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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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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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경기 둔화 신호와 연말 저가매수 심리가 맞부딪치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48,114.26으로 -0.62% 밀렸고, S&P500도 6,800.26으로 -0.24%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23,111.46으로 +0.23% 반등했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나쁘진 않지만 방향은 둔화”라는 애매한 결론을 내리면서, 경기순환주는 꺾이고(리스크 오프), 낙폭 과대였던 기술주로는 단기 되돌림이 들어온 하루였습니다.

섹터는 에너지가 -3% 급락하며 분위기를 눌렀고, 의료헬스케어도 1% 넘게 밀렸습니다. 반대로 시총 1조달러급 빅테크는 대체로 강보합으로 버텼는데, 엔비디아(177.72, +0.81%), MS(476.39, +0.33%), 아마존, 애플(274.61, +0.18%), 브로드컴이 플러스권이었고 알파벳만 약보합이었습니다. 특징주는 테슬라가 489.88(+3.07%)로 종가 기준 신고가를 새로 썼고, 아이온Q·디웨이브는 제프리스 커버리지 개시로 각각 8% 안팎 급등했습니다. 반면 코어위브는 -3.94%로 ‘AI 버블 공포’의 압력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이 대목은 “AI=한 몸”이 아니라, 현금흐름이 확인되는 플랫폼/대형주와 자금조달이 필요한 순수 플레이어의 차별화가 더 세졌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매크로 쪽은 고용이 결정타였습니다. 11월 비농업 고용은 +6.4만명으로 예상(4~5만명)을 웃돌았지만, 10월은 -10.5만명(정부 고용 -15.7만명 포함)으로 뒤틀렸고, 무엇보다 실업률이 4.6%로 올라 ‘수요 둔화’ 경고음을 키웠습니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0%로 힘이 빠졌고(예상 0.1% 하회), PMI도 서비스 52.9, 제조 51.8로 확장권을 유지하되 속도는 둔화됐습니다. 채권은 이 조합을 곧장 반영해 10년물이 4.1480%(-3.40bp), 2년물이 3.4790%(-2.90bp)로 내려왔고(스프레드 66.90bp), 기대인플레(10년 BEI)도 2.23% 부근까지 밀렸습니다.

달러는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달러인덱스(DXY)는 98.222로 -0.077% 하락했고, 달러-엔은 154.798엔으로 내려갔습니다. 다만 장중에는 ‘트럼프가 월러 이사 면접’ 보도로 DXY가 반등하는 등, 연준 인선/정책 독립성 뉴스가 단기 변동성을 만들 여지는 커 보입니다.

유가는 경기 불안과 공급 과잉 우려가 겹치며 더 빠졌습니다. WTI 1월물은 55.27달러로 -2.73% 급락하며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4거래일 -5.46%).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기대가 ‘러시아 물량 복귀’ 시나리오로 옮겨가며 에너지 섹터를 정면으로 때린 흐름입니다.
일단 장 종료 후 구조대 출동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AI) 설비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들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47,885.97로 0.47% 밀렸고, S&P500은 6,721.43으로 1.16%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은 1.81% 급락한 22,693.32에 마감하며 투자심리 위축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연말을 앞둔 산타랠리 기대는 오라클발 악재 앞에서 힘을 잃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장 충격의 중심에는 오라클이 있었습니다. 미시간주에 추진 중인 1기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핵심 투자자였던 블루아울캐피털이 이탈하면서, 과도한 AI CAPEX와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한꺼번에 분출됐습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이상 급락했고, 엔비디아·브로드컴·TSMC가 4% 안팎, ASML·AMD·램리서치는 5% 이상 밀렸습니다. 알파벳과 테슬라도 3% 넘게 하락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빅테크 전반이 흔들렸습니다. 반면 AI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는 보합권에서 지수를 지탱했습니다.

