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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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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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이란이 휴전 의사를 내비치고 미국과 핵 협상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자 전날의 급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는 317포인트(0.75%) 상승한 42,515, S&P500은 0.94% 올라 6,033을 회복했고, 나스닥은 1.52% 급등해 19,701로 마감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강하게 회복됐습니다.

섹터별로는 기술, 금융, 소비재, 통신이 1% 이상 상승했고, 에너지와 유틸리티 등 방어주는 부진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가 장중 한때 5% 급락하며 70달러를 하회했다가 낙폭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M7 대형 기술주는 일제히 오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고, AMD(+8.81%)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과 함께 반도체주 전체가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넘게 급등했습니다.
한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비중 3위에 올라있는 미국 인공지능(AI) 방산업체 팔란티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지속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는 이유로 주가가 2% 넘게 오르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선 10년물 수익률이 2.9bp 상승한 4.454% 2년물도 1.5bp 오른 3.973%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유가 흐름과 연동되며 장중 강하게 흔들린 모습입니다. 유가 급락에 하락하던 국채금리는 유가 반등과 함께 상승했고 양호한 20년 국채 입찰에도 금리 오름세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안전선호 매수세가 다소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외환시장에선 달러인덱스가 장중 97.68까지 밀렸다가 유가 반등과 금리 상승에 힘입어 98선을 다시 넘겼습니다. 달러-엔은 144.86엔으로 강세를 보였고, 유로는 라가르드 총재의 금리 인하 신중 발언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이란이 제3국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에 휴전 및 협상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66% 내린 71.77달러에 마감하며 전일 급등세를 반납했습니다.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989.70p (+1.46%), 상승 종목수: 551, 하락 종목수: 330

- 코스닥: 784.91p (+0.98%), 상승 종목수: 1060, 하락 종목수: 563



* 특징 종목

- 고려아연(010130): 해저 자원개발 지분 투자에 강세. 캐나다 자원개발사 TMC 지분 5%를 1,165억원 규모에 매입. 독자 조달망 구축 기대

- 한화투자증권(003530): 미국 의회 스테이블 코인 법안 표결 기대에 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동사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

- SKC(011790):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가 오늘부터 3일간 개최. 사업전략 논의 기대에 유리기판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테마 강세

- 로보티즈(108490): LG전자와의 휴머노이드 MOU 체결 소식에 강세.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



- 한국항공우주(047810):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 이란이 이스라엘에 휴전 협상 의사를 표명했다는 보도에 중동 갈등 완화 기대 부각



*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G7 일정 단축… 조기 귀국”

- 美 '비인기' 20년물 국채 입찰 양호…수익률 예상 부합

- 뉴욕 연은 6월 제조업지수 '-16'…4개월째 위축·전망 하회

- WSJ "이란, 이스라엘·美에 다급히 휴전·협상 희망 신호"

- 대통령실 "19일 국무회의에 추경안 상정"…2차 추경편성 공식화

- 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도착…G7 정상외교 시동
1. 이란산 원유 수입의 절대적 의존도

두 번째 그래프(Figure 2)에 따르면 중국이 이란산 원유의 가장 큰 수입국.

2022년 이후 수출이 회복되면서, 대부분의 증분 물량이 중국으로 향하고 있음.

특히 2023~2024년 동안 전체 수출량의 절반 이상이 중국으로 집중.


2. 미국 제재 완화 vs 재강화 가능성

첫 번째 그래프(Figure 1)는 이란의 생산 및 수출량이 미국 제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보여줌.

2023년 8월, 미국이 제재를 '완화(lighter touch)'하기로 하면서 이란 수출이 급증했지만,

향후 정세 변화나 미·이란 협상 결렬 시, 다시 수출 차단이 발생할 수 있음.

그 경우, 중국의 원유 수급 안정성에 직접적 타격이 될 수 있음.



