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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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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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격적인 관세 서한 발송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7개국에 8월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는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을 다시 부각시키며 시장에 경계심을 키웠습니다. 특히 브릭스(BRICS)와 협조하는 국가에는 추가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까지 더해지며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됐습니다.

다우지수는 422포인트(0.94%) 하락한 44,406에 마감했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79%, 0.92% 떨어졌습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CEO가 ‘아메리카당’ 창당을 선언하며 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자 주가가 6.8% 급락했고, 시가총액 약 680억 달러가 증발했습니다. M7 가운데 아마존만 소폭 상승했을 뿐, 애플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반면 트럼프가 추진하던 Big, Beautiful Bill에서 이민자 구금센터에 대한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는 소식이 부각된 영향에 민간 교정시설 운영업체인 지오그룹은 4.5%, 코어시빅은 3.92% 상승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선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상승하며 10년물은 4.30bp 오른 4.383%를 기록했고, 30년물은 4.93%를 넘기며 지난달 말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외환시장에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엔 환율은 146엔을 넘겼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위안화는 모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압박이 신흥국 통화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유가는 사우디가 아시아향 수출가격을 전격 인상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OPEC+ 증산에도 공급 타이트 우려가 여전하다는 평가가 유가를 지지했고, WTI는 배럴당 67.93달러로 1.38% 상승했습니다.
“투자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비유되곤 하지만, 1990년대 신흥국 시장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경험을 놀이기구 수준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라틴아메리카의 부채 구조조정, 베를린 장벽 붕괴, 그리고 서방 연금 자금의 물결이 초기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줬습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 주식 보유자는 몇 년 만에 자산을 10배로 불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고, 너무 컸습니다.
1994년 멕시코 테킬라 위기,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그리고 1998년 러시아의 디폴트는 이들 시장의 주가를 폭락시켰고, 동시에 또 하나의 대규모 매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1999년을 미국 기술주의 호황으로 기억하지만, 그 해는 오히려 신흥국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시작된 시기였습니다.
그로부터 10년 뒤에는 MSCI 신흥국지수가 S&P500을 무려 370%포인트 초과하는 성과를 냈고,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 미만에서 20%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꽤나 암울했습니다.”
— 아버딘 자산운용의 글로벌 주식 및 신흥시장 부문 대표 데반 칼루(Devan Kaloo)

현재 전체적인 신흥국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예전만큼 저렴하지는 않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부 국가는 여전히 한 자릿수 수준의 경기조정 PER(CAPE)을 보입니다.
반면 미국은 다시 닷컴버블 당시와 유사한 고밸류 구간으로 진입했고, 그 배수는 일부 신흥국의 4배에 달합니다.

AI의 잠재력을 믿는 투자자라면 자원 부국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은 구리, 우라늄, 철광석 등 막대한 전력과 자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조업체들이 중국 외 대체 생산지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저임금 국가들은 제조업 붐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개 중인 무역전쟁이 그 기회를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1999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신흥국 펀드매니저가 있다면, 지금 상황을 보고 두 번쯤 놀랄 것입니다.”

그 사이 우리는 중국에서의 낙관과 실망을 모두 겪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통제를 강화했고, 세계 최대의 부동산 버블이 붕괴됐습니다.
또한 인도에서는 투기 열풍이 번지며 작년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시장 중 하나가 됐습니다.
러시아는 다시 **투자 불가국가(uninvestable)**가 되었고, 그리스는 다시 ‘신흥시장’으로 재분류됐습니다.

기술 강국인 대만은 여전히 기술적 이유로 MSCI 신흥국지수에 포함되어 있으며, TSMC(대만 반도체)는 전체 지수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네 번째로 비중이 크며, 이스라엘은 이미 15년 전에 선진국 지위로 승격됐습니다. 현재 신흥국지수에는 중동의 에너지 수출국 4곳도 포함됩니다.

진정한 ‘저평가 자산’은 여전히 투자자들을 밤잠 못 이루게 만드는 국가들입니다:
콜롬비아,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브라질 등.

그리고 진짜 모험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베트남, 루마니아 같은 프런티어 마켓도 있습니다.

수익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아드레날린은 확실히 보장됩니다.

