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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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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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계 자산 내 위험 자산(주식+투자신탁) 비중이 사상 최초로 20%를 돌파함. 지난 30년 디플레 시대의 '현금 선호' 관행이 깨지고,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투자 시대'로 구조적 전환이 일어남.

(3가지 트리거)

인플레이션 (The Stick): 물가가 오르니 은행 예금(금리 0.1~0.2%)에 넣어두면 앉아서 돈을 까먹음. 실질 금리 마이너스 공포가 일본인들을 주식 시장으로 등 떠밀고 있음.

신 NISA (The Carrot): 일본 정부가 비과세 투자 계좌인 '신 NISA(소액투자 비과세제도)' 한도를 대폭 늘림. 세금 혜택을 주며 "제발 투자 좀 하라"고 판을 깔아줌.

엔저 (Weak Yen): 엔화 가치가 떨어지니, 해외 주식(미국 등)에 투자하는 투자신탁(Investment Trusts)으로 자금이 쏠림. 차트의 상승분 중 상당수는 '해외 자산 매수'**임.

시장 함의 (So What?)
일본 증시의 하방 지지: 외국인이 팔아도 일본 개미(가계)가 받아주는 수급 주체로 부상함. 일본 증시의 변동성을 낮추는 긍정적 요인.

자본 유출의 지속: 일본 가계는 자국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기술주'**나 '전 세계 주식(All-Country)' 펀드를 선호함. 엔화를 팔고 달러 자산을 사는 흐름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엇...)
인도는 당국이 세게 한번 들어감
우리 입장에선 유심히 한번 볼만한 부분
가격(흰색 선)은 오르는데, 신규 매장지 발견(주황색 막대)은 0에 수렴

구리 광산을 발견해서 실제 생산까지 가는 데는 평균 15년

수요는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 전기차(EV) + 신재생 에너지로 폭증
2024~2025년이 구리 공급의 정점(Peak Supply), 그 이후로는 수요 곡선(점선)과 공급 막대(주황색) 사이의 격차(Gap)가 '악어의 입'처럼 벌어지며, 가격 폭등을 예고

**광산주(채굴) + 제련주(재활용) + 전선주(인프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에 대한 관심 필요
"고도를 기다리며": 돈이 묶여버린 사모펀드 시장
1. 팩트: "장부상 부자, 현실은 현금 거지"

2016~2019년에 결성된 펀드들, 지금쯤 돈 벌어서 돌려줬어야 함.

근데 **벤처(VC)는 최대 90%, 바이아웃(PE)은 최대 68%**가 여전히 '안 팔린 주식'으로 남아있음.

투자자들은 돈(Exit)을 기다리는데, 차트 제목처럼 '고도(돈)'는 안 오고 있는 상황임.

2. 원인: "파티는 끝났고 문은 잠김"

금리 오르니 받아줄 사람이 없음 (IPO/M&A 시장 실종).

2021년 버블 때 책정된 '미친 몸값'을 지금 시장이 인정 안 해줌.

펀드 매니저들은 "헐값에 파느니 존버한다"며 버티는 중.

3. 리스크: "그 가격이 진짜일까?"

차트에 찍힌 높은 잔존 가치는 '평가액'일 뿐임.

당장 시장에 내다 팔면 제값 못 받고 대폭 할인(Write-down) 될 가능성 농후함. '좀비 유니콘'들이 숨어있을 수 있음.
사모펀드의 신종 출구전략

🔄 현황: 글로벌 PE 엑시트의 **20%**가 '컨티뉴에이션 펀드(CV)'로 대체됨.

🤔 본질: 남에게 파는 게 아니라, '나에게 다시 파는' 자전거래 성격.

⚠️ 주의: 유동성 가뭄의 해결책이기도 하지만, 부실 자산의 '폭탄 돌리기' 수단일 수도 있음. 자산의 퀄리티 확인 필수.
VC 수익률의 진실

1. 상위 25%의 함정 (The Quartile Trap)

팩트: 금색 선(Top Quartile)을 보면, 2021~2022년 빈티지 수익률이 IRR 5% 바닥을 기고 있음.

