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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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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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테일 유입이 M7 변동성을 키우는 ‘감마 스퀴즈’ 구조
1) 리테일의 옵션 매수 증가

개인들은 주로 **콜옵션(단기·OTM)**을 매수함

옵션 매수 = 델타(Δ) 거의 0 → 감마(Γ) 높은 상품 선호

2) MM(마켓메이커)의 헤지 행동

리테일이 콜을 사면 MM은 자동으로 콜을 팔게 되고,

가격 변동에 대응해 현물(M7 주식)을 매수해서 델타 헤지 수행

→ 이때 헤지 물량이 가격이 오를수록 더 많이 필요한 구조
→ 이게 바로 감마 양(+)인 상태

3) 주가 상승 → 추가 매수 → 다시 상승

주가가 조금만 오르면
→ MM의 델타 부족 → 현물 강제 매수
→ 매수가 다시 주가를 밀어 올림
→ 다시 델타 부족 → 추가 매수…

📌 결과: 단기적인 자기강화형 랠리 발생 → 이것이 감마 스퀴즈

4) 왜 M7은 특히 민감한가

유동성은 크지만 옵션 시장 규모가 훨씬 더 큼

단기 OTM 거래가 많아 감마 민감도↑

시장 미시구조적으로
→ 옵션의 notional > 현물 일일 거래량을 압도하는 시간대가 증가
→ 감마 헤징이 주가를 사실상 “끌고 가는” 국면 발생

5) 반대로 하락할 때는?

주가가 빠지면
→ MM은 델타가 과도해짐
→ 현물 매도로 델타 중립 맞춤
→ 매도가 다시 주가를 끌어내림
→ 또 매도…

📌 이 구간이 negative gamma zone, 변동성 급증의 원인
올해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중 단 두 종목만이 S&P 500 지수를 상회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완화 사이클은 이미 정점을 찍고, 이제는 완화 강도가 약해지는 초기 국면으로 볼 수 있음
글로벌 부채는 줄지 않았고, GDP 대비 부채비율 재상승은
성장 둔화 + 고금리 체제에서 나타날 자연스러운 파생 현상

문제는 코로나 시기의 ‘부채 급증 → 명목 GDP 점프’라는 완충 장치가
이제는 더 이상 작동하기 어렵다는 점임

따라서 앞으로 시장은 금리경로 + 성장률 경로에 극도로 민감해질 가능성이 높음
2025년 미국 AI 관련 기업의 회사채 발행(Bonds)이 사상 최대치 기록

Syndicated loan(주로 은행단 대출) 비중은 코로나 직후 대비 감소

AI CAPEX 사이클이 계속 커지면서 자본 조달이 주로 회사채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

빅테크뿐 아니라 AI 인프라·클라우드·반도체 등 중간 생태계 기업들까지 발행 증가

1) AI CAPEX가 본격적으로 “채권시장 포용 단계”로 넘어온 신호

초기에는 은행단 대출(loan) 중심

규모가 커질수록 만기 장기화 + 저비용 선호 → 회사채 발행 증가

2025년 발행액 급증은 AI 투자 규모가 변곡점을 넘었다는 의미

2) 빅테크의 현금흐름만으로 AI 인프라 CAPEX를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

