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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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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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환율에 김프까지...韓만 업토버
- 20일 트래이딩뷰에 따르면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0월들어 이날 0시까지 1.10% 상승을 기록중.
- 반면 일본거래소인 비트플라이어에서는 엔화 기준으로 이달들어 2.15% 하락을 기록하고 있음.
- 달러로 거래되는 미국 코인베이스에서는 이달들어 4.12% 하락을 기록중.
- 업토버를 한국 투자자만 누리고 있는셈. 보통 비트코인은 10월마다 오르기 때문에 '업토버(up+october)'로 불림.
- 이는 원화값이 이달들어 크게 하락하면서 환율이 올랐기 때문. 여기에 더해 최근 급락에 김치프리미엄이 7% 가량 붙으면서 하락폭이 해외보다 덜했던 것도 원인.
- 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원화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음.
뉴욕 증시는 이틀 연속 오르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 문턱을 두드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잘 지낼 것”이라며 대중 관세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여기에 아이폰17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애플이 10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자, ‘AI 중심장’에서 잠시 밀려 있던 애플이 이번엔 시장의 중심으로 복귀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특유의 완화 발언에 다시금 안도했고, 이른바 ‘타코(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트레이드가 재연되며 위험선호가 확산됐습니다. 전날 20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월가 공포지수' VIX는 12.27% 추가 하락해 18.23으로 미끄러지며, 지난 13일 이후 5거래일 만에 심리적 저항선인 20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섹터가 1% 이상 올랐고,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만 소폭 밀렸습니다. 빅테크 중에서는 애플이 4% 급등하며 시장을 끌어올렸고, 메타·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테슬라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오라클은 과장된 AI 매출 전망 여파로 5% 가까이 밀렸습니다. 지역은행주가 부실 우려에서 벗어나며 자이언스·웨스턴얼라이언스가 4%대 반등했고, 넷플릭스는 실적 기대감으로 3% 넘게 올랐습니다. 그러나 투기성이 짙은 양자컴퓨터 테마주는 선도주 아이온Q가 닷새 연속 급락하며 고점 대비 27% 가까이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물 금리가 3.99% 아래로 내려가며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졌고, 유가 약세 속 기대 인플레이션(BEI)은 4개월 만의 저점을 새로 썼습니다. 일부에서는 연준의 양적긴축(QT) 종료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고개를 들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미·중 무역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한 가운데,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DXY)는 98대 후반까지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재개 소식과 공급과잉 우려가 맞서며 57.52달러로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 MSCI 지수 15년 성과 비교 (2009~2024)
• 미국(USA): +약 700%
• 세계(World): +약 400%
• 세계 동일가중(World Equal Weight): +약 300%
• 비(非)미국 선진국(Non-U.S. developed): +약 200%
• 신흥국(Emerging Markets): +약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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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요약
• 투자 이론상 분산투자는 ‘공짜 점심’이라 하지만, 대부분 투자자는 자국 시장 편중(home-country bias)을 보임.
• 미국 투자자는 예외적으로 그 편중이 지난 15년 동안 수익으로 보상받았음.
• 그러나 MSCI 자료에 따르면 미국 주식의 초과수익 80%는 기업 실적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확장과 달러 강세 덕분으로, 향후 반전 가능성 존재.
• 과거에도 달러 고평가와 미국 고밸류 구간 이후엔 해외 선진국 증시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음(1970년 이후 6차례).
• 미국 빅테크(엔비디아·애플·MS)가 MSCI World의 25%를 차지하며, 분산 효과를 약화시키고 있음.
• 이를 피하기 위해 MSCI World Equal Weight(미국 비중 42%)를 쓰는 방법도 있으나, 최근 7년간 성과는 오히려 저조.
• 결론적으로 완전한 해외 분산으로 갈 필요는 없지만, 달러 강세 완화 국면에선 외국 주식·ETF 일부 편입이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음.

몇년동안 미국 편중에 대한 경고음이 계속되고 있지만 AI 랠리가 증시 전반을 주도하는 동안은 쉽사리 해소될 부분은 아닌 듯
🧭 핵심 요약
• 미국 주식 시가총액: 약 $67조(조 달러) — 사상 최고치
• GDP 대비 비율: 미국 GDP(약 $30조)의 220% 수준
• 2022년 약세장 이후 2배 상승 — AI 투자 붐, 기술주 리더십 강화 덕분
• 아시아(22조) + 유럽(19조) = 약 41조, 미국은 그보다 63%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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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해석
1. 1980~2000년대 초반:
미국·유럽·아시아가 비교적 비슷한 추세로 성장했으나, IT 버블 이후 격차가 확대되기 시작.
2. 2010년 이후 가속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QE), 달러 패권 유지, 나스닥 기술주의 급성장(NVDA, AAPL, MSFT, META 등)으로 미국 독주 체제 강화.
3. 2020년대 들어:
팬데믹 기간의 유동성 공급과 AI 기반 CAPEX 사이클로 미국 시장이 다시 폭발적 상승.
같은 기간 유럽은 경기 침체·구조적 저성장, 아시아는 중국의 둔화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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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와 함의
• (1) 글로벌 자본의 미국 집중화
• 세계 기관자금이 ‘AI 인프라’와 ‘달러 자산’ 중심으로 몰리며 구조적 자금 편중이 심화.
• 미국 상장기업이 글로벌 시가총액의 60% 이상을 차지.
• (2) 밸류에이션 괴리 확대
• 미국은 PER 22~23
배 vs유럽•아시아 12~14배
• 향후 이 격차가 더 벌어질지, 밸류 갭 축소(리버전) 국면이 올지가 핵심 포인트.
• (3) AI·리쇼어링 주도 성장
• AI 인프라(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중심의 CAPEX 사이클은 아직 초입.
• 미국은 Nvidia, Microsoft, Amazon, Broadcom 등 ‘AI picks & shovels’ 구조적 수혜.
📊 Interactive Brokers (IBKR) — 글로벌 자금의 관문

