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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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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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6 Bloomberg>

1) 다시 오르는 달러-원 환율
달러-원 환율(REGN)은 간밤 1445원 수준 강보합 마감. 3거래일에 걸쳐 11원 가량 오르며 상승세를 재개하는 모습. 블룸버그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베네수엘라 사태 영향이 제한적인 만큼 달러의 초점은 차기 연준 의장 인선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연준이 부채 상환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리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본격적으로 거론될 경우 이는 달러에 하방 요인”이라고 분석

2) 카시카리 ‘기준금리, 중립 수준에 상당히 근접했을수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가 미국 경제에 중립적인 수준에 가까울 수 있다고 밝힘. 그는 “지난 몇 년간 경제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회복탄력적이었다”며 “이는 통화정책이 경제에 큰 하방 압력을 주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 현재 금리는 중립 수준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고 본다”고 언급. 따라서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중 어느 쪽이 더 큰 세력인지 판단하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덧붙임

3) 中, 베네수엘라 익스포저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친중 성향의 마두로 정권을 축출하자 중국 금융당국이 자국 정책은행과 주요 시중은행들에게 베네수엘라 관련 대출 익스포저 현황을 보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중국 은행권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충격에 대한 규제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 베네수엘라는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오랜 기간 중국의 주요 협력국이었으며, 지난 10년에 걸쳐 중국국가개발은행(CDB) 등 정책은행을 중심으로 막대한 규모의 대출이 제공

4) 덴마크 총리, ‘미국 그린란드 공격시 NATO 붕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군사적으로 공격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은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프레데릭센 총리는 “미국이 NATO 회원국을 군사적으로 공격하는 선택을 한다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돼 온 안보 체제가 모두 멈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음. 덴마크 정부 관계자들은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그린란드 통제 필요성을 제기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불안해하고 있음

5) 마두로, 마약 테러 혐의에 무죄 주장
베네수엘라 대통령에서 축출당한 니콜라스 마두로는 뉴욕 맨해튼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해 마약 테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 미국 정부는 지난 주말 공개한 기소장에서 마두로가 수천 톤의 코카인을 미국으로 운송하는 공모에 가담했다고 주장.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를 점령하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유엔에서 해명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7 Bloomberg>

1) 달러-원 1440원대 유지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2원 가량 상승한 1447원 수준 마감. 지난달 기재부·한국은행의 공동 구두개입과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가동 등 적극적인 경고와 대응이 취해진 이후 달러-원은 1480원 부근에서 급락했으나, 새해 들어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 씨티그룹은 너무 급격하지는 않더라도 단기적으로는 1410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2) 중국의 일본 수출 통제
중국 당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아 일본에 수출 통제 조치를 단행. 중국 상무부는 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모든 이중용도 물품의 일본 수출을 즉각 금지한다고 밝혔음. 소식이 전해진 뒤 닛케이225 선물지수는 약 1% 하락. 화학제품과 전자부품, 센서부터 해운·항공우주 분야에 사용되는 장비와 기술까지 800개가 넘는 품목을 아우르는 이번 금수 조치가 단순히 상징적 수준에 그칠지, 아니면 일본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

3) 마이런, ‘올해 100bp 이상 인하 필요’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올해 기준금리를 100bp 넘게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그는 “현재의 정책이 중립적 수준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 통화정책은 분명히 제약적이며 경제 성장을 억누르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따라 “올해 기준금리를 100bp 넘게 내리는 것이 충분히 정당화될 것”이라고 언급. 반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에 이어 톰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역시 현재 정책이 소위 중립금리 추정 범위 안에 있다고 진단

4) 유럽, 트럼프에 ‘그린란드 존중’ 촉구
유럽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장악 위협을 강화하자 덴마크에 대한 공개 지지를 재확인. 이들은 북극 안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통해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음. 앞서 스티븐 밀러 백악관 고위 보좌관은 “힘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미국은 그린란드를 차지할 권리가 있다며 파문을 일으킨 바 있음. 트럼프의 그린란드 특사인 제프 랜드리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장악할 의사는 없으며 대신 그린란드의 독립을 지지한다고 해명

