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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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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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16 Bloomberg>

1) 탄력적 환헤지 소식에 원화 강세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국민연금(NPS)이 전략적 환헤지에 대한 탄력적 집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이후, 전일 대비 약 10원 내린 1468원 수준 마감. 노무라는 그동안 NPS가 환헤지 비율을 많이 높이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시 탄력적으로 헤지를 한다고 해도 헤지를 아주 많이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환헤지를 하게 되면 연금 입장에서는 비용이 올라가고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외환당국과는 입장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 씨티그룹은 전략적 헤지는 달러-원 환율이 1470~1475선에서 발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2) 트럼프 일부 측근은 해싯 반대
CNBC는 유력한 연준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일부 트럼프 측근들로부터 반대 의견에 부딪히고 있다고 보도. 트럼프 대통령과 지나치게 가까운 인물이라는 유리한 사실이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채권시장이 그를 트럼프에게 지나치게 종속된 인물로 인식할 경우 트럼프가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장기 금리가 상승할 위험이 있다는 주장. 트럼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케빈 워시 전 연준이사가 해싯과 함께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라있다고 밝혀 시장을 놀라게 했음

3) 연준 내 이견
스티븐 마이런 연준이사는 노동시장의 경고 신호와 다소 온화한 인플레이션 전망을 근거로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가 경제에 과도하게 제약적이라고 재차 강조. 그는 “노동시장은 급격하고 비선형적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한 번 악화되면 되돌리기 어렵다. 통화정책 시차를 고려할 때, 보다 빠른 속도로 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중립적 스탠스에 더 적절하게 다가가는 길”이라고 지적. 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는 이번 금리 인하로 통화정책이 적절한 위치에 놓였다고 진단

4) 미국채 스티프닝 전망
월가 은행들이 12월 금리 인하 이후 미국채 일드커브의 여러 구간에서 스티프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BMO는 “전체적인 시장 방향성은 꾸준하고 점진적인 불 스티프닝 흐름”이라며, 내년말 2년물 금리 전망을 2.65%로 제시하고 2년-10년물 금리 격차는 약 20bp 더 벌어진 85bp수준으로 2022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음. 모간스탠리는 연준이 내년 1월과 4월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조건부 불스티프너 전략을 추천

5) 네덜란드 연기금 블랙록 위탁 운용 철회
네덜란드 연금 기금 PME가 기후 리스크 등 주요 사안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더 이상 자신들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관계 단절을 선언. PME는 이번 결정으로 블랙록이 약 50억 유로(59억 달러) 규모의 주식 운용 위탁을 더는 맡지 않게 됐다고 밝힘. 네덜란드 금속·기술 분야 종사자의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PME는 올해 초 블랙록이 ‘넷제로(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연합’에서 탈퇴한 이후 관계 재검토에 착수했었음
(자료: Bloomberg News)
11월 미국 고용 예상치 상회했지만, 실업률도 상승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17 Bloomberg>

1) 달러 약세에도 달러-원 반등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국내 증시 부진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약 5원 오른 1473원 수준 마감. 하루전 발표된 국민연금의 외환스왑 연장 및 탄력적 환헤지 방안 등 원화 강세로 인식된 재료를 무색하게 만들었음. 연말 환율이 다소 내려앉으려면 실제 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하게 나와야 함.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아·현대차, 조선업체 등과 만나 환헤지 확대 등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2) 미국 실업률 상승
미국 비농업고용은 10월 10만 5000명 감소, 11월 6만 4000명 증가. 11월 실업률은 4.6%로, 9월 4.4%에서 상승. 소매판매는 여러 부문에서 견조한 소비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판매 부진 탓에 제자리에 머물렀음.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은 10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0%로 시장 예상치와 9월 수정치 0.1%을 하회. 다만 자동차 판매점과 주유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5% 늘었음

3) WTI 55달러 하회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공급 과잉 신호와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진전 속에 202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5달러 하회.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평화안의 일환으로 미국이 의회 표결을 통해 법적 구속력을 갖는 안보 보장을 약속하도록 합의했다고 밝힘. 전쟁이 끝날 경우 제재 대상인 러시아산 원유가 글로벌 시장에 풀려 공급이 늘어날 수 있음

