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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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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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수익률 꼴찌...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년 마무리는 다시 훈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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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황준태] 전기전자 In-depth: AI가 앉는 자리, AI를 채우는 힘

● 전기전자 업종 분석 재개, 비중 확대 의견 제시
- AI 부상이 IT 하드웨어 수혜로 이어지고 있으며,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구간
- IT 하드웨어, 기판 커버리지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분석 재개(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대덕전자, 이수페타시스)
- IT 하드웨어/기판 업종의 경우 7월 이후 주가 하락 폭이 컸으나, 업황은 계속해서 개선
- AI향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상승하고, 수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제품 가격 상승 중
- 증설로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서 Q와 P가 모두 상승하는 구간이 나타날 것. 고점 대비 주가 낮아진 지금 비중 확대할 시기

● MLCC 가격 상승은 이제 시작
- MLCC 가격 인상 싸이클은 이제 시작. 인상하는 기업도 늘고 있으며, 인상 채널도 유통에서 직납으로 이어지고 있고, 인상 대상도 고사양에서 범용으로 확대
- 과거와 비교하면 아직 인상의 초입. 직납과 계약가격을 포함한 본격적인 인상은 7~8월에 확산되기 시작
- 삼성전기는 과거 가격 인상 싸이클에서 6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했으며, 주가도 동반 상승
- 과거와 다르게 AI라는 신규 수요처가 생겼다는 점이 긍정적. AI향 서버는 고용량의 MLCC가 필요
-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제품의 공급이 늘어나며 Blended ASP는 높아지고 공급은 더욱 제약

● AI 서버 MLCC 수요는 빠르게 증가, MLCC Capa 증가는 제한적
- AI서버 MLCC 수요는 수량 기준으로 2026년~2028년 연평균 성장률이 103%에 달할 것으로 추정
- AI 칩 출하량 증가뿐만 아니라 AI 칩당 전력의 증가, AI 칩 외의 전력 소모 부품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
-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한 MLCC 가격 인상에 따라 AI MLCC TAM은 2026년~2028년 연평균 성장률이 134%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추정
- 글로벌 MLCC 제조업체들의 증설 계획 등을 고려했을 때, 2026년, 2027년, 2028년의 Capa 증가율은 각각 11.0%, 12.4%, 14.7%가 될 것으로 추정
- 하지만, AI향 제품으로 Capa를 할당하게 되면, 기존 제품의 Capa가 더 크게 줄어듦
- 글로벌 실질 Capa의 증가율은 10%에 못미칠 것이며, 2026년, 2027년, 2028년 실질 Capa 증가율이 각각 9.1%, 7.9%, 8.8%로 제한될 것으로 추정
- AI서버의 MLCC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MLCC 수요 증가율은 내년 이후 10%를 넘어설 것
- 공급 증가보다 수요 증가가 가파른만큼 MLCC의 수급은 장기적으로 타이트할 것이라 판단

● 기판도 대면적화/고다층화로 수요 증가, 공급 제약
- 기판 역시 상황이 좋음. AI 서버가 대면적, 고다층 제품을 사용하고 GPU외 영역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급상황이 타이트해지고 있음
- 만드는 제품의 기술 난이도가 올라가 Blended ASP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으며, 높아진 공급자 협상력으로 원자재 비용 인상에 따른 판가 전이가 가능
- Agentic AI로 CPU가 더 많이 필요해지면서 SoCAMM도 성장이 나타날 것. SoCAMM TAM은 2026년 3,175억원에서 2027년에는 6,447억원으로 +103.0% YoY 성장할 것으로 추정
- MLB도 서버 내부가 기판 중심의 연결로 전환되면서 신호 속도가 상승하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ASP가 상승 가능
- ASIC, AI GPU의 대면적화를 고려했을 때 필요한 총 공정 수요량을 기반으로 기판 수요를 직접 추정. 2025년의 SAP 수요(기판 수요를 생산에 필요한 공정 처리량으로 환산한 개념)가 100이라면, 2028년에는 235까지 증가할 것.
- ABF 기판 공급 업체들의 공급 계획들을 검토했을 때,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AI chip의 대면적화, 고다층화로 공정 수요량이 더 클 것으로 추정됨