5) 사우디 주식 시장 개방
사우디아라비아가 모든 외국인 투자자에게 주식시장 개방. 사우디 자본시장청(CMA)은 외국인이 사우디 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제한을 철폐. 지난해 사우디 주가지수가 주요 신흥국 시장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인 가운데 당국은 일련의 시장 개혁 조치를 추진. 제프리스는 “외국인 지분 한도가 현재 49%에서 60~100%로 확대될 경우 MSCI와 FTSE 지수 추종 자금에서 34억~102억 달러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8 Bloomberg>

1) 달러-원 1440원 후반대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1원 가량 오른 1448원 수준 마감. 5거래일째 소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1450원 정도가 상단인 모습. 도이치뱅크의 George Saravelos는 지난해보다 느린 속도로 달러가 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연준 금리 인하 등으로 달러는 선진국내에서 더 이상 가장 수익률이 좋은 통화가 아니며 성장률 측면에서도 다른 국가가 근래에 견고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

2) ADP 민간고용 예상치 하회
미국 민간 기업들이 작년말 고용을 늘리긴 했으나 예상보다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음. ADP 리서치에 따르면 민간 부문 고용은 11월 감소 이후 12월 4.1만 명 증가에 그쳤음. 이번 지표는 노동 시장이 급격한 악화는 아니더라도 점차 냉각되고 있다는 분석을 뒷받침. 이달말 금리 결정을 앞둔 연준은 금요일 발표 예정인 비농업고용 데이터를 주시할 것으로 보임

3) 미국, 러시아 국적 유조선 나포
미군이 북대서양에서 러시아 국적 선박 한 척을 나포. 이 유조선은 불법 원유 거래를 막기 위한 미국의 베네수엘라 해상 봉쇄를 피해 달아나 12월말부터 추적을 받아왔음. 이는 러시아와의 긴장을 고조시킬 위험이 있음. WSJ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 선박을 호위하기 위해 잠수함 등 해군 전력을 파견했으며, 미국에 추격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음

4) 미국 에너지 장관,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무기한 통제’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향후 판매를 통제하고 그 수익금을 위기에 처한 베네수엘라 경제의 재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최대 5000만 배럴의 원유를 미국에 양도할 것이며, 양국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언급. 라이트는 미국 정부가 해당 원유 판매 수익금을 정부 계좌에 예치하고 베네수엘라 국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5) 트럼프 NATO 비판
트럼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또다시 공개 비판. 그는 “미국이 없다면 러시아와 중국은 NATO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정말로 도움이 필요할 때 NATO가 우리를 위해 나설지 의문”이라고 날을 세웠음. 유럽 내에서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장악 야욕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음.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싼 트럼프의 강경노선은 여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발을 불러왔으며, 일부 의원들은 적대적 방식의 그린란드 장악이 초래할 지정학적 갈등을 경고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9 Bloomberg>

1) 달러-원 1450원대로 상승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강세 속에 전일대비 4원 가량 오른 1452원 수준 마감. 6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 스탠다드차타드는 단기적인 방향성 신호로 가장 유력한 요인은 이르면 이번 주 나올 미국 연방대법원의 관세 관련 판결이라며, 과거 및 향후 관세 수입을 유지할 수 있는 명확한 결론이 나올 경우 이는 달러에 긍정적이라고 전망

2) 마이런 연준 이사, 올해 150bp 금리 인하 원해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노동시장 부양을 위해 올해 기준금리를 총 150bp 인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 그는 통화정책이 여전히 제약적이라고 평가하며, 기저 인플레이션이 약 2.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는 만큼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여지가 있다고 주장. 그는 연준이 그동안 불필요하게 높은 금리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자신의 공격적인 대응 방식이 적절하다고 설명.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의장을 내정했다고 밝힘

3) 리밸런싱에 흔들리는 금과 은

원자재 상품 지수의 연간 리밸런싱을 맞아 금과 은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 향후 며칠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선물 계약이 매도될 전망. 이러한 리밸런싱이 필요한 이유는 상품 벤치마크에서 귀금속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부부채 증가 등을 근거로 금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음

