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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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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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5월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 재개를 공식화하면서 3대 지수가 나란히 1%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약 4개월 만에 다시 심리적 저항선인 6,000선을 회복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1.2% 올라 19,529.95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머스크와 트럼프 간 설전으로 14% 급락했던 테슬라는 하루 만에 3.67% 반등했으며, 알파벳은 AI 기술력에 대한 시장 기대를 반영하며 3% 넘게 상승했습니다.

업종 전반이 고르게 상승한 가운데, 금융·에너지·임의소비재 섹터가 1% 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일부 허용 소식에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 주가도 탄력을 받았고, 소비 회복 기대 속 마스터카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브로드컴은 잉여현금흐름 실망에 5% 하락했고, 룰루레몬은 실적 전망 하향 여파로 20% 넘게 폭락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고용 호조 발표 직후 미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10년물 금리는 4.51%까지 뛰었고, 2년물도 11bp 이상 올랐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가 99선을 회복하며 강세로 돌아섰고, 엔화·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수요 기대 회복,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겹치며 WTI 기준 1.91% 올라 배럴당 64.58달러로 마감, 약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주 시장은 11일 발표될 5월 CPI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이는 트럼프 관세 정책의 인플레이션 전이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됐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첫 공식 지표로, 연준의 정책 경로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기에 12일의 PPI, 13일 발표되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그리고 애플 WWDC와 오라클·어도비의 실적 발표가 주요 이벤트입니다.
https://www.cnbc.com/2025/06/05/corporate-layoffs-companies-making-job-cuts.html?__source=androidappshare

AI와 자동화: Klarna, Chegg, CrowdStrike 등은 AI 도입이 인력 감축의 주요 원인임을 명확히 언급.

글로벌 경제·정치 불확실성: P&G, Walmart 등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소비 위축을 해고 배경으로 지목.

조직 효율화: Microsoft, Disney, Amazon 등은 관리 레이어 축소, 중복 업무 제거, 비용 절감 등 조직 슬림화에 집중.

산업별 차별화: 금융(시티), 유통(Walmart), IT(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미디어(디즈니, WBD), 핀테크(Klarna), 에듀테크(Chegg) 등 다양한 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구조조정 진행.

일단 5월 고용지표는 무난하게 소화했지만

대기업 해고 발표 → 실제 해고 집행 → 다음 달 공식 통계에 반영 순서로 진행.

대부분의 경우, 해고 발표 후 1~2개월 내에 공식 통계에 숫자가 반영.

따라서 6월 초에 발표된 대규모 해고는 6월 또는 7월 고용보고서(7월 초~8월 초 발표)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
고용의 선행 지표로 ISM 서비스업 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 그래프는 Atlanta 연준(Bank of Atlanta)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것으로, 기업들이 관세(cost increase) 인상분을 고객에게 얼마나 전가(pass along)할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보여줌

대부분의 기업은 일부만 전가, 이는 소비자 가격 전가의 한계가 존재함을 시사하며, 기업들이 마진 감소를 감수하거나 원가 절감 등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의미

10% 인상 시 100% 전가하는 기업은 19%였지만,

25% 인상 시엔 오히려 줄어 11%만 100% 전가한다고 응답.

가격 전가 여력은 한계가 있으며, 오히려 비용 부담이 커질수록 자체 흡수 가능성도 커진다는 점이 드러남.

이는 영업이익률 하락 압력, 특히 가격 결정력이 낮은 업종이나 기업에서 실적 쇼크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

소비자 물가 상승률(CPI)에 비해 PPI가 높게 나올 경우, 이익 압축 우려가 커짐

단기적으론 가격 전가력이 강한 기업
장기적으로는 비용 구조 혁신 및 자동화 투자 확대 가능성 → Capex 증가, 로보틱스·AI 관련 투자 수요 증가로 연결 가능.
2025년 이후 부채 증가 속도가 OBBBA 하에서 훨씬 가파름.
미국 유권자들이 "연방 예산 적자/연방 부채"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비율은 단 3%에 불과