2020년 100만 → 2025년 9월 410만 계좌 (+5배)
리테일 붐 아닌 글로벌 개인·기관 동시 유입
AI·반도체·ETF 거래 확대, 글로벌 브로커리지 허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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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 구조 핵심
기관·헤지펀드 체결 수수료 비중 확대
예치금 이자차(Interest Spread) 확대
FX·API·데이터피드 등 부가 수익 다변화
표면상 리테일, 실제론 글로벌 프라임 브로커
수수료 매출 +30% YoY
한국·일본·대만·유럽 고객 비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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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금 미국 집중
엔화 약세·NISA 확대·ISA 비과세·유럽 둔화
글로벌 자금의 피난처 → 미국
미국 증시 시가총액, 전 세계의 63% 차지
자금 분산 아닌 집중 구조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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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금융주 수익 레버리지
IBKR·GS·MS·Schwab·JPM 등 수익 동반 상승
프라임 브로커리지·자산운용 수수료 급증
고객 예치금 증가 → 순이자수익(NII) 확대
‘거래 + 이자 + 유입’ 3중 수익 구조
밸류에이션 확장의 핵심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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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성장주 밸류 방어 논리
글로벌 자금 유입 → 밸류 프리미엄 유지
금융 인프라 수익 증가 → 밸류 정당화
AI·리쇼어링 테마 → EPS 상향 지속
달러 강세 → 해외 자금 환차익 기대 유지
결론: 밸류 비싸도 깨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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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 Takeaway
IBKR 계좌 및 수수료 급증 = 글로벌 자금의 미국 귀속 프록시
이 구조 지속 시, 미국 금융주·성장주 중심 체제 유지
이런날이 오네요
ㅇ 부진한 비트코인 줄어드는 韓코인 거래대금, 코스피 18% 수준
-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지난 20일 기준 일 거래대금은 22조9887억원을 기록.
- 반면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의 지난 20일 24시간 거래대금은 4조2739억원을 기록.
- 코인시장 거래대금이 코스피 거래대금의 18.59% 수준에 불과한 것.
- 특히 이달들어 가상자산시장은 급락이 나타났던 지난 10일 기록한 거래대금 12조5982억원 이후 거래량이 66.07% 급락하며 위축되고 있음. 반면 코싀는 10월들어 18조원대에서 22조원대로 거래대금이 늘어났음.
- 국내 코인 거래대금은 20조9619억원을 기록했던 지난 2월 3일 이후 지속해서 코스피보다 저조한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음.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3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7% 오른 46,924.74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은 보합(6,735.35), 나스닥은 0.16% 내린 22,953.67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심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흔들렸습니다. 그는 “2주 뒤 시진핑 주석과 한국에서 만나 많은 것을 논의할 것”이라면서도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해 불확실성을 남겼습니다. 이 발언 직후 기술주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알파벳(-2.21%)과 엔비디아(-0.81%), 테슬라(-1.08%)가 낙폭을 키웠습니다.

빅테크는 엇갈렸습니다. 애플은 아이폰17 기대감 속에 0.2%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아마존은 전날 AWS 먹통 사태에도 2.56% 반등했고, 코카콜라(+4%)와 GM(+15%)은 호실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넷플릭스는 3분기 주당순이익이 예상에 못 미치며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급락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물 금리는 3.9620%로 4%선 아래로 내려앉았고, 30년물은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와 연준의 양적긴축(QT) 조기 종료 기대가 국채 매수세를 이끌었습니다.

외환시장은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달러인덱스가 99에 근접했습니다. ‘여자 아베’로 불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취임하면서 일본의 재정 부양책 기대가 부각되자 엔화는 달러 대비 0.8% 급락, 달러/엔 환율은 151.9엔을 돌파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가자지구 휴전 불안과 미 정부의 전략비축유 매입 계획이 겹치며 WTI가 0.52% 오른 배럴당 57.82달러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