해석: 남들보다 잘한다는 '상위 25%' 펀드조차 최근엔 은행 이자 수준이거나 S&P 500 수익률에 참패했다는 뜻임. "나 1쿼타일(Top 25%) 매니저야"라는 명함이 이제는 보증수표가 아님.

2. 상위 5%의 독식 (The Power Law)

팩트: 파란 선(Top 5%)을 보면 혼자 저 세상 텐션임. 특히 **2022년 빈티지는 IRR 50%**를 뚫고 올라감.

해석: 25%와 5%의 격차(Gap)가 역대급으로 벌어짐. 벤처 투자의 수익은 골고루 나눠 갖는 게 아니라, 소수의 '슈퍼 펀드'가 싹쓸이하는 구조가 더 심해짐.

3. 💡 결론: "S&P 500 이기기? 바늘구멍 통과하기"

높은 수수료 떼고 S&P 500(연평균 10%대)을 이기려면 금색 선(Top Quartile)에 머물러선 안 됨. 무조건 파란 선(Top 5%)에 있는 펀드를 골라야 함.

LP들의 딜레마: 상위 5% 펀드는 이미 꽉 차서(Closed) 신규 투자자가 들어가기 하늘의 별 따기임. 결국 애매한 펀드에 들어갔다가 수수료만 털릴 위험이 큼.
12월 18일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 산업의 건재함과 물가 둔화 소식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14%, S&P500 지수는 0.7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38% 급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까지 이어졌던 하락세를 끊어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섰고 변동성 지수는 4% 넘게 하락하며 불안 심리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섹터별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내년 물량 완판 소식을 전하며 10% 이상 폭등해 AI 회의론을 잠재웠습니다. 이에 엔비디아와 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도 일제히 올랐으며 테슬라는 로보택시 기대감에 3.45% 상승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미디어는 핵융합 업체와의 합병 소식에 42% 가까이 폭등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반면 메모리 가격 상승 부담으로 델과 HP 등 제조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7% 상승하며 예상치인 3.1%를 밑돌았습니다. 다만 정부 셧다운 여파로 데이터 수집이 불충분했다는 왜곡 논란이 제기되며 시장의 해석은 엇갈렸습니다. 국채 금리는 물가 둔화 소식에 하락 출발했으나 지표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과 증시 강세로 인해 낙폭을 줄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11%대에서 마감했으며 시장은 여전히 내년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물가 지표 발표 직후 하락했다가 데이터 왜곡 가능성이 부각되자 98.4 선으로 반등하며 강보합을 나타냈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이 고조되며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장보다 0.38% 오른 배럴당 56.1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유조선 출입을 봉쇄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하반신을 지지했으나 달러 강세와 물가 지표에 대한 불확실성이 겹치며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정치는 석유를 외치는데, 시장은 전기가 급해서 신재생을 찾는" 아주 역설적인 상황

트럼프의 저주를 뚫은 '3가지 시장 논리'

1. AI발 전력 대란: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님"

• 상황: AI 데이터센터 때문에 전력 수요가 미친 듯이 폭발함. 오픈AI 샘 알트만 혼자서 인도 전체 발전량의 절반(250GW)을 요구하는 수준.

• 현실: 가스 발전소 짓고 싶어도 터빈이 매진이라 수년 기다려야 함. 당장 3~5년 내에 전기 뽑아낼 수 있는 건 풍력/태양광 + 배터리 조합뿐임. 탄소고 뭐고 당장 전기가 급하니 사다
씀.

2. 규제의 역설: "못 짓게 하니까 가격이 오름" (Seller's Market)

• 아이러니: 정부가 허가(Permitting)를 안 내주고 보조금을 깎으니, 신규 발전소 짓기가 어려워짐.

