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16.7K subscribers
18.8K photos
7 videos
26 files
3.63K links
"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ownload Telegram
인공지능(AI)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
표면적으로는 역설적으로 보임
→ 사회주의 국가(러시아·중국)가 자수성가 비율 1위
그러나 이건 사회주의의 결과가 아니라
→ 사회주의의 부작용으로 읽어야 함
─────────────────────
✅ 올바른 해석 프레임
① 러시아·중국 — 97% 자수성가의 진짜 이유

사회주의 체제가 기존 귀족·부르주아 자산을 국유화·몰수
상속할 민간 부(富) 자체가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음
억만장자 대부분 = 1990년대 이후 체제 전환기 올리가르히 or 공산당 인맥
즉, "자수성가"가 아니라 "국가 자산 사유화"에 가까움

② 독일·스웨덴 — 상속 비율 높은 이유

장기 안정된 자본주의 + 강력한 상속세 완화 전통
미텔슈탄트(독일 중소기업) 세습 구조 → 부의 대물림 합법적·문화적으로 정착
오히려 복지국가 = 중산층 보호 + 기존 부 유지 구조

③ 한국 — 상속 58%의 의미

재벌 중심 경제구조 직접 반영
창업 1세대(이병철·정주영) 이후 2~3세 세습 진행 중
자수성가 비율 낮음 = 신규 억만장자 배출 구조 경직

─────────────────────
⚡️ 바이사이드 판단
사회주의 ≠ 자수성가 친화적
오히려 "상속할 자산이 없었던 역사"의 통계적 흔적
진짜 시사점은 따로 있음:
→ 자수성가 비율 높은 국가 = 창업 생태계 활성화 or 체제 전환 특수
→ 상속 비율 높은 국가 = 자본 축적 역사 길고 제도 안정적
─────────────────────
🇰🇷 한국 투자 시사점

한국 상속 58% → 재벌 지배구조 개편 압력 지속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 타겟 = 상속 재벌 계열사 저PBR 구조
지배구조 개선 수혜주 관점에서 재벌 2·3세 승계 완료 기업 모니터링 유효

─────────────────────
#글로벌억만장자 #자수성가 #상속부 #재벌 #한국지배구조 #밸류업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 본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기술 붐 사이클별 투자수익률 — AI 시대 사상 최고 📅 14-Apr-2026 | Source: UBS / The Daily Shot
─────────────────────
📌 차트 핵심

* 현금흐름 투자수익률(CFROI) 기준
* PC → 인터넷 → 모바일 → 클라우드 → AI 각 사이클마다 수익률 전고점 경신
* AI 시대 현재 수익률 ~15% 수준 → 사상 최고
* UBS 포캐스트: 추가 상승 여지 있음
─────────────────────
📌 사이클별 수익률 흐름
① PC 시대 (1980년대): ~5% → IBM PC 출시, 초기 하드웨어 중심
② 인터넷 시대 (1990년대): ~8~9% → Netscape IPO → 닷컴 버블 → 붕괴 → 버블 꺼진 후에도 수익률 기반은 PC 대비 높아짐
③ 모바일 시대 (2000년대 후반): ~9~11% → iPhone 출시 이후 앱 생태계 수익률 급상승 → 통신 버스트 저점에서 빠른 회복
④ 클라우드·소셜 시대 (2010년대): ~11~13% → AWS $1B ARR 달성이 변곡점 → 구독·SaaS 모델이 현금흐름 안정성 대폭 향상
⑤ AI 시대 (2020년대): ~15%+ → 사상 최고 → ChatGPT 출시 이후 수직 상승 → UBS 포캐스트 구간도 상승 지속 전망
─────────────────────
💡 핵심 인사이트
① 각 사이클은 버블 붕괴 후에도 이전 사이클보다 높은 수익률 기반 유지 → 기술 혁신은 단순 버블이 아닌 실질 수익률 개선의 구조적 드라이버
② AI는 단순 테마가 아닌 현금흐름 창출 능력 자체를 끌어올리는 중 → 밸류에이션 논쟁보다 CFROI 추이가 더 중요한 지표
③ UBS 포캐스트 구간 상승 지속 → AI 수익화(Monetization) 아직 초기 단계 → 하이퍼스케일러 CAPEX가 실적으로 전환되는 2026~2027년이 진짜 수익률 확인 구간
─────────────────────
⚠️ 리스크

* 닷컴 버블처럼 수익률 선반영 후 급락 가능성
* AI CAPEX 과잉 → ROI 실망 시 급격한 멀티플 조정
* 현재 포캐스트 구간 = 아직 실현되지 않은 기대치

⚡️ 현 국면은 닷컴 버블보다 클라우드 전환기(2012~2015)에 가까움 → 수익률 실체가 뒷받침되는 상승 → 단, 하이퍼스케일러 CAPEX 가이던스가 이 논리의 유일한 핵심 변수
─────────────────────
🇰🇷 한국 시장 시사점