● Top pick: 삼성전기, 심텍
- MLCC와 FC-BGA 업황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삼성전기를 Top Pick으로 제시
- 기판 중소형주에서는 SoCAMM2 양산 및 mSAP 공법 제품 비중 확대로 믹스가 개선되며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파르게 나타나는 심텍을 Top pick으로 제시
- 이외에도 이수페타시스(MLB), 대덕전자(FC-BGA/MLB)와 같은 기판 업체에 계속해서 주목해야 함

본문: https://vo.la/bvojEIm
텔레그램: https://t.me/KISem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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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정태준]
은행/보험/증권: 방어도 기술이다
- link: https://zrr.kr/q5a3j9

- 시장금리와 함께 요구수익률 상승, 주주가치 방어가 용이한 금융업종 추천
- 금융업 최선호 업종으로 은행 제시

은행: 완성형 환원으로 주주가치 방어
- KB금융 최선호주 제시
- 고금리 기조 하에서는 높은 주주환원율과 주주환원수익률의 경쟁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
- 주주환원율과 주주환원수익률의 수준은 물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한 정책, 그리고 경영진의 의지와 소통 방식까지 모두 은행이 가장 앞서 있다고 판단

보험: 배당가능이익 방어 필요
- 메리츠금융지주 최선호주 제시
- 보험이 금리 상승의 수혜주인 이유는 금리 상승이 배당가능이익을 개선시키기 때문
- 다만 업계 전반에 걸친 해약환급금 준비금 전입액 부담으로 배당가능이익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상황

증권: 이익 체력 방어가 우선
- 삼성증권 최선호주 제시
- 증권은 성장이 중요한 산업이지만, 고금리 환경에서 높은 성장을 지속하기 어려움
- 지금은 이익 체력을 얼마나 잘 지킬 수 있는지, 그리고 주주환원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지가 중요

기업분석

KB금융 (매수/223,000원)
신한지주 (매수/145,000원)
하나금융지주 (매수/172,000원)
우리금융지주 (매수/44,000원)
기업은행 (중립)
BNK금융지주 (매수/21,000원)
JB금융지주 (매수/39,000원)
iM금융지주 (매수/25,000원)

메리츠금융지주 (매수/164,000원)
삼성화재 (매수/757,000원)
DB손해보험 (매수/243,000원)
현대해상 (매수/60,000원)
삼성생명 (매수/349,000원)
한화생명 (중립)

미래에셋증권 (매수/41,000원)
NH투자증권 (매수/32,000원)
삼성증권 (매수/114,000원)
키움증권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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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고용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부담을 낮출 것이라는 기대를 자극하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는 0.49% 오른 51,176.96, S&P500은 0.73% 상승한 7,722.72, 나스닥은 1.19% 뛴 27,190.86으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국채금리가 상승 반전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소비재 +1.38%, 기술 +1.06%, 소재 +1.00%가 주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인도량에 4.65% 급등했고 엔비디아 +1.34%, AMD +2.95%, 브로드컴 +3.35% 등 반도체가 강세를 이어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40% 상승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론 -2.05%, 웨스턴디지털 -10.22%, 씨게이트 -10.21%로 메모리·스토리지에서는 차별화가 강했습니다. Fear & Greed 지수는 31로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9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2만9천명으로 예상치 9만명을 크게 밑돌았고 실업률도 4.2%로 상승했습니다. 이에 10월 FOMC 금리 동결 확률은 77.3%까지 높아졌습니다. 다만 고용조사의 낮은 응답률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채금리는 장중 급락 후 반등했습니다. 10년물은 5.276%로 4.1bp, 2년물은 4.825%로 3.8bp 상승했습니다. 고용 둔화가 당장 10월 인상 가능성을 낮췄지만 12월까지 추가 인상 가능성은 오히려 80%대 중반으로 높아져 채권시장은 긴축 종료에 베팅하지 않았습니다.

