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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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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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s’ GDP growth forecasts have been revised lower, though they still stop short of signaling a recession.

어제 EPS 추정치 하향이랑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부분, 여전히 관세 문제가 일정 수준에서 해결되거나, 최소한 극단적으로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추정으로 보임
실현 상관계수(Realized Correlation)는 S&P 500 구성 종목들이 얼마나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매크로 이슈가 시장을 지배하는 리스크 오프 구간의 전형적 특징

최근 유사한 국면 비교

[1] 팬데믹 쇼크 (2020년 3~4월)

상황: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장이 패닉에 빠졌고, 대부분의 자산이 동시에 급락.

실현 상관계수는 0.8 수준까지 급등 → 거의 모든 종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임.


특징:

전방위 리스크 오프: 개별 종목 이슈가 무의미해짐.

바닥 직전 국면에서 상관계수 정점.

이후 전례 없는 유동성 공급 → 시장 반등.


시사점:

상관계수 급등은 바닥 근접의 신호일 수 있음.

하지만 정책 대응이나 유동성 조건이 충족돼야 반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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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플레이션/긴축 공포 (2022년 상반기)

상황:

Fed의 긴축 정책 본격화 (급격한 금리 인상, QT), S&P500 약세장 진입.

상관계수는 0.6~0.7 수준까지 자주 급등.


특징:

정책 리스크 주도형 하락으로 종목 간 차별화 어려움.

이후 하반기에는 CPI 피크아웃 기대에 따라 점진적 분산 회복.


시사점:

통화정책 방향성이 전환되기 전까지 상관계수는 고점에서 유지.

즉, "급등 → 바닥"이 아니라, "고점에서 횡보 → 정책 변화 이후 하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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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행 리스크 & 미니 신용불안 (2023년 3월)

상황: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퍼스트리퍼블릭 등 중소형 은행 불안 확산.

단기간 상관계수 0.6 이상으로 급등.


특징:

리스크는 섹터 제한적(은행권)이었지만, 시장 전체에 파급.

단기 리스크 요인이 진정되자 곧바로 상관계수 하락, 기술주 등 회복.


시사점:

이벤트 중심 상관계수 급등은 짧고 강하게 나타나며, 반등도 빠름.

"과민반응 → 안도랠리" 패턴.
1. [그림 1] 전체 주식 포지셔닝: 2% 백분위수

지난 15년 평균 대비 현재 포지셔닝은 극단적으로 낮은 수준 (하위 2%).

이는 시장 전반에 대한 기계적·감정적 회피가 상당히 강하다는 신호.

과거 유사 구간에서는 단기 반등 가능성 높았음 (ex. 2016, 2020, 2022 초반).

2. [그림 2] 재량 투자자 vs 시스템 투자자 간 포지셔닝

재량형(Discretionary): 최근 관세 관련 뉴스로 인해 소폭 개선 (14% 수준).

시스템 전략(Systematic): 여전히 극단적 저점 (4%)에 머물며 계속 축소.

시스템 자금의 리스크 회피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매도 압력은 제한적.

3. [그림 3] 선물 포지션: 리스크 자산 회피 강화

Asset Managers + 레버리지 펀드들의 포지션은 과거 주요 매도 국면 수준으로 감소.

과거 US downgrade, China 쇼크, 코로나 초기 등과 유사한 위치.

S&P500과 200일 이동평균의 괴리율도 하락, 전술적 반등 여건은 무르익는 중.

4. [그림 4] 변동성 전략(Vol Control) 자금 배분: 1% 백분위

변동성 제어형 펀드의 주식 비중은 사실상 바닥 수준 (하위 1%).

이는 변동성이 진정되기만 해도 매수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는 신호.

2020년 팬데믹 수준까진 아니지만, 그 다음으로 낮은 노출 상태.

5. [그림 5] Vol Control 펀드의 일간 주가 하락에 따른 반응

현재 포지션에서는 -3% 미만의 하루 하락만 나와도 매수세 유입 시작.

즉, 매도 압력은 거의 소진되었고, 반대로 리스크 완화 시 ‘기계적 매수’ 가능성 존재.