데이터센터·GPU·전력 인프라 CAPEX가 몇 년간 연 300~400억 달러 규모로 고정되는 구조

회사채 발행이 늘어나는 것은
“투자→수익” 사이의 시차가 길어지는 구조를 시장이 대신 떠안는 것

3) 신용시장 관점에서 AI 업종은 더 이상 “현금부자 섹터”가 아님

애플·MS·메타 등은 여전히 현금흐름 강하지만
AI 인프라 기업(NVDA 생태계, 클라우드, 네트워크)은 부채 의존도 상승 중

전통적으로 부채가 적던 IT 섹터가 채권시장으로 이동하는 것은 구조적 변화

📌 시장 파급효과
1) 채권시장이 AI CAPEX의 중심 금융플랫폼 역할

미국 회사채 시장 수요(보험·연금)는 장기 고정금리 자산을 원함
→ AI CAPEX 확대는 오히려 채권시장에 구조적 수요 증가 요인

2) 장기금리의 방향성은 기술주 밸류에이션의 핵심 변수

부채발행 확대 → 장기채 공급 증가 → 장기금리 상승 압력

기술주의 멀티플 확장은 제한될 가능성

3) AI 업종 내부에서도 차별화 심화

현금흐름 강한 기업(구글·MS·메타·아마존): 부채는 자본 효율성 개선 역할

현금흐름 불안한 기업(데이터센터 리츠·중소 AI 인프라 업체): 부채가 리스크 요인
2025년에는 세계 평화가 더욱 악화되어 국가 기반 분쟁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평화는 정말 소중함 ㅜㅜ
뉴욕 증시는 11일(현지시간) FOMC 이후 완화 기대 속에서도 AI 쇼크에 흔들리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1.34%)와 S&P500(+0.21%)는 경기 회복 기대 속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지만, AI·플랫폼 비중이 큰 나스닥은 오라클 쇼크 여파로 0.26% 하락했습니다. 변동성지수(VIX)는 14.85까지 내려가며 전반적인 공포 심리는 크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섹터별로는 소재·금융·산업재·헬스케어 등이 강세를 보이며 ‘경기 민감주 순환매’가 뚜렷했습니다. 반면 기술·커뮤니케이션은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라클은 AI 인프라 투자(CAPEX)를 2026 회계연도 500억달러로 대폭 상향한 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10% 넘게 급락해, 부채를 동원한 공격적 AI 투자에 대한 경계심을 키웠습니다. 엔비디아·알파벳·테슬라·아마존·애플도 동반 약세를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견조했습니다. 한편 오픈AI에 10억달러를 투자하고 캐릭터 IP 제휴를 맺은 디즈니와 크루즈·소비 관련 경기민감주들은 강세를 나타내며 AI에서 전통 소비·레저로의 자금 이동을 보여줬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오라클발 위험회피 심리와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 급증(23만6천건, 전주 대비 4만4천건 증가)이 겹치며 금리가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10년물은 4.14%, 2년물은 3.53%로 마감했고, 장단기 금리차는 약 61bp까지 벌어지는 불 스티프닝이 나타났습니다. 연준이 예고한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RMP)으로 단기물 수요가 뒷받침되고, 시장은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을 점진적으로 가격에 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가 98.33까지 밀리며 약 두 달 만의 최저치로 내려갔습니다. 스위스국립은행(SNB)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면서도 마이너스 금리 재도입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스위스프랑이 강세를 보였고, 달러/스위스프랑은 0.79선으로 하락했습니다. 달러/엔은 155엔 중반으로 내려앉았고, 유로/달러는 1.17달러대까지 반등하는 등 전반적으로 ‘달러 약세·유럽 통화 강세’ 조합이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의 드론 공격 소식에도 불구하고 휴전·협상 기대와 위험선호 둔화가 맞물리며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WTI 1월물은 배럴당 57.60달러로 1.47% 하락, 10월 20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장 종료후 브로드컴의 호실적도 기술주 전체의 흐름을 돌리지는 못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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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주가 반응이 부정적으로 흐른 이유 3가지

백로그(Backlog) 품질에 대한 확신이 약화됨
투자자들은 그동안 OpenAI와의 관계를 전형적인 하이퍼스케일러와의 구속력 있는 계약으로 간주해 왔음. 그러나 실적 콜에서 브로드컴이 ‘수년간의 여정(multiyear journey)’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는 확정된 생산 능력(commitment)이라기보다 일반적 협력(framework)에 가깝다는 인식을 줬음. 이로 인해 백로그 안정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낮아짐.


매출 인식 시점이 예상보다 멀어짐
경영진은 XPU 관련 의미 있는 매출이 2026년에 나타나지 않으며, 본격적인 램프업은 2027~2029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함. 장기 매출은 불확실성이 더 크기 때문에 할인 요인이 발생하고, 단기 실적 기대치도 낮아지는 구조가 됨.


2026년 공급 제약이 성장 상단을 제한
브로드컴은 720억 달러 규모 백로그와 18개월 리드타임을 공개함. 이는 이미 최대 생산 능력에 근접한 상태임을 의미하며, 수요가 급증해도 공급을 빠르게 늘릴 수 없다는 뜻임. 그 결과,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중 가장 뜨거운 시기를 충분히 수익화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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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은 문장의 ‘방향성 신호’와 ‘강조 강도’를 계량.

이번 성명서에는 다음 표현들이 한꺼번에 들어감

• “job gains have slowed”
• “downside risks to employment rose”
• “decided to lower the target range”
• “will initiate purchases of shorter-term Treasuries as needed”

→ 이 조합은 과거 데이터상 ‘완화 국면 초중반’에서만 나타났던 언어 묶음

그래서 LLM은 “정책 반응 함수가 명확히 고용 쪽으로 이동”했다고 판단했고,
결과적으로 2021년 이후 가장 dovish라는 점수를
줌
🔎 핵심 문구: “the extent and timing of additional adjustments”

이 표현은 단순히 “추가 조정 여부를 보겠다”는 말이 아
님
과거 사례상 연준이 ‘완화 사이클을 잠시 멈추거나, 최소한 속도를 늦출 때’ 쓰는 언어

✔ 왜 중요한가
• 작년 이 문구가 처음 등장했을 때 → 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식으며 ‘pause 국면’으로 해석
• 반대로, 인하 사이클 초입에서는 보통
“the Committee expects that further reductions may be appropriate”
같은 방향성 중심 표현을
씀

이번에는 **방향(direction)**이 아니라
👉 **강도(extent)와 시점(timing)**을 따로 떼어 강조
“연준은 분명 비둘기로 이동했지만, 인하를 자동으로 이어갈 생각은 없다.”로 정리해 볼 수 있을듯

향후 나오는 고용과 물가지표 둘을 가지고 계속 저울질 해 가야할 듯
어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덕분에 비둘기로 살짝~
고용의 방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선행지표들은 추가적인 둔화를 가르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