4) 美 기업 감원 규모 축소
12월 미국 기업들이 발표한 감원 규모는 3.6만 명으로, 2024년 7월래 최저치 기록. 이는 앞선 두 달간의 높은 감원 수치에서 크게 감소한 것. 12월은 통상 감원 계획 발표가 적은 달이지만, 이번 결과는 “감원 계획이 많았던 한 해를 보낸 뒤 나타난 긍정적인 신호”라고 챌린저는 평가. 작년 전체로는 감원 계획 규모가 120만 명을 넘어 202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채용 계획은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음

5) 수입 감소로 줄어든 미 무역적자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의약품 중심 수입이 감소하면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축소. 지난해 10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39% 감소한 294억 달러를 기록. 수입이 3.2% 감소했는데, 특히 의약품 수입액은 2022년 7월 이후 최저치로 크게 줄었음.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1일부터 수입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자 9월로 수입을 앞당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임
(자료: Bloomberg News)
12월 미국 고용: 예상을 하회했지만, 실업률은 하락했습니다
한화_임혜윤_Macro_Issue_260112.pdf
1.7 MB
<시클리컬의 귀환>

시클리컬 반등을 예상합니다. 중국 공급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선진국 수요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G2 제조업과의 시차를 감안하면, 국내 소재와 산업재 수출 회복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1. 밀어내기 수출 피크아웃
2. 재고 부담 피크아웃
3. 올라오는 선진국 수요
4. 하반기 시클리컬에 대한 기대

(+ 올해부터 이슈 뒷부분인 매크로 뷰와 주요국 경기 파트를 더 자세하게 작성합니다. Part III, IV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 Bloomberg>

1) 달러-원 1460원대 터치
금요일 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강세 속에 전일비 7원 가량 상승한 1459원 수준 마감.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1460원을 상회하기도 했음. 씨티그룹은 1월초 개인투자자들의 자본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유입을 상회했다고 진단. 달러-엔 환율은 0.8% 넘게 급등해 158엔을 웃돌며 160엔에 다시 접근. 미즈호는 158~162엔 범위에 진입시 당국 개입 리스크가 커진다며, 2024년 4월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은 공휴일이지만, 개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

2) 트럼프 관세 위법 판결시 플랜B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가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을 경우, 행정부는 다른 법적 권한을 활용해 신속히 관세를 재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고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밝힘. 그는 행정부가 어떤 권한을 활용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무역법 301조 권한이 검토 대상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 연방대법원의 다음 선고일은 수요일로 잡혔으나, 관례상 관세 조치에 대해 판결을 내릴지는 선고일 당일에야 알 수 있음

3) 美 비농업고용 예상 하회
미국 노동시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작년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5만 명 증가에 그쳐 예상 하회. 실업률은 사상 최장기 정부 셧다운 이후 다시 안정세를 보이며 4.4%로 소폭 하락. 12월 고용은 지난해 일자리 증가를 주도했던 여가·숙박업과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늘었음. 이번 고용보고서는 신중한 채용 전망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

4) MBS 매입 지시는 ‘미니QE’
트럼프 대통령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2000억 달러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지시함으로써, 장기 시장 금리를 낮게 유지하고 간접적으로 연준을 압박하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음. 이에 따라 장기물 미국채와 MBS는 이미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입이 확대될 경우 추가 상승 여지도 있음.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연준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기준금리 인하를 넘어 자산 매입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고 평가

5)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 경쟁
메타 플랫폼스는 데이터센터용 운영을 위한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실상 하이퍼 스케일러 가운데 최대 원자력 구매자가 됐음. 메타는 비스트라의 기존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력을 구매하고, 샘 올트먼이 투자한 오클로와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가 건설할 소형 원자로를 지원할 계획. 오픈AI와 소프트뱅크 그룹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사업에 공동으로 10억 달러를 투자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3 Bloomberg>

1) 달러-원, 9년래 최장기 상승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9원 가량 상승해 1468원 부근 마감. 지난달 외환당국의 개입과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개시 속에 한때 1420원대까지 빠르게 내렸으나, 거주자의 공격적인 해외주식 매입 등으로 다시 1500원을 향해 오르는 양상. 노무라는 한국은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 가속 가능성 및 국민연금의 구조적인 자금 유출 등에 원화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

