23% 급락한 점이 증시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인플레이션에서 경기 성장 둔화로 급격히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9.70bp 떨어진 4.3420%를 기록했고,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3.8300%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결국 극심한 경기 침체가 도래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국채 매수세를 자극한 결과입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하버드대 대담에서 에너지 가격 충격이 통화 정책 시차보다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는 신중론을 펼치며 금리 인상 경계감을 누그러뜨렸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 확률이 급감하고 오히려 동결 혹은 인하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522까지 상승했습니다. 유가 급등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자 투자자들이 달러 매수에 나섰으며, 특히 미국이 에너지 순 수출국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타국 통화 대비 강세를 지지했습니다. 반면 엔화는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되살아나며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에너지 충격에 따른 경제 취약성 우려로 인해 달러 대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며 3% 넘게 급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25% 오른 배럴당 102.88달러에 마감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참전 선언으로 홍해 항로 봉쇄 우려가 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주요 시설에 대한 폭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위협 수위를 높인 것이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비록 백악관이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진화에 나섰으나,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공포 섞인 전망이 나오며 변동성 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투증권 문다운] 달러-원 상승
[Web발신]
[한투증권 문다운] 달러-원 상승 코멘트

▶ 달러-원 1,528원까지 급등
- 31일 국내 오전 정규장 달러-원 1,528원까지 급등
- 주요국 통화 움직임 비교적 제한된 가운데 국내 증시 하락과 함께 환율 급등
- 장중 주요국 통화 변화율(전일대비): 달러(+0.15%), 유로(-0.12%), 엔(-0.16%), 원(-0.78%), 위안(+0.0%)

▶ 전례없는 생산 차질 선반영하며 원화 약세 압력 증폭
- 전쟁 5주차에 진입한 가운데 갈등 점증되며 조기 종전 기대 소멸
- 재고 소진 이후 4월 중순부터 국내 산업의 연쇄적인 생산 차질 본격화 예상
- 정유화학: 상처가 아물어도 흉터가 남는다(
https://alie.kr/GvorXKQ)
- 전례없는 생산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환율 반응도 강하게 나오는 듯

▶ 4월 전쟁 종료 여부가 관건, 계절적 수급 부담 더해지는 구간
- 전쟁이 지속되는 동안 환율 상하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흐름
- 4월 전쟁 지속 시에는 상하단 추가로 높아질 것, 반면 종전 시 1,400원대 중후반 반락 예상
- 오버슈팅시 1,550원까지 최상단, 다만 이 이상 레벨에서는 상단 의미 없음(어떤 레벨도 가능하고, 어떤 레벨도 과도하기 때문)
- 10원 단위마다 당국 미세조정 움직임 강화되며 상단 방어 예상
- 계절적으로 4월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더해지겠으나 실질적인 수급 영향보다는 심리 약화 요인
- 환율 전망 업데이트: 유가와 함께 높아진 상하단(
https://alie.kr/9MSHMKR)
넷 레버리지 주간 감소 역대급 — 항복 신호

극단적 디레버리징 = 강제 매도 완료 후 수급 진공 → 단기 바닥 형성 패턴.

단 2008에는 항복 신호 이후에도 수개월 추가 하락 지속.
경기 순환주와 기술·미디어(TMT) 주식의 매도 압력은 방어주의 안정적인 흐름과 극명한 대조를 이룸
5주+ 연속 하락 — 기술적 극단 구간, 2022년 5월 이후 최장
5주+ 연속 하락 후 단기 기술적 반등 확률 높음. 단 구조적 약세장 초입이면 반등 후 추가 하락. 2008에는 RSI 과매도 이후에도 수개월 추가 하락.
현 상황이 2008년과 비슷하다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게 아니라 제 멘탈을 부여잡기 위해 심리적 하방룸을 위해 2008년과 비교한거니 큰 의미는 안 두셔도 됩니다 ㅜㅜ
IT 부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잉여현금흐름 점유율보다 빠르게 성장

하이퍼스케일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은 지난 1년간 크게 감소

최근 빅테크의 부진은 프리미엄이 디레이팅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볼 수 있을 듯

구글 터보퀀트 같은 압축 기술은 FCF 하락을 막기 위한 재무적 고육지책 성격.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메모리) 요구량을 줄여 Capex 효율을 높이려는 시도.

시장 해석: '비용 절감'이라는 긍정적 측면보다 **'반도체 수요 파괴'**로 받아들이며 섹터 전체 투자 심리 위축됨.

전쟁이 야기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그로 인한 금리 상승이 투심을 압박하고 있지 않나 생각됨
유가는 1990년 걸프전 당시의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금요일 S&P 500 에너지 종목의 77%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사이클 정점을 찍음

엑손모빌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엔비디아를 넘어섬
금 펀드에서 2025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유출이 발생

디레버리징에 금, 반도체, 코스피 한 묶음인듯...
2025년에는 AI가 작성한 문서의 양이 사람이 작성한 문서의 양을 넘어설 것
2014년 GDP 대비 국방비 지출 1위였던 미국은 러시아의 위협 증가에 대응하여 유럽 동맹국들이 군사비 지출을 늘리면서 현재 7위로 떨어짐

우리나라 방산 입장에선 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