달러는 고용 둔화에 약세를 보였지만 국채금리 반등과 함께 낙폭을 줄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17% 하락한 101.884, 달러·엔은 0.19% 내린 157.828엔, 유로·달러는 0.16% 상승한 1.1258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G7의 1억배럴 규모 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하락했습니다. WTI는 장중 5% 넘게 급락했지만 사우디의 후티 반군 공격 준비 소식에 낙폭을 줄여 1.90% 하락한 배럴당 91.11달러, 브렌트유는 0.06% 내린 102.2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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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장기금리의 추가 상승에도 AI와 성장 기대가 이를 압도하며 사흘째 상승했습니다. 다우는 0.18% 오른 51,267.90, S&P500은 0.66% 상승한 7,773.95, 나스닥은 1.05% 뛴 27,477.3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장 초반 다우가 0.6%까지 밀렸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공포탐욕지수도 43으로 전일 31에서 크게 회복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업종은 부동산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소재가 1.22%, 커뮤니케이션서비스가 1.14%로 선두였고 에너지 0.89%, 헬스케어 0.75%, 금융 0.73%, 기술주 0.72%가 뒤를 이었습니다. 엔비디아는 2.12% 올라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브로드컴 2.08%, MS 1.48%, 메타 1.90%, 테슬라 2.20%가 강세였습니다. 반면 마이크론 -1.02%, 인텔 -2.63% 등 반도체 내부에서는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PTC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약 230억달러 인수 소식에 33% 넘게 급등한 반면 C.H.로빈슨은 RXO 인수 발표 후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은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반영했습니다. 9월 ISM 서비스업 PMI는 54.9로 예상에 부합했지만 구매물가지수가 74.0으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3.5bp 오른 5.311%, 2년물은 0.6bp 상승한 4.831%, 30년물은 5.664%로 올라 장단기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베어 스티프닝이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상승했다는 점은 시장이 금리 상승을 경기 훼손보다 강한 명목성장의 결과로 받아들였음을 보여줍니다.

달러도 금리 상승과 유로 약세를 반영해 강세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25% 오른 102.136을 기록했고, 유로화는 프랑스 재정 우려와 ECB 긴축 기대 후퇴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 우려 완화로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WTI는 1.84% 내린 배럴당 89.43달러, 브렌트유는 1.89% 하락한 100.3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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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간 부채 이자비용은 약 1.57조달러, 원화로 2,100조원 안팎.

이자만 이천조국...

국방비보다 이자비용이 더 커진 상황.

문제는 이자비용 증가가 다시 재정적자와 국채 발행을 키우며 장기금리 하락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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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기준 2026년 2분기 미국 상위 0.1%의 순자산은 약 27.9조달러, 전체 가계부의 약 15% 수준. 약 13.7만 가구가 보유한 자산 규모

더 눈에 띄는 건 속도. 2014년 말 이후 순자산 증가율은 상위 0.1%가 약 +150%, 그다음 9.9%는 약 +110% 수준. 단순히 부자와 중산층의 격차가 아니라 ‘초부유층과 부유층 사이’에서도 격차가 확대되는 모습.

핵심 동력은 주식. WSJ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상위 0.1%의 자산이 14.5조달러 증가했는데 이 중 약 10조달러가 주식시장 상승에서 발생. Fed 자료에서도 이들이 보유한 주식·뮤추얼펀드 자산만 2026년 2분기 16.2조달러에 달함.

결국 미국 경제에서 주가 → 부의 효과 → 소비의 연결고리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의미. 특히 최근 AI·대형 기술주 중심의 상승이 지속될수록 고소득층의 소비 여력이 확대되고, 이것이 소비·서비스·기업 실적을 다시 지지하는 자기강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음. 실제 최근 미국의 자산 증가에서 금융자산 기여도가 압도적이라는 분석도 확인됨.

투자 관점에서는 반대 방향도 중요. 미국 경제가 주식시장에 더 민감해졌다면 증시 조정이 단순한 금융시장 조정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커졌다는 것. 특히 고가 소비재·럭셔리·여행·레저 등 상위 소득계층 소비 비중이 높은 영역은 자산가격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음.

다만 자산 증가액만 보고 소비 효과를 그대로 추정하면 과도함. 초고액 자산가는 한계소비성향이 낮아 10조달러의 주식 부 증가가 동일 규모의 중산층 소득 증가만큼 소비를 자극하지는 않음. 따라서 이 차트의 핵심은 ‘소비 폭발’보다 미국 성장과 증시 사이의 연결고리가 이전보다 강해지고 있다는 점으로 보는 편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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