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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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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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상품 투자 비중이 2022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반면에 전 세계 거래소의 구리 재고량이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실물 수요'보다는 '투기 수요'**가 붙었다고 볼 수 있음
최근 하락세 동안 비트코인과 양자 컴퓨팅 관련 주식의 상관관계가 높아짐

"비트코인 뚫리는 거 아냐?" 하는 공포보다는, 첨단 기술 테마로 묶이는 새로운 내러티브가 생기는 중.
피자는 미국에서 여전히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으로, 성인의 약 30%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주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이번에 공개된 최신 13F 보고서(2025년 4분기 기준, 2026년 2월 중순경 공개)에 따르면, 도미노 피자(DPZ) 지분을 약 12.3% 늘림.
공적연금 의존도 심화: "국가가 무너지면 나도 무너진다"

현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공적연금(국민연금) 의존도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임.

리스크: 저출산/고령화로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계는 빨라지고 있음. "더 내고 덜 받는" 개혁은 필연적임.

결론: 민간 연금(퇴직연금, 개인연금)이라는 '내 주머니'**가 없으면, 국가가 주는 용돈(연금)만 바라보다가 노후 빈곤으로 직행할 수 있음.

자산 구조의 불균형: "집 한 채가 전부인 노후"

한국 특수성: 가계 자산의 70% 이상이 부동산에 묶여 있음. (깔고 앉은 돈)

문제점: 집값은 오를 수 있어도, 당장 생활비로 쓸
'현금 흐름(Cash Flow)'은 없음.

비교: 미국 등 선진국은 주식/채권 등 금융 자산(민간 연금) 비중이 높아, 은퇴 후에도 자산이 불어나고 배당 소득으로 생활함. 우리는 집 팔아 쓰거나(주택연금) 손가락 빨아야 함.

노후 소득 대체율 저하: "월급의 반토막도 안 된다"

팩트: 국민연금만으로는 은퇴 전 소득의 **40%**도 채우기 힘듬. (실질 소득 대체율은 더 낮음)

자립도: 민간 연금이 이 부족분(Gap)을 메워줘야 하는데, 비중이 낮으니 "은퇴 = 소득 절벽" 공식이 성립됨.

지금 민간 연금 비중이 낮다는 건, 역설적으로
"앞으로 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투자 기회이기도 함
투자 비용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투자 비용이 낮은 기업의 주식을 공매도하는 전략은 역사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임

M7의 과도한 투자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은 합리적인 투자 판단
[Profit Shift] 중국은 지고, 나머지는 뜬다
1. 🏭 중국의 딜레마: "안 팔리고(수요 부족) + 못 팔고(규제)"

내수 부진: 부동산 침체로 소비자가 지갑을 닫아서 기업 매출이 안 나옴.

디플레이션: 물건값은 떨어지는데 원가는 그대로라 **마진(Margin)**이 박살 남.

규제 리스크: 정부가 언제 때릴지 몰라서 투자를 못 함.

2. 🚀 EM ex-China의 약진: "공급망 재편의 수혜자들"

인도/베트남/멕시코: "중국 말고 여기다 공장 지어라(Friend-shoring)" 덕분에 글로벌 자금이 몰리고, 일자리가 늘어나 내수 소비도 터짐.

한국/대만: AI 반도체(TSMC, 삼성, 하이닉스) 슈퍼사이클로 이익 퀀텀 점프 중.

브라질/자원부국: 원자재 가격이 받쳐주니 이익 체력이 튼튼함.

3. 📊 데이터의 증명 (EPS Growth)

MCHI (중국 ETF): 이익 추정치가 계속 하향 조정됨. (Value Trap 우려)

EMXC (중국 제외 신흥국 ETF): 이익 추정치가 우상향(Upward Revision) 중임. ROE(자기자본이익률)도 중국을 앞지르기 시작했음.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신흥시장 주식 비중 확대가 2021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역사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한 후에는 주가가 먼저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자본 투자가 급증하고, 생산성 향상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긴 시차를 두고 나타남

지금 시장 분위기와 데이터(Capex 급증)를 닷컴 버블 시계에 대입하면, 딱 "1999년 상반기" 쯤 와 있다고 보는 게 정설

⏳ [Cycle Projection] "파티는 언제 끝나는가?"
1. 팩트: 닷컴 버블의 정점 (The Peak)

날짜: 2000년 3월 10일.

상황: 나스닥 지수가 장중 5,132포인트를 찍음. (이후 2년 반 동안 78% 폭락해서 1,100포인트대로 추락)

전조 증상: 1999년 내내 금리를 올렸는데도(긴축), 시장은 "신경제(New Economy)"를 외치며 1년 동안 마지막 불꽃(Melt-up)**을 태웠음.

2. 시나리오: 2026년을 1999년 초입으로 본다면?

가정: 지금(2026년 2월)이 빅테크들의 Capex 경쟁이 본격화된 '1999년 1~2월' 단계라고 가정.

계산: 1999년 초부터 고점(2000년 3월)까지 약 14개월의 폭등장이 있었음.

결과: 이 사이클을 그대로 대입하면, AI 버블의 고점은 2027년 4월 ~ 5월 경으로 추정됨.

3. 결정적 트리거 (The Pin): 무엇이 터뜨릴까?

2000년: 금리 인상 누적 + 실적 쇼크. (시스코, 인텔 등이 "생각보다 수요가 없네?"라고 고백하는 순간 무너짐)

2027년(예상): ROI(투자수익률)의 심판. 빅테크들이 수백조 원을 썼는데, "AI로 돈이 안 벌리네?"라는 실적 발표가 나오는 순간이 바로
'그날(D-Day)'**이 될 것임.