2) 연준 수사 압박에 일부 공화당 반발
전례 없는 연준 수사 압박에 민주당은 물론 일부 공화당 의원들과 전직 경제수장들이 일제히 우려를 표명.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의 공화당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사안이 해결될 때까지 대통령이 지명하는 모든 연준 후보자를 반대하겠다고 밝힘. 상원 은행위원회가 현재 여당과 야당이 13대 11로 나뉜 상태라, 틸리스가 트럼프의 뜻을 따르지 않을 경우 연준 후보자 인준이 교착 상태에 빠질 가능성 높음

3) 트럼프 공세 강화에 ‘셀 아메리카’ 부활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연준 독립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응 미국 통화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킨다”며 “이는 달러에서 벗어나는 기존 다각화 추세를 강화하고 금과 같은 전통적 헤지 수단에 대한 관심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인베스코 자산운용은 미국 자산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며 “미국은 ‘요새화된’ 국경 뒤로 물러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약탈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

4) 트럼프 위협에 금융주 흔들
트럼프 대통령이 신용카드 이자율을 10%로 제한할 것을 촉구한 영향에 금융주 약세. 최근 수년간 20%를 웃돌아온 신용카드 이자율은 여야를 막론하고 미 의회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라 유사한 상한선을 제안하는 법안들이 잇따라 발의됐지만 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왔음. 이번 제안이 정치적으로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은행업계의 정치적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상한제 승인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이 많음

5) JP모간, ‘연준 올해 동결, 내년 인상’
JP모간은 지난 12월 실업률 하락을 반영해 올해 연준 금리 인하 콜을 철회하고, 내년에는 오히려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 씨티그룹과 모간스탠리, 바클레이즈 등도 이번 고용 지표를 반영해 연준 통화정책 전망을 수정. 씨티는 올해 첫 금리 인하 시점을 3월로 예상한 반면, 모간스탠리와 바클레이즈는 6월 인하를 전망. 한편 OCBC는 한국은행 연내 금리 인하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12월 미국 소비자물가: headline 예상 부합, core 예상 하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4 Bloomberg>

1) 달러-원 9거래일째 상승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원 가량 오른 1476원 수준 마감하며 9거래일째 상승.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후 가장 긴 연속 오름세. 미국 물가지표가 이달 연준 금리인하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달러는 강세. 달러-엔 환율은 160엔에 근접하면서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 기록. 다카이치 총리가 조기 총선을 위해 23일 중의원 해산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보도 이후 엔화 약세가 두드러졌음

2) 글로벌 중앙은행, 파월에 ‘전폭적 연대’ 표명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자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이 파월 의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내놓았음.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 한국은행 등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시민들의 이익을 위한 물가·금융·경제 안정의 초석”이라며 “따라서 법치와 민주적 책임성을 완전히 존중하면서 그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파월은 “형사 고발 위협은 연준이 대통령의 선호를 따르기보다 무엇이 국민에 도움이 될지 최선의 판단을 토대로 금리를 결정한 데 따른 결과”라고 지적

3) 미국 Core CPI 예상치 하회
작년 12월 미국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6%로, 11월에 이어 4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0.3%, 전년비 2.7%을 기록. 이번 수치는 물가가 하향 안정 경로에 들어섰음을 보다 설득력 있게 보여줌. BMO는 “인플레이션이 중요도 면에서 고용에 밀린 가운데 이날 물가 지표는 1월 금리 동결 전망을 바꿀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

4) 트럼프, 이란 국민들에게 시위 계속하라고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정권에 맞선 시위를 계속하라고 이란 국민들에게 촉구. 인권단체들은 2주 넘게 이어진 격렬한 소요 사태로 수천 명이 숨졌을 수 있다고 경고. 트럼프는 시위대에 대한 살상이 중단될 때까지 이란 당국자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다고 밝힘. 또한 “도움이 오고 있다”고 덧붙였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고, 이후 국제유가(WTI)는 한때 3% 넘게 상승

