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KOSPI는 -5.8%, 한국 ETF(EWY)는 -8.7%로 글로벌 최하위 성적
대만 가권(+5.0%)과의 극단적 괴리로 볼 때 이번 조정이 반도체 전반이 아닌, 한국에 집중된 모멘텀 포지션의 청산이라는 가설이 좀 더 합리적
대만 가권(+5.0%)과의 극단적 괴리로 볼 때 이번 조정이 반도체 전반이 아닌, 한국에 집중된 모멘텀 포지션의 청산이라는 가설이 좀 더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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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투 테크팀] 남채민/황준태/김정찬/김연준
<삼성전자 2Q26 실적 리뷰>
* 매출액: 171.0조원(129.3% YoY, 컨센 2.0% 하회)
* 영업이익: 89.4조원(1811.9% YoY, 컨센 5.4% 상회)
* 매출액: 171.0조원(129.3% YoY, 컨센 2.0% 하회)
* 영업이익: 89.4조원(1811.9% YoY, 컨센 5.4%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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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investors get queasy
How do you solve a problem like Korea?
That country’s stock market is up 165% in just the past year, which is no bad thing of course. But the road to get there has been insanely bumpy. It’s actually part of the appeal for many South Korean investors.
In the year through Thursday’s close, the Kospi Composite had 77 moves of at least 2% compared with just five for the S&P 500. The Kospi had a 3%-plus change 44 times while U.S. stocks never did, and it moved 5% or more 23 times.
The swings increasingly are driven by just two stocks, chip makers Samsung and SK Hynix, which make up most of the index. Their gyrations have been intensified by leveraged products forced to buy or sell into rising or falling markets. Similar funds are also booming in the more-diversified U.S., but they aren’t big enough yet for the leveraged fund tail to wag the market dog.
Prospective Korean buyers need to take a quiz. Regulators, including the central bank, have expressed alarm and are looking for other ways to tamp down speculation.
It won’t be easy. Before local versions were allowed in May, Koreans bought similar ETFs listed abroad. One Hong Kong-based fund offering twice the daily change in SK Hynix became the largest leveraged single-stock vehicle in the world.
Not everyone is excited: Foreign investors are leaving the Korean casino. That could mostly leave locals stuck with losses when the party ends. Maxence Visseau, founder of macro and quantitative hedge fund Arkevium Capital, says he’s rarely seen such a stark divide.
“For a retail base that’s there for the action, the volatility is the attraction,” he says.
Foreign investor outflows were more than $100 billion in the first half of 2026 and $30 billion in June alone. With Korea and also-hot Taiwan together making up half of the main emerging-markets stock index, foreign investors are diversifying, says Visseau.
South Korea’s market is now one of the largest in the world despite a population of just 51 million. How much more can locals bet on it, and who will they sell to when a bad day turns into a bad year?
A foreign exodus isn’t in the cards in the U.S. Even so, Korean investors’ eventual comeuppance could serve as a lesson for American regulators who also have greenlighted risky products and removed guardrails amid one of the most highly valued and concentrated stock markets in history.
Markets A.M. 칼럼 심층 정리
Spencer Jakab
논지 (Thesis)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인 한국 증시가 구조적으로 '오징어 게임'화되고 있다. 1년 +165%라는 수익률의 이면에는 극단적 변동성, 두 종목(삼성전자·SK하이닉스)으로의 지수 집중, 그리고 상승·하락 양방향으로 매매를 강제당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라는 세 겹의 취약성이 쌓여 있으며 — 결정적으로 외국인은 이미 퇴장 중이다.
전개 (Argument)
1) 변동성의 정량화. 목요일 종가 기준 직전 1년간 KOSPI는 ±2% 이상 변동 77회 — S&P 500은 단 5회. ±3% 이상 44회(미국 0회), ±5% 이상 23회. 이 변동성이 위험 신호가 아니라 오히려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겐 매력 포인트로 작동한다는 것이 병리의 핵심.
2) 메커니즘 — 레버리지 ETF의 꼬리가 시장이라는 개를 흔든다. 지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성·하이닉스의 등락이 레버리지 상품의 강제 매수·매도로 증폭된다. 미국에도 유사 상품이 붐이지만, 분산된 시장 규모 덕에 아직 '꼬리가 개를 흔드는' 단계는 아니라는 대비. 5월 국내 허용 전부터 한국 투자자들은 해외 상장 상품으로 우회했고, SK하이닉스 일간 2배 홍콩 ETF는 세계 최대 레버리지 단일종목 비히클이 됐다. 규제당국(한국은행 포함)은 경보를 울리며 투기 억제 수단을 모색 중 — 매수 전 의무 퀴즈까지 등장했지만 자캅은 "쉽지 않을 것"이라 평가.