WSJ
By Spencer Jakab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03.61p (+1.44%), 상승 종목수: 674, 하락 종목수: 181
- 코스닥: 782.45p (+0.53%), 상승 종목수: 1113, 하락 종목수: 451
 
* 특징 종목
- 하나금융지주(086790): 주주환원 기대 부각. 은행주 전반에 하반기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 삼성중공업(010140): 실적 기대에 강세. 상선 수익성 개선과 해양 매출액 증가 전망에 투심 개선.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조정도 긍정적
- KT&G(033780): 정책 수혜 전망에 상승. 상법개정안 통과 이후 담배가격 인상 기대와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 발표 기대 부각
- 동양철관(008970):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관세 서한을 공개. 통상협상 과정에서 알래스카 프로젝트가 재조명 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 삼성전자(005930):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6조원. 전년대비56% 감소하며 예상치 하회. 자사주 매입 결정에 낙폭 만회
 
* 이 시각 주요 뉴스
- 트럼프 "한국에 25% 단일 관세 부과"…日도 25% 적용
-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워시 전 이사 "금리 인하해야…관세, 인플레 유발 않아"
- 반도체가 발목 잡았다…삼성전자, 2Q 영업익 4.6조 '어닝 쇼크'
- 달러-원, 트럼프 25% 관세 발표에 급등…1,377원 마감
- 삼성전자, 3.9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테슬라, 머스크 CEO 정치 행보 본격화에 주가 6%↓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05.13p (+1.49%), 상승 종목수: 590, 하락 종목수: 306
- 코스닥: 781.86p (+0.43%), 상승 종목수: 852, 하락 종목수: 759
 
* 특징 종목
- 파마리서치(214450): 인적분할 계획을 철회. 승계 의혹과 함께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부각되며 변동성을 키웠으나 철회 결정에 반등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2분기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 블랙핑크가 월드투어를 통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점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
- 솔트룩스(304100): 수주 공시에 강세. 국가기록원이 추진하는 AI 기반 지능형 기록정보 검색 솔루션 개발 사업을 수주
- 신한금융지주(055550): 배당세제 개편 기대에 금융 강세. 배당소득을 종합소득과 분리해 별도 과세하는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에 영향
 
- 일동제약(249420): 전일 동전파스 국내 출시 기대를 선반영한 상승분 반납. 관세 불확실성 완화에 증시 반등하며 상대적 매력 하락
 
* 이 시각 주요 뉴스
- 백악관 "트럼프, 관세 시한 8월 1일까지 연장 행정명령에 서명"
- 뉴욕 연은 "제로금리 중장기적으로 돌아올 위험 상당…2018년과 비슷"
- 1분기 가계 여유자금 93조원, 역대 최대…예금·주식 증가
- 日 5월 경상수지 3조4천364억엔 흑자…예상치 대폭 상회
- BOJ, 인플레·임금·성장 둔화 '삼중고'…美 관세 압박에 '정책 시험대'
- 삼성전자, 美 '젤스' 인수…디지털 헬스케어 확대한다
우리나라가 없다는게 놀랍긴 하지만…
그만큼 Korea라는 브랜드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인지되지 못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반대로 인식이 개선이 더 진행되면 그만큼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룸도 늘어난다고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33.64p (+0.60%), 상승 종목수: 659, 하락 종목수: 240
- 코스닥: 789.71p (+0.70%), 상승 종목수: 918, 하락 종목수: 702
 
* 특징 종목
- 덴티움(145720): 높은 자사주 보유 비중 부각. 과거 지분매입을 진행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주환원을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 부각
- 풍산(103140): 구리 가격 급등에 강세.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구리에 50%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관련주 반등
- 이마트(139480): 실적 성장 전망에 강세. 6월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11.5% 증가한 1.32조원으로 발표된 점도 긍정적
- 더블유게임즈(192080): 3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소셜카지노 개발사 인수를 발표한 점도 긍정적. 유럽 모바일 시장 공략 목적
 
- 동양철관(008970): 차익실현 매물 출회. 전일 관세 서한 공개 후LNG 가스관 프로젝트 협상 진전 기대를 선반영하며 상승
 
* 이 시각 주요 뉴스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美 관세 서한 직후 상무장관 면담
- 6월 은행권 가계대출 6.2조↑…집값 뛰자 10개월만 최대폭 증가
- 6월 中 소비자물가 0.1%↑…"내수확대·소비진작 효과"
- 트럼프 "내일 아침 무역과 관련한 최소 7개국 발표"
- 중국, '디플레 우려' 6월 생산자물가 23개월만에 최대 하락률
- 마크롱 英 방문…브렉시트 10년 만에 첫 ‘국빈 EU정상’
뉴욕 증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전반적으로 확산되며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필리핀 등 7개국에 상호관세율을 통보했지만 시장은 이를 협상의 일환으로 받아들였고, 인공지능(AI) 기대가 다시 한 번 시장을 달구며 낙관론을 키웠습니다.