물론 백미러 보고 운전할 순 없기에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 차원에서...
미국은 중국 및 유로존에 비해 노동 가능 인구 증가율이 높고 은퇴 인구 비율이 낮아 인구 통계학적으로 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

미국 증시가 현재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있어서 상대적 메리트가 떨어진다가 현재 분위기지만 인구 통계학적으로 볼 때 중장기적으로 가장 탄탄할 수 밖에 없음
"외국인의 귀환"
최근 4주간 '기록적인 자금 유입'.

지난주 존경하는 여의도 지인들과 함께 한 저녁에서 현재 시장 자금 대비 코스닥 사이즈가 작아서 작은 모멘텀에도 업사이드가 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시장이 딱 그런 모양새

최근 4주간 한국 증시를 들어 올린 외국인 폭풍 매수(약 7~10조), 엔비디아 개장 10분 호가창 변동성이나 테슬라 하루 거래대금의 1/4도 안 되는 '글로벌 잔돈' 수준.

고래(M7) 식탁에서 떨어진 빵 부스러기만으로도 코스피/코스닥 연못은 쓰나미급 레벨업 가능. 거대한 유동성 낙수효과(Trickle-down) 장세
요약

2022년 1분기 이후 미국 산업별 생산성 데이터를 보면, AI로 시간을 많이 절약한다고 답한 산업일수록 생산성 증가가 더 크게 나타남.

특히 정보(Information), 금융·보험, 운수·창고, 전문·과학·기술 서비스(PSTS) 등이 상단 우측에 위치, “AI 활용·시간 절약↑ → 생산성↑” 패턴이 가장 뚜렷함.

그래프 읽기: 축과 회귀선
가로축: 근로자가 “AI 도구 덕에 절약했다”고 자기보고한 시간 비중(%). 정보 산업이 약 3.5% 수준으로 가장 높음.

세로축: 2015~2019년 트렌드를 제거한 뒤 본 2022Q1~2025년 노동생산성 성장률(%), 즉 ChatGPT 이후 “초과” 생산성.

파란 점(Q2)·핑크 점(Q3)은 각 산업의 분기별 위치, 직선은 “시간 절약과 생산성 사이의 평균적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회귀선으로 우상향.

산업별 특징
정보(Information): AI 시간 절약·생산성이 둘 다 최상위, AI가 가장 먼저 실질 성과로 연결된 섹터로 해석 가능.

전문·과학·기술 서비스(PSTS), 금융·보험, 운수·창고, 소매·건설, 교육: 시간 절약과 생산성이 모두 플러스 구간, 회귀선 위에 있는 경우가 많아 “AI 레버리지”가 강한 산업.

헬스케어, 공공행정·지원 서비스 등은 시간 절약은 어느 정도 있으나 생산성 개선은 제한적, 제도·규제·워크플로 제약으로 전환 속도가 느린 구간.

예술·엔터테인먼트, 기타 서비스 등은 시간 절약도 적고 생산성도 여전히 마이너스, AI 파급이 가장 느린 후행 섹터로 보임.

시사점: AI–생산성 링크
동일 연구진의 거시 추정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은 2022년 대비 2024~25년에 미국 전체 생산성을 약 1~2%포인트 정도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

생산성 개선은 **고채택·지식집약 산업(정보, 컴퓨터·수학 직군, 관리·전문 서비스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몇 개 산업이 전체 개선분의 상당 부분을 설명.

즉 “AI는 아직 전 산업을 바꾼 것은 아니지만, 특정 섹터에서는 이미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생산성 붐이 시작된 단계”로 해석 가능.
뉴욕 금융시장은 미군의 이란 공습 임박 우려와 사모펀드 블루아울의 환매 중단 쇼크가 겹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지정학적 위기감과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자금 경색 우려가 시장을 덮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4퍼센트 하락해 5만 선을 내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0.28퍼센트 0.31퍼센트 동반 하락했습니다. 시장의 불안을 반영하는 변동성 지수는 3퍼센트 이상 오르며 심리적 저항선인 20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핵심 자금줄 역할을 해온 블루아울이 개인 투자자 대상 펀드의 환매를 영구 중단한다고 밝히자 블랙스톤과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등 사모펀드 업계 전반으로 불안감이 번지며 관련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아울러 월마트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소비 둔화를 경고하며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점도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시가총액 최상위 기술주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좁은 폭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호조를 보인 경제 지표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란발 전면전 우려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로 국채 매수세가 유입되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0.6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4.0750퍼센트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도 소폭 내렸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고용 시장의 탄탄함을 증명하고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역시 긍정적으로 발표되자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상승 반전하여 1.0베이시스포인트 오른 3.4700퍼센트로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내 비둘기파로 꼽히는 인사가 노동시장 호조를 이유로 금리 경로 전망 상향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단기물 금리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견조한 미국 경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파운드화 약세와 맞물려 상승 곡선을 그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오름폭을 일부 축소해 보합권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엔화는 일본의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이 달러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는 분석 속에 매도세가 유입되며 달러 대비 환율이 155엔 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파운드화는 영국 중앙은행 위원의 노동시장 악화 우려 발언에 직격탄을 맞으며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며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군이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공군력을 중동에 집결시키고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팽배해지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는 1.90퍼센트 상승한 배럴당 66.4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시한을 15일가량으로 제시하며 외교적 해결 여지를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무력 충돌에 따른 원유 공급망 붕괴 우려가 위험 프리미엄을 계속해서 끌어올렸습니다. 더불어 미국의 주간 상업용 원유 재고가 시장의 증가 예상을 뒤엎고 901만 배럴이나 급감한 점도 유가 강세를 강력하게 뒷받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