5) JP모간, 신용카드 금리 상한에 ‘모든 방안’ 검토 중
미국 최대 은행 JP모간 체이스는 신용카드 이자율을 10%로 제한하라는 지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모든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제레미 바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만약 그런 일이 현실화된다면 소비자에게도, 경제 전반에도 매우 나쁠 것”이라며 “그런 시나리오에서는 카드 사업을 대폭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우려
(자료: Bloomberg News)
해당 그림은 분기별 월평균 물가 상승률입니다(4Q25는 9월과 12월 데이터로 추정). 대체로 상승압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YoY로 봐도 비슷합니다. 관세 영향과 지정학적 갈등을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미국 물가 우려는 상당부분 완화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난 12월 연준의 Core PCE 물가 전망은 올해 월평균 0.2% 상승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5 Bloomberg>

1) 베센트, ‘원화, 펀더멘털과 괴리’
베센트의 원화 관련 발언 이후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급락해 1464원 수준 마감. 이번 발언은 달러-원 환율이 1480원선에 바짝 다가서며 2009년 이후 최고치인 전고점을 위협하고 있는 시점에 나왔음. 베센트 장관이 그동안 특정 환율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특히 주목.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직접 투자를 약속받은 미국 당국 입장에서도 환율 경계심이 높아진 듯 보임

2) 日 재무성 강한 구두 경고
엔화 가치가 일본 조기 총선 보도 속에 달러 대비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외환당국이 투기 세력을 향해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놨음. 미무라 아츠시 재무관은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며 당국의 의지를 재확인.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확장적 정책이 동력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최근 엔화 약세로 이어진 바 있음

3) 파월 의회 출석 일정 조율
미 하원 위원회가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 일정을 조율 중. 소환장 문제로 청문회 불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중앙은행 수장으로 누구를 지명하든 최선의 논리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장기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연준의 독립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없는 곳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폭발적으로 치솟는다”고 언급

4) 미국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0.6% 증가

작년 11월 미국의 소매 판매가 자동차 구매와 연말 쇼핑 시즌에 힘입어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 이는 소비자들이 물가 부담과 고용 전망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말 할인 혜택을 적극 활용했음을 시사. 웰스파고는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며 상당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앞서 애틀랜타 연은의 GDPNow 모델은 가계 소비가 지난 4/4분기 성장에 약 2%p 기여할 것으로 전망

5) 그린란드에 대한 근본적인 의견 차이
라르스 로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그린란드 장악 위협 속에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수장들과 회동을 가진 뒤 “근본적인 이견이 남아 있다”고 밝힘. 다만 그는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 라스무센과 그린란드 자치정부의 비비안 모츠펠트 외무장관은 밴스 미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 덴마크령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미국이 가져가야 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6 Bloomberg>

1) 달러-원 상승 재개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강세 속에 전일 대비 5원 가량 오른 1469원 수준 마감.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원화 절하 기대가 다시 달러 매수를 부르는 ‘자기실현적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 BBH는 한국의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과 원화가 괴리되어 있다는 베선트 발언에 동의한다며, 실질실효환율 추세선 대비 10% 저평가 된 상태 등을 거론하며 “달러-원 오버슈팅은 지나쳐 보인다”고 지적. ING는 환율이 단기적으로 1500원 수준까지 상승한 후, 올해 중반까지 1450원 수준 하락을 예상

2) 더욱 중립으로 옮겨간 한은
한국은행 금통위에 채권시장이 매파적으로 반응. 노무라는 인하 기준이 크게 높아졌다며, 다만 올해 인상 가능성은 10%로 정도라고 평가하고, 예상보다 급격한 원화 약세에 한은이 최후의 수단으로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만 하는 상황을 리스크로 제시. JP모간 역시 내년까지 동결을 예상하면서, 한은이 완화와 긴축이라는 상반된 요인을 동시에 인지하고 있어 명확한 방향 제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

