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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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글들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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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글로벌 테크/기업
중국 상무부, 미국이 관세를 50% 추가 인상해도 우리는 끝까지 간다
수급상으로 진바닥은 몰라도 단기 바닥 시그널은 나옴
뉴욕증시는 초반 급등세를 탔다가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중국 104% 관세 부과가 9일 0시부터 확정되면서, 시장은 환호에서 공포로 급전환했습니다. 장중 4% 가까이 치솟던 다우, S&P500, 나스닥 모두 하락 반전하면서 다우는 320p(0.84%) 빠진 37,645, S&P500은 1.57% 급락하며 5,000선이 무너졌고, 나스닥은 2.15% 폭락했습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장 초반 7~8% 폭등했으나 각각 4.9%, 1.4% 하락 마감 했습니다. 애플도 장중 5% 상승에서 5% 하락으로 급전환하며 나흘간 23% 급락했고, 시총 1위 자리를 MS에 내줬습니다. 기술주는 물론 소재, 에너지, 부동산 등 전 업종이 하락했고, ‘공포지수’ VIX는 52를 넘었습니다.

시장 급락에도 장기국채 금리는 이례적으로 더 뛰며 시장 불안감을 반영했습니다. 10년물은 4.291%, 30년물은 4.762%까지 치솟았고, 달러는 약세로 돌아서며 달러 인덱스 기준 0.24% 내린 102.730에 거래됐습니다.
이 하락장에 안전자산이라 불리는 미국 채권 달러가 함께 하락하는 건 그만큼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위안화는 사상 최저치, 엔화·스위스프랑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역시 무역전쟁 공포에 4일 연속 급락, WTI 기준 1.85% 떨어진 배럴당 59.58달러로 60달러선을 내줬습니다.

트럼프의 ‘보복 관세’가 현실화되며 글로벌 침체 공포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관세는 자해 행위"라며 무역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 회복이 반등의 핵심 조건이라 입을 모았습니다.

어제 밤에 반등을 보며 기분 좋게 잠들었는데 일어나서 보니 도루묵이 되어 있는 시장을 보고 출근길에 이 노래만 3번을 들었네요. 이 노래 마지막 가사인 "밤 보다 짧은 꿈~"이 가슴에 꽂히는 아침입니다.
https://youtu.be/llvPM5vJ36g?si=tefVjxawNSSBLR7X
Spending on data centers keeps climbing.

이거 하나 보고 버티고 있지만 저 기울기가 지속될 수 있냐의 불안감이 나를 괴테로 만들어 줌
금융위기? 팬데믹?
트럼프는 그 둘을 관세로 모두 이겼음
전일 시장 단기 바닥 가능성을 말씀 드렸었는데...
이 그래프를 보니...

매일 타던 엘베에선 지하 1층까지만 있었는데,
오늘은 실수로 화물칸 탔다.
알고 보니 지하 5층까지 있더라.
리세션 공포에도 미국 장기채 금리가 이틀간 크게 튀었는데요. 이 그림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재정 적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GDP의 8~10% 수준까지 악화

현재(2025년) 재정 적자가 이미 GDP의 11%로 높은 상황이므로, 침체가 발생하면 적자가 15% 이상으로 치솟을 가능성 농후.

이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재정 지출(예: 경기 부양책)이나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음

럼프형 이러다 증시, 금리 둘 다 말아먹어
중국 매도 외에는 설명이 안 되는 것 같긴 한데...
관세 104%와 국채 매도. 서로 카드 오픈
연준 총자산은 현재 6.72조 달러 입니다. 코로나 때 9조 달러 근방까지 갔었던 적이 있습니다. 파월 풋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