현재의 유권자 인식 구조와 정치적 유인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감세안을 밀어붙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음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치 저장 수단보다는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음
하지만 자금 유입 측면에서는 분명 금의 영역을 상당 부분 대체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854.72p (+1.52%), 상승 종목수: 711, 하락 종목수: 197

- 코스닥: 759.50p (+0.43%), 상승 종목수: 1010, 하락 종목수: 626



* 특징 종목

- CJ(001040): 신정부 저PBR 개선 정책 수혜 기대를 반영. 여당은 12일 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

- 대한전선(001440):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 수혜 기대에 강세. 동사는 장거리 송전을 위한 HVDC 해저케이블을 작년부터 양산 시작

- 하이브(352820): 한한령 해제 기대 부각. 정부의 K-문화산업 육성 전망과 BTS의 전역으로 컴백 기대 높아진 점도 긍정적

- HK이노엔(195940): 신약 미국 시장 진출 불확실성 해소. FDA가 패썸의 보퀘즈나 독점권 연장을 승인하며 '케이캡'의 점유율 하락 우려 완화



- 엘앤에프(066970): 글로벌 투자은행의 투자의견 하향조정에 약세. 골드만삭스는 동사의 고객사 집중도와 재무 건전성 우려를 언급



* 이 시각 주요 뉴스

- 일본 4월 경상수지 21조원 흑자…석달 연속 플러스

- 3%룰까지 더했다…더 세진 상법 개정안, 빠르면 이번주 입법

- 미 5월 고용 13만9천 명 증가...트럼프 관세 우려에도 예상 웃돌아

- 삼성전자, 2개월 만에 6만전자 회복

- 보먼 연준 부의장 "은행 규제, 재검토할 때 됐다"

- 美 국채가, 5월 고용 호조에 급락…침체 우려 덜었다
여러 이유로 미국에 대한 오버웨이트 비중은 빠르게 축소 됨

그럼에도 2025년 5월까지 자사주 매입 승인 금액은 $717B로 사상 최고치

기업들이 여전히 주주환원(주가 부양)에 적극적이며, 이는 주식시장 하방 경직성(buyback put)을 강화함.
M7에 대해서 차갑게 식어버린 개인투자자들의 빈자리를 자사주 매입이 대체했다고 볼 수 있을 듯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853.56p (+1.48%), 상승 종목수: 707, 하락 종목수: 208

- 코스닥: 764.28p (+1.06%), 상승 종목수: 1095, 하락 종목수: 549



* 특징 종목

- 카카오(035720): 규제 완화 기대를 반영. 하반기 예정된 카카오톡 개편과 오픈 AI와의 협업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 그룹주 동반 강세

- 셀트리온(068270):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가 EC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하며 유럽 사업 성장 기대 부각

- HMM(011200): SCFI 상승세에 투자심리 개선. 8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전주 대비 8.1% 상승한 2,240.35로 5주 연속 상승

- SK하이닉스(000660): 전주 브로드컴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 신정부 출범에 불확실성 완화되며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HD현대미포(010620): 조선, 방산 등 기존 주도업종 차익실현 압력에 노출. 증권사 투자의견 하향조정에 업종 투자심리 악화



* 이 시각 주요 뉴스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실용외교 첫 시험대

- 일본 1분기 실질 GDP 연율 -0.2%…속보치에서 상향 조정

- 中 5월 수출 4.8% 증가해 예상치 소폭 하회…수입은 3.4% 감소

- 5월 中 소비자물가 0.1%↓…내수부족·관세전쟁 여파"

- [이번주 SCFI]글로벌 해상운임 5주 연속 상승…2200대 진입

- 日 경제재생상 이번 주 방미…美日 6차 관세협상
2025년 5월에만 무려 15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 그리고 코로나 충격이 극심했던 2020년 3월 수준에 근접하는 수치

트럼프가 속이 탈만함

그러나 연준이 금리를 못 내리는 결정적 이유는 단순한 물가 숫자가 아니라,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불러올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선제적 경계심 때문인걸 생각하면 자승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