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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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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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출 성장률은 과거 빅테크의 성장기와 비교해도 이례적인 수준. 특히 앤트로픽은 사실상 차트의 좌표계를 바꿔버린 기업.

과거 아마존·구글·애플은 상당한 기간에 걸쳐 매출 규모를 키웠지만, 생성형 AI 기업들은 불과 몇 년 만에 수백억달러의 연간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단계에 진입.

AI가 기존 기술혁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상업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

한 가지 주의할 부분은 ARK 차트의 2026년 수치에 추정치가 포함되어 있고, 오픈AI는 조정 총매출, 앤트로픽은 보고 매출 기준이라는 점. 기업 간 성장률의 정확한 우열보다는 규모와 속도에 의미를 두는 것이 합리적.

결국 AI는 수요가 없는 버블이라기보다, 수요는 폭발하지만 그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자본이 과도한 것은 아닌지 검증받는 산업에 가까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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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 지출은 운하 붐, 철도 붐, 1920년대 호황, 닷컴 버블 시대 등 이전의 어떤 투자 붐보다 빠르게 증가

앞서 살펴본 앤트로픽과 오픈AI의 매출 성장률까지 연결하면 AI 투자가 실제 매출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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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출은 폭발하고 있지만, 투자자에게 돌아갈 수익은 또 다른 문제.

앤트로픽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약 160억달러로 급증. 앞서 확인한 AI 투자 확대가 실제 서비스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AI 수요의 실체는 더욱 분명해지는 상황.
주목할 부분은 매출이 급증하는 동안 영업손실은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는 점. 컴퓨팅 비용 부담에도 영업 레버리지 개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 반면 약 800억달러의 순손실은 대부분 전환사채 등 금융상품 평가손실에서 발생해 실제 현금 소진과 구분할 필요.

투자자 관점에서는 AI 산업 내 수익 배분의 불균형이 핵심. 모델 개발사의 막대한 컴퓨팅 지출은 엔비디아·메모리·데이터센터 기업에는 매출이지만, 이를 지불하는 AI 서비스 기업에는 비용으로 작용하는 구조.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AI 서비스 매출 확대가 반도체 수요를 뒷받침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모델 기업의 투자 회수 능력이 인프라 투자 지속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 AI 서비스 기업의 매출 성장률보다 컴퓨팅 비용 대비 수익 창출력이 더 중요한 지표로 부상하는 이유.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기업에는 AI 수요 확대가 실적을 지지하는 요인이지만, 주가는 이미 미래의 높은 성장률을 상당 부분 반영했을 수 있음. 결국 AI 수요 증가와 반도체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구분해서 판단해야 하는 구간.

AI 산업의 성장 자체보다 그 성장에서 누가 이익을 가져가고, 누가 비용을 부담하는지가 향후 주가 차별화의 핵심 변수.

다만 영업손실이 안정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현금흐름 개선을 단정하기는 어려움. 추론 비용 하락, 매출총이익률 개선, 하이퍼스케일러 CAPEX 증가율 둔화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

#AI #앤트로픽 #AI인프라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익성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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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시장의 구조적 변화. 중앙은행이 빠진 자리를 헤지펀드와 민간자금이 채우는 중.

미국 국채 보유구조가 지난 10여 년간 크게 달라졌음. 해외 공식기관의 비중은 2012년 약 35%에서 최근 10% 수준으로 하락, 연준 역시 양적완화 시기 25%를 웃돌았던 비중이 11% 안팎까지 축소.

반면 헤지펀드는 약 8%, 머니마켓펀드(MMF)는 10%, 예금취급기관은 6% 수준으로 비중 확대. 중앙은행과 해외 공공기관 중심의 국채 보유구조가 가격과 수익률에 민감한 민간 투자자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

중요한 차이는 투자 목적.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 운용이나 통화정책을 위해 국채를 보유하지만, 민간 투자자는 금리·레버리지 비용·상대가치에 따라 포지션을 조정. 특히 헤지펀드는 현물 국채와 선물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베이시스 거래에 참여하기 때문에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면 포지션 청산 압력이 커질 수 있음.