4) 미국, 디지털세 관련 EU에 보복 조치 위협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연합(EU)이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과세를 추진하는 데 대해 보복 조치를 경고하며, 액센츄어와 지멘스, 스포티파이 등 유럽의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규제나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 미 무역대표부(USTR)는 “EU와 회원국들이 미국 서비스 제공업체의 경쟁력을 차별적 방식으로 제한하고 저해하는 것을 계속 고집한다면, 미국은 이러한 부당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

5) EU, 내연차 금지 조치 철회 예정
유럽연합(EU)이 자동차 업계의 수개월간 압박 끝에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실질적 금지를 철회하고 신차 배출가스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 소식통에 따르면, 유럽집행위원회는 2035년부터 가솔린·디젤 신차 판매를 중단시키려던 요건을 완화하고, 대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연료 구동형 주행거리 연장 장치를 장착한 전기차의 판매를 허용할 예정. 이같은 규제 완화를 통해 전기차 출시 속도를 늦출 수 있게 되고, 자동차 효율 기준을 폐기하고 있는 미국과 대등한 경쟁을 기대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18 Bloomberg>

1) 달러-원 한때 하락 전환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약 1원 오른 1474원 수준 마감. 달러 강세 속에 달러-원은 장중 8개월 만에 1482원을 찍었으나, 국민연금(NPS)이 환헤지를 개시했다는 뉴스에 1470원대 초반까지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OCBC의 Christopher Wong는 국민연금의 환헤지 소식은 원화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결국은 달러 흐름에 달려있다고 진단

2) 월러 이사, ‘금리 낮추고 싶지만 서두를 필요 없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는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인하를 지지한다며, 다만 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이 2026년까지 완만히 둔화하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할 때, 현재 정책 기조는 중립 수준보다 최대 100bp 높은 상태라며, 노동시장이 “매우 약하다”는 견해를 밝힘. FHN 파이낸셜은 “시장 관점에서 월러가 최우선 후보다. 그는 연준 내외에서 검증된 인물이며 신뢰도가 높고 합의 도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

3) 오라클, 데이터센터 투자에서 블루아울 빠져
오라클은 미시간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 투자 최종 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음. 다만,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라클과 블루아울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블루아울이 약 100억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 수천억 달러가 AI 인프라로 쏟아지면서 과잉 설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라클 주가는 9월 고점 대비 40% 넘게 하락

4) 미국, 평화협정 거부시 새로운 러시아 제재 준비
미국 정부가 푸틴 대통령이 평화 협정을 거부할 경우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 에너지 부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제재를 준비하고 있음. 미국은 제재를 피해 은밀하게 러시아산 석유 운송에 활용되는 ‘그림자 선단(shadow fleet)’ 유조선은 물론 해당 거래를 중개하는 트레이더들을 제재 대상으로 검토. 크렘린궁은 일부 미국 관리들이 신규 대러 제재를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어떤 형태의 제재든 양국 관계 복원 과정에 해롭다는 것은 자명하다”고 반발

5) 튀르키예, 러시아 미사일 반환 모색
튀르키예가 약 10년 전 러시아에서 도입한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반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이는 미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과의 관계를 뒤흔든 논란의 거래를 사실상 종결하는 조치가 될 전망. S-400을 포기할 경우 튀르키예가 오랫동안 희망해온 미국산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도 가능해질 수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19 Bloomberg>

1) 美 CPI 둔화에 달러-원 하락전환
간밤 달러-원(REGN) 환율은 전일 대비 약보합권인 1474원 수준 마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달러 약세를 따라 달러-원이 하락 전환. BBH는 “연준은 추가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며 “반면 다른 주요 중앙은행 대부분은 완화 정책을 마쳤다. 결론적으로 상대적 통화정책은 여전히 달러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언급

2) 11월 근원 CPI 2021년래 최저
미국 11월 근원 물가 상승세가 2021년 초 이후 가장 둔화.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항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 11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 정부 셧다운으로 10월 데이터 대부분을 수집하지 못해, 전월비 변동치 등 많은 항목의 산출이 제한. 특히 주거비 항목은 최근 추세와 가장 큰 괴리를 보임. 인플레이션 인사이츠는 12월 CPI 지표가 발표되면 전월비 주거비 변동은 대부분 정상화되겠지만 그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일 수 있다고 지적