어쩌면 지난주 급반등을 설명해 주는 후행적 지표가 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여전히 수급적으론 하방보단 상방 리스크가 더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Global trade partners by country in 2000 and 2024, comparing US and China trade dominance

이렇게 보면 트럼프의 행동이 이해가 되는데 준비를 정말 제대로 하고 진행하는지에 대해 최근 의문이 강하게 드는 상황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8% 내린 40,368.96, S&P500은 0.17% 하락한 5,396.63, 나스닥은 0.05% 밀린 16,823.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별다른 관세 관련 발언 없이 침묵을 지키면서 시장은 잠시 숨 고르는 흐름이었지만, 중국이 보복 조치를 확대하며 긴장감은 오히려 고조됐습니다.

트럼프 대변인이 “공은 중국 쪽에 있다”며 협상 압박을 이어간 가운데, 중국은 희토류 수출 제한에 이어 보잉 항공기 인도 중단까지 지시했습니다. 이 여파로 보잉 주가는 2% 넘게 급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반등에 성공하며 선방했습니다. 테슬라는 기술적 ‘데스 크로스’ 상황 속에서도 이틀 연속 상승했고, 엔비디아도 1.35% 올랐습니다. 반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팔란티어는 NATO AI 시스템 수주 소식에 6% 넘게 급등했고,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지분 인수 소식이 전해진 HPE도 5% 넘게 뛰었습니다.

채권시장은 SLR(보완적 레버리지비율) 완화 기대에 장기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2.3bp 하락한 4.341%, 30년물은 4.787%로 내렸습니다. 반면 단기물인 2년물은 소폭 상승한 3.851%를 기록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관세 불확실성이 다소 진정되며 달러 수요가 살아났고, 달러인덱스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해 100선을 회복했습니다. 반면 강세 흐름을 보이던 엔화와 스위스프랑은 약세 전환했고, 위안화도 달러 대비 하락했습니다.

유가는 IEA가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을 크게 낮추며 WTI 기준 배럴당 61.33달러로 0.33% 하락했습니다. UBS는 무역전쟁이 심화될 경우 브렌트유가 40~60달러 구간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글로벌 IB들의 전망 하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소결제만 하는 신용카드 계좌 비중 증가 / 신용카드 연체 계좌 비중 증가 (90일 이상) / 팬데믹 기간의 초과 저축 소진

미국 경제의 중심인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음

오늘밤 3월 소매판매를 체크해 봐야겠지만 계절적 요인(세금 환급, 따뜻한 날씨)과 관세 시행 전 선구매까지 고려해서 봐야 하는 수치
[미국의 대중 서비스 무역 흑자 주요 분야]

1. 여행 (Travel)

중국인 관광객 및 출장자 소비

팬데믹 이전엔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

2. 교육 (Education)

중국인 유학생 학비 및 생활비

미국 유학생 중 중국 국적 비중 압도적

3. 지식재산권 사용료 (Intellectual Property Royalties)

소프트웨어, 특허, 브랜드, 콘텐츠 사용료

넷플릭스, 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영향

4. 금융·전문 서비스

회계, 법률, 컨설팅 등 B2B 기반

고부가가치지만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음


중국인 상대로 하던 비지니스들은 타격이 클 듯
3월까지 수출이 전년 대비 약 6% 증가했다는 설명처럼, 관세를 피하기 위한 기업들의 ‘앞당긴 수출’이 반영됨.

연간 기준으로는 2022년 이후 정체 또는 감소세

2025년 관세 충격 이후엔 수출 둔화 가능성이 높음
구조적 베어마켓은 평균 약 4년(40~45개월) 동안 지속됨.

반면 Event Driven은 10개월 미만으로, 가장 짧고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음.

대표적인 구조적 베어마켓 사례

1. 1929년 대공황 (Great Depression)

하락폭: S&P500 약 -86%

지속 기간: 약 3년 이상 (1929~1932)

원인: 주식시장 과열, 과도한 레버리지, 은행 시스템 붕괴


2. 1973~1974년 오일쇼크 & 스태그플레이션

하락폭: S&P500 약 -48%

지속 기간: 약 21개월

원인: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유가 급등,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 동시 발생


3. 2000~2002년 닷컴 버블 붕괴

하락폭: S&P500 약 -49%

지속 기간: 약 2년 반

원인: 과도한 기술주 버블, 기업 수익성 부재


4.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GFC)

하락폭: S&P500 약 -57%

지속 기간: 약 1.5년 (2007년 말 ~ 2009년 3월)

원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생상품 확산, 금융 시스템 붕괴 위기

아직은 이벤트성 하락장으로 볼 수 있지만 장기화 된다면 구조적 위기로 확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