결국 미국 국채시장은 중앙은행의 안정적 수요가 약해지고, 시장가격에 민감한 투자자의 영향력이 커진 구조. 재정적자에 따른 국채 공급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

주식시장에도 중요한 변화. 국채금리 상승이 경기 개선보다 기간프리미엄 상승이나 수급 불안에서 비롯된다면, AI·전력기기 등 장기 성장 기대가 높은 업종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다만 민간 보유 비중 확대가 곧 국채 수요 감소를 의미하지는 않음. 차트는 전체 보유액이 아닌 비중을 보여주며, 헤지펀드의 보유 증가가 모두 레버리지 베이시스 거래라는 근거도 제한적.

실제 시장 불안정성은 국채 순발행 규모, 기간프리미엄, 레포금리, 국채시장 유동성을 함께 확인해야 판단 가능.

이전대비 금리 변동폭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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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가 유머 감각 부문 AI 모델 순위에서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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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코스피 급락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보라고 시켜봤습니다.

제미나이
개미들의 피눈물이 모여 한강 수위가 상승 중인 가운데, 오늘의 코스피 날씨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날씨: 초강력 메가톤급 한파. 내 통장만 영하 40도.
지구 평평설 입증: 코스피 차트를 보고 계시면 세상이 왜 평평하다고 하는지 온몸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롤러코스터도 이런 급경사면 탑승객 다 내립니다.
자연스러운 대피 과정:
10분 전: "이것은 거대한 바겐세일이다! 저점 매수 기회!"
5분 전: "어... 지하 1층이 끝이 아니었네?"
현재: "나 방금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는 현대판 원효대사 됨."
국장(K-증시) 매운맛 액션 영화 삼총사:
《자유낙하》: Gravity는 과학이 아니라 내 주식 계좌였다.
《신과함께》: 물타기하다가 진짜 신을 만날 뻔함.
《타짜》: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아니요, 제 마이너스 수익률만 무너졌습니다.
오늘의 긴급 조치:
MTS App 긴급 삭제 (삭제하면 안 떨어진 거나 다름없음)
파란색 의상 및 음식 착용 금지 (눈물 유발)
본업 강제 집중 (갑자기 회사 일에 대한 애사심 200% 상승)
다들 심호흡 크게 하시고, 계좌 앱은 조용히 끄신 뒤 맛있는 점심 먹으러 가시죠. 원래 주식은 '안 팔면 사이버 머니'입니다!

gpt
오늘 코스피 급락, 증권가 블랙코미디 버전입니다.
1. 코스피가 아니라 코스피드런(KOSPI RUN) — 지수는 내려가고 투자자 혈압만 올라가는 중.
2. 저가 매수 기회라고 했더니, 매시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 중.
3. 외국인은 셀 코리아(Sell Korea), 기관은 관망 코리아, 개인은 살려줘 코리아.
4. 반도체 슈퍼사이클인 줄 알았는데, 계좌는 탈수기 사이클.
5. 어제의 지지선은 오늘의 저항선, 오늘의 저항선은 내일의 추억.
6.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더니, 먼저 주식 계좌부터 빼앗는 중.
7. 분명 장기투자하려고 샀는데, 하루 만에 장기투자자가 됐습니다.
8. 코스피 6,000 시대의 새로운 해석: 지수 6,000보다 탈출 희망자 6,000만 명이 빠를 듯.
9. 주식시장은 공포에 사라고 했지, 공포영화를 매일 상영하라고 하진 않았는데.
10. 오늘 코스피는 하락장이 아닙니다. 투자자들의 겸손을 강제로 교육하는 인성교육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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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금요일 아침부터 번지점프… 근데 줄이 안 보임

삼성전자·하이닉스: "저희는 실적 좋은데요?" → 외국인: "네, 그래서 팝니다."
개인투자자: 오늘도 '나 홀로 순매수'. 시장이 아니라 봉사활동 수준
사이드카: 출근 도장 찍음. 서킷브레이커: 대기실에서 커피 한 잔
1만5천 간다던 IB 리포트: 지금 창고에서 먼지 섭취 중
레버리지 ETF 보유자: 금요일인데 주말이 두려운 유일한 직장인
"국장 탈출은 지능순" 짤: 또 상위 노출. 이번엔 패치 노트 없음
대기 자금: "지금이 바닥?" / 바닥: "지하 1층은 가봤니?"