3) 스마트머니의 이탈. 외국인 순유출 상반기 $100B+, 6월 단월 $30B. 매크로·퀀트 헤지펀드 Arkevium Capital 창업자 Maxence Visseau의 진단:
한국·대만 합산이 주요 EM 지수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면서 외국인은 분산 차원에서도 비중을 줄이는 중. 인구 5,100만의 나라가 세계 최대급 시장이 된 상황에서 "국내 자금이 얼마나 더 베팅할 수 있으며, 나쁜 하루가 나쁜 한 해가 될 때 누구에게 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결론 (Conclusion)
미국에서 외국인 대탈출이 일어날 일은 없지만,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최후 정산(comeuppance)은 미국 규제당국에 대한 교훈이다 — 역사상 가장 고평가되고 가장 집중된 증시 한가운데서 위험 상품을 승인하고 가드레일을 제거해 온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이기 때문. 즉 이 칼럼은 한국 리스크 경고인 동시에, 미국 시장 구조(레버리지 단일종목 ETF, 신용 팽창)에 대한 우회 경고장이다.
WSJ 대표 칼럼에서도 한국장을 걱정해주네요...
How do you solve a problem like Korea?
That country’s stock market is up 165% in just the past year, which is no bad thing of course. But the road to get there has been insanely bumpy. It’s actually part of the appeal for many South Korean investors.
In the year through Thursday’s close, the Kospi Composite had 77 moves of at least 2% compared with just five for the S&P 500. The Kospi had a 3%-plus change 44 times while U.S. stocks never did, and it moved 5% or more 23 times.
The swings increasingly are driven by just two stocks, chip makers Samsung and SK Hynix, which make up most of the index. Their gyrations have been intensified by leveraged products forced to buy or sell into rising or falling markets. Similar funds are also booming in the more-diversified U.S., but they aren’t big enough yet for the leveraged fund tail to wag the market dog.
Prospective Korean buyers need to take a quiz. Regulators, including the central bank, have expressed alarm and are looking for other ways to tamp down speculation.
It won’t be easy. Before local versions were allowed in May, Koreans bought similar ETFs listed abroad. One Hong Kong-based fund offering twice the daily change in SK Hynix became the largest leveraged single-stock vehicle in the world.
Not everyone is excited: Foreign investors are leaving the Korean casino. That could mostly leave locals stuck with losses when the party ends. Maxence Visseau, founder of macro and quantitative hedge fund Arkevium Capital, says he’s rarely seen such a stark divide.
“For a retail base that’s there for the action, the volatility is the attraction,” he says.
Foreign investor outflows were more than $100 billion in the first half of 2026 and $30 billion in June alone. With Korea and also-hot Taiwan together making up half of the main emerging-markets stock index, foreign investors are diversifying, says Visseau.
South Korea’s market is now one of the largest in the world despite a population of just 51 million. How much more can locals bet on it, and who will they sell to when a bad day turns into a bad year?
A foreign exodus isn’t in the cards in the U.S. Even so, Korean investors’ eventual comeuppance could serve as a lesson for American regulators who also have greenlighted risky products and removed guardrails amid one of the most highly valued and concentrated stock markets in history.
Markets A.M. 칼럼 심층 정리
Spencer Jakab
논지 (Thesis)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시장인 한국 증시가 구조적으로 '오징어 게임'화되고 있다. 1년 +165%라는 수익률의 이면에는 극단적 변동성, 두 종목(삼성전자·SK하이닉스)으로의 지수 집중, 그리고 상승·하락 양방향으로 매매를 강제당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라는 세 겹의 취약성이 쌓여 있으며 — 결정적으로 외국인은 이미 퇴장 중이다.
전개 (Argument)
1) 변동성의 정량화. 목요일 종가 기준 직전 1년간 KOSPI는 ±2% 이상 변동 77회 — S&P 500은 단 5회. ±3% 이상 44회(미국 0회), ±5% 이상 23회. 이 변동성이 위험 신호가 아니라 오히려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겐 매력 포인트로 작동한다는 것이 병리의 핵심.