3) 연준 내년 1월 인하?
프린시펄자산운용의 Seema Shah는 “11월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내년 1월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비둘기파의 논거가 강화됐다”고 지적. “통계 왜곡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물가의 급격한 둔화로 연준은 이제 실업률 상승에 대응하는데 있어 변명거리가 거의 없다”며, 내년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점치면서 이번 CPI 발표로 상반기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 볼빈 웰스매니지먼트는 “오늘 발표된 CPI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며 정책 완화가 다가오고 있음을 시장에 확인해줬다”고 밝힘

4) 영란은행 25bp 금리 인하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인하. 경제지표 등 현재 증거가 차입 비용이 내년에도 계속 완화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지만, 성명에 새로운 문구를 추가해 향후 금리 인하 여부는 중립금리에 근접할수록 더욱 미묘한 판단이 될 것이라고 경고.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여전히 금리가 완만한 하향 경로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금리를 인하할 때마다 얼마나 더 인하할지에 대한 판단은 점점 더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다”고 강조

5) ECB 4회 연속 금리 동결
유로존 물가가 중앙은행 목표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글로벌 충격에도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대로 4회 연속 단기수신금리를 2%에 동결. 소식통에 따르면 ECB 정책위원들은 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위기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22 Bloomberg>

1) 달러-원 4월래 고점 경신
달러-원(REGN) 환율은 엔화 불안과 달러(BBDXY) 강세 속에 전일 대비 4원 가량 오른 1478원 수준 마감. 종가 기준 4월래 최고 수준이지만, 외환당국의 총력 대응에 일단 1480원은 막히는 분위기.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 및 수급 개선을 위해 외환건전성부담금을 오는 1월부터 6개월간 한시 면제하고, 한국은행은 해당기간 한시적으로 금융기관이 예치한 외화예금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할 계획

2) BOJ 금리 인상. 日국채 10년물 금리 2% 넘어
BOJ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지만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 속에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가 2%를 넘어 1999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 우에다 BOJ 총재는 아직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남아 있음을 시사하면서도 얼마나 빠르게 어디까지 올릴지는 물가와 경제의 전개상황에 달려 있다고 언급. 일본 10년물 금리가 2%를 넘어선 것은 BOJ가 수년간 해당 금리를 0% 이하로 억제해왔던 점을 감안할 때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

3) 미국 증시 산타랠리 기대
역사적 흐름을 보면 주가는 연말로 갈수록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음. 시타델에 따르면 1928년 이후 S&P500 지수가 12월 마지막 2주 동안 오른 경우는 75%로, 평균 상승률은 1.3%. 레조네이트웰스는 “전반적인 시장 여건은 여전히 견조하고, 최근의 밸류에이션 조정은 주식 비중이 충분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AI 거품의 정점을 맞추려 애쓰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조언

4) 해맥 총재, ‘당분간 동결이 기본 시나리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 단행된 일련의 금리 인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금리를 당분간 동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주장. 그는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내려오는지, 또는 고용 여건이 보다 뚜렷하게 약화되는지 보다 분명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현재 수준에 일정 기간 머물 수 있다는 게 나의 기본 시나리오”라고 밝힘. 또한 물가 안정은 “반드시 마무리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

5) ECB, 향후 금리 방향에 신중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을 점검하며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는 데 무게를 두면서 향후 금리 방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 ECB 정책위원들은 대체로 ‘관망 국면’ 이후의 다음 행보에 대해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진단. 다만 최근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이사벨 슈나벨 집행이사만큼 매파적이진 않았음. 올리 렌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로서는 사전 가이던스를 제시하거나 특정 금리 경로에 대해 약속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23 Bloomberg>

1) 달러-원 2009년래 고점 테스트
달러-원 환율(REGN)은 개입 경계감 속에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1480원을 상회하며 2009년래 고점 근접. BNY는 1480원이 확실히 뚫릴 경우 1500원까지 치솟을 위험이 있지만, 당국이 무질서한 원화 약세는 제한할 수 있다고 진단. 일본 재무상의 개입성 발언에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확대해 0.6% 넘게 밀리며 157엔선을 하회. 웰스파고는 “외환시장 개입을 뒷받침하는 발언 수위가 분명히 한 단계 높아졌다”면서도, “다만 실제 개입이 임박했다고 볼 정도는 아니다”고 평가