3) 미국-대만 빅딜
미국과 대만이 대만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20%에서 15%로 낮추고, 대만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내 사업에 총 5000억 달러 규모의 파이낸싱을 약속하는 내용의 무역 협정에 합의. 15% 관세는 지난해 무역협정을 체결한 한국, 일본과 동일한 수준. 대만은 최소 2500억 달러의 대미 직접 투자를 약속. 합의는 TSMC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 블룸버그는 TSMC가 이미 약속한 애리조나 내 6개 반도체 공장과 2개의 첨단 패키징 시설에 더해 최소 4개의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4) 물가 안정을 강조하는 연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이 안정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이 돼야 한다고 주장. 다만, 인플레이션 개선을 보여주는 증거가 뒷받침된다면 향후 기준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애틀랜타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 역시 “서둘러 움직일 필요는 없다”며, 물가 압력을 억제할 수 있을 만큼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재차 강조

5) 트럼프, 미네소타 시위에 최후통첩
트럼프 대통령이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이민단속국(ICE) 요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내란법’을 발동해 미군을 투입하겠다고 위협. 1992년 로스엔젤레스 폭동 당시 해당 법이 마지막으로 발동된 바 있음. 최근 며칠간 시위대와 연방 요원 간 대치가 점점 격화되고 있어 트럼프 최후통첩은 긴장을 더욱 부채질할 위험이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9 Bloomberg>

1) 달러-원 1470원대
금요일 밤 달러-원(REGN) 환율은 결제수요 등의 영향 속에 전일 대비 6원 가량 오른 1475원 수준 마감. 지난주 달러-원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원화 지지 발언으로 급락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달러 매수 수요에 상방으로 향하는 모습 여전. 씨티그룹은 달러-엔 환율이 160엔 수준의 당국 개입 가능성 영역에 근접하고 있고, 한국의 경우는 미 재무부의 압박 포인트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 분기에 한-일 깜짝 공조 개입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

2) 연준 의장 인선 판도 뒤집기?
해싯은 일찌감치 유력 후보였으나 트럼프가 해싯을 현 직책에서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판도가 뒤집힐 수 있다는 추측이 불거졌음. 현재 경쟁은 해싯 및 릭 리더 블랙록 CIO와 더불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 케빈 워시 전 연준이사 등 4파전. 최근 상원 인준이 보다 쉬울 수 있다는 점에서 블랙록의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릭 리더가 지명될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음

3) 트럼프와 EU 충돌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장악 추진을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게 2월 1일부터 10%의 수입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 그는 “그린란드의 완전 매입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6월에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위협. 구체적으로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가 지목. 그러자 이를 강하게 비난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EU의 가장 강력한 보복 수단인 통상위협대응조치(ACI)의 발동을 공식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4) 보우먼, ‘추가 인하 준비해야’
미셸 보우먼 연준 부의장은 정책이 여전히 다소 제약적 수준이라며, 고용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장. 보우먼은 “노동시장 상황이 뚜렷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정책을 중립에 가깝게 조정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이어 “상황 변화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일시 중지를 시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최근 노동시장의 추세와 예상되는 흐름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우려

5) 유럽 가스 가격 급등
이례적인 한파 속에 시장심리가 전환되면서 트레이더들이 숏 포지션을 급히 청산한 영향으로 유럽 가스 가격이 지난주 30% 급등. 이번 급등은 난방 수요 증가와 재점화된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나타났음.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Arne Lohmann Rasmussen은 “퍼펙트 스톰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심리가 완전히 뒤집혔다”고 진단. 가스 재고량은 52%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약 67%인 5년 계절 평균치보다 낮은 수치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0 Bloomberg>

1) 달러-원 소폭 하락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약세 속에 전일대비 약 2원 내린 1473원 수준 마감.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하단이 제한. 크레디트 아그리콜의 David Forrester는 관세 위협이 ‘셀 아메리카’ 트레이드를 재점화시켰다고 진단. 페퍼스톤의 Chris Weston은 미국 자산이 현재 훨씬 더 높은 정치적 리스크를 안고 있다며, 이는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이도록 강요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2) ‘최고 안전통화’ 스위스 프랑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합병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에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스위스 프랑이 안전 자산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음. 월요일 스위스 프랑은 달러 대비 0.7% 가까이 오르면서 G10 통화 중 가장 큰 상승폭 기록. 스위스 프랑은 유로 대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터치했고, 엔화에 대해서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 스위스의 낮은 부채 부담, 정치적 중립성, 예측 가능한 정책 결정은 프랑을 달러 및 엔화와 차별화하는 요소