2) 메커니즘 — 레버리지 ETF의 꼬리가 시장이라는 개를 흔든다. 지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성·하이닉스의 등락이 레버리지 상품의 강제 매수·매도로 증폭된다. 미국에도 유사 상품이 붐이지만, 분산된 시장 규모 덕에 아직 '꼬리가 개를 흔드는' 단계는 아니라는 대비. 5월 국내 허용 전부터 한국 투자자들은 해외 상장 상품으로 우회했고, SK하이닉스 일간 2배 홍콩 ETF는 세계 최대 레버리지 단일종목 비히클이 됐다. 규제당국(한국은행 포함)은 경보를 울리며 투기 억제 수단을 모색 중 — 매수 전 의무 퀴즈까지 등장했지만 자캅은 "쉽지 않을 것"이라 평가.
3) 스마트머니의 이탈. 외국인 순유출 상반기 $100B+, 6월 단월 $30B. 매크로·퀀트 헤지펀드 Arkevium Capital 창업자 Maxence Visseau의 진단:
"For a retail base that's there for the action, the volatility is the attraction." — 액션을 위해 온 개인들에게는 변동성 자체가 유인이다. 그는 이 정도로 극명한 (외국인 vs 국내 개인) 괴리는 드물다고 말한다.
한국·대만 합산이 주요 EM 지수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면서 외국인은 분산 차원에서도 비중을 줄이는 중. 인구 5,100만의 나라가 세계 최대급 시장이 된 상황에서 "국내 자금이 얼마나 더 베팅할 수 있으며, 나쁜 하루가 나쁜 한 해가 될 때 누구에게 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결론 (Conclusion)
미국에서 외국인 대탈출이 일어날 일은 없지만,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최후 정산(comeuppance)은 미국 규제당국에 대한 교훈이다 — 역사상 가장 고평가되고 가장 집중된 증시 한가운데서 위험 상품을 승인하고 가드레일을 제거해 온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이기 때문. 즉 이 칼럼은 한국 리스크 경고인 동시에, 미국 시장 구조(레버리지 단일종목 ETF, 신용 팽창)에 대한 우회 경고장이다.
WSJ 대표 칼럼에서도 한국장을 걱정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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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투증권 투자전략 김대준]
[한투 전략/시황 김대준] 코스피 하락 코멘트
- 코스피는 전일 대비 7.6% 하락한 7,439p, 코스닥은 3.3% 내린 819p로 확인(1시 35분 기준)
- 삼성전자 실적 호조에도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어 코스피는 하락. 60일 이동평균선 하회
-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4조 원 기록. 컨센서스 84.8조 원 상회(+5.4%)
- 과거에도 실적 발표 이후 매도 물량이 출회된 사례 존재. 금일 하락은 이벤트 소멸에 기인
- 다만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진 여파로 낙폭은 과도한 수준으로 확대
- 현재 코스피 7,430p는 12MF PER 기준 6.43배. 과거 10년 평균 PER - 2.7표준편차 수준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종가 기준 12MF PER이 7배 이하인 날은 6일에 불과
- 종가 기준은 08년 10월 24일(금) 6.27배. 저가 기준은 08년 10월 27일(월) 6.07배가 저점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MF PER 7배 이하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5거래일 진행
- 현재 코스피 12MF PER 7배 이하는 7월 2일, 3일, 6일로 확인. 오늘까지 4거래일 지속
- 단기 급락으로 투자심리는 악화. 다만 PER 배수 측면에서 극단적 저평가 영역에 진입
- 지수 회복 시 반도체 반등 가능할 것. 고금리와 고환율 고려해 금융, 인바운드 소비도 유지
- 코스피는 전일 대비 7.6% 하락한 7,439p, 코스닥은 3.3% 내린 819p로 확인(1시 35분 기준)
- 삼성전자 실적 호조에도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어 코스피는 하락. 60일 이동평균선 하회
-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4조 원 기록. 컨센서스 84.8조 원 상회(+5.4%)
- 과거에도 실적 발표 이후 매도 물량이 출회된 사례 존재. 금일 하락은 이벤트 소멸에 기인
- 다만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진 여파로 낙폭은 과도한 수준으로 확대
- 현재 코스피 7,430p는 12MF PER 기준 6.43배. 과거 10년 평균 PER - 2.7표준편차 수준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종가 기준 12MF PER이 7배 이하인 날은 6일에 불과
- 종가 기준은 08년 10월 24일(금) 6.27배. 저가 기준은 08년 10월 27일(월) 6.07배가 저점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MF PER 7배 이하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5거래일 진행
- 현재 코스피 12MF PER 7배 이하는 7월 2일, 3일, 6일로 확인. 오늘까지 4거래일 지속
- 단기 급락으로 투자심리는 악화. 다만 PER 배수 측면에서 극단적 저평가 영역에 진입
- 지수 회복 시 반도체 반등 가능할 것. 고금리와 고환율 고려해 금융, 인바운드 소비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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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 패시브영업부 (Yang)
※ KOSPI Circuit Breakers(일시중단) 발동
- 금년 6번째, 역대 12번째 발동