2) 日 재무상, ‘필요시 과감한 조치 취할 수 있다’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은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도 엔화 약세가 이어진 것과 관련해, 펀더멘털과 괴리된 환율 움직임에 대해서는 과감한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 그는 엔화가 급격히 약세를 보인 데 대해 “해당 움직임은 펀더멘털과는 명백히 맞지 않는 투기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는 미-일 재무장관 공동성명에서 밝힌 대로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음. 미-일 공동성명을 언급한 것은, 필요시 추가 협의 없이도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이미 미국 측이 암묵적으로 동의했음을 시사하는 대목

3) 마이런 연준이사, ‘추가 인하 없으면 경기 침체 위험’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는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하를 이어가지 않을 경우 경기 침체를 촉발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 그는 “정책을 더 낮추는 방향으로 조정하지 않는다면 분명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실업률 상승 때문에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 또한 “실업률이 올라 당초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수 있는데다, 비둘기파적 방향으로 정책 판단을 이끌 만한 데이터들이 나왔다”고 지적

4) JP모간, ‘연준 인하 여지 제한적’
JP모간은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일드커브 스티프닝을 점치는 월가의 컨센서스와 다른 견해를 내놓았음. JP모간은 고용 증가세가 가속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연준이 3월부터는 정책금리를 동결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미국채 2년-5년 금리 격차 축소에 베팅하는 ‘플래트닝’ 거래를 통해 금리 상승에 대비하는 전술적 포지션을 권고

5) 中 완커, 일단 디폴트 모면
중국 최대 개발업체였던 완커(Vanke)가 부동산 위기 속에 채권자들로부터 막판 지원을 확보해 채권 유예 기간을 연장하는 데 성공. 이번 조치로 당장 디폴트(채무불이행)는 피하게 됐음. 20억위안(2억8400만달러) 규모의 완커 채권 보유자들은 유예 기간을 내년 1월 28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찬성. 완커는 또한 이달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37억위안 규모의 채권에 대해서도 상환을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투자자들을 설득 중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24 Bloomberg>

1) 1480원 넘은 달러-원
달러-원 환율(REGN)은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과 당국 개입 경계감 속에 전일 대비 강보합인 1481원 수준 마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중 한때 1485원까지 육박하며 2009년래 고점에 더욱 바짝 다가서는 모습.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한때 10월래 저점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미국 GDP 서프라이즈에 낙폭을 다소 줄였다. BBDXY는 올 들어 8% 넘게 하락해 연간 기준 2017년래 가장 큰 낙폭 근접

2) 미국 3분기 연율 4.3% 성장
3/4분기 미국의 실질 성장률은 연율 기준 4.3%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 소비가 호조를 보이고 강도 높은 관세 조치가 일부 철회되면서 경제가 올 중반까지 성장 모멘텀을 유지했음을 시사. 셧다운 여파로 4/4분기 성장에는 부담이 예상되지만, 가계에 세금 환급이 이뤄지고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글로벌 관세를 무효로 할 수 있는 연방대법원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2026년에는 완만한 반등이 예상

3)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5개월 연속 하락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노동시장과 사업 여건에 대한 비관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5개월 연속 하락.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는 89.1로 전월 대비 하락. 이코노미스트들은 사상 최장 기간의 연방정부 셧다운 이후 소비자 신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보고서는 인플레이션과 관세,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줌

4) 구리 가격 1.2만 달러 돌파
구리 가격이 광산 가동 중단에 따른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사상 처음 톤당 1만2000 달러를 돌파. 올해 들어 35% 넘게 오르며 연간 기준 2009년 이후 최대 랠리를 향하고 있음. 미국의 신규 관세 도입 가능성에 대비해 구매자들이 물량을 선점하면서 미국 내 창고에는 재고가 쌓이고 있으며, BMO 캐피털마켓은 “미 정부로부터 추가적인 정보가 나올 때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모간스탠리는 20여 년 만에 가장 심각한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

5) 베센트 장관, ‘물가목표 개편 여지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되돌아간 이후에 연준의 2% 물가 안정 목표를 재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 그는 물가 목표를 1.5~2.5% 또는 1~3% 범위로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해 “상당히 활발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언급. 다만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웃도는 상황에서 목표치를 조정할 경우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언제든 위로 조정해도 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26 Bloomberg>

