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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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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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자동차 김창호] 현대모비스 회사분할 결정 공시 관련 코멘트 및 해석

- 현대모비스 회사분할 결정 공시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930000478)

- 분할대상 사업부문은 자동차용 램프(가칭: 현대모비스 램프 주식회사), 단순 물적분할, 분할기일 2027년 4월 1일(예정)

- 매수인은 프랑스 OP모빌리티이며 매각 예정 금액은 미공시(매각 프리미엄 고려 시 최소 자기가본 이상에 매각 가능할 것으로 판단)

- 매각 목적은 미래 성장 핵심 품목에 보다 집중하고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투자비 등 비용 절감 목적이 큰 것으로 판단 (공시에서는 "핵심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으로 활용한다고 명시)

- 자동차용 램프 사업부의 2025년 매출액은 1.02조원이며 OP마진은 약 3~4% 수준으로 추정

- 자동차용 램프 사업부의 자산은 5,415억원, 부채 1,655억원, 자본은 3,760억원으로 현대모비스 전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 (자산 기준 약 1.4%, 매출 기준 약 1.6%)

* 애널리스트 코멘트: 기존 주주들한테 주식매수청구권(자본시장법 제165조의5에 따라 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이 인정)이 부여되는데 가격은 주당 408,394원 (30일 종가는 381,000원).

현대모비스는 본건 분할에 반대하여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식의 매수가액 합계금이 2,30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본건 분할의 진행을 중지하고 본건 분할 결정을 철회 가능

하지만 램프 매각 사업 협상을 수개월 이상 지속했고 레거시 부품 특성 상 추가 매입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이 2,300억원을 초과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매각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자기주식 늘어날 가능성 존재하나 최근 회사측 자사주 정책을 고려할 때 시점의 문제이지 결국 전량 소각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전망

결국 의도치는 않았으나 결과는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으로 이어지는 주주환원 형태의 경로로 이어질 가능성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손해볼 게 없는 공시로 단기적으로는 매수청구가(40.8만원) 부근에서 주가 지지받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텔레그램 링크: https://t.me/autotea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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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전강후약 흐름 속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86% 하락한 50,906.05, S&P500은 0.25% 내린 7,651.54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은 0.24% 상승한 26,861.06으로 마감했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PCE에 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견조한 성장지표와 장기금리 급등, 월말·분기말 리밸런싱이 겹치며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9월 전체로는 다우 -4.28%, S&P500 -0.45%, 나스닥 +1.86%로 기술주 쏠림이 두드러졌고 Fear & Greed 지수는 31로 ‘공포’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 기술주가 0.61%, 경기소비재가 0.13% 상승한 반면 필수소비재 -1.68%, 헬스케어 -1.39%, 산업재 -1.29%, 부동산 -1.28%, 금융 -1.19%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애플 +1.10%, 아마존 +1.00%, 알파벳 +0.93%, MS +0.77%, 엔비디아 +0.52%, 테슬라 +0.56% 등 대형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고 인텔은 3.71% 상승했습니다. 반면 메타 -1.84%, 브로드컴 -1.10%로 차별화됐으며, 반도체는 개별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8월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2%, 헤드라인은 0.3% 상승해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2분기 GDP가 기존 1.5%에서 2.2%로 상향되고 실질 소비가 0.6% 증가하면서 ‘물가 둔화보다 성장의 강도’가 부각됐습니다. 9월 ADP 민간고용도 9만명으로 예상 7만명을 웃돌았습니다.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35% 안팎으로 낮아졌지만 장기물 부담은 오히려 커졌습니다. 10년물은 3.7bp 오른 5.293%, 2년물은 0.2bp 내린 4.887%, 30년물은 4.4bp 상승한 5.638%로 커브 스티프닝이 진행됐고, 10년물은 장중 5.30%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권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085% 오른 101.489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달러·엔은 157.392엔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낮은 PCE에도 강한 소비와 GDP, 장기금리 상승이 달러를 지지했습니다.

