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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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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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관세 위협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61%, S&P 500은 0.67%, 나스닥은 1% 하락 마감했으며, 주간 기준으로도 3대 지수 모두 2% 이상 떨어지며 관세 긴장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섣부른 판단이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애플에 대한 직접적인 관세 경고와 유럽연합(EU)에 대한 고율 관세 언급은 투자 심리를 급격히 냉각시켰습니다.

기술주는 1% 이상 하락하며 시장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애플은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경고 여파로 3.02%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다시 3조 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테슬라와 엔비디아도 하락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특정 기업 및 산업에 대한 발언은 해당 종목 주가에 극명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US스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과의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인수를 허용할 뜻을 내비치자 21.24% 폭등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소유 국유지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및 규제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을 통해 원전 확대를 적극 추진하면서 라이트브릿지(42.59%), 센트러스에너지(21.59%), 오클로(23.04%), 뉴스케일파워(19.43%) 등 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폭등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했으나,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다음 주 국채 입찰 경계감에 낙폭을 일부 되돌렸습니다. 미국채 10년물은 4.4bp 하락한 4.509%, 2년물은 약보합인 3.993%를 기록했습니다.

달러화 가치는 급락하여 달러인덱스(DXY)는 0.851% 하락한 99.094를 기록했고, 안전통화인 엔화와 스위스프랑은 각각 1% 안팎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5차 핵 협상이 큰 성과 없이 마무리되자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WTI 기준으로 0.54% 오른 배럴당 61.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친다 지쳐...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611.75p (+0.76%), 상승 종목수: 558, 하락 종목수: 306

- 코스닥: 724.43p (+1.18%), 상승 종목수: 1017, 하락 종목수: 603



* 특징 종목

-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트럼프 원전 행정명령 서명에 강세.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 확대. 18개월 내 신규 원자로 건설 및 운영 허가 등 포함

- 인텔리안테크(189300): 유럽 중심 도입 확대 전망이 부각되며 상승.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성장 추세전환 예상에 매수세 유입

- 동서(026960): 가격 인상에 강세. 동사는 30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하겠다고 발표. 맥심 모카콜드, 카누 등 포함

- 현대로템(064350): 방산 매출 기대감 지속. 1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 K2 전차 생산량 급증 전망 부각되며 역대 최고가 기록



-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차익실현 매물 출회. 동사는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에 피인수되는 과정에서 1,4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



* 이 시각 주요 뉴스

- 트럼프 "아이폰에 25% 관세"…삼성도 불똥

- 트럼프, 'EU 50% 관세' 예고 이틀 만에 철회..."7월까지 유예"

- "소프트뱅크 손정의 미일 공동 국부펀드 제안, 美재무와 논의"

-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日 "아직은 불안"

- 트럼프, 원전 허가 18개월 단축...규제 완화 행정명령 서명

- 자영업 포화, 경기 찬바람에 카페·편의점도 줄줄이 감소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628.43p (+1.40%), 상승 종목수: 585, 하락 종목수: 306
- 코스닥: 725.71p (+1.36%), 상승 종목수: 970, 하락 종목수: 660
 
* 특징 종목
- 엠앤씨솔루션(484870): 수주 공시에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65억원 규모 K9 자주포 부품 시험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 SNT다이내믹스(003570): 전주 금요일 장마감 후 1,1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공시. 사모펀드 운용사의 그룹 단위 투자도 긍정적
- 카카오게임즈(293490): 신작 기대를 반영. 다음달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CBT를 앞두고 기대 재차 부각. 테스터 신청 인원은 40만명 육박
- 제이앤티씨(204270): 삼성전자가 2028년 반도체 제조에 유리기판을 도입할 것이라는 보도. 동사는 전주 유리기판 전용 공장 완공을 발표
 
- 씨에스베어링(297090): 차익실현 압력 지속. 미국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된 미국 감세안의 하원 통과 소식 이후 약세
 
* 이 시각 주요 뉴스
- 무디스, 伊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재정적자 양호"
- 엔비디아 28일 1분기 실적 발표…어닝시즌 최대 관심사
- 외화예금 9개월래 최저…달러예금 감소에 4월 7억弗↓
-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4년 만에 60% 폭등
- 러, 우크라 최대규모 드론 공습…"미 침묵이 푸틴 부추겨"
- 파키스탄 폭우·강풍에 건물 붕괴...20명 사망·150명 부상
1. 재정지출 확대 + 세수 감소 → 미국 정부의 국채 발행 증가 필요


2. 하지만 장기물 금리는 1년물 대비 상대적으로 낮음 → 시장은 장기채 수요보다 단기채 수요를 더 높게 평가하거나, 장기물 리스크(인플레이션, 재정위험 등)를 과소평가하지 않음


3. 이런 상황에서 장기채 보유의 메리트가 떨어짐 → 장기물 투자자는 낮은 금리에 장기간 돈을 묶어야 하는데, 리스크 대비 보상이 부족함

단기물 금리가 떨어져야 장기물의 매력이 올라 갈 수 있는 상황, 트럼프가 애타게 금리인하를 부르짖는 이유
★ 금일 오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639.58p (-0.18%), 상승 종목수: 472, 하락 종목수: 404

- 코스닥: 725.51p (+0.03%), 상승 종목수: 724, 하락 종목수: 854



* 특징 종목

-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대규모 현금확보 소식에 투자 기대 증가. 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경정청구로 3,380억원 규모 환급금 수령. 작년 매출액 절반 규모