AI 대표주자 엔비디아가 장중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나스닥은 사흘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도 고점 근처로 올라섰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이르면 9월 새로운 대중 수출용 AI 반도체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한 가운데 미국이 중국과 희토류 수출, 반도체 수출을 교환하기로 하는 큰 틀의 무역합의에 이른 터라 엔비디아가 대중 반도체 수출을 재개하면 실적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가 모멘텀으로 작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알파벳 등 M7 전반이 동반 상승한 반면, AI 경쟁에서 뒤처진 애플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6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를 둘러싸고 위원들 간 이견이 확인됐으며, 일부 위원은 7월 인하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특별히 매파적인 내용은 없었고, 시장은 오히려 금리 인하 기대를 키웠습니다. 여기에 10년물 국채 입찰이 수요 호조로 무난히 소화되면서 장기물 중심으로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하며 10년물은 8.1bp 급락한 4.336%에 거래됐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하락에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이며 엔화는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유로화도 장중 하락 후 소폭 회복하는 등 통화별로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달러인덱스는 소폭 내린 97.16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700만 배럴 넘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 제재 강화와 OPEC+ 수급 균형 기대가 상쇄되며 WTI 기준으로 0.07% 소폭 상승한 배럴당 68.38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63.66p (+0.95%), 상승 종목수: 618, 하락 종목수: 252
- 코스닥: 797.30p (+0.88%), 상승 종목수: 1065, 하락 종목수: 524
 
* 특징 종목
- 두산퓨얼셀(336260): 전일 미국 수소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 보인 영향. OBBBA 법안에 연료전지 대상 세액공제 혜택이 포함된 점 부각
- SK하이닉스(000660):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기록하며 반도체 투심 개선. 동사는 엔비디아에 HBM3E 공급
- 풍산(103140): 방산 반등. 정부의 방위산업 육성 의지가 투심을 개선. 트럼프의 한국 방위비 언급과 구리 관세 예고 등도 긍정적
- 퓨쳐켐(220100): 임상 결과 발표 후 강세.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임상 3상에서 유효성 지표를 충족하며 상용화 기대 부각
 
- 인투셀(287840): 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 에이비엘바이오는 동사 플랫폼기술 '넥사테칸' 특허 문제를 이유로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
 
* 이 시각 주요 뉴스
- 트럼프 "브라질에 8월 1일부터 50% 관세"…헤알화 급락
- 美 5월 도매재고 0.3% 감소…예상치 부합
- 6월 FOMC 의사록 "두명 참가자, 다음 회의서 인하에 열려 있어"
- 이스라엘, 8개월 만에 레바논 북부 공습…하마스 사령관 사망
- 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돌파...세계 최초
- 슈퍼마이크로 CEO "AI 수요 급증…유럽 생산 확대 계획 중"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168.01p (+1.09%), 상승 종목수: 554, 하락 종목수: 333
- 코스닥: 796.84p (+0.82%), 상승 종목수: 811, 하락 종목수: 804
 
* 특징 종목
- 삼성전자(005930): 신제품 흥행 기대를 반영. 동사는 전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Z 폴드7, 갤럭시Z 플립7을 공개
- 한화생명(088350): 주주환원 기대에 연일 강세. 상법개정안 통과에 따라 저PBR 해소 기대 증가. 자사주 소각 가능성도 투심을 개선
- 휴림로봇(090710): MOU 체결에 강세. 동사는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기업 트위니와 스마트 물류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진행
- 아세아제지(002310): 주주환원에 투심 개선.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공시
 
- GS건설(006360): 업황 부진 우려에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 기록. 정책 수혜 기대 높아진 업종 위주 매수세 쏠림 현상
 
* 이 시각 주요 뉴스
- 한은, 기준금리 동결…연 2.5% 유지
- 금통위 "소비자물가·근원물가, 5월 전망 대체로 부합"
- 한은총재 "2차 추경, GDP 성장률 0.1%p 올리는 효과"
- 日기업, 상반기 M&A에 295조원 '최대'…"기업 구조재편 등 영향"
- 기상청 "중부 장마 안 끝났다"…다음 주 장맛비에 더위 주춤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11만 2천 달러대
TSMC 6월 매출: 263,709 NTD mn
(-17.7% MoM, +26.9% Y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