* AI 인프라 수혜 한국 기업 (HBM: SK하이닉스 / 전력: HD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 글로벌 CFROI 상승 사이클의 직접 수혜 구조
* 단, 한국 AI 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의 자체 CFROI 개선 여부는 별도 검증 필요
─────────────────────
#AI투자수익률 #CFROI #기술사이클 #UBS #하이퍼스케일러 #SK하이닉스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 본 내용은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뉴욕 금융시장은 중동 전쟁의 종식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불확실성을 털어내고 강력한 랠리를 펼쳤습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역사상 처음으로 7,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나스닥 지수 역시 약 5개월 반 만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달 초만 해도 전쟁 여파로 지수가 급락하며 공포 심리가 시장을 지배했으나,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논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낙관적인 종전 전망이 전해지자 투자 심리는 급격히 호전되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전쟁 리스크로 인해 줄였던 위험 자산 비중을 다시 확대하며 상승장을 놓치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는 주요 지수를 단기간에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게 만드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다만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급반등에 따른 피로감과 캐터필러, JP모건 등 전통 우량주들의 약세 속에 소폭 하락하며 지수별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종목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빅테크와 기술주들의 강세가 독보적이었습니다. 테슬라는 자체 인공지능 칩인 AI5의 양산 직전 단계 진입 소식에 7.6% 이상 폭등하며 시장의 열기를 주도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브로드컴도 4%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 설계 및 제어를 돕는 오픈소스 AI 모델 아이징을 공개함에 따라 양자컴퓨팅 관련 스타트업들이 두 자릿수 폭등세를 보이며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금융 섹터 역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경기 순환주인 소재와 산업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기술주 중심의 차별화 장세를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채권시장은 중동 협상 진전 소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경질 시사 발언 등을 주시하며 신중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국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는 베어 스티프닝 양상을 나타냈으나, 협상의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금리 재조정을 유보하려는 관망세가 짙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28%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수입물가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분이 아직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 속에 금리 하락은 제한되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 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으나, 시장은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유가 흐름과 동조하며 98선에서 지지력을 시험받았고,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 회담이 파키스탄에서 열릴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되었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재무상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으로의 자본 유입 흐름이 꺾이지 않는 한 달러의 추가적인 급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 유가는 중동의 긴장 완화 분위기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라는 상반된 재료 속에서 소폭 상승하며 배럴당 91달러선을 유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료가 임박했다고 언급하며 하방 압력을 가했으나,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는 강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시장은 전면적인 공급 중단 우려는 가격에서 걷어내는 분위기지만, 공급망의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여전히 일정 수준의 지정학적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투증권 김대준]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옥석 가리기

코스닥이 부실기업 퇴출과 장기투자 자금 유입을 통한 '질적 성장'의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코스닥 부양을 위한 조치는 앞으로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의 시기에 새로운 밸류에이션 잣대를 바탕으로 수급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선별했습니다. 추가로 코스닥 150 미편입 대형주, 신규 액티브 ETF 수혜주, 그리고 핵심 육성 산업인 AI·에너지(ESS)·우주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접근을 제안합니다.

------------------------------

- 코스닥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활성화 정책을 점검

- 시장 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적용

- 코스닥 유망 종목 제시 및 투자 포인트 요약

보고서 링크: https://bit.ly/4vBuyva

------------------------------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
최근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포지션을 보고한 글로벌 투자자의 비율은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

액면 그대로 보기 보다는 비중 확대는 아시아 반도체 위주로 이루어졌지만 수익률 부진은 중국 증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임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지정학적 충격 이후 시장이 바닥을 치는 데는 약 3주(15거래일)가 걸리고, 그 손실을 회복하는 데는 3~4주가 더 걸림

현재 반등은 과거 기준으로 볼 때 상당히 빨랐음
4월 FMS는 193명의 펀드매니저, 5,630억 달러 운용자산 기준으로 4월 3~9일 사이에 진행된 설문에 따르면 주식 비중 확대 투자자의 비율은 24%포인트 하락한 13%를 기록

그걸 도로 급하게 채우면서 나온 가파른 반등이라고 봐야할 듯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크게 상승, 단기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 반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은 급격히 악화

IMF는 4월 WEO에서 한국 2026년 성장률 전망을 1.9%로 유지 — 글로벌 전망은 0.2%p 하향한 3.1%로 조정한 것과 대조적이며, 강한 수출과 추경 효과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언급

한국과 반도체 아웃퍼폼의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뉴욕 증시는 미·이란 간 종전 합의에 대한 기대와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의 낙관론을 뒷받침했고, 특히 나스닥은 12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2009년 이후 최장기 기록을 세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가 매우 근접했음을 시사하며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은 것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매출과 수익성 면에서 견조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 의장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 외 거래에서 8% 넘게 폭락하는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한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 등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아이온Q와 리게티 등은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기술주 내에서도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찰스 슈왑은 30%의 이익 증가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거래 허용 발표에도 불구하고 7% 이상 급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전날 인공지능 전환 발표로 폭등했던 올버즈는 하루 만에 35% 이상 반락하며 시장의 과열된 기대감을 경계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국채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상승하며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는 베어 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00bp 상승한 4.3090%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낮은 20만 7천 건을 기록하며 고용 시장의 견조함을 확인시켜 준 영향이 컸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가 전쟁 여파 속에서도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6.7로 급등한 점도 금리 상승 압력을 가중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통화 정책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8.206으로 0.149% 상승했으며, 특히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이란 간의 실질적인 종전 합의까지는 최대 6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신중론이 제기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중동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인식이 안전 자산으로서의 달러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제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지속에 따른 수급 차질 우려로 4% 가까이 급등하며 시장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94.69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이달 초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라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 합참의장이 이란 국적 및 원유 지원 선박을 적극적으로 추적하겠다고 밝히는 등 해상 봉쇄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진 점이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결국 유가는 종전 합의라는 정치적 기대감보다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흐름의 실질적인 차단이라는 물리적 위협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에너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증폭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