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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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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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95.29p (+0.61%), 상승 종목수: 473, 하락 종목수: 410
- 코스닥: 797.87p (-0.32%), 상승 종목수: 589, 하락 종목수: 1039
 
* 특징 종목
- 케어젠(214370): 글로벌 시장 진출.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하여 레바논 보건당국 승인, 멕시코 제약사와의 공급 계약 체결
- 젬백스(082270): 신약물질 항우울 효과 입증 논문 게재에 매수세 유입. GV1001의 우울증 증상 개선 가능성 부각되며 강세
- CJ(001040): 상법개정안을 비롯한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기조에 지주 강세. 자회사 CJ올리브영의 글로벌몰 매출 호조도 긍정적
- 기업은행(024110): 정책 수혜 기대에 금융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AI 반도체 기업 투자 사실 부각. 퓨리오사AI의 100억원 규모 투자
 
- 에스앤디(260970): 삼양식품향 소스 공급 경쟁 가능성에 우려 확대. 삼양식품이 타 소스 기업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
 
* 이 시각 주요 뉴스
- 日 5월 핵심기계류 수주 전월비 0.6% 감소…예상치 상회
- 中 6월 수출 5.8% 증가해 예상치 상회…수입도 1.1% 늘어
- 올해 상반기 해외증권 거래액, 작년 말보다 3%대 감소
- EU, 대미 보복 관세 자동발효 하루 전 8월초로 연기
- 트럼프, 9월 英 국빈 방문…美대통령 중 두번 국빈 초청은 최초
- 일자리 구하기 '바늘구멍'…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 관세를 예고했지만, 시장은 이를 협상 전략으로 받아들이며 불확실성 해소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이에 3대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0.20% 오른 44,459.65, S&P500은 0.14% 상승한 6,268.56, 나스닥은 0.27% 오른 20,640.33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장 초반 관세 우려로 약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여지” 발언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습니다. 에너지 업종이 1.2%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으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0.73%), 부동산(+0.67%), 금융(+0.67%) 등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 소식에 3.78% 상승했습니다. 팔란티어는 4.96% 오르며 시가총액 3,375억 달러를 돌파했고, 나스닥 시총 1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87% 하락했고,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애플은 1.2% 하락하며 시가총액 3조 달러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채권시장은 일본·독일 등 해외 금리 상승 영향으로 미국 30년물 금리가 4.97%까지 오르며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은 4.44%로 소폭 상승, 2년물은 3.90%로 하락해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됐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08로 0.23% 상승했고, 엔화와 유로화는 약세, 파운드는 영란은행 총재의 금리 인하 시사로 0.52%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 제재 유예로 공급 차질 우려가 줄며 WTI 기준 2.15% 하락한 배럴당 66.9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관세 이슈보다는 실적과 6월 CPI 발표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97.05p (-0.16%), 상승 종목수: 273, 하락 종목수: 604
- 코스닥: 802.51p (+0.38%), 상승 종목수: 560, 하락 종목수: 1032
 
* 특징 종목
- 한미사이언스(008930): 경영권 분쟁 가능성 부각. 신동국 회장과 오너 일가 간의 갈등이 작년에 이어 재차 불거지고 있다는 보도 영향
- 한국전력(015760): 정책 수혜 기대를 반영. RE100 산단 조성 등 정부 정책 발표 지속. 동사 사장은 에너지 정책의 차질없는 이행을 지시
- 칩스앤미디어(094360): 해외 계약 체결에 강세. 동사는 일본 차량용 반도체 기업과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 디앤디파마텍(347850): 비만 치료제 테마 강세에 동반 상승. 동종 기업들의 해외 수출 계약, 긍정적 임상 결과 발표 등이 투심을 자극
 