채권시장은 비교적 차분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15%로 소폭 상승했고, 2년물은 3.49% 수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베어 플래트닝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월러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75% 이상 반영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40으로 소폭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155엔대를 회복했습니다. 다만 연준의 정책 여력 발언과 위험회피 심리가 혼재되며 방향성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국제유가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봉쇄 조치로 공급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WTI는 배럴당 55.94달러로 1.21% 상승했습니다. 다만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가 확인되며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장 종료 후 마이크론(-2.93%)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로 5% 이상 상승중이지만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를 돌리진 못하네요. ㅠㅠ
최근 미국 노동시장 데이터상 Native-born 노동력은 확실히 증가 흐름 보임

특히 팬데믹 이후 저임금·현장직 중심으로 본국 노동자 대체 효과 일부 발생한 것은 사실로 판단됨

다만 이는
→ *“일자리 총량 증가”*라기보다는
→ “공급 축소로 인한 기존 수요 흡수” 성격이 강함

경기 둔화 국면에서 고용 수요 자체가 줄면 이 효과는 빠르게 약화될 수 있음

기업 입장에서는 고용 확대보다 자동화·노동강도 조정으로 대응할 유인이 커짐
유럽은 미국(왼쪽)과는 '서로 윈윈'하며 수출이 늘고 있지만, 중국(오른쪽)에게는 안방(수입)을 완전히 내주고 수출은 박살 난 '일방적 착취' 구조가 고착화됨

유럽 제조업의 **'중국발 경쟁력 상실'**이 데이터로 증명됨.

유럽 투자 전략: 중국 경쟁 피하고 미국 수요에 올라탄 기업만 생존 가능.
일본도 마찬가지
트럼프가 동맹들한테 깡패짓 해도 딱히 액션 하기가 어려운게 미국이 밥줄임 ㅜㅜ
일본 가계 자산 내 위험 자산(주식+투자신탁) 비중이 사상 최초로 20%를 돌파함. 지난 30년 디플레 시대의 '현금 선호' 관행이 깨지고,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투자 시대'로 구조적 전환이 일어남.

(3가지 트리거)

인플레이션 (The Stick): 물가가 오르니 은행 예금(금리 0.1~0.2%)에 넣어두면 앉아서 돈을 까먹음. 실질 금리 마이너스 공포가 일본인들을 주식 시장으로 등 떠밀고 있음.

신 NISA (The Carrot): 일본 정부가 비과세 투자 계좌인 '신 NISA(소액투자 비과세제도)' 한도를 대폭 늘림. 세금 혜택을 주며 "제발 투자 좀 하라"고 판을 깔아줌.

엔저 (Weak Yen): 엔화 가치가 떨어지니, 해외 주식(미국 등)에 투자하는 투자신탁(Investment Trusts)으로 자금이 쏠림. 차트의 상승분 중 상당수는 '해외 자산 매수'**임.

시장 함의 (So What?)
일본 증시의 하방 지지: 외국인이 팔아도 일본 개미(가계)가 받아주는 수급 주체로 부상함. 일본 증시의 변동성을 낮추는 긍정적 요인.

자본 유출의 지속: 일본 가계는 자국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기술주'**나 '전 세계 주식(All-Country)' 펀드를 선호함. 엔화를 팔고 달러 자산을 사는 흐름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엇...)
인도는 당국이 세게 한번 들어감
우리 입장에선 유심히 한번 볼만한 부분
가격(흰색 선)은 오르는데, 신규 매장지 발견(주황색 막대)은 0에 수렴

구리 광산을 발견해서 실제 생산까지 가는 데는 평균 15년

수요는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 전기차(EV) + 신재생 에너지로 폭증
2024~2025년이 구리 공급의 정점(Peak Supply), 그 이후로는 수요 곡선(점선)과 공급 막대(주황색) 사이의 격차(Gap)가 '악어의 입'처럼 벌어지며, 가격 폭등을 예고

**광산주(채굴) + 제련주(재활용) + 전선주(인프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에 대한 관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