🧘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이번 주도 '롤러코스터'라는 표현은 안전하게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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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새로운 AI 서비스 'Muse', 초기 이용자 유입보다 유지율(Retention)이 문제.

모건스탠리가 Sensor Tower 데이터를 활용해 비교한 결과, 메타의 Muse는 설치 첫날 이용자 유지율이 **73%**로 구글(61%), 인스타그램(68%), 페이스북(55%)보다 높았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역전. 설치 7일 후 유지율은 30%, 14일 후에는 **23%**까지 하락. 반면 구글은 52%, 인스타그램은 54%를 유지.

이는 초기 호기심을 실제 일상적 사용 습관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 모건스탠리는 제품 혁신을 통해 반복 사용을 유도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

투자 관점에서는 AI 서비스의 경쟁력이 단순 다운로드나 이용자 확보에서 사용 빈도와 유지율, 궁극적으로 수익화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

AI 인프라 투자가 공급능력 경쟁이라면, AI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시간을 얼마나 오래 확보하느냐의 경쟁.

다만 구글·인스타그램·페이스북은 이미 일상적 사용 습관이 형성된 서비스인 만큼 신규 AI 서비스와의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음. 또한 유지율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AI 투자 수익성이 낮다고 단정할 수는 없음. 향후 제품 개선 이후 코호트 유지율과 유료 전환율 확인 필요.

출처: Morgan Stanley Research, Sensor Tower / 제공 차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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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욕증시는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 급등과 국채금리 반등 속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23% 하락한 52,215.16, S&P500은 0.52% 내린 7,623.68, 나스닥은 0.21% 하락한 25,955.34로 마감했습니다. AI 과잉투자 우려로 촉발된 기술주 투매는 진정됐지만, 전통 우량주로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다우지수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21로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고 VIX는 19.45로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2.51% 상승하며 강세를 주도했고 기술주도 0.35% 올랐습니다. 반면 필수소비재(-1.83%), 금융(-1.33%), 산업재(-1.29%) 등이 부진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4% 반등했으며 마이크론(+2.46%), AMD(+1.74%), 인텔(+1.72%)이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는 0.59% 하락했습니다. PHP 보안 취약점 이슈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8.25%)와 팔로알토네트웍스(+7.22%)가 급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 상장 철회는 AI 관련 기업공개 시장의 투자심리 위축을 보여줬습니다.