- SK하이닉스(000660): 매도 압력에 노출. 전일 14년래 최고가인 주당 30만원으로 장마감하였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 이 시각 주요 뉴스
- 트럼프 "러, 50일내 우크라와 휴전합의 불발시 100% 2차 관세"
- 백악관 "연준, 관세 문제 매우 틀려…정상적인 정책금리 약 3%"
- 日 20년 국채 금리, 25년 만에 최고치
- 中 인민은행 “하반기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 도구 활용”
- 트럼프 러시아 제재 추친, WTI 2% 급락
- 한미 무역협상 초읽기…주미경제공사 “호혜적 합의 위해 2주 협상 속도”
이미지(그래프)는 미국 은행들의 상업 및 산업 대출(Commercial-and-Industrial Loans) 연간 성장률 변화를 주간 단위로 보여줍니다. 데이터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에서 계절조정된 수치로 제공된 것입니다.
•2020년 초, 대출 성장률이 급격히 상승해 30%에 가까웠다가, 이후 빠르게 하락하여 2021년에는 -15%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2022년 중반까지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어 10% 이상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해 2024년에는 0%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합니다.
•2025년에는 소폭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 “은행 시장의 양극화… 메가뱅크는 순풍, 지역은행은 역풍”

최근 미국 은행업계는 ‘두 개의 시장(tale of two markets)’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형 은행들에게는 최고의 시기였지만, 중소 지역은행들은 그리 좋은 시기를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4년 2분기 동안, 미국 대형 은행 주가를 추종하는 KBW 나스닥 은행지수(KBW Bank Index)는
약 14% 상승하며 S&P 500지수를 약 3%포인트 앞질렀습니다.
반면, 중소형 은행을 나타내는
KBW 나스닥 지역은행지수(Regional Bank Index)는 3%도 채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투자자들은 대형 은행을 ‘피난처’로 삼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초과 수익률은 드문 일입니다.
지난 10년간 두 지수 간 성과 차이가 두 자릿수를 넘긴 분기는 단 두 번뿐이었습니다 (FactSet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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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은행의 ‘순풍’ 배경

이번 실적시즌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확인될 전망입니다.
•화요일: 씨티그룹, JP모건, 웰스파고
•수요일: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이른바 ‘빅6’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들 대형은행의 최근 순풍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트레이딩 데스크 실적 호조
• 자본 규제 완화
• IPO·M&A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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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진짜 ‘경기 신호’는 지역은행에 있다

은행을 경기 선행지표로 여기는 투자자라면, 이들 대형은행보다는 중소형 지역은행에 더 주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역은행들은 내수 중심 중소기업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제 채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트럼프발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은 거래 데스크에는 기회지만,
중소기업에는 고용·투자 결정을 미루게 만드는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대형은행은 수수료 수익을 늘리지만, 지역은행은 전통 대출 이익이 둔화되는 구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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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산업대출(C&I Loan)은 여전히 미약

실제로 미국 은행의 상업 및 산업 대출 증가율은 최근 몇 년간 극도로 낮은 수준을 보여왔습니다.
연준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들어 다소 반등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약 2% 증가에 그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이 대출 증가도 신규 투자보다는 ‘관세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재고 확보’ 때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기업들이 공격적 투자보다는 방어적 대처를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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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마진도 축소되는 분위기

마지막으로, 주식시장에 나타나는 투자 열풍이 신용시장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대출 수익률을 낮추고 은행들의 리스크 부담을 키우며, 보수적 대출 태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실물경제의 신호를 제대로 포착하고 싶다면, 월가 대형은행이 아닌 지역은행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
예전에 휴가인데도 양복 입고 집에서 나와서 종일 밖에 있다가 퇴근한척 집으로 돌아갔다던 직장 동료 생각이 나네요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97.10p (-0.15%), 상승 종목수: 272, 하락 종목수: 620
- 코스닥: 808.45p (+1.14%), 상승 종목수: 581, 하락 종목수: 1016
 
* 특징 종목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방산 주가 반등. 금일 증시 숨고르기 장세 시현. 구조적 성장 가능성 재차 부각되며 저가매수세 유입
- 한화솔루션(009830): 대내외 정책 수혜 기대를 반영. 국내에서RE100 산단 조성 기대감 높아진 가운데 중국 생산량 감축 전망 재조명
-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체코를 비롯한 해외 원전 추가 수주 기대를 반영. 방산, 원전 등 기존 주도 업종에 매수세 유입된 점 긍정적
- 원텍(336570): 호실적 발표 기대에 강세. 모노폴라RF 장비 올리지오 인기 부각.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 상승
 