WTI는 1.16% 오른 배럴당 90.42달러, 브렌트유는 0.92% 상승한 103.5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휘발유와 증류유 재고 감소가 겹치며 공급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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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장중 국채금리 급등에 흔들렸지만 오후 들어 금리가 급반락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04%, S&P500은 0.19%, 나스닥은 0.04% 상승했습니다. 장중 10년물 금리가 5.347%까지 치솟자 S&P500이 고점 대비 약 1% 밀렸으나 이후 채권시장이 반전하면서 낙폭을 모두 만회했습니다. 다만 공포탐욕지수는 28로 여전히 Fear 구간에 머물러 위험선호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업종에서는 에너지 +1.92%, 산업재 +1.00%, 기술주 +0.76%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헬스케어 -1.30%, 커뮤니케이션서비스 -1.19%, 부동산 -0.62%는 약세였습니다. 마이크론은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가이던스로 3.03% 올랐고 엔비디아도 1.09%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59% 올랐습니다. 액센추어는 AI가 컨설팅 산업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를 완화시키는 실적을 내놓으며 15.77% 급등했습니다. 반면 브로드컴 -2.15%, 알파벳 -1.70%, 애플 -0.81%로 대형 기술주 내부의 차별화는 지속됐습니다.

채권시장이 이날의 핵심이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24년래 최고인 5.347%를 기록한 뒤 5.235%로 5.8bp 하락했고, 2년물은 10bp 급락한 4.787%로 마감해 불 스티프닝이 나타났습니다. 프랑스 재정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와 미 재무부의 60억달러 장기채 바이백, 제퍼슨 연준 부의장의 신중한 추가 인상 발언이 금리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10월 금리 동결 확률은 74%로 높아졌습니다. 다만 ISM 제조업 PMI가 54.5로 예상치를 소폭 밑돈 가운데 가격지수는 77.9까지 뛰어 물가 부담은 남았습니다.

달러는 금리 하락에도 안전자산 수요와 유로 약세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56% 오른 102.057로 4월 이후 처음 102선을 넘어섰고, 유로·달러는 1.12399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과 중동 공급 불안 우려로 WTI가 2.71% 오른 92.87달러, 브렌트유는 4.37% 급등한 102.3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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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가 만든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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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100으로 놓으면 2026년 테크 이익지수는 약 880, 비테크는 약 230. 테크 이익이 2010년 대비 8.8배로 커지는 동안 비테크는 2.3배 증가하는 데 그친 모습.

더 중요한 건 올해 S&P 500 순이익 증가분의 약 76%가 테크에서 나온다는 점. 기술주 신고가는 단순히 AI 기대와 밸류에이션 확장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실제 증분 이익이 테크에 집중된 결과로 보는 편이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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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주요 위기 때마다 VIX와 MOVE가 함께 급등했지만, 2022년 이후에는 MOVE가 높은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하는 모습.

코로나 때는 VIX가 80을 넘으며 주식 변동성이 압도적이었지만, 이후 인플레이션·연준 긴축·장기금리 급등 국면에서는 채권시장이 변동성의 중심으로 이동.

2023년 SVB 사태, 2024년 엔캐리 청산, 최근 지정학·재정 리스크 국면에서도 MOVE가 반복적으로 100 이상으로 튀는 패턴.

반면 VIX는 여러 이벤트에도 대체로 15~30대에서 움직여, 최근 시장은 “주식 공포”보다 “금리 불확실성”이 더 큰 구간으로 해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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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수익률 꼴찌...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년 마무리는 다시 훈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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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황준태] 전기전자 In-depth: AI가 앉는 자리, AI를 채우는 힘

● 전기전자 업종 분석 재개, 비중 확대 의견 제시
- AI 부상이 IT 하드웨어 수혜로 이어지고 있으며,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구간
- IT 하드웨어, 기판 커버리지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분석 재개(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대덕전자, 이수페타시스)
- IT 하드웨어/기판 업종의 경우 7월 이후 주가 하락 폭이 컸으나, 업황은 계속해서 개선
- AI향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상승하고, 수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제품 가격 상승 중
- 증설로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서 Q와 P가 모두 상승하는 구간이 나타날 것. 고점 대비 주가 낮아진 지금 비중 확대할 시기