- 셀트리온(068270): 연이은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 규모 무상증자 결정

- S-Oil(010950):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지난 23일 2020년 3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 개선 전망이 부각된 영향에 강세

- 현대로템(064350):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강세. K2 전차 관련 기대감 지속. 외국인 순매수세도 긍정적. 5거래일간 2,400억원 규모 순매수



- LS마린솔루션(060370): 유상증자 결정에 약세. 2,78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 해저케이블 포설선 신규 건조 소식에도 하락



* 이 시각 주요 뉴스

- USTR 전 부대표 "美, 다자보다 양자협상 집중…中 무역전쟁 준비돼"

- 리창 中 총리 "새 경제정책 도구 검토 중…성과 자신감"

- 소비심리지수 4년 6개월만 최대폭 상승…비상계엄 이전 회복

- 올해 1분기 보험사 당기순익 7천699억 감소…보험손익 악화

- "EPL '리버풀 우승 퍼레이드' 차량 돌진…27명 병원 이송"

- 남아공, 10년간 美 LNG 수입 제안…최대 120억불 규모
★ 금일 오후 특징주 - 한투증권 자산관리전략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2,628.36p (-0.61%), 상승 종목수: 293, 하락 종목수: 595

- 코스닥: 724.22p (-0.14%), 상승 종목수: 506, 하락 종목수: 1093



* 특징 종목

- 한화시스템(272210): 국방과학연구소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개발사업에서 다기능 레이다 시제 사업자로 선정. 547억원 규모

- 에이비엘바이오(298380): 5월말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개최를 앞두고 업종 투자심리 개선. 동사는 지난달 GSK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삼성중공업(010140): 인도 정부는 2040년까지 원유운반선 112척을 자국 조선소에서 건조할 계획. 대형 선박 건조 능력 한계에 국내 조선업계 수혜 기대 증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뤼터 NATO 사무총장은 내달 정상회의에서의 국방비 목표치 상향 가능성을 언급. 글로벌 방위비 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 부각



- 이노스페이스(462350): 소형 위성발사체 발사 일정 연기에 약세. '한빛-나노'의 첫 상업발사 일정을 기존 7월에서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발표



* 이 시각 주요 뉴스

- BOJ 우에다 추가 인상 시사 "인플레 목표치 근접…식품값 경계"

- 中 1~4월 공업이익 전년 대비 1.4% 증가

- 가계 대출금리 다섯달째 내림세…주담대 8개월만 3%대 진입

- 日 재무상 "국채 금리 상승, 국가 재정에 대한 우려 반영"

- 작년 화장품 생산·수출액 역대 최대…美서 프랑스 제치고 '1위'

- 4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68만원…가장 비싼 곳은 서대문구 90만원
내부 치킨 경쟁 시작
KOSPI200 편출입 종목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뉴욕 금융시장이 모처럼 ‘트리플 점프’를 기록했습니다. 주식, 채권, 달러가 모두 강세로 마감하며 연휴 이후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하루였습니다.

먼저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2% 안팎 급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740포인트(1.78%) 급등해 42,343pt로 올라섰고, S&P500은 2.05%, 나스닥은 2.47% 뛰며 5,921pt, 19,199pt를 각각 회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예고했던 50% 관세 부과를 7월로 한 달 유예하며 무역 전쟁에 숨통이 트였고, 여기에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로 전월 85.7, 전망치 87을 크게 웃돌면서 매수세에 불을 지폈습니다.

섹터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2.55%), 임의소비재(+3.04%), 통신서비스(+2.14%)가 두드러졌습니다. 매그니피센트7(M7)도 일제히 급등했는데,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CEO의 ‘경영 전념’ 선언에 7% 가까이 폭등했고, 엔비디아는 실적 기대감에 3.2%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8% 급등하며 7일 연속 하락을 끊었고,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20% 넘게 오르며 이틀 연속 폭등했습니다.

채권시장은 글로벌 공급 우려 완화 속에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초장기 국채 발행 축소를 시사하면서 JGB 금리가 급락했고, 이는 미 국채시장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는 4.446%로 6.5bp 하락했고, 30년물도 4.95%로 8.7bp 떨어졌습니다.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무역 협상 기대와 소비지표 호조에 달러인덱스는 99.59까지 올라섰고, 엔화는 일본 국채 발행 축소 이슈로 1.3% 급락했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44.3엔을 돌파하며 다시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OPEC+가 이번 주 증산을 논의할 가능성이 부각되며 WTI는 1.04% 하락한 60.8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vs 일본 초장기 국채금리 동반 급등, 의미심장한 '진동'

그래프는 미국 30년물과 일본 40년물 국채금리의 최근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5%에 근접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시도 중이고, 일본은 사상 처음으로 2.5%를 넘기며 역사적 전환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두 가지 우려가 동시에 작동합니다.

1. 자금 귀환 리스크 (Capital Repatriation Risk)
1989년 마이클 루이스가 상상했던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 자금 회수” 시나리오는, 지금은 일본 자체 재정위기 가능성과 맞물려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미 국채의 최대 보유국 중 하나인 만큼, 금리 급등은 미국의 차입 비용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2. 일본발 부채 리스크 확산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일본의 재정상황이 그리스보다 더 나쁘다"고 말했듯, 초저금리에 익숙했던 일본 정부가 급등하는 금리와 상환 부담에 직면하면서 자국 국채시장 충격이 글로벌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전일 일본발 금리 하락이 다행스럽지만 일본 장기채 금리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