• 결과: 공급이 줄어드니 **살아남은 기존 업체들의 콧대(가격)**가 높아짐. 실제로 풍력 발전 단가(PPA)는 14%나 올랐음. 정부의 탄압이 역설적으로 기업들의 **'가격 결정권(Pricing Power)'**을 키워준 셈.

3. 바닥론 & 수급: "너무 싸졌다"

• 밸류에이션: 지난 5년간 주가가 70%나 빠지면서 거품이 완전히 꺼짐.

• 머니무브: "이제 바닥이다"라는 인식과 함께, 최근 대체 에너지 펀드로 다시 자금이 유입 되면서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음.

💡 요약
• 정부는 **"신재생 죽이기"**에 나섰지만, 시장(AI)의 **"전기 굶주림"**이 더 강력해서 주가가 오르는 중.

• 가스 터빈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신재생 쓰는 상황이라, 이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 높음.
https://www.wsj.com/world/americas/bolivia-bets-on-lithiumand-the-u-s-to-end-its-economic-slump-c4ac938c?st=GxEPQc&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 [WSJ 요약] 볼리비아의 승부수: 생존을 위한 개방

1. 배경: 한계에 봉착한 경제
• 복합 위기: 외환 보유고 고갈로 인한 달러 부족, 연료 및 생필품난 심화. 사실상 국가 부도(Default) 리스크 직면.
• 성장 동력 부재: 현 경제 시스템으로는 위기 타개가 불가능하다는 내부 위기감 고조.

2. 전환: 자원 민족주의의 퇴조
• 현실 자각: 세계 최대 리튬 매장량을 보유했으나, 국유화 고집과 기술력 부족으로 상업 생산 실패.
• 정책 선회: '자원 주권'보다 당장의 '경제 생존'이 시급하다는 실리적 판단 하에 대외 개방 결정.

3. 전략: 대미(對美) 관계 재설정
• 실리 외교: 아르세 정부, 기존의 강경 반미 노선을 철회하고 미국 및 서방 기업의 자본·기술 유치 시도.
• 협력 모색: 미국 리튬 스타트업(EnergyX 등)과 접촉하며 공급망 파트너십 추진 중.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 견제를 위한 공급망 다변화 기회로 주목.

4. 리스크: 여전한 불확실성
• 정치적 불안: 전·현직 대통령 간 권력 투쟁 격화로 정책의 연속성 및 신뢰도 저하 우려.
• 투자 환경: 리튬 산지의 인프라 미비 및 외국인 투자자 법적 보호 장치 취약.

💡 핵심 요약
• "볼리비아,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리튬을 매개로 미국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생존형 개방' 시도."
https://www.wsj.com/business/the-factory-workers-who-build-the-power-grid-by-hand-4a846658?st=6RaiGH&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 [WSJ 요약] AI 시대의 역설: 전력망은 '수공예품'이다

1. 핵심 문제: 자동화 불가능한 공정

• 노동 집약적: 최첨단 AI 데이터센터를 돌리는 전력망의 핵심 부품인 **대형 변압기(Transformer)**는 놀랍게도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짐.

• 코일 와인딩: 변압기 내부의 구리 코일을 감는 작업은 숙련된 기술자가 직접 손으로 정교하게 감아야 함. 기계로 대체하기 어려운 '예술(Art)'에 가까운 영역임.

2. 병목 현상: 돈이 있어도 못 만듦

• 숙련공 부족: 숙련된 와인딩 기술자를 양성하는 데 최소 수 개월에서 1년 이상이 소요됨.

• 인력난: 힘들고 정교한 작업이라 젊은 층의 유입이 적고, 기존 숙련공들은 은퇴하고 있어 생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어려움.

3. 시장 상황: 수요 폭발 vs 공급 거북이

• 수요: AI 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등으로 전력 기기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폭증 중.

• 공급: 공장을 증설해도 거기서 일할 '숙련된 사람'을 구하지 못해 리드타임(주문 후 납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3~4년으로 늘어남.