1) 달러-원, 당국 총력전에 1,440원대 마감
1,500원선을 향해 치닫던 달러-원 환율(REGN)이 당국의 외환시장 안정 총력전에 힘입어 수요일 밤 34원 급락한 1,447원 수준 마감. 종가 기준 11월 초 이래 최저 수준으로, 달러(BBDXY)가 이번 주 연일 하락한 점도 뒤늦게 반영. 한편, 달러-엔 환율 역시 일본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목요일 거래에서 4거래일 연속 하락

2) 달러-위안, 역외거래서 7위안 하회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 신뢰도 향상을 위해 위안화의 점진적 절상을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역외 위안화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인 7위안을 하향 돌파. 올해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 약세, 중국 증시 반등에 따른 자금 유입 그리고 지정학적 긴장 완화 등의 요인들에 힘입어 달러 대비 5년 만에 최고의 한 해를 앞두고 있음. 중국 외환당국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지 않은 채 위안화의 절상을 허용하고자 지난 몇 달 동안 신중한 속도로 위안화 강세를 유도. 골드만 삭스는 위안화가 경제 펀더멘털 대비 25%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

3) 中, 美에 “인도와의 불화 조장 말라” 비난
중국은 자국과 인도와의 관계를 미국이 해치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미국의 접근 방식을 “무책임하다”고 비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국방부 보고서가 중국이 미국과 인도 간의 관계 개선을 저해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중국의 국방 정책을 왜곡하고, 중국과 다른 국가들 사이에 불화를 조장하며, 미국이 군사적 패권을 영구화할 구실을 찾으려는 의도”라고 발언. 그러면서 중국은 인도와의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의 길”로 만들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음

4) 우에다 총재 추가 금리 인상 시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지속 가능한 물가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며, 내년에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 우에다 총재는 “임금 상승을 동반한 2% 물가 안정 목표의 달성이 꾸준히 가까워지고 있다”며 노동시장 상황이 타이트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간 임금과 가격 설정을 둘러싼 기업의 행태가 크게 변화했다고 덧붙였음. 우에다 총재는 지난주 금정위 기자회견 때보다 다소 더 매파적인 어조를 보였음

5) 러, 우크라 종전안 수정 요구 예정
러시아가 미국의 최신 평화안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력에 대한 추가 제한을 포함한 핵심 수정 사항을 요구할 방침. 크렘린궁 관계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마련한 20개 항의 평화안을 향후 협상을 위한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음. 다만, 구체적으로 러시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더이상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필요하고,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할 경우 중립적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29 Bloomberg>

1) 달러-원 진정 신호
달러-원 환율(REGN)은 5원 가량 하락한 1442원 수준 마감. 외환당국의 전방위 대응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속에 최근 급등세가 진정되는 모습. 달러(BBDXY)는 반등을 시도했지만, 지난주 주간 기준 6월래 최대인 0.8% 가량 후퇴. Mitsubishi UFJ Trust는 최근 경제지표가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면서 달러에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도 이번 주 FOMC 의사록에서 일부 연준 위원들이 금리 동결을 선호했을 수 있어 달러가 지지될 수 있다고 예상

2) 금과 은 또 신고가
금과 은, 백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달러 약세, 연말 시장 유동성 감소 등의 영향에 기록적 연말 랠리를 이어가고 있음. 금은 올들어 70% 가량 오르고 은은 150% 넘게 폭등해 모두 1979년 이래 최고의 연간 성적이 예상. 스카이링크스 캐피탈그룹은 “지정학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안전자산 수요를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며, 연말 유동성이 줄어든 시장 여건 역시 가격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

3) 트럼프, 우크라 평화안 담판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러시아의 푸틴과 “훌륭하고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고 밝힘. 트럼프는 “이제 막바지 협상 단계에 접어든 것 같다”고 말했고, 젤렌스키는 영토 양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러시아와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제안한 일시적 휴전, 즉 국민투표 준비 또는 다른 구실을 내세운 휴전은 분쟁을 장기화시킬 뿐이라는 데 대체로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언급

4) 중국 대외무역법 개정
미-중 간 무역 갈등 속에 중국 입법부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상무위원회가 자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내용이 담긴 대외무역법 개정안을 승인. 이번 개정안에는 지적재산권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무역 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조항도 포함. 중국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자국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 무역의 질을 높이려 하고 있음