3. 지정학 리스크가 가격 및 조달 전략에 미치는 영향

이란은 중국의 전략적 원유 공급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제재 상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원유를 수입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

이런 배경에서, 미국-이란 긴장 또는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 심화는 중국 입장에서 원유 조달 비용 상승과 공급 불안이라는 리스크를 의미.
미국 유럽 간P/E 갭 축소 시기별 분석

📌 ① 2008–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회복기)

미국과 유럽 모두 멀티플 급락 → 동시에 저평가 상태 진입

금융 섹터 비중이 높았던 유럽과 미국 모두 동일하게 타격

다만 미국은 빠르게 구조조정, 유럽은 재정위기(그리스·PIIGS)로 회복 지연


📉 P/E 격차 거의 사라짐 → 2010년 초 일시적으로 유럽이 더 높은 멀티플도 기록

요약:

> “공멸기”였고, 미국이 구조조정 주도한 시기. 절대 밸류 하락으로 격차 축소


📌 ② 2015–2016년 (중국 충격 + 브렉시트 우려)

유가 폭락(2014~2015), 신흥국 자금 유출, 중국 성장 둔화 우려

미국도 이익 둔화, 특히 에너지 중심 수익성 악화

유럽은 ECB의 양적완화(QE)로 통화 완화 본격화, 기대감 상승


📉 P/E 격차 일시적으로 2~3pt로 축소

요약:

> “미국 실적 둔화 + 유럽 정책 기대”가 동시에 작용한 구조적 밸류 재조정 구간


📌 ③ 2020년 3~6월 (코로나 초기 충격기)

미국, 유럽 모두 선행 EPS 추정치 붕괴 → 동반 P/E 급등 → 이후 급락

유럽은 락다운과 산업 생산 붕괴 영향 더 커 멀티플 유지 힘들었음

미국은 Fed의 유동성 공급과 빅테크 호실적으로 빠른 반등


⚠️ P/E 격차는 일시 축소됐지만, 하반기엔 다시 급격히 벌어짐 (미국 테크 랠리)

요약:

> “위기 초기의 동시 멀티플 붕괴”에 따른 착시적 격차 축소

MSCI USA는 여전히 20배 내외, MSCI Europe은 13~14배 수준

미국은 AI·테크 중심 실적 기대가 밸류에이션을 떠받치고 있고

유럽은 경기 회복 불확실성과 정책 제약으로 프리미엄 확대가 어려움

단순히 P/E 차이만 보고 리밸런싱하면 오히려 가치 함정에 빠질 수 있음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지리적 집중도를 보면, 미국의 구조적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현실 기반’인 측면이 있음
이 그래프는 미국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외국계 ETF로의 자금 흐름(1개월 롤링)을 보여주며, 제목 그대로 미국 자산에 대한 글로벌 자금 유입이 매우 약화되었음

ETF 기반 자금 유출은 패시브 흐름에 민감한 대형 기술주부터 타격이 갈 수 있으며,
수급 공백 구간에서 리스크가 가장 크게 반영될 수 있는 구간

올해 미국 증시 특히 M7이 예전같지 않았던 결정적 이유

달러 강세와 높은 수익률의 쌍끌이 효과로 과잉 레버리지를 일으킨 외국인 자금이,
달러 약세와 헤지비용 부담, 자산 밸류 부담까지 맞물리며 디레버리징을 가속화 했다고 볼 수 있을 듯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943.42p (-0.11%), 상승 종목수: 255, 하락 종목수: 648

- 코스닥: 773.78p (-0.45%), 상승 종목수: 507, 하락 종목수: 1136



* 특징 종목

- LG CNS(064400): 美 로봇기업 투자 소식에 강세. 스킬드AI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

- 신풍제약(019170): 피라맥스 특허 소식에 강세.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RNA바이러스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 획득

- 삼성전자(005930): AMD에 HBM 공급 사실 부각. 전일 AMD 주가가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급등한 점이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

- HLB테라퓨틱스(115450): 바이오 USA 개막에 투심 개선. 자회사 리젠트리의 안질환 치료 후보물질 유럽 임상 3상 톱라인 결과 기대도 긍정적