4. 기업들의 대응: 필사적인 인재 확보

• 임금 인상 & 교육: 히타치 에너지(Hitachi Energy), 이튼(Eaton) 등 주요 기업들은 높은 임금과 인센티브를 내걸고 인력 쟁탈전을 벌이는 중.

• 생산성 한계: 공장을 24시간 돌리고 싶어도 사람이 없어서 못 돌리는 상황 발생.

💡 핵심 시사점 (Analyst Note)

• "전력 기기 숏티지(Shortage)는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

• 단순히 공장을 짓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숙련공 양성'**이라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 이는 **변압기 제조사(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들의 **'가격 결정권(판가 인상)'**이 예상보다 더 오랫동안 강력하게 유지될 수 있음을 시사함.
https://youtu.be/2NGrnjfJ2WQ?si=4zCDTLfUo0UaqW__

CPI 신뢰성 붕괴 vs 트래커의 경고

1. 이번 CPI가 "조작(Manipulated)"이라고 욕먹는 이유


시장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이번 통계의 치명적 결함은 두 가지임.


• 주거비(Shelter) '0%' 미스터리:
• CPI에서 비중이 가장 큰 주거비(Rent/OER) 데이터가 수집 문제(셧다운 여파 등)로 인해 상승률 '0%'로 가정되어 입력됐다는 강력한 의혹 제기.
• 현실적으로 월세가 안 올랐을 리 없는데 0으로 퉁치니, 전체 물가 지수가 인위적으로 뚝 떨어져서 나옴.


• 구멍 난 데이터 (Imputation):
• 가격을 확인 못 해서 대충 추정치로 메꾼 비율이 **30%**를 넘음.
• 응답률도 바닥이라, 사실상 **"제대로 조사 안 하고 책상에서 만든 숫자"**라는 비판 확산.


2. 블룸버그 CPI 트래커가 보여주는 "진짜 현실"
공식 통계가 헤매는 사이, 블룸버그 트래커는 정반대의 신호를 보내고 있음.


• 트래커의 정체:
• 공무원이 전화 돌리는 방식(CPI)이 아니라, 웹 스크래핑·카드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긁어모아 분석하는 모델. 훨씬 빠르고 민감함.


• 현재 신호: "상품 물가 폭등"
• 가전/의류: 차트를 보면 트래커(흰색)는 이미 수직 상승 중.
• 원인: 트럼프 당선 후 '관세 공포' 때문에 기업들이 미리 가격표를 올려버림(Front-running).
• 괴리: 공식 CPI(주황색)는 아직 옛날 가격만 보고 "물가 내렸는데요?" 하고 있지만, 트래커는 **"지금 마트 가봐라, 가격 다 올랐다"**고 소리치는 중.


3. 결론: "엇박자의 진실"
• CPI (Official): 주거비 데이터 누락 + 느린 집계 ->"물가 안정 착시" 유발.
• Tracker (Real-time): 관세 반영 + 실시간 집계 ->"2차 인플레 경고" 발신.


💡 Analyst Note
• 이번 CPI 하락은 **'통계적 사고(Accident)'**에 가까움.
• 블룸버그 트래커가 가리키는 방향(상승)이 진짜일 확률이 높음. 1~2달 뒤 통계 오류가 수정되고 관세 영향이 반영되면, **CPI가 뒤늦게 급등하는 '뒷북 쇼크'**를 조심해야 함.
기업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Most Pressing Concerns) 1위가 지난 분기(Q3) **'통화 정책(Monetary Policy)'**에서 이번 분기(Q4) **'무역/관세(Trade/Tariffs)'**로 급격하게 바뀜.

기업 재무 책임자(CFO)들은 이제 연준 금리 인하보다 트럼프발 관세 폭탄을 더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음.

이게 바로 아까 본 **블룸버그 트래커(흰색 선 급등)**의 원인임. 관세 맞기 전에 미리 물건 들여오고 가격 올리는 움직임이 이 설문조사 결과와 정확히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