● MLCC 가격 상승은 이제 시작
- MLCC 가격 인상 싸이클은 이제 시작. 인상하는 기업도 늘고 있으며, 인상 채널도 유통에서 직납으로 이어지고 있고, 인상 대상도 고사양에서 범용으로 확대
- 과거와 비교하면 아직 인상의 초입. 직납과 계약가격을 포함한 본격적인 인상은 7~8월에 확산되기 시작
- 삼성전기는 과거 가격 인상 싸이클에서 6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했으며, 주가도 동반 상승
- 과거와 다르게 AI라는 신규 수요처가 생겼다는 점이 긍정적. AI향 서버는 고용량의 MLCC가 필요
-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제품의 공급이 늘어나며 Blended ASP는 높아지고 공급은 더욱 제약

● AI 서버 MLCC 수요는 빠르게 증가, MLCC Capa 증가는 제한적
- AI서버 MLCC 수요는 수량 기준으로 2026년~2028년 연평균 성장률이 103%에 달할 것으로 추정
- AI 칩 출하량 증가뿐만 아니라 AI 칩당 전력의 증가, AI 칩 외의 전력 소모 부품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
-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한 MLCC 가격 인상에 따라 AI MLCC TAM은 2026년~2028년 연평균 성장률이 134%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추정
- 글로벌 MLCC 제조업체들의 증설 계획 등을 고려했을 때, 2026년, 2027년, 2028년의 Capa 증가율은 각각 11.0%, 12.4%, 14.7%가 될 것으로 추정
- 하지만, AI향 제품으로 Capa를 할당하게 되면, 기존 제품의 Capa가 더 크게 줄어듦
- 글로벌 실질 Capa의 증가율은 10%에 못미칠 것이며, 2026년, 2027년, 2028년 실질 Capa 증가율이 각각 9.1%, 7.9%, 8.8%로 제한될 것으로 추정
- AI서버의 MLCC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MLCC 수요 증가율은 내년 이후 10%를 넘어설 것
- 공급 증가보다 수요 증가가 가파른만큼 MLCC의 수급은 장기적으로 타이트할 것이라 판단

● 기판도 대면적화/고다층화로 수요 증가, 공급 제약
- 기판 역시 상황이 좋음. AI 서버가 대면적, 고다층 제품을 사용하고 GPU외 영역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급상황이 타이트해지고 있음
- 만드는 제품의 기술 난이도가 올라가 Blended ASP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으며, 높아진 공급자 협상력으로 원자재 비용 인상에 따른 판가 전이가 가능
- Agentic AI로 CPU가 더 많이 필요해지면서 SoCAMM도 성장이 나타날 것. SoCAMM TAM은 2026년 3,175억원에서 2027년에는 6,447억원으로 +103.0% YoY 성장할 것으로 추정
- MLB도 서버 내부가 기판 중심의 연결로 전환되면서 신호 속도가 상승하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ASP가 상승 가능
- ASIC, AI GPU의 대면적화를 고려했을 때 필요한 총 공정 수요량을 기반으로 기판 수요를 직접 추정. 2025년의 SAP 수요(기판 수요를 생산에 필요한 공정 처리량으로 환산한 개념)가 100이라면, 2028년에는 235까지 증가할 것.
- ABF 기판 공급 업체들의 공급 계획들을 검토했을 때,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AI chip의 대면적화, 고다층화로 공정 수요량이 더 클 것으로 추정됨

● Top pick: 삼성전기, 심텍
- MLCC와 FC-BGA 업황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삼성전기를 Top Pick으로 제시
- 기판 중소형주에서는 SoCAMM2 양산 및 mSAP 공법 제품 비중 확대로 믹스가 개선되며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파르게 나타나는 심텍을 Top pick으로 제시
- 이외에도 이수페타시스(MLB), 대덕전자(FC-BGA/MLB)와 같은 기판 업체에 계속해서 주목해야 함

본문: https://vo.la/bvoj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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