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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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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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뉴욕 금융시장은 '그린란드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선언으로 패닉에 빠졌습니다. 다우지수는 1.76% 급락한 48,488.59, S&P 500 지수는 2.06% 내린 6,795.86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2.39% 폭락한 22,954.3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공포지수' VIX는 20선을 돌파하며 시장의 불안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파병한 나토 회원국(덴마크, 독일 등 8개국)을 대상으로 2월부터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자, 신무역전쟁 공포가 시장을 덮쳤습니다. 여기에 덴마크 연기금들이 미국 국채를 전량 매도하겠다고 선언하며 '셀 아메리카'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빅테크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엔비디아(-4.38%), 테슬라(-4.17%), 애플(-3.46%) 등이 줄줄이 급락했고, 넷플릭스(-3.5%)는 워너브라더스 인수 기대감에도 실적 발표 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채권 시장은 일본발(發) 금리 쇼크와 '자본의 무기화' 채권시장은 '이중고'에 시달렸습니다. 일본 다카이치 총리의 조기 총선 및 감세 공약으로 재정 악화 우려가 커지며 일본 국채(JGB) 30년물 금리가 27bp 폭등했고, 이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 또한 덴마크 연기금의 미 국채 매도 선언은 유럽의 '자본 무기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장기물 투매를 불렀습니다. 이에 10년물 국채 금리는 6.3bp 급등한 4.293%로 치솟았고, 30년물은 8.2bp 뛴 4.921%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위협과 유럽의 반발 속에 달러화는 급락했습니다. 달러인덱스(DXY)는 0.78% 하락한 98.592로 밀려났고, 유로화는 1.03% 급등했습니다. 엔화는 일본 재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에 연동되어 혼조세를 보였고, 달러-엔 환율은 0.08% 소폭 상승한 158.207엔을 기록했습니다. 불안 심리가 확산되자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3.73%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지정학적 리스크보다는 중국의 경제 지표에 반응했습니다. 중국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하고 정유 처리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은 수요 회복 기대를 키웠습니다. WTI는 전장 대비 1.51% 상승한 배럴당 60.34달러로 마감하며 6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코스피가 위에 있는게 어색하지 않음
머 달러로 환산해도 문제 없음~
Cash의 가치가 떡락하는 중 ㅠㅠ
투자하지 않는게 리스크
현재 시장 색깔을 정리해 주는 그래프
소비재보다 기업 설비쪽 강세
그 자금은 M7 호주머니에서 나오다 보니 M7은 시장 대비 수익률이 저조
빅테크의 Cash를 받아가는 애들이 현재 주도주들
차기 연준의장으로 케빈 워시의 임명 가능성이 높아지며 시장이 워시가 덜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간주하면서 올해 금리 인하 폭을 줄이며 가격을 책정한 것도 전일 악재 중 하나
다만 연준의 신뢰도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 해석이 가능해 큰 영향을 준 포인트는 아님
골드만삭스는 새로 발표된 미국산 10% 관세로 인해 영향을 받는 국가의 실질 GDP가 0.1%~0.2% 감소할 것으로 예상
부동산 부진 이후 내수가 안 되니 수출에 집중하면서 2025년 중국 성장의 약 1/3이 '순수출'에서 나왔음. 이게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

중국 사람들 지갑 닫았고, 기업들은 살려고 물량 해외로 던지는
전형적인 불황형 수출

• Tech 하드웨어 (떡상): 산업생산 멱살 잡고 끄는 건 컴퓨터 & 전자장비임. 글로벌 AI 붐이랑 IT 수요 중국 공장이 다 빨아먹음.
• 자동차 (나락): 충격적인 건 자동차가 성장을 제일 크게 깎아먹는 중(마이너스)이라는 거. 전기차 캐즘 + 내수 안 팔림 이중고 제대로 맞음.
중국발 저가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전 세계에 **'디플레이션 압력'**을 수출

어쩌면 관세에도 미국이나 유럽의 물가가 생각보다 튀지 않는건 여전히 중국의 영향이 있다고 봐야 할 듯
2026년 1월 21일, 뉴욕 금융시장은 하루 만에 공포를 털어내고 급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사태와 관련해 무력 사용을 배제하고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계획을 전격 철회하면서, 시장은 이른바 '타코' 트레이드로 화답했습니다. 이에 다우지수는 1.21% 상승한 49,077.23, S&P 500 지수는 1.16% 오른 6,875.62, 나스닥은 1.18% 뛴 23,224.8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2.00%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시장의 온기가 전반으로 확산됨을 증명했고, 공포지수인 VIX는 15.88% 폭락하며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증시의 주역은 단연 반도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서 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생산적인 틀을 마련했다"며 2월 예정이던 관세를 철회하자 기술주 투자 심리가 폭발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8% 급등했는데, 특히 인텔은 정부 지분 인수 이후 공급 부족 기대감과 투자의견 상향 호재가 겹치며 11.72% 폭등했습니다. AMD(+7.71%)와 마이크론(+6.61%)도 동반 급등하며 시총 4천억 달러 시대를 굳혔고, 엔비디아 역시 2.95% 상승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2.29%)와 실적 실망감이 반영된 넷플릭스(-2.18%) 등 일부 빅테크는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채권시장 또한 트럼프의 '변심'에 안도했습니다. 전날 시장을 강타했던 덴마크 등 유럽 연기금의 '셀 아메리카(미국 국채 매도)' 공포가 관세 철회 소식과 함께 잦아들었습니다. 이에 10년물 국채 금리는 4.1bp 하락한 4.252%로 안정되었고, 30년물 금리도 5.1bp 내린 4.870%를 기록했습니다. 장중 스웨덴 연기금의 매도 소식에 잠시 흔들렸으나, 오후에 치러진 20년물 국채 입찰이 강력한 수요 속에 마무리되며 금리 하락 안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미국 자산에 대한 투매 심리가 진정되자 달러인덱스(DXY)는 0.20% 상승한 98.786을 기록하며 99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지며 스위스프랑은 급락했고, 달러-엔 환율은 일본의 개입 경계감 속에서도 0.11% 소폭 상승한 158.376엔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공급 차질 우려가 맞물리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력 사용을 배제하며 전쟁 공포는 사라졌지만, 무역 전쟁 회피에 따른 글로벌 성장 기대감이 수요를 지지했습니다. 여기에 카자흐스탄 대형 유전의 생산 중단 소식이 더해지며 WTI는 0.43% 오른 배럴당 60.62달러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