5) BofA CEO, ‘무역 긴장 완화 예상’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모이니한은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에는 무역 긴장 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 그는 평균 관세 15% 정도로 “긴장 고조가 아닌 긴장 완화”를 예상한다며, 다만 미국산 제품 구매를 약속하지 않거나 비관세 장벽을 낮추지 않는 국가의 경우 더 높은 관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고 전망. 모이니한은 “우리는 이쯤에서 긴장이 완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세계 전체적으로 보면, 여기가 일종의 종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30 Bloomberg>

1) 달러-원 1430원대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8원 가량 하락해 1434원 수준 마감. 3거래일 사이에 47원 정도 내리며 빠르게 안정되는 분위기. 바클레이즈는 한국 당국이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같은 구체적 대응 예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원화 약세 압력이 상당히 줄었다고 평가.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 위원들이 의사록에서 실질금리가 매우 낮다고 지적해 추가 금리 인상 여지를 시사한 영향에 한때 0.4% 넘게 하락

2) 금과 은 신고가서 급락
금과 은이 신고가 경신 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 금 현물 가격은 한때 5% 넘게 밀려 10월 21일 이후 최대 일중 하락폭 기록. 은 가격 또한 장중 11% 급락하며 2020년 9월 이후 최대 일중 하락세. 중국선물(China Futures)의 Wang Yanqing은 “투기적 분위기가 매우 강하다”며 “현물 공급이 빠듯하다는 점을 둘러싼 과열된 기대가 형성돼 있고, 현재 상황은 다소 극단적”이라고 진단

3) 젤렌스키, 미국에 50년간 안보 보장 요청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향후 러시아 침공을 막기 위해 미국에게 최대 50년간 안보 보장을 요청했다고 밝힘. 현재 논의 중인 평화안은 15년 기한에 연장 가능성을 두고 있지만, 그는 “훨씬 더 긴 보장 기간을 원한다”고 발언. 그러나 푸틴이 우크라이나가 자신의 관저 중 한 곳에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며 종전 협상에 대한 러시아측 입장을 수정하겠다고 말하면서 평화안 합의는 다시 멀어지는 분위기

4) 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 투자사 인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데이터센터 투자 전문 사모펀드인 디지털브릿지그룹을 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해당 소식에 디지털브릿지 주가는 한때 10% 가량 급등. 이번 인수는 인공지능(AI) 붐에 편승해 수요가 급증하는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려는 소프트뱅크 전략의 일환. 디지털브릿지는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최대 투자사 중 하나로 9월말 기준 약 108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음

5) 내년 증시 낙관론
미국 증시가 2026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연간 기준 거의 20년래 최장기인 4년 연속 랠리를 기록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월가 컨센서스로 굳어지고 있음. 블룸버그 설문에 응답한 21명의 시장전문가 중 하락을 예상한 이는 단 한명도 없었고, 평균 9% 상승을 예상. 대표적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는 “비관론자들이 너무 오랫동안 틀렸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제 그런 주장을 지겨워한다”며, 내년말 S&P 500지수 목표치를 7700pt로 제시
(자료: Bloomberg News)
12월 한국 소비자물가 2.3%, 연간 2.1%
- 12월 한국 수출 695.7억 달러(YoY +13.4%)
- 일평균 수출 29억 달러(+8.7%)
- 반도체 +43.2%
- 무역수지 121.8억 달러 흑자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2 Bloomberg>

1) 달러-원 NDF 1440원 부근 마감
지난해 12월 31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1440원대 중후반 레벨까지 올랐다가 장 후반 반락하면서 1440원 수준 마감. 이날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강보합. 노무라의 Yusuke Miyairi는 2026년 “1분기 달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준이 될 것”이라며, “1월과 3월 FOMC 회의뿐만 아니라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난 후 누가 연준 의장이 될지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

2) 트럼프 가구 관세 인상 1년 연기
트럼프 대통령이 천 등을 씌운 가구와 주방 캐비닛, 세면대 등에 대한 관세 인상을 1년 연기. 물가 수준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세 인상 속도를 늦춘 것. 당초 이 품목들에 대한 관세 인상이 다음날인 올해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2027년 1월 1일 자로 발효 시기가 늦춰졌음. 백악관은 “목재 제품 수입과 관련해 무역 상호주의 및 국가 안보 상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무역 상대국들과 생산적인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음