- 금년 6번째, 역대 12번째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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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Nasdaq drops 1% as chip stocks tumble and oil spikes; Dow slips below 53,000 https://www.cnbc.com/2026/07/06/stock-market-today-live-updates.html?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CNBC
Nasdaq drops 1% as chip stocks tumble and oil spikes; Dow slips below 53,000: Live updates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pulled back from record levels on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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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5% 내린 52,925.15, S&P500지수는 0.45% 하락한 7,503.85, 나스닥지수는 1.16% 떨어진 25,818.69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와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높아진 기대치가 부담으로 작용했고,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에너지(+3.03%)가 가장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1.55%), 부동산(+1.50%), 필수소비재(+0.99%), 유틸리티(+0.91%) 등 경기방어주로 자금이 이동했습니다. 반면 기술주(-1.62%)와 산업재(-1.67%)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형적인 위험회피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엔비디아(+0.71%)만 유일하게 상승했을 뿐 인텔(-9.66%), AMD(-6.51%), 마벨(-7.45%), 샌디스크(-7.26%), KLA(-7.22%), 램리서치(-6.87%),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6.46%) 등 반도체 전반이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65% 하락했습니다. 빅테크에서는 메타(+2.55%), 마이크로소프트(+0.54%), 아마존(+0.74%)이 선방했지만 테슬라는 4.02%, 애플은 0.64% 하락했습니다. 나스닥100에 편입된 스페이스X도 6% 넘게 하락하며 차익실현 압력을 받았습니다.
경제지표에서는 뉴욕 연은의 6월 소비자기대조사에서 1년 및 3년 기대인플레이션이 모두 상승하며 물가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여기에 아마존의 250억달러 회사채 발행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으로 장기 국채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56%, 2년물은 4.19%, 30년물은 5.06%까지 오르며 수익률곡선은 베어 스티프닝을 나타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상승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1.06으로 101선을 회복했고, 유로와 파운드는 약세를 나타냈으며 달러-엔 환율은 162엔 부근에서 움직였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 피격이 잇따르며 급등했습니다. WTI는 2.76% 오른 배럴당 70.44달러, 브렌트유는 3.01% 상승한 74.16달러에 마감했고, 장 마감 이후 미국의 이란산 원유 제재 재개 발표로 시간외에서는 상승폭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에너지(+3.03%)가 가장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1.55%), 부동산(+1.50%), 필수소비재(+0.99%), 유틸리티(+0.91%) 등 경기방어주로 자금이 이동했습니다. 반면 기술주(-1.62%)와 산업재(-1.67%)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형적인 위험회피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엔비디아(+0.71%)만 유일하게 상승했을 뿐 인텔(-9.66%), AMD(-6.51%), 마벨(-7.45%), 샌디스크(-7.26%), KLA(-7.22%), 램리서치(-6.87%),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6.46%) 등 반도체 전반이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65% 하락했습니다. 빅테크에서는 메타(+2.55%), 마이크로소프트(+0.54%), 아마존(+0.74%)이 선방했지만 테슬라는 4.02%, 애플은 0.64% 하락했습니다. 나스닥100에 편입된 스페이스X도 6% 넘게 하락하며 차익실현 압력을 받았습니다.
경제지표에서는 뉴욕 연은의 6월 소비자기대조사에서 1년 및 3년 기대인플레이션이 모두 상승하며 물가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여기에 아마존의 250억달러 회사채 발행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으로 장기 국채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56%, 2년물은 4.19%, 30년물은 5.06%까지 오르며 수익률곡선은 베어 스티프닝을 나타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상승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1.06으로 101선을 회복했고, 유로와 파운드는 약세를 나타냈으며 달러-엔 환율은 162엔 부근에서 움직였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 피격이 잇따르며 급등했습니다. WTI는 2.76% 오른 배럴당 70.44달러, 브렌트유는 3.01% 상승한 74.16달러에 마감했고, 장 마감 이후 미국의 이란산 원유 제재 재개 발표로 시간외에서는 상승폭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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