- 삼성화재(000810): 금융 전반 약세. 최근 주주환원강화 및 지배구조개선 기대가 높아진 기업들 위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
 
* 이 시각 주요 뉴스
- 내일 수도권에 '물폭탄' 쏟아진다…"시야 확보 어려울 정도"
- 中경제, 무역전쟁에도 2분기 5.2% 성장…내수 위축은 여전
- 젠슨 황 "美, 엔비디아 H20칩 중국 판매 승인" <中CCTV>
- "EU-日, 23일 정상회담서 '경쟁력 연합체' 출범 추진"
- 오일머니' 사우디, 태양광·풍력에 11조원대 투자
- EU, 트럼프 30% 관세에 보복 준비…미국산 항공기·자동차 포함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걱정이 다시 고개를 들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7% 오르며 시장 예상과 부합하긴 했지만, 전월(2.4%)에 비해 상승 폭이 커진 데다, 품목별로 관세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이 긴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1% 가까이 떨어졌고, S&P500도 0.4%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활약한 나스닥은 0.2% 소폭 상승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무거운 시장 가운데도 엔비디아가 멱살을 잡아끌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H20'의 대중 수출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주가는 4% 넘게 뛰었고 시가총액은 무려 4조1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AMD도 중국 수출 관련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소식에 약 6% 급등했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27% 오르며 업종 전체에 온기를 퍼뜨렸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웃은 건 아니었습니다. 테슬라는 북미 총괄 책임자 퇴사 소식에 주가가 1.9% 하락했고, 세제 혜택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불거졌습니다. 금융주 역시 희비가 갈렸는데요, 씨티그룹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3% 이상 올랐지만, JP모건과 웰스파고는 향후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 매물이 나왔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물가 지표의 디테일이 문제였습니다. CPI는 예상과 맞아떨어졌지만, 가전제품, 가구, 장난감처럼 관세 영향을 받는 품목들의 가격이 뚜렷이 올랐다는 점이 시장을 자극하며 10년물 국채금리는 4.49%까지 올랐고, 30년물은 한 달 만에 5%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주춤한 탓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6을 넘어서며 4일 연속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149엔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유가는 러시아 제재 유예 소식에 공급 쇼크 우려가 누그러지며 WTI 기준으로 0.69% 내린 66.5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각 분기마다 S&P 500의 EPS 성장률에 대해 애널리스트가 분기 말에 예상한 수치(Estimated)와 실제 발표된 수치(Actual)를 비교한 그래프

“서프라이즈”가 일상화된 시장:

S&P 500 기업의 약 75%가 매분기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음.

하지만 주가 반응은 예측과 다름:

Microsoft는 11개 분기 연속 상회했지만 7번 하락

Alphabet은 9분기 연속 상회했으나 5번 하락

Nvidia도 2022년 말 이후 계속 상회했지만 3번 하락

예상치의 낮아지는 트릭:

애널리스트는 처음에 높은 EPS 전망을 제시했다가, 분기 가까워질수록 점차 하향 조정.

결국 기업이 '낮아진 기준'을 넘는 결과가 나오는 구조 → “기대 이상” 서프라이즈 유도

예: 2024년 7월 기준 이번 분기 예상 EPS 성장률: 14.3% → 11.7% → 현재 4.8%

평균적으로 5.6%p 상회하므로, 실제는 약 10.4% 성장 예상

심리적 효과: '실적 발표의 달'이 수익률 견인:

1990년 이후 S&P 500의 월별 수익률 분석

(Bespoke):
1개월차(실적 시즌): +370% 누적 수익

2개월차: +144%

3개월차: +46%

즉, 실적 발표 시즌 동안만 S&P 500 보유해도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