미국 10월 종합 PMI는 57.6으로 둔화됐지만 생산품물가지수는 59.8로 상승하며 물가 부담을 키웠습니다. 국채 10년물 금리는 4.988%, 2년물은 4.682%로 각각 3.6bp, 4.4bp 상승했습니다.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금리 반등을 자극하면서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도 확대됐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165% 상승한 101.800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반등과 프랑스 재정 불안이 달러를 지지했고,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공습 재개 가능성에 급등했습니다. WTI는 3.82% 오른 배럴당 103.27달러, 브렌트유는 3.14% 상승한 116.72달러로 약 6개월 만의 최고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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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뉴욕증시는 반도체와 AI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8%, S&P500은 0.70%, 나스닥은 0.83% 올랐고, 나스닥100은 1.09% 상승했습니다.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유가 하락과 기술주 저가 매수세가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20에서 27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50%, 산업재가 1.40%, 경기소비재가 1.11%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1.42% 하락했고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2.39%), 브로드컴(2.33%), 마이크론(2.98%), AMD(2.80%) 등 반도체가 동반 상승했고, 테슬라는 5.21% 급등했습니다. GE버노바(4.92%), 블룸에너지(5.49%) 등 전력 인프라 관련주도 강세였습니다. 반면 알파벳(-1.06%), 메타(-1.88%), 애플(-1.10%)은 하락하며 빅테크 내부 차별화가 이어졌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견조한 경제지표와 국채 입찰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10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13.4로 예상치 7.0을 웃돌았습니다. 690억달러 규모 2년물 국채 입찰은 낙찰금리 4.708%, 응찰률 2.59배를 기록했고,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45.7%로 약 4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는 3bp가량 상승했으며, 시장은 이번 주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10.5%로 반영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0.19% 상승한 101.998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엔은 157.526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11778달러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통화정책 경계감이 달러를 지지한 가운데, 브라질 헤알화는 룰라 대통령 재선에 따른 재정 우려로 8% 넘게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의 외교적 긴장 완화 기대에 하락했습니다. 사우디와 이란의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군사적 충돌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WTI는 1.46% 하락한 101.76달러, 브렌트유는 0.78% 내린 115.8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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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사무실 공실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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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빈 사무실에 불만 켜 놓은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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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100bp 둔화될 때까지 연준의 누적 금리 인상폭은 중앙값 기준 약 200bp.

반면 2022년 시작된 긴축 사이클에서는 400bp에 달했음. 과거 중앙값의 두 배이자, 차트상 1980년대 초반 이후 가장 높은 수준.

팬데믹 이후 연준이 제로금리를 장기간 유지하면서 자산가격과 밸류에이션 상승을 뒷받침했던 점을 생각하면, 이후의 급격한 긴축은 과거 과잉 유동성에 대한 뒤늦은 정상화 비용으로도 해석 가능.

문제는 금리 인상이 끝나더라도 그 비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 저금리 시기에 형성된 높은 밸류에이션은 재평가받고, 기업들은 차환 시점마다 높아진 자본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

결국 지금 시장이 치르는 비용은 단순히 높은 금리 때문이 아니라, 너무 낮은 금리가 오랫동안 유지됐던 데서 비롯됐을 가능성.

다만 400bp라는 인상폭만으로 긴축이 과도했거나 충분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움. 공급망·에너지 충격 등 금리로 해결하기 어려운 인플레이션 요인도 존재했고, 기업이익 성장이 밸류에이션 조정을 흡수할 가능성도 남아 있음.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연준이 언제 금리 인상을 끝내느냐뿐 아니라, 초저금리 없이도 현재의 기업이익과 주가를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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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사이클이 "전부 오르는 장"에서 "고르는 장"으로 이동 중임. 연초 대비 수익률 기준 반도체(SOX)는 6월 말 기준 +94%로 1999년 이후 최고 연간 성과 페이스를 기록했으나 최근 상승폭이 +50%대로 축소됨.

반면 사이버보안은 조정 속에서도 상대 강세 유지. 골드만 TMT 사이버보안 바스켓 +60% 안팎으로 반도체를 웃돎. 개별 종목은 더 강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23%, 포티넷 +141%, 팔로알토 +117%(10월 초 기준)로 대형주가 일제히 더블 이상임

같은 기술주 안에서도 전통 소프트웨어는 소외됨. 나스닥100은 +10%대 중반, 소프트웨어 ETF(IGV)는 연초 대비 보합권. IGV는 1Q26에 24% 급락하며 2008년 4분기 이후 최악의 분기를 겪었고, 앤트로픽 ‘Claude Cowork’ 출시 후 SaaS 매도가 가속된 것이 출발점임. 이후 반등으로 손실을 메웠으나 연간 성과는 사실상 제로 → 자금은 “AI를 만드는 쪽(반도체)”과 “AI로부터 지키는 쪽(보안)”으로만 흐르고 “AI에 대체될 수 있는 쪽(앱 SaaS)”은 비켜간 구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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