3) 계속되는 美-EU 갈등
그린란드 합병 시도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EU) 회원국들 간의 갈등 지속. 독일 재무장관 라르스 클링바일은 그린란드 합병 시도에 반대하는 나토 동맹국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은 ‘레드라인’을 넘은 행위라며, 가장 강력한 무역 보복 조치를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 반면, 독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반응 수위를 조절하도록 설득하고 있음. 독일은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EU 내에서 가장 강력한 무역 보복 조치를 취하는 데 보다 신중한 입장

4) IMF 올해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 다만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무역 및 지정학적 긴장이 여전히 세계 경제의 위험 요소로 남아있다고 경고. IMF는 올해 세계 성장률 예상치를 지난 10월 예측치인 3.1%보다 높은 3.3%로 상향. IMF는 미국의 2026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0월 예측치인 2.1%에서 2.4%로 상향 조정했으며, 유로존과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각각 1.3%와 4.5%로 예상

5) 다카이치 내달 8일 총선 공식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달 8일 조기총선을 치르겠다고 공식 발표. 다카이치는 근소하게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집권 자민당이 의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또한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경우 다른 총리가 집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앞서 소비세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재정에 대한 우려가 재부상했고, 일본 국채 금리는 급등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1 Bloomberg>

1) 弱달러 심화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결제 수요에 전일 대비 약 4원 오른 1477원 수준 마감. 원화 약세 심리가 환율 하단을 지지하면서, 달러가 1% 넘게 급락하는 와중에도 달러-원은 상승. 원화 약세를 고려해 대미 투자를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에 원화는 잠시 약세폭을 줄이기도 했음. 한국은 미국과 합의한 무역협정 틀에 따라 계획된 대미 투자 가운데 첫 200억 달러의 집행을 환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보류할 방침

2) 日 재무상 시장 진정 촉구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장기 국채 매도세가 급격히 확산되며 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과 관련해 냉정을 촉구. 일본의 국채 발행 의존도가 30년 만에 최저 수준에 있고 세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7개국(G7) 가운데 재정적자 규모가 최소라는 점을 들어 자국 정부의 재정 기조가 건전하다는 점을 강조.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조기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재정 부담을 키우는 확장적 지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30년물과 40년물 금리가 25bp 넘게 급등한 바 있음

3) 미 국채 정리나선 덴마크 연기금
덴마크 연기금 아카데미커펜션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으로 크레딧 리스크가 간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졌다는 우려 속에 미국채에서 철수할 계획. 최고투자책임자(CIO) 안데르스 셸데는 “미국은 기본적으로 신용도가 좋은 국가가 아니며 장기적으로 미국 정부 재정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힘. 이들의 미국채 보유 규모는 약 1억 달러 정도로 시장 전체로 보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기관투자가들이 안전자산 분류를 재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4) 美, 유럽의 미국채 대량 매도설 일축
유럽 국가들이 보복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무역 합의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며 유럽이 미국채를 대량 매도할 것이라는 관측을 일축. 그는 유럽이 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심에 대응해 미국채를 매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자 이는 “잘못된 얘기”라면서 “유럽 각국 정부 차원에서 그런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힘.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도 “결국 합리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하며 진화에 나섰음

5) 유럽과의 동맹 흔드는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평화 구상에 대한 지지를 거부하자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곧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 관세를 부과하면 그도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트럼프는 프랑스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함께 이른바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에 참여시키려 하고 있음. 마크롱은 트럼프가 위협을 통해 프랑스 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2 Bloomberg>

1) 李 대통령 이례적 환율 발언에 달러-원 급락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발언 영향으로 전일 대비 11원 넘게 급락해 1466원 수준 마감. 이 대통령은 “한두 달 지나면 환율이 1400원 전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 시장 영향과 향후 정책 운용의 잠재적 어려움을 감안해 외환당국자들은 특정 환율 레벨을 언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 소시에테제너랄의 성기용 스트래티지스트는 전술적 관점에서 원화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견해로 전환한다며, 향후 몇주 안에 달러-원 환율이 1450원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