- 한화솔루션(009830): 재생에너지 관련주 약세. 美 상원 재무위는 28년까지 태양광 및 풍력 세액공제를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감세안 초안을 공개



* 이 시각 주요 뉴스

- 대통령실 “트럼프 귀국, 한미정상회담 어려워져…미국 측 양해 구해와”

- 일본은행 테이퍼링 완화, 엔화 0.6% 약세…기준금리 0.5% 동결

- 기상청 "19일 밤~20일 내륙 장마 시작 예상"

- WTI 선물, 트럼프 '테헤란 대피령'에 상승 전환

- 바이오 USA, 보스턴서 개막…국내 기업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 오픈AI, 美 국방부와 2억달러 AI 모델 계약 체결
앞선 그래프에서외국 상장 ETF에서 미국 자산에 투자하는 흐름이 약해졌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EPFR 기준 글로벌 펀드플로우 전체를 추적
전 세계 모든 투자자(ETF 포함, 뮤추얼 펀드, 연기금 등)의 미국 주식펀드로의 순유입
2025년 현재까지 연환산 기준 역대 2위 수준 (136bn)

앞선 건 ETF 수급의 일시적 둔화,
이번 건 글로벌 자금의 장기적 미국 자산 선호 유지를 나타냄

어떤 자료를 보냐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
이 차트는 1950년 이후 미국 주식 대비 세계 다른 지역(Rest of World, RoW) 주식의 상대 성과를 보여주는 시계열

현재 값: 3.6배 이상
→ 미국 주식의 성과가 비미국 주식 대비 거의 4배 가까이 우세한 수준에 도달

1970s Nifty Fifty 대형 우량주 고밸류 버블 (GE, Coke, IBM 등)
2000 닷컴버블 기술주 중심의 고평가, 폭락으로 이어짐
2024–25 M7 집중 랠리 Magnificent 7 중심의 AI 주도 슈퍼랠리

과거 두 번의 고점은 결국 mean-reversion (평균 회귀) 발생

타이밍상 "미국 비중 축소" 논리가 다시 커지고 있음 (역사적 고점 경계심리)

과거보다 더 견고한 실적 기반 위에서 형성된 고점이라는 점이 핵심 차이이기 때문에
단순 밸류 관점이 아닌 실적 구조/자본 효율/시장 구조까지 함께 고려해야 함
뉴욕 증시는 중동발 불안이 다시 고조되며 하루 만에 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99포인트(–0.70%), S&P500은 0.84% 하락하며 6,000선을 내줬고, 나스닥도 0.91% 떨어졌습니다. 전날 이란의 휴전 의사 보도로 반등했던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다시 위험 회피로 돌아섰습니다. 그는 “이란은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고 외치며 핵시설 타격 가능성까지 거론했고, 이로 인해 공포지수(VIX)는 13% 급등해 21.6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만 상승하고, 임의소비재·헬스케어·소재가 1% 넘게 빠졌습니다. 테슬라는 수요 부진과 실적 우려로 3.88% 급락했고, M7 전 종목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태양광주는 세제혜택 폐지 법안 우려로 선런 –40%, 퍼스트솔라 –17.9% 등 폭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로, 예상치를 밑돌며 소비 둔화 조짐을 보였으나, 자동차·휘발유 등을 제외한 핵심 소비는 0.4% 늘어나며 소비 기반이 완전히 꺾이진 않았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에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2년물은 2.3bp 내린 3.946%, 10년물 금리는 6bp 넘게 하락한 4.387%로 내려왔고, 수익률 곡선은 평평해졌습니다. 연준은 SLR 개정 관련 회의를 예고했고, 이는 장기물 금리에 추가 하락 압력을 더했습니다.

달러는 위험 회피 수요에 강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는 98.8을 넘겼고, 유로·엔 등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습니다. 외환시장은 트럼프의 이란 관련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달러를 지지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이 격화되며 4% 넘게 급등했습니다. WTI는 74.84달러, 브렌트유는 76.45달러로 각각 1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이란의 원유 시설 피해는 없지만,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에 주목하며 유가 상방 압력을 키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