3) 美, 베네수엘라와 연관된 中기업 제재
미국 정부가 홍콩과 중국 본토에 기반을 둔 기업들과 이들과 관련된 유조선들을 제재 대상에 추가해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음. 미국은 이미 베네수엘라 석유 거래와 관련된 선박과 기업들을 제재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하는 중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은 것은 드문 일. 이는 트럼프 행정부와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간의 갈등에 중국이 개입하지 말라는 신호일 수 있음

4) 러시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24명 사망”
러시아가 일부 점령한 헤르손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수십 명이 사망하고 부상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후 성명에서 해당 공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러시아가 밤사이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목표로 200대 이상의 드론을 발사했다고 언급. 트럼프와 젤렌스키는 지난주 평화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으나, 러시아는 협상 입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5) 스위스 휴양지 화재
스위스의 스키 휴양지 크랑 몽타나의 한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을 입었음. 스위스 발레주에 위치한 이 지역은 인기 있는 관광지로,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부상자들 중에 자국민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현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당국은 폭발이 화재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음
(자료: Bloomberg News)
[한화 임혜윤] KO Export_260102.pdf
502.9 KB
<12월 한국 수출: 유종의 미>

12월 수출도 강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호조가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글로벌 제조업 회복과 더불어 非반도체 수출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60105 Hanwha FX Monthly(E).pdf
1.6 MB
같이 매크로를 담당하고 있는 최규호 연구원이 올해부터 FX monthly를 발간합니다. 첫 자료에서는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계량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매월 초 외환시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원/달러 다이내믹스>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투자 유입, 한-미 금리 격차 확대 시 하락(원화 강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올해도 외국인 순투자와 달러 자산 선호가 환율의 변동성을 결정하는 가운데, 한-미 금리 격차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금리 전망을 고려하면, 이번 달 환율은 1,430~1,460원을 예상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5 Bloomberg>

1) 달러-원, 1445원 부근으로 상승
달러-원 환율(REGN)은 새해 첫 거래일 전일 대비 5원 가량 올라 1445원 수준 마감. 4거래일 연속 올랐던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보합권 등락. Bannockburn Capital Markets는 “현재 달러의 핵심 동인은 연준 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연준이 올해 2-3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한편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연일 하락한 6.96위안 수준으로 2023년 5월래 최저치 기록

2) 트럼프, 베네수엘라 마두로 축출
트럼프는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복구를 위해 미국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트럼프는 마두로 대통령을 미국으로 압송한 이후 추가 공격 가능성까지 경고하면서 압박.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베네수엘라 원유 시설 복구로 국제유가가 4% 가량 하락해 트럼프가 미국 유권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이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진단

3) 테슬라의 굴욕
테슬라가 작년 글로벌 전기차(EV) 시장에서 중국 BYD에 1위 자리를 내줬음. 테슬라 작년 4분기 차량 인도 대수는 16% 감소한 41만 8227대 기록. BYD는 2025년 연간 약 226만 대의 전기차를 인도해, 테슬라의 164만 대를 크게 앞질렀음. 다만, 투자자들은 EV 시장에서 테슬라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분야에 있어 일론 머스크의 추진력을 더욱 주목하고 있음

4) 스트래티지 대규모 손실 우려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내세운 스트래티지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결함이 아니라 특징”이라고 강조해 왔음. 그러나 투자자들은 곧 그 이면을 목격하게 될 전망. 약 600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보유분 가치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스트래티지는 작년 4분기 대규모 적자 전환 예상. 투자자들의 의구심이 커지면서 이 회사의 보통주는 2025년 한 해 동안 48% 급락

5) 지난해 헤지펀드 수익률 상위는 브릿지워터와 DE쇼
2025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와 D.E.쇼의 수익률이 헤지펀드 업계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음. 브릿지워터의 ‘퓨어 알파 II(Pure Alpha II)’ 매크로 펀드는 사상 최고인 34%를, ‘올 웨더(All Weather)’ 전략은 20%의 수익률을 기록. D.E.쇼의 대표 멀티전략 펀드인 ‘컴포지트(Composite)’는 18.5%, ‘오큘러스(Oculus)’는 약 28.2% 급등한 것으로 추정
(자료: Bloomberg News)