2)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 점령 가능성은 배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통제권을 넘기지 않을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유럽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음. 그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그린란드에 대한 전면적 권리를 미국에 부여해야 한다며, 국가 안보를 이유로 덴마크령 자치 영토인 그린란드를 인수하기 위한 “즉각적인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그는 군사력 사용은 배제했지만, 유럽이 자신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고 향후 미국의 NATO에 대한 공약을 판단할 생각임을 시사

3) 베선트, ‘유럽의 미국 자산 매도 가능성 낮다’
유럽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매도할 수 있다는 도이치뱅크의 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고경영자인 크리스티안 제빙이 자신에게 직접 전화를 해 이를 일축했다고 밝힘. 도이치뱅크 글로벌 FX 리서치의 George Saravelos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위협 속에서 유럽의 미국 자산 보유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음

4) 노르웨이, ‘국부펀드 미국에서 철수할 이유 없다’
옌스 스톨텐베르크 노르웨이 재무장관은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대서양 동맹이 분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2.1조 달러 규모의 자국 국부펀드가 당장 미국 시장에서 철수할 이유는 없다고 밝힘. 그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과 북미-유럽 간의 유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도전에 직면한 바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위기가 대화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힘

5) 퀀트펀드 부진한 출발
미국 증시의 부진으로 퀀트 전략을 따르는 헤지펀드들이 새해를 적자로 시작. 퀀트 투자자들의 2026년 부진한 출발은 시장 변동성과 맞물렸음. 그들은 정크 자산의 반등으로 위험성이 높고 변동성이 큰 주식이 급등하는 국면에서 부진. 해당 국면에서는 통상 비우량주에 공매도 전략을 구사하는 퀀트 투자자들이 타격을 입기 때문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3 Bloomberg>

1) 달러-원 1460원대 마감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약 1원 오른 1467원 부근에서 마감. 그린란드 인수에 대한 미국의 위협이 완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됐고, 노르웨이 크로네와 호주 달러 등의 통화 강세가 뚜렷. 국내에서는 2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자산별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이 논의될 예정.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해외주식비중이 38.9%로 확대되지 않고 작년말 목표였던 35.9% 정도로 유지된다면, 약 300억 달러의 달러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

2) 美 소비지출 견조
미국의 실질 개인소비가 작년 10월과 11월에 각각 전월비 0.3% 늘어난 나면서 견조한 소비여력 재확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1월에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 씨티그룹은 “소비의 회복력이 놀라울 정도”라며,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실업률이 높아지고 채용도 부진한 상황에서, 근로 소득 증가세가 약해지고 저축률이 낮다면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언급

3) 美 자산 매각하면 ‘큰 보복’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이 자신의 그린란드 관련 관세 위협에 대응해 미국 자산을 매각할 경우 “큰 보복”을 가하겠다고 경고. 그는 “그들이 그렇게 하겠다면 맘대로 하라. 하지만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 측에서 큰 보복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카드를 쥐고 있다”고 언급. 트럼프는 그린란드 통제권을 압박하기 위해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현재 철회했으나, 그의 위협에 유럽이 대응책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미국 채권과 주식을 매각할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

4) 그린란드 연금 미국 투자 고민
그린란드의 시사(SISA) 연금은 미국 주식 투자를 지속해야 할지 여부를 검토 중. 시사 연금의 쇠렌 쇼크 페테르센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전체 자산의 약 50%가 미국에 집중돼 있으며, 대부분이 상장 주식이라고 밝힘. 그는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이사회와 투자위원회에서 투자 철회의 타당성을 놓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유럽의 ‘셀 아메리카’는 자산 대부분이 민간 펀드가 보유 중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님

5) NATO, ‘그린란드 영유권 논의 없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린란드 영유권 문제를 논의하지 않고도, 더 광범위한 현안에 집중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힘. 그는 “실질적인 의미”에서 지역 안보와 아시아·중국의 그린란드 접근 차단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고 언급. 이번 협상 틀에는 미국이 유럽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조건으로 미국 미사일 배치와 중국의 영향력 차단을 목표로 한 광물 채굴 권익, NATO의 주둔 확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음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