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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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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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의 마진 개선은 아베노믹스 이후 구조적 현상으로 확인됨. 매출총이익률은 2012년 약 23% 수준에서 최근 27% 부근, EBITDA 마진은 약 10.5%→14%대, EBIT 마진은 약 5%→11% 수준까지 상승함.

세전이익률·순이익률 역시 장기 고점을 경신 중. 특히 순이익률은 2012년 전후 0% 부근에서 최근 7~8%까지 상승해 일본 기업의 수익구조 자체가 크게 달라졌음을 보여줌.

2012~16년 초기 마진 개선은 엔화 약세 +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 하락이 동시에 작용했음. 즉 비용 절감과 환율 효과가 같이 들어온 구간임.

더 중요한 변화는 2021년 이후임. 단위노동비용이 상승했음에도 엔화가 다시 급격히 약세를 보이면서 마진이 추가 확대됨. 최근 일본 기업의 높은 이익률에서 환율 효과가 상당히 중요했음을 시사함.

따라서 BCA의 핵심 경고는 명확함. 앞으로 임금·노동비용은 올라가는데 엔화 약세가 멈추거나 강세로 전환되면 일본 기업 마진의 이중 압박 가능성이 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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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역시나 비슷한 고민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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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핵심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함. S&P500 Forward EPS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고, YoY 증가율도 차트상 30%대까지 가속되고 있음.

동시에 미래 이익 전망도 이례적으로 상향되고 있음. 2027년 Calendar EPS 전망은 연초 이후 약 +13% 상향된 것으로 보이며, 통상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 전망이 하향되는 2000년 이후 평균 패턴과 정반대임.

즉 현재 강세장은 단순한 유동성·PER 확장 장세가 아니라 실제 이익 증가와 컨센서스 상향이 함께 뒷받침한 장세

다만 시장의 다음 리스크는 EPS 하락이 아니라 EPS 모멘텀의 피크아웃임. 이익 수준이 계속 올라가더라도 증가율과 리비전 상향 속도가 둔화되면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음.

EPS 리비전 상향폭 둔화 → EPS YoY 증가율 둔화 → PER 디레이팅 → 주가 조정
순으로 나타날 가능성을 체크해야 함. 실적이 실제 감소하기 전에 주가가 먼저 반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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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한 코스피는 이미 반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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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유가 급등과 국채금리 상승 부담 속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우는 0.11% 내린 53,975.98, S&P500은 0.06% 하락한 7,753.11, 나스닥은 0.32% 밀린 26,605.36에 마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다시 난항을 겪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되살아났고, CPI·P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상단을 제한했습니다. 다만 공포탐욕지수는 64로 탐욕 구간, VIX도 15.46에 그쳐 전면적인 위험회피로 확산되지는 않았습니다.

섹터별로는 유가 상승을 반영해 에너지가 4.63% 급등하며 독주했고 헬스케어도 1.68%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술주는 1.10%, 유틸리티 1.11%, 부동산은 1.23%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아폴로·블랙스톤·블랙록·KKR 등과 최대 5천억달러 규모 AI 인프라 금융 파트너십 추진 소식에도 2.86% 하락하며 대규모 AI CAPEX의 자금조달 부담이 부각됐습니다. 인텔도 150억달러 신주 발행 계획에 4.06% 밀렸고 AMD -2.85%, 애플 -1.62% 등 반도체·빅테크가 약했습니다. 반면 엑슨모빌 +4.41%, 셰브론 +4.48% 등 에너지주가 강했고 데이터독은 11.48% 급등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유가발 물가 우려와 국채 입찰 부담이 겹치며 10년물 금리가 4bp 오른 4.702%, 2년물은 3.5bp 상승한 4.247%를 기록했습니다. 9월 금리 인상 확률도 51.7%로 높아졌고,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추가 긴축 필요성 발언도 금리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26% 오른 99.818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엔은 1.10% 급등한 159.301엔까지 올라 미·일 공조 개입 이후 처음으로 159엔을 넘어섰고, 유로화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WTI는 5.05% 급등한 배럴당 82.13달러, 브렌트유는 4.99% 오른 87.7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재개방 조건을 두고 맞서면서 공급 차질 프리미엄이 다시 빠르게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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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7월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중동 긴장 지속 속에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우는 0.34% 내린 53,791.85, S&P500은 0.32% 하락한 7,728.20, 나스닥은 0.60% 떨어진 26,445.45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나스닥이 5%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성격이 강했고, 공포탐욕지수는 61로 탐욕 구간, VIX는 15.28로 낮아 위험회피가 본격화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섹터에서는 유틸리티가 1.11%, 에너지가 1.06%, 산업재가 0.60% 상승한 반면 커뮤니케이션서비스는 2.12%, 경기소비재는 0.75% 하락했습니다. 구글 핵심 AI 인력 이탈 우려가 이어지며 알파벳은 3.8% 하락했고 아마존 -2.09%, 애플 -1.09%, 마이크로소프트 -0.45% 등 대형 기술주가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반면 엔비디아가 주요 자산운용사와 5천억달러 규모 자금 풀 조성에 나서면서 KKR +6.88%, 아폴로 +6.26%, 블랙스톤 +3.89%가 급등했고, 반도체에서는 KLA +4.01%, AMD +1.01%, 마이크론 +0.87%로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채권시장은 CPI를 앞두고 오히려 강세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1.8bp 내린 4.684%, 2년물은 3.1bp 하락한 4.216%로 불 스티프닝이 나타났습니다. 3년물 국채 입찰도 응찰률 2.71배로 양호했습니다. 9월 25bp 금리 인상 확률은 49.9%로 낮아져 인상과 동결 전망이 팽팽합니다.

달러인덱스는 99.813으로 거의 보합권에서 소폭 하락했고 달러엔은 159.28엔을 기록했습니다. 7월 일본 당국의 개입 효과가 약해지며 다시 160엔선이 가시권에 들어온 점이 특징입니다.

WTI는 1.30% 오른 배럴당 83.20달러, 브렌트유는 1.36% 상승한 88.9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미·이란 협상 진전 기대에 장중 급락하기도 했지만 호르무즈 봉쇄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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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ech Investment가 GDP 대비 약 7.7~7.8% 수준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권에 진입한 모습임. 장기 추세선도 상회하기 시작해 AI·데이터센터 중심의 투자 사이클이 분명히 가속화되고 있음

다만 추세 대비 초과 투자폭은 약 +0.7%p 수준으로 보이며, 2000년 IT버블 당시 +1.3%p 안팎에는 아직 크게 못 미침. 즉 투자 규모 자체는 강하지만 역사적 과잉투자 구간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른 수준임

더 중요한 부분은 하단 미국 전체 민간투자(Gross Private Investment)가 GDP 대비 약 17~18%에 머물고 있다는 점임. 2000년·2006년 전후의 약 20% 수준과 비교하면 경제 전체적으로 CAPEX가 과열됐다고 보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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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신흥국(EM) 중 한국의 2027년 이익 컨센서스 상향 폭이 독보적 수준(2025년 5월 대비 5배 이상)을 기록하며 신흥국 증시 내 차별화 흐름을 주도함.

대만 역시 완만한 우상향을 보이나 중국, 인도, 기타 신흥국(Rest of EM)은 이익 전망치가 정체 혹은 하향하며 EM 내부의 극심한 양극화를 반영함.

25년 5월 대비 코스피는 243% 정도 상승
우리 